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치(무쌍 오로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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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 오로치의 최종보스이자 '''타이틀 주인공'''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1] . 북미판은 기디온 에머리.
일반오로치의 테마곡[2]
진오로치의 테마곡[3]
1. 개요
푸른 피부에 오드아이이며[4] 검은 머리에 2마리의 뱀의 모형의 관을 쓴 전형적인 무쌍 시리즈의 미형 악역적 최종보스.
무기는 낫. 이름들은 하나같이 '''팔열지옥중''' (흑승, 규환, 초열, 무간)
진삼국무쌍의 세계와 전국무쌍의 세계를 융합한 마왕으로, 선계 오행산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요마 달기가 이끄는 요마군에 의해 해방[5] 된 뒤 곧바로 삼국과 전국시대라는 두 세계를 융합, 오다라와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인간들에게 싸움[6] 을 건다. 인간 세력들은 갑자기 융합된 세계에 혼란을 느끼면서도 느닷없이 밀려들어오는 오로치에게 저항했으나 오로치가 이끄는 요마군은 모든 세력을 차례차례 격파하였고, 각 세력을 격파하는 과정에서 일부 세력의 군주들도 인질[7] 로 삼으며 이세계를 평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차례차례 시작된 인간들의 반격으로[8] 연이어 패배하며 본진인 코시성까지 밀려버리고, 이후 코시성까지 쳐들어온 인간들과의 최후의 결전에서 패배하여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에서는 오로치가 사망한 뒤 그의 부활을 위해 달기와 새롭게 등장한 요마 세력 무장 타이라노 키요모리, 히미코, 손오공이 암약한 결과 진 오로치로 부활[9] 하지만 부활이 무색하게 모든 세력 스토리 종장(오장원, 관도, 세키가하라, 적벽)에서 또다시 패배하고 사망하게 된다.[10]
마왕재림에서 오로치 세력 스토리모드가 있다. 이 시나리오는 시간 순서상 무쌍 오로치1의 시작 전이며 죄를 짓고 선계에서 영원히 죽지 못하고 벌을 받던 오로치가 달기에 의해 선계에서 탈출하여[11] 삼국시대 전국시대를 융합하여 차례차례 '''습격'''한다. 오로치 스토리모드를 통해 마에다 케이지, 다테 마사무네, 동탁이 왜 오로치 군에 있었으며 촉, 도쿠가와, 오가 왜 지배당했는지 알 수 있다. 이후 오다 노부나가를 끝으로 모든 세력을 평정하면 마지막에 선계군의 트리오 태공망, 복희, 여와가 나타나고 그들과 전쟁을 벌여 물리친다.[12]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아마 자신을 초월하는 강자가 자신을 죽여 영겁의 저주를 끝내주는 것이었던 것 같다.[13]
무쌍 오로치 2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그러나 스토리상 이번에 등장하는 오로치는 무쌍 오로치 1과 마왕재림에서 등장한 오로치가 아닌 파괴의 의지만이 가득한 파괴신 그 자체며, 과거로 돌아가는 시나리오와 요사에 의해 부활한 카피 등으로 꾸준히 등장한다. 특히 요사 토벌전 이후 시나리오 중 오로치가 8명이나 등장하는 시나리오도 있을 정도. 아군 합류 조건은 전 엔딩을 보면 플레이어블로 합류하며, 이 플레이어측 오로치는 파괴신의 의지로 생성된 진 오로치가 아닌 1과 마왕재림에서부터 등장한 멀쩡한 오로치 본인이다.
무쌍 오로치 3에서도 메인답게 역시 등장. 달기세력이 주천동자[14] 를 납치하여 오딘이 주천동자로 진 오로치를 부활시킬때 거기서 떨어져 나와 따로 부활하게 된다. 기존 무쌍 오로치 2에서 애매했던 오로치 / 진 오로치의 관계가 이제 완전히 진 오로치와 별도의 캐릭터로 취급되며 작중 내에서도 달기나 기타 인물들도 오로치와 진 오로치를 완전히 별개의 인물로서 취급한다. 오로치의 경우 진 오로치를 자신에게서 태어난 파편 취급한다.
