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텐도지(무쌍 오로치 시리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무쌍 오로치 2
2.2. 무쌍 오로치 3
3. 성능
3.1. 무쌍 오로치 2
3.2. 무쌍 오로치 3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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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마에다 토시이에, 이이 나오마사와 동일성우. 열혈넘치는 토시이에와 차가운 느낌의 나오마사와는 달리 진지하고 묵직하면서 과묵한 느낌을 준다
무기는 술이 무한히 든 엄청나게 큰 호리병으로서, 이것을 휘두르거나 안에 든 술을 마시고 뿜어내거나 한다. 태공망이 신기해하니까 낚싯대로 싸우는 것보다는 정상이다라고 받아친다. 사마소한테서 '''귀찮아''' 라는 단어를 배웠다가 '''편리하게 써먹었지만 주위의 신뢰를 잃었다.'''[1] 첫 인상과는 달리 과묵한 모습에서 한 번 놀라고, 의외로 재치있고 재밌는 성격이라는데서 두번 놀라게 되는 캐릭터다.

2. 작중 행적



2.1. 무쌍 오로치 2


무쌍 오로치 2에서 수수께끼의 요마로 등장.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기억상실 상태로, 자신을 주워준 미즈치의 명령을 따르기만 하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명령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한다(...) 태공망은 슈텐도지가 요사 토벌의 열쇠가 될 것이라 느끼고 끈질기게 추적하여 포획, "네가 누구인지 알고 싶지 않느냐?"는 말로 설득해 동료가 된다. 그리고 슈텐도지의 정기를 추출해 쏘는 병기 야시오오리로 요사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중후반에 밝혀지는 그의 정체는 오로치의 분신. 그러니까 사실상 정체는 오로치이다. 오로치가 죽었을 때 흩어진 오로치의 일부가 요사가 되지 않고 슈텐도지라는 하나의 요마로서 형태를 갖춘 존재이다.[2] 태공망이 이르길 '오로치의 양심'. 과거로 돌아가 요사가 출현했을 때 자신의 정체를 깨달았지만 쿨하게 넘기고 세계의 길동무로 인간이 죽는 것은 아깝다며 인간을 위해서 요사와 싸운다. 요사토벌전 시점에선 완벽히 자아를 확립한 듯 하며 태공망도 슈텐도지는 더 이상 오로치의 일부가 아니라고 인정해준다. 이런 상관 관계 탓인지 진 오로치와 대면할 시 '너를 막고, 나는 나 자신이 되겠다.'라는 말을 한다.

2.2. 무쌍 오로치 3


달기가이세계에 넘어온 주천동자를 오로치 부활을 위해 포획한다. 그리고 오로치는 다시 부활한다. 그리고 등장 종료.

3. 성능



3.1. 무쌍 오로치 2


성능은 그럭저럭 강력한 대신 빈틈이 많아 영기 발동을 통한 경직 캔슬이 필요한, 그야말로 원더 타입의 입문격 캐릭터. 흡생 적용이 안 되는 차지 공격이 많아서 약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주력은 차지 5와 타입 액션. 차지 5는 술을 들이킨 뒤 주변을 뿜어내는 공격으로, 흡생이 전타 적용되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필수적이다. 또한 뿜어낸 후 비틀거리기 때문에, 영기를 발동시켜 반드시 빈틈을 끊어낼 필요가 있다. 타입 액션은 역시 술을 잔뜩 들이킨 뒤에 불을 뿜어내는 기술로, 방향 전환이 가능할 뿐더러 버튼 누르기를 지속하고 있으면 수 초 동안을 계속 뿜어내기 때문에 매우 강하다. 적 무장을 상대할 때는 타입 액션이 주력이 될 것이다. 단, 흡생 적용은 안되니 주의할 것. 선풍을 달아주면 빈틈이 상당부분 메워지니 꼭 달아주자.
무쌍 오의는 거대화된 후 성큼 성큼 걸으며 주변을 진동시키는 공격.

3.2. 무쌍 오로치 3


본편 마지막 스테이지 클리어시 오딘이랑 같이 사용 가능. 신기로는 공통적으로 요마군이 항마저, 선계인이 태극도를 쓰는데, 이쪽은 일본 신화 출신이라 그런지 스사노오처럼 토츠카의 검을 신기로 사용.

4. 기타


특별 관계 무장은 오로치, 진오로치, 태공망,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사마소

[1] 사마소 본인도 이 단어가 얼마나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지 직접 체험했다...[2] 무쌍 오리지널 설정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주천동자가 야마타노오로치의 자식이라는 전설이 실제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