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쉬 밴디츠

 


1. 개요
2. 상세
3. 차
3.1. 이코노미
3.2. 스포츠 콤팩트
3.3. 사막용 소형차
4. 경찰
4.1. 경찰차
4.2. 바리케이트
4.3. 압정
4.4. 특공대 벤츠
4.5. 헬기
4.6. 에이전시
4.7. 군대
5. 가젯
5.1. 첫번째 줄
5.1.1. 렘
5.1.2. 지바자바
5.1.3. 오일슬릭
5.1.4. 스터너
5.2. 두,세번째 가젯
5.2.1. 펑크 방지 타이어
5.2.2. 헤드 스타트
5.2.3. 전기 섀시
5.2.4. 탱크상자
5.2.5. 소닉 리펄서
6. 차의 능력치
6.1. 스피드
6.2. 스매시 파워
6.3. 핸들링
7. 맵
8. 수배 레벨
9. A특공대 밴
10. 기타


1. 개요


[image]
Smash Cops에서 만들고 hutch games에서 배포하는 로드 레이스 게임.

2. 상세


이 게임은 스매시와 레이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스매시 모드는 경찰들을 피하면서 쇼를 보여주어 케이블 TV 시청자를 모으고 돈(스매시 벅스, SB)을 버는 것이고, 레이스는 말 그대로 AI와 레이싱을 해서 1등으로 들어오면 상금을 타가는 것이다.
그리고, AI와 레이싱을 해서 트로피를 5개 모두 모으면 골드 페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매시 모드에서는 물건에 부딪혀서 물건을 부숴버리는 것을 스매시라고 하는데, 물건의 스매시 난이도에 따라 SB를 받는다. 여기서 스매시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스매시하기 힘들게 놓여있다는 의미가 아니고 스매시를 하기 위해 요구되는 스매시 파워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는 장애물 혹은 경찰차와 부딪히거나 경찰의 공격을 받으면 데미지를 입으며, 5번 데미지를 입으면 차가 터지면서 경찰차, 벤츠(SWAT 트럭), 에이전시를 훔칠지 물어보고[1], 훔치지 않을 경우 그대로 끝난다. 한 게임이 끝나면 수배 레벨이 한 단계 늘어나며, 수비 레벨이 최대가 되면 에이전시가 출동한다. 그 효과는 해당 문단 참고.

3. 차


차량은 1~6단계와 X단계가 있으며 차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전단계 차를 가지고 있어야 스매시 벅스로 구매할 수 있다.

3.1. 이코노미


가장 낮은 1단계의 차량이다.
이코노미는 스피드,스매시 파워,핸들링이 최대 4이다.
그리고 이 차는 레이스를 할 수 없다.

3.2. 스포츠 콤팩트


2단계 차량으로 최대 스텟은 스피드 6,스매시 6,핸들링 8이다.

3.3. 사막용 소형차


2단계 차량이며 최대 스텟은 스피드 8,스매시와 핸들링은 6이다.

4. 경찰


일단 플래이어가 스매시를 시작하면 경찰들이 어떻게 해서든 플레이어를 제지하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찰쪽은 더 강해진다.

4.1. 경찰차


그냥 일반적인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를 닮은 경찰차. 다만 어느 순간부터 좀 튼실하게 보이는 쿠페 경찰차(콜벳을 닮음)가 쫒아오기 시작하는데, 그래봤자 큰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쿠페 경찰차가 된 뒤 시간이 지나면 호전성이 크게 증가하니 이 점에는 유의하자.
경찰차들이 빨개지면 어떻게든 처리하거나 피해봐야 한다. 플레이어를 들이박으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들이박히면 플레이어는 데미지를 입는다.
이 경찰차들도 플레이어와 똑같이 데미지를 먹는다. 이 점을 이용해서 경찰차들을 장애물로 몰아넣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혹은 벼랑/바다로 경찰차를 밀어붙일 수도 있다.

4.2. 바리케이트


경찰차로 입구를 막아놓는다. 입구를 막은 경찰차를 들이박으면 당연히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들이받으려고 할 때 옆으로 확 틀어서 받으면 경찰차만 부서진다)여담으로 에이전시가 뜨면 바리케이드도 에이전시로 바뀐다.
그러나, 경찰차들 사이에 틈이 있고 거기에 진입금지 표지판같은게 보일 것이다. 여기를 스매시할 경우, 경찰차가 있는 부분들이 터지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데미지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또한 경찰차들이 쫒아오다가 입구를 막던 경찰차에 부딪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추격전 초반에는 경찰차가 양쪽에 딸랑 2대 서있고 가운데에 부서지는 멈춤 표지판이 서너개씩 있는(이걸 스매시해도 경찰차가 터진다)빈약한(...) 바리케이드가 나오지만 후반에는 제대로 된, 경찰차가 4대씩 서있고 표지판이 가운데에 하나 있는 바리케이드가 나온다. 에이전시도 마찬가지다.

4.3. 압정


어느 순간이 지나기 시작하면 경찰들이 압정을 깔기 시작한다. 펑크 방지 타이어가 없는 채로 압정 위를 지나가면 데미지를 입음과 동시에 타이어가 펑크나는데, 속도가 느려지는건 둘째치고 핸들링이 아주 안좋아지기 때문에 데미지를 입기 쉬워져서 펑크가 나면 오래 버티기 힘들다.
경찰차도 압정에 의해 타이어가 펑크날 수 있다. 그래서 경찰차들을 압정 안으로 집어넣으면 단체로 펑크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찰차가 너무 많이 따라올때 한번 압정이 나와주면 플레이어의 뒷쪽이 매우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펑크방지 타이어를 꼈다면 압정은 그저 경찰들끼리 팀킬시키는 것으로 전락한다.