무쌍 오로치 3에서의 첫 등장은 스토리 5장. 혼다 타다가츠와 이나히메를 없애려는 진 오로치를 기습하며 등장한다. 기습 후 바로 진 오로치의 반격에 당했으나 그 뒤 진 오로치와 호각을 다투며 싸우게 된다. 그 뒤 5장 마왕 오로치에 재등장. 오로치의 힘을 우로보로스의 팔찌에 넣기 위해 플레이어 일행이 일부러 진 오로치 세력을 습격하는 데 1편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죽여줄 강자를 찾으며 재 등장한다. 처음에는 초기부터 아군으로써 출현해 진 오로치를 쓰러뜨리는 것에 도움을 주지만, 진 오로치를 쓰러트리면 "나를 쓰러뜨려봐라"면서 적으로 돌변. 그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쓰러트리면 이벤트 영상으로 스사노오와 복희의 합동 공격에 드디어 최후를 맞이하며, 쓰러지기 전에 복희가 건네는 마지막 대사인 '''"잘 가라, 오로치.... 아니, 응룡"'''을 듣고는 살짝 웃으며 눈을 감는 데 전작에서 복희와 응룡의 관계를 생각하면 감동적인 부분.[15] 그 뒤 오로치의 힘은 팔찌로 오딘의 이그드라실의 결계를 깨는 데 사용되며 엔딩 후 진 오로치, 오로치의 시체가 합쳐지면서 주천동자로 돌아가게 된다.
1편 이후 이제껏 사망전대 취급당하고 시체능욕도 당하는 등의 수난을 겪었지만 역대 최종보스들중 가장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타이틀 주인공의 자리는 지켜졌다. 특히 3편의 메인빌런인 제우스와 오딘 둘다 빌런이라기엔 다소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어[16] 요마 세력이 진짜 악당같다는 모습을 실어주어 더욱 입지가 굳어졌다.
하도 많이 죽어서 무쌍 공식 '''사망전대'''에서는 정회원으로 취급. [17] 진삼 멀티레이드에 특별출연했다. 거기서는 레이드몹 취급(...)
2. 게임상의 성능
2.1. 무쌍 오로치
'''오리지널이든 마왕재림이든 사기 캐릭터[18] 가 너무 많아서 탑 클래스에 들어가지 못한 최종보스'''
성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일부 기술만 사기'''다.
즉 상당히 제한된 플레이로 인해 재미없는 플레이를 하게된다. 여기선 오로치와 진 오로치로 구분해서 서술한다.
오로치는 통상 첫타에 전신 투명 효과,[19] 2타는 작고 검은 충격파을 발산하는데 통상타임에도 불구하고 힘 타입이 공격하는 도중에 오로치의 통상 2타에 맞으면 하이퍼아머가 풀리고 공중에 뜬다... 그 뒤로 계속 낫을 휘두르다가 막타째에 장거리 장풍을 발사한다.
점프공격은 하단에 파이어볼을 발사하는데, 파이어볼은 땅에 닿을경우 고정 염속성의 폭발을 일으킨다. 이 기술만으로도 무한콤보가 가능하며 기본데미지는 물론이고 범위 또한 매우 우월하다. 거의 무결점이라 할 수 있는 극강기술.
대시공격은 돌진하며 낫으로 크게 벤다.
마상 공격은 마왕답지않게 안 좋다. 애초에 무쌍 오로치에서는 마상공격이 별로였고[20] 오로치는 지상에서 훨씬 잘 논다.
차지 공격들은 대부분이 가드 불능이며 일부 차지 공격은 속성이 붙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쓸만하긴 한 편. 다만 오로치의 1차지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거의 1차지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1차지를 따로 설명하면
차지 1-1: 낫으로 지면을 내리찍어 검은 충격파 발생. 속성이 붙는다.'''즉 첫타만 붙는다.'''
차지 1-2: 염속성으로 고정되어 있는 화염탄을 전방으로 날린다.
차지 1-3: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손을 이동시키며 전기를 발사.
차지 1-1부터 1-2까지는 모두 가드 불가 판정. 게다가 데미지, 범위 역시 대단하다. 잡병전, 대무장전 다 커버할수 있는 올라운드 기술. 1-1은 넓은 범위공격이고 속성도 붙고 차지 시전중에 적에게 얻어맞아도 하이퍼아머로 버틸수가 있다. '''그러나 속성이 붙는것은 1-1'''라서 이것만 자주쓰자.
