술주정꾼괴수 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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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달란 말이야~!"'''
신장 : 54m
체중 : 29,000t[1]
출신지 : 파일 별
기술 : 입에서 내뿜는 화염, 텔레포트, 인술
1. 개요
2. 베론이 춤을 춘 음악


1. 개요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소개 영상
울트라맨 타로 48화 '괴수 히나마츠리'에 나오는 괴수이자 개그 캐릭터. 그리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실제로는 꼬리가 있다.
우주소년 파일 성인의 '''애완동물'''이며 인술을 익혔다. 또한 우주를 비행할 수 있어서 파일 성인의 탈것이기도 하다. 술을 좋아하며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바람에 지구에 내려와 실수로 건물 몇채를 박살'''내 버렸다. 정말 술을 좋아해서인지 코가 빨갛다. 그리고 눈도 자세히 보면 사시다. 주정뱅이지만 지능은 꽤 높은지 지구말도 한다.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괴수이기 때문에 파ZAT에서 스카이 훼일에 양동이로 히나마츠리에 쓰는 단술을 부어줬는데, 너무 많이 마셔서 폭주하고 말았다. 타로 소년, 파일 성인, 고타로키타지마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춰서 기분을 달래려고 했지만 말릴 수 없었다.
울트라맨 타로와 춤 대결을 하다가 정신을 차리지 않자 화가난 타로가 '''정신차리라고 킹 브레슬랫을 양동이로 바꾸어서 냉수를 뿌려버렸다.''' 양동이도 무슨 특별한 양동이도 아니고 일반 가정에서 쓰는 친근한 파란색 플라스틱 양동이이며 깨알같이 포즈는 또 스토리움 광선 발사시 에너지를 충전하는 포즈라 타로 굴지의 명장면으로 유명하다. 물벼락을 받은 베론은 그자리에서 쓰러지곤 잤다. 최후엔 파일 성인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
히나마츠리 에피소드의 괴수라 매년 히나마츠리가 되면 SNS에서 베론 이야기가 종종 올라온다.

2. 베론이 춤을 춘 음악


이 에피소드는 그 당시의 유행가가 많이 나왔다.

야마모토 린다 - 저격

핑거 5 - 사랑의 다이얼 6700 [2]
두 곡 모두 타로의 주제가를 작사한 작사가 아쿠 유우가 작사했다.
일본에선 JASRAC 때문에 이런 가요를 BGM으로 쓰면 저작권 분배가 복잡해져서 DVD가 나올 때는 빼는 경우가 많은데 미친회사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팬들을 위해서라며 이 음악들을 절대 빼지 않는다.

[1] 다만 작중에서는 23,000t이라고 한다...[2] 잭슨 5의 짝퉁 그룹이지만 일본에선 꽤 유명했다. 울트라맨 레오에서도 이 노래가 나온다. 메인 보컬에게 변성기가 와서 활동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