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헤드
1. 개요
スーパーヘッド
질풍! 아이언리거 TV판 시즌 1편이라고 할 수 있는 1~25화까지 다크 프린스(축구)에서 나왔던 아이언리거. 성우는 스가와라 마사시(7화, 19화), 반도 나오키(16화, 20화).
2. 작중 행적
7화에서 다크 프린스 감독이 루리 긴죠에게 자신들 팀의 새로운 에이스 스트라이커라고 소개하면서 나온다. 한 마디로 마하 윈디가 다크 프린스를 그만둔 이후 그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데려온 리거인 셈. 이후 골키퍼인 더미로봇을 세우고 성능을 시험하는데 이름답게 헤딩 전문. 머리에 장착된 마치 망치처럼 보이는 거대한 피스톤을 이용한 헤딩으로 골을 넣는다[1] . 그 위력은 더미로봇을 산산조각내고 뒤 골대에도 구멍을 낼 정도였다.
헤딩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고 골드 삼형제를 다소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해 사이는 썩 좋지 않은 편. 19화에서 골드 삼형제에게 그들이 개발한 타츠마키 포메이션을 응용한 연계 기술을 본인이 먼저 제안했다. 나빴던 사이도 이때를 기점으로 조금씩 좋아진다.
20화에서 여러모로 한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어나는 실버캐슬의 투지를 목격한 상황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자신들을 무시하고 제외시키는 세갈에게 반발해 그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 이 행동이 그의 심기를 거슬리게 만들었고 결국 샤키도그의 전파 공격을 받아 파괴된다. 한동안 실버캐슬을 고전시켰다.
주요 기술은 강력한 헤딩을 날리는 '''네이팜 드라이버'''. 그 위력은 이름답게 골대에 빗맞았을때 고열로 골대가 녹아서 구멍이 뚫릴 정도.
[1] 축구공을 헤딩 위치에 놓은 상태에서 뒷통수의 안전장치가 풀리고 준비를 하는데 마치 권총의 방아쇠 같은 느낌으로 장전을 한다. 그리고 탄을 날리듯이 공을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