공중차지는 공중에서 회전하며 낫으로 지면을 찍어 전방위 암흑충격파를 발산한다. 기본적으로 여타 기술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무기에 비룡을 연성할경우 무한 땅찍기가 가능하다. 참고로 가드불능.
무쌍오의는 ○버튼을 꾸-욱 누를 경우 손을 지면에 담군 뒤 주변에 전방위 암흑 충격파를 발산한다. 피니시 모션은 충격파 발산 후 '''투명화''' 되고 낫으로 베는 듯한 이펙트의 베기 공격. 넓은 범위에 데미지가 기본적으로 강력하다. 공격력 상승의 투명화가 걸리긴 하지만 투명화 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점프공격, 점프차지, 차지 1 밖에 적용된다. 덤으로 통상 1타에 투명화가 풀린다. 덕분에 적으로 나오면 무쌍오의쓰고 통상타를 때리기 때문에 잘 잡힌다. 하지만 무쌍 오로치 2에서는 무쌍오의가 마무리 된 이후 투명화 됐을 때 첫타로 투명화가 풀리지 않게 수정했다.
필살기는 3명의 분신을 만들어 낫을 찍는데, 가드불능이지만 판정이 애매하고 데미지도 별로라 매우 좋지 않다. 어차피 무쌍게이지를 소모할 바에야 무쌍오의을 쓰는게 더 낫다.
따라서 통상1타, 차지 1-1, 점프공격, 공중차지, 무쌍오의 위주로 플레이할수밖에 없고, 그나마 오리지널 시절에는 하후돈, 초선, 조운, 장료, 겐신, 타다카츠, 케이지, 조조, '''관평''', , 관우, 황충, 란마루, 무사시, 유키무라, 주유, 미츠나리, 감녕, 쿠노이치, 좌자, 전위, 한조, 육손, 월영, 주태, 견희, 나가마사, 코타로, 장합, 긴치요, 요시히로, 히데요시, 이에야스, 고에몬, 강유, 태사자, 능통, 노부나가, 네네, 마초, 여몽, 축융, 원소, 사콘, 손권, 노히메 등 워낙 캐사기 무장들이 많이 있어서 최종보스의 이미지가 약하다.
여기서는 초선이 캐사기 무장이라서[21] 초선보다 약한 최종보스라고 욕을 먹었다. 마왕재림에 위에 해당되는 무장 일부가 너프먹었지만[22] 더쎈놈들이 있어서[23] .여전히 이름만 최종보스였다.....안습
여담으로 오로치,진오로치는 사실 가드불능 기술들이 있어서 양속성은 필요가 없다. '''유일하게 전 캐릭터중에서 양속성을 장착하지 않아도 되는 최종보스다.''' [24]
2.2. 무쌍 오로치 2
오로치와 진 오로치 모두 무쌍오로치2에서도 파워타입 무장으로 등장한다.
전작에 비해서 활용도가 대폭 달라졌다.
속성이 붙어있던 차지1-1이 마지막 번개공격(1-3)에만 붙게 되었기 때문에 주력기술이 차지3으로 바뀌게 되었다.
차지3은 3-1이 전방 빙 속성공격이기 때문에 맞더라도 대부분의 적을 얼려버리며 그다음 3-2가 자신바로 주변의 적들에게 속성공격 + 띄우는 공격을 하고, 마지막으로 차지 3-3은 전방위를 한번 크게 베어버리는 속성공격 기술. 속성공격이 2번이나 들어가는것과 처음 빙속성으로 적을 고정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기술로 바뀌었다.
차지2의 경우도 처음 띄우는 공격에 속성이 적용되고 이후 2타가 그냥 일반공격으로 변하면서 차지2-1만 반복해서 때리기도 한다. 다만, 쓰고나서 빈틈이 있는 편이라 얌전히 2-3까지 써주는것도 좋다.
진 오로치와 오로치 둘 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안 좋던 마상공격이 상당히 강화돼서 나왔다. 범위가 엄청나게 증가하여 예전에는 분명 맞는 것 같은 범위에서도 안 맞던 것이 이번에는 안 맞는 것 같은곳에서 얻어맞는 광역기가 되었다.
무쌍오의는 마무리 된 이후 투명화 됐을 때 첫타로 투명화가 풀리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마상공격과 같이 "투명마상"이라는 전법(...)도 있다.
그리고 이번작에서 각 캐릭터의 특기가 있는데 오로치,진오로치는 한번 죽으면 1회만 부활하는 특기가 있다. [25] 그러나 오로치는 투명화 공격이 있고 발컨만 아니면 성능이 엄청나기 때문에 거의 죽을 일이 없어 사실상 오로치의 특기는 잉여이다.
특별 관계 무장은 달기, 손오공, 타이라 키요모리, 오다 노부나가. 물론 이 오로치는 파괴신의 의지로 생성된 이번 작의 진 오로치와는 달리 무쌍 오로치 1과 마왕재림에서 등장했던 진짜 오로치다.
최종장 스테이지인 진 코시성대결전에서 진 오로치와 대면했을 때의 대사는 '''그럼, 나를 파멸시켜봐라.'''
2.3. 무쌍 오로치 3
이번작에서는 진 오로치와 같이 진지강화로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이번작에서 워낙 제우스를 제외한 신들이 강력해서 빛을 바랬다. 주력기는 1차지, 3차지 그리고 4차지.
무쌍난무는 진 오로치와 똑같이 c모사의 G모씨의 기술이다.
얼티메이트에서 진 오로치와 함께 뜬금없이 상향되었다.공격 범위와 횟수가 증가했는데,특히 4차지의 지속시간과 범위가 대폭 늘어서 쓸만해졌다.
3. 진 오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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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 오로치 마왕재림,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최종보스, 3에서는 부활 이후 최종장까지 꾸준히 적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인 모습은 오로치와 흡사하지만 머리가 백발, 산발이 되고 몸 곳곳의 갑옷이 사라졌고,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어깨 / 하의 갑옷에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말투도 원본 오로치와는 달리 미묘하게 차분해졌고 심각하게 염세적이라는게 차이점.
처음 등장한 마왕재림에서는 기존의 오로치가 키요모리에 의해 부활하면서 변화한 형태였으나 무쌍 오로치 2의 진 오로치는 오로치 본인이 아니라 오로치가 죽어 폭주하는 오로치의 힘이 파멸을 바라는 세계의 의지와 합쳐져 형태를 갖춘 파괴신이다. 즉 기존의 오로치와는 전혀 다른 존재. 오로치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달기나 케이지, 마사무네조차 2에서의 진 오로치는 싫어한다. 이 상태의 진 오로치는 무쌍 오로치 3에서도 등장하며, 이 때 원본 오로치도 같이 출현하는데 이 때는 서로를 별개의 인물로 인식한다.
무쌍 오로치 2에서 등장하게 된 경위는 오로치의 사망에 의해 힘을 제어하는 존재도 사라져서 폭주한 결과 거대한 요사가 출현하였고,[26][27] 병기까지 동원해서 요사를 때려잡았더니 각 머리마다 오로치가 튀어나왔고, 그 오로치까지 다 때려잡았더니 자기들끼리 합체해서 진 오로치로 또다시 부활하였다. 생명력 하나는 끝내준다. 굿엔딩과 진엔딩 루트에서는 진 오로치마저 죽었지만 다음작에 어떤 어거지를 동원해서건 부활할 가능성 100%.
그리고 위의 문단대로 무쌍 오로치 3에서도 당연하게 등장. 오딘과 달기가 주천동자를 제물로 바쳐 재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본체인 오로치도 재등장하게 되면서 서로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이 공식화되었다. 처음 등장할 때 어마어마한 포스를 보여주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본체인 오로치가 진 오로치보다 더욱 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바람에 이쪽은 완전히 묻혔다. 5장 절대적인 파괴신에서 따로 부활한 기존 오로치와 대립하여 둘이서 미친듯이 싸우다 사라지고 5장 마왕 오로치에서 다시 오로치와 플레이어와 대립하여 이후 사망하게 된다. 본체인 오로치도 같은 스테이지에서 플레이어에게 사망하면서 이번에도 사망전대 확정. 시체는 엔딩까지 그 자리에 오로치와 함께 있다가 엔딩 이후 하나로 합쳐져 다시 주탄동자로 되돌아갔다.
해금은 스토리와 상관없이 진지 강화에서 오로치 해금 이후에 해금할 수 있다.
북미판 이름은 무려 '''Orochi X'''
3.1. 무쌍 오로치
통상 공격은 오로치와 같으나 미세하게 다르다. 통상 2타에서 염속성 폭발이, 막타가 얼음 구체 5개 발사로 바뀌었고, 차지는 전부 다 바뀌었다. 1차지는 전방에 붉은 레이저를 쏘는데, 기본 데미지는 약하지만 '''히트한 적의 무쌍게이지를 몽땅 날려버린다'''는 점이다. 이것만으로 특급. 거기에 기절까지 붙어 있다.
2차지는 적을 띄운 뒤 띄워진 적을 공중에서 회전하며 낫으로 벤다. 사용 후 일반 점프공격인 화염구와 연계하여 추가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 다만 3,4차지가 너무 좋은 반면에 2차지는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는 잉여에 가까운 기술이라 사용 빈도는 매우 낮다.
3차지는 전방에 거대한 붉은 광선을 발사한다. 사용 후 딜레이가 커서 틈이 많은 기술이지만 비룡을 달면 없다시피한 단점이며 발사된 광선은 다른 캐릭터의 발사체와는 달리 매우 긴 거리를 날아간다. 가드 불능인건 기본에 잡병 살상력이 매우 높으며 데미지 또한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벽에다 놓고 사용하면 '''다단히트'''까지 한다.
4차지는 '''진정한 진 오로치의 차지공격으로,''' '''투명화 후''' 360도 지면에 검은 오오라 + 연속 히트하는 암흑 기둥을 뿜는다. 차지 공격이라는 것이 사용 전에 빈틈이 있기 마련인데 이건 '''아예 대놓고 사용전에 투명화부터 하고 시작하며, 가드불능이다.''' 덤으로 이 기술에는 숨겨진 점이 또 하나 있는데, 지상에서 히트할 경우 그냥 그대로 다운되고 하단판정에 의해 한 번 더 히트해 총 2히트지만 공중에서 맞을 경우 드르륵 소리와 함께 엄첨 두들겨 맞는다. 명실상부한 진 오로치의 최강 주력기. 뇌속성을 장착하면 뜨는 높이가 낮아져서 '''다단히트 횟수가 더 많아진다.'''. 단 신속을 장착하면 발동한 동시에 투명화가 사라져 피격률이 높아진다. 그 탓에 유일하게 전 캐릭터 중에서 신속이 추천되지 않는 캐릭터.
필살기는 적에게 접근해 암흑 구체를 생성해 그 안에 가둔 뒤 공격하여 날려버린다. 모티브가 캡콤의 고우키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뎀지도 절륜하고, CPU한테 이걸 맞으면...... '''게임오버가 나온다.'''
이런 무지막지한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지만 적으로 나오는 진 오로치는 잉여스러운 인공지능(...)때문에 성능이 무색할 정도로 잘 털리며, 이 무쌍오로치 Z에서는 워낙 강캐가 많아 묻히는 면이 있다. 그래도 최종 보스의 각성 버전이라는 간지와 일반 오로치보다 더욱 강한 성능을 자랑하기에 마왕재림과 Z의 최강캐 중 하나.
3.2. 무쌍 오로치 2
전작보다 더 강력하게 변해서 돌아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최강 기술이었던 차지 4가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다른 차지기술이 이번 작품에서 수정되거나 미묘해진 반면, 차지 4는 공격 판정시간 증가, 후딜 감소, 속성 공격 3번, 기본 연타 수 증가, 기본적으로 적을 띄움 등, 그야말로 이 기술 하나로 수라 난이도까지 정복하는 만행을 저지를 정도로 강해졌다.
기본적으로 적을 고정하는데다가 속성공격을 3번이나 적용시키며 흡생과 흡활이 모두 적용되기에 이 공격을 하는동안 진오로치가 죽을 걱정은 전혀 없으며, 거기에 후딜 또한 짧아서 '''공격이 지속되는 동안 다음 차지를 준비'''하는게 가능하다.
특별 관계 무장은 달기, 손오공, 타이라 키요모리, 오다 노부나가, 혼돈.
3.3. 무쌍 오로치 3
타이틀 주인공답게 3편에서도 당연히 참전. 이번 작에서는 진지강화로 해금이 가능해져서 전작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타입은 파워 타입. 신기는 의외로 항마저와 토츠카노츠루기가 아닌 다인슬라이프이다. 다인슬라이프가 장료 등 오로치 오리지널 무장들이 아닌 삼국, 전국 타입이 쓰는 범용 신기에 전 최종보스치고 어울리지않는 것이 문제지만 무오3 진 오로치는 통상 오로치하고 별개의 인격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다인슬레이프을 준 모양이다.
성능은 명불허전. 여전히 최강캐 자리에서 벗어나질 않았다. 속성이 터지고 안터지고가 중요한 이번작에서 진 오로치는 일단 평타에서부터 속성이 터진다. 그리고 4차지는 여전히 최고의 주력기. 여기다가 무기옵션에 천공까지 달아주면[28] 연타기가 많은 진 오로치에게 물 만난 고기를 느끼게 해줄수 있는데 진 오로치의 빠른 평타만으로 게임을 지배할 수 있다. 덕분에 천공을 달아주면 최강병기로 진화하게 된다.
신기인 다인슬라이프의 통상신술은 충격파를 발산하고 자신의 분신들을 소환하는데 분신들이 적들을 공격해서 어그로 분산 시키기에 제격이나 현실은 분신들 때문에 4차지의 공격할때 분신들이 공격하는 방해이라 쓰고 콤보가 이어가지 않고 충격파 발산도 뎀딜이 없어 몬스터 잡기와 힘타입 선빵으로 안좋다. 차지신술은 범위가 좁지만 분신땜에 풀뎀이 불가능한 통상신술보다 선빵용인 차지신술이 더 좋다. 고유신술은 통상 오로치보다 강하고 모 게임의 마무리 필살기이다. 뎀딜은 당연히 너프먹은 무쌍오의보다 더욱 강력하지만 4차지가 더 강하고 히트수가 합체신술 게이지 모으기가 좋아 전공목표가 아니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후술듯이 투명화 상태가 사라지고 카오스 오리진과 그리폰 3마리를 상대겸 위기탈출에 고유신술이 필요하기는 하고 무엇보다 임펙트가 간지난다.
속성을 달아줄때 주의할점은 빙속성은 적을 얼리는데 이번작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의도적으로 그랬는지 몰라도 얼어버린 적에게는 참속성이 안터지도록 조정 되어서 빙참 속성을 끼우면 참속성이 덜 터져서 데미지가 반토막이 난다. 진 오로치는 적을 날리는 차지가 딱히 없으니 데미지를 챙길꺼면 빙속성은 빼도록 하자.
이번작에서 진 오로치도 무쌍난무 대미지가 너프 당했다. 하지만 천공을 달아주면 전작처럼 한틱당 속성이 확정적으로 터져서 전작에서의 화력을 그대로 가져올 수가 있다.
여포가 강했던 진삼6 이후 너프를 먹는 것 처럼 진 오로치도 무오2 이후 너프를 먹었는데 이번작에서 오로치든 진오로치든 통상타 1타, 무쌍오의, 진 오로치의 4차지에 투명화 상태가 사라져서 생존성이 약해졌다. 허나 외2 오로치 오리지널 힘타입인 특기 배리어 생성이 있어서 그것덕에 투명화 상태가 밸런스 패치상 삭제으로 된 모양이다. 또한 플레이어든 적군이든 힘타입이 무쌍난무&오의, 신술외에는 하이퍼 아머가 되어있어서 1차지로 원거리 견제하고 4차지로 쳐먹이는 것이 좋고 마찬가지로 적 플레이어블도 신기으로 하이퍼 아머를 풀려서하고 카오스 오리진의 버프도 감안한다면 고유신술을 쓰는 것도 나쁘지않는다. 전작의 무뇌성 플레이을 무오 3에 하다가 손해를 보니 전작에 많이 너프를 많이 먹은 것이 맞고 완전 개사기인 등애, 아테나, 오딘이 나오면서 입지가 약하지만 그래도 사기적인 4차지덕에 여전히 먹고 사는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사실인게 놀랍게한다.
얼티메이트에서 오리지널 오로치와 함께 상향되었다.보스로서의 위엄이 떨어져서라고..전체적으로 공격범위와 횟수가 증가했는데,
눈여겨 볼 것은 3차지의 회오리 발사 시간이 두배 정도 늘어났고,4차지의 범위도 눈에 띌 만큼 넓어졌다.직접 상향은 아니지만 신기 교체가 가능해지면서 잉여 신기인 다인슬라이프를 드디어 버리고 트라이던트같은 신기로 갈아탈 수 있어서 이쪽도 간접상향.
4. 정체
무쌍 오로치 2 얼티메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시나리오를 통해. 그의 원래 정체는 과거 복희의 전우이자 천제(옥황상제)를 호위했던 '''응룡'''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 모든 흑막은 타마모노마에. 자세한 것은 응룡 항목참고. 얼티메이트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신경에 봉인이 가능했던 타마모노마에와는 달리 오로치는 신경에 봉인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유는 신경의 사악한 기운을 받은, 말 그대로 집합체에 가까운 존재여서 그 힘을 전부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 '''결국 완전 사망전대'''
[1]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사마사,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의부터의 사마의와 전국무쌍 시리즈의 쵸소카베 모토치카를 담당.[2] Z에서 오로치,진 오로치든 둘다의 테마곡이다.[3] 2에서 추가[4] 이 오드아이의 정체는 사악한 힘이다. 원래모습은 오드아이가 아니다. 참고로 툭 하면 부활하는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오드아이를 가진 이유가 오로치의 힘을 받았기때문.[5] 마왕재림에서 추가된 드라마틱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 달기가 오로치에게 어째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추종하게 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6] 그러나 모든 인간 세력들과 싸운건 아니며 동탁, 다테 마사무네, 마에다 케이지 등은 오로치에게 각자의 이유로 매료(다테 마사무네, 마에다 케이지)되거나 이해 관계가 일치(동탁, 여포)해 협력 관계가 된다.[7] 대표적으로 유비, 손견[8] 촉 시나리오에서는 성채, 요시히로, 좌자가 우에다성 지하감옥에 갇혀있던 조운을 구출한 이후 남만, 촉, 전국, 오(손책) 세력이 한데 뭉쳐 오로치군에 반격하고, 위 시나리오에서는 조비가 오로치군에서 독립하여 죽은 줄 알았던 조조의 복귀와 함께 반격, 오 시나리오에서는 마찬가지로 오로치군에 있던 손책이 독립하여 손상향과 함께 손견과 손권을 구출, 전국 시나리오에서는 노부나가, 신겐, 켄신 연합군이 반격한다.[9] 마왕재림 위나라 스토리에선 바로 진 오로치로 부활하지 않고 우선 원본 오로치로 부활했다가(코마키 나가쿠테 전투), 이후 타이라노 키요모리에 의해 진 오로치로 변모하여 등장하게 된다.[10] 최종 스테이지에서 진 오로치를 격파하면 "이것이.. 인간의... 힘인가" 라는 사망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며, 위 시나리오 엔딩에서는 시체도 나온다.[11] 1장 오다와라성 전투 개황에 나온다[12] 이것이 오로치 종장 시나리오인 화구(히노카와) 전투. 마왕재림 스토리 모드에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다.[13] 1장 시작 프롤로그 무비에서도 "오거라... 나를 뛰어넘을 강자여"라고 말하며, 스토리 진행 중에도 계속해서 이를 언급, 마지막으로 엔딩에서 "나를 초월할 자는 아주 가까이 와있는지도 모르지"라고 대놓고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이 말을 듣고 여포가 오로치를 비웃듯이 노려보는 것이 백미.[14] 주천동자는 설정상 오로치의 분신이다.[15] 이 스테이지에서 응룡의 인격이 돌아온듯한 대사를 한다.[16] 제우스는 진의를 계속 숨기다가 아레스에게 공격당해 리타이어하고 오딘을 따르는 세력은 알고보니 배신하기 위해 오딘을 따르던 케이스가 많았다. 심지어 오딘은 마지막까지 로키에게 배신당한다.[17] 실제로 마왕재림에서 조비로 진 오로치과 대면하면 "그만 좀 죽어라"라고 말한 바가 있다.[18] 대표적으로 오리지널은 관평, 마왕재림은 손견[19] 이때 무적이기 때문에 공격해봤자 소용이 없다. 적으로 오로치를 만났을때 주의할 점.[20] 물론 성채, 조비, 토시히데 같은 무장들에게는 좋지만 절영이 없고 피격판정이 넓어졌다. 그덕에 큰 피해자는 마초....지못미...[21] 1차지 슬라이딩에 속성이 붙는 바람에 슬라이딩으로 마왕을 때려잡는 어이없는 장면을 볼수 있다. 속성덕에 4차지도 강화되고 ex카운터는 경직을 주는 충격파을 발산한다.[22] 하후돈, 장료, 초선, 감녕은 1차지에 속성이 안 붙고 유키무라는 SP기에 속성부여와 대미지가 너프되었다. 하지만 다른 차지공격이 좋아졌기에 강력한 강캐로 내려갔고, 조운, 겐신, 타다카츠, 케이지, 란마루, 무사시, 주유, 관우, 좌자, 육손, 견희, 나가마사, 코타로, 장합, 긴치요, 요시히로, 히데요시, 이에야스, 고에몬, 태사자, 노부나가, 네네, 사콘, 손권은 여전한데다 조조는 6차지의 1타, 4타에만 속성이 붙지만 아츠1덕분에 여전히 최상위권에 있고, 쿠노이치는 다른 차지들은 너프 되었지만 투명화는 여전히 남아서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고, 여포는 다시 3차지가 속성이 부여돼서 최상위 티어를 차지하게 되었다. 능통도 차지1이 속성 부여가 안 되는 너프를 먹은 대신에 원본인 진삼국무쌍 4에서 최상위권에 있게 만든 차지4에 다시 속성 부여가 되는 버프를 받았다. 황충은 뭐 1차지EX가 있고. 한조도 EX 카운터 대미지가 너프 되었지만 다른 전체적인 특징들은 변하지 않아 여전히 오리지널처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원소는 주력기였지만 판정이 이상했던 차지5가 오히려 판정이 개선되어버리고 거기에 SP기의 기능도 그대로 유지되면서 오리지널보다 더욱 강해졌다. 월영도 차지4가 너프먹었지만 비룡으로 점프 차지를 이용하면 하위권은 아니다. 강유도 차지2가 약화되고, 여몽도 차지1과 차지2에 속성이 붙지 않는 너프를 당했지만 그래도 강캐 위치는 차지하고 있다. 마초도 차지1과 차지2에 속성 부여가 되지 않는 너프를 받았지만 차지3은 여전히 속성 부여가 되고, 강화가 된 필살기의 존재로 강캐 위치는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큰 피해자는 관평과 미츠나리, 전위, 주태, 축융, 노히메이다. 안습[23] 여포, 조인, 조비, 방덕, '''손견''' , , 카츠이에, 코지로, 서황, 히미코, 장비, 하후연, 복희, 모토치카, 토시이에, 미츠히데, 요시츠네, Z에서는 삼장법사 같은 무장들.[24] 또 베는차지가 없어서 선풍도 필요없다 그래서 잉여속성으로 취급받는 배수로 장착하는 유져들도 있다.[25] 사실 스사노오도 같은 특기이다.[26] 그래서 달기가 관속에 오로치(엄밀히 말하면 진 오로치)의 시체를 넣어 다녔다. 힘이 폭주한다면 오로치를 다시 살려내면 되지 않겠냐면서. 물론 핑계에 지나지 않지만 결론적으로 달기의 목적은 오로치의 부활이었다.[27] 또한 요사들도 오로치의 일부이다. 사실상 요사들도 오로치, 또한 양심마저도...[28] 체력max 일시 모든 공격에 속성이 터지는데 이번작에서 흡혈 속성이 워낙 강력해서 거의 체력max나 다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