4.4. 특공대 벤츠


경찰차가 슬슬 많아지기 시작할 시점에 나오기 시작하는데, 생김새도 무지막지할 뿐더러 실제로도 무지막지하다. 들이박을 때 데미지를 '''2'''씩 주며, '''압정에 펑크가 나지 않는다.''' 물론 데미지를 입고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도 있긴 한데, 그렇게 유도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 문제. 결국 가젯으로 밀어내는게 속편하다.
특공대 벤츠를 처음 볼 경우, 보안관이 '저걸 보면 가속 페달을 밟는게 좋을거다. 저 놈들은 한가하게 주차딱지나 떼러 오는게 아니거든.'이라는 말을 해준다.

4.5. 헬기


가끔씩 와서 플레이어를 잡기 위해 미사일을 쏘아댄다. 미사일 공격범위가 제한되어있어 피하기 쉬울 거 같지만, 다른 공격수단들이 같이 있는 상황에서 이게 뜨면 회피하기 힘들 수도 있다. 게다가 잘못 피하면 바로 다른 이유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피할때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좁은 다리 위를 사격하면 많이 곤란하다.(여담으로 스터너를 쓰면 사용하려고 할 때 헬기도 빨간 원이 뜬다... 공격가능하다는 소리인데 터치해도 반응이 없다.(??))
경찰도 마찬가지로 데미지를 입는다. 다만 경찰은 헬기 공격을 당하면 바로 파괴되는 듯. 하지만 헬기 공격 범위가 애매해서 보기 쉽지 않은 광경이다.

4.6. 에이전시


수배 레벨이 최고일 때만 나온다. 그리고 구매가 가능하다.
에이전시 차량은 람보르기니를 카피한 에이전시 랩터와 A-특공대 밴에만 나오는 에이전시 SUV다. 에이전시 랩터는 검정색 차체에 빨간색 사이렌인데 펑크 방지 타이어가 필수적으로 달려 있다. 에이전시 SUV는 일반 교통 차량 SUV 지붕에 별을 단 모습인데 추격전 초반에만 나온다.(나중에는 장갑차가 나온다.)그리고 사이렌 소리가 다르다.
또한 에이전시가 나올 경우 경계도가 순식간에 상승해 얼마 달리지도 않았는데 떼거지로 들러붙는 에이전시 랩터들을 볼 수 있다. 펑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가젯이나 장애물을 이용해 처리해야 하는데 둘 다 골치아픈 일이다.

4.7. 군대


A-특공대 밴을 사용할때만 나오며, 에이전시 SUV 다음에 나온다. 험비 모양이며, 장갑차인데 펑크 방지 타이어도 없다 (특공대 밴이 낫겠다). 만약 A특공대 밴을 가지고 죽으면 경찰차가 아니라 이 차를 훔칠 거냐고 묻는다. 값은 경찰차와 같다.

5. 가젯


경찰들에 대항하기 위한 플레이어의 무기들.(...) 다만 가젯들 대부분이 어느정도의 SB를 요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5.1. 첫번째 줄


줄기차게 추격해대는 경찰차들을 직접 공격하는 가젯들이다. 총 10번 사용할 수 있다.

5.1.1. 렘


기본 가젯이다. 쫒아오는 경찰차 하나를 밀어내서 무력회시킬 수 있다. 주된 용도는 경찰차가 들이박으려고 할 때 먼저 들이박아서 경찰차를 제거할 때이다. 다만 중간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제거에 실패할 수 있다. 그래도 무료치고 나쁘진 않은 편이다.

5.1.2. 지바자바


A-team 벤츠[2]를 쓸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가젯이다. 사용할 경우 자기 근처에 있는 경찰차들을 밀어버린다. 거의 스터너급의 성능을 자랑하는데, 스터너는 2250 SB를 요구하는 반면에 지바자바는 1000 SB만을 요구한다. 하지만 해당 차가 풀업을 못하는지라 현질하기 매우 애매하다.

5.1.3. 오일슬릭


차 뒤쪽에 기름을 들이부어서 경찰차들이 미끄러지도록 한다. 이 가젯은 옆에서 들이받으려는 경찰차에게 쓰긴 어렵고, 경찰차들이 뒤에서 졸졸 쫒아올 때 그 경찰들을 엿먹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옆에서 들이받는 경찰에게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경찰차가 옆에 들러붙지 않게 신경써야한다. 한번에 1500SB를 먹는다.

5.1.4. 스터너


램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판정 범위가 스크린 전체라는 것이다. 또한 한 번에 경찰차 여러 대를 지목해서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성능은 확실히 좋긴 한데, 한번에 2250 SB는 결코 싼건 아니라는게 문제. 그리고 이게 풀릴 쯤이면 다른 경찰 제거하는 가젯도 풀릴 시점이라 쓰기가 영 그렇다. 뭣보다 무료 가젯의 성능도 나쁘지 않다.
처음 사용한 뒤에 게임이 종료될 경우, 보안관이 '뭔 짓을 한거야! 아직도 다리가 욱신거리네.'라고 한마디 한다.

5.2. 두,세번째 가젯


차를 강화시키거나 SB를 더 많이 벌거나 경찰을 공격할 수 있는 가젯이다. 참고로 3번째 가젯은 25 밴디츠 칩을 써야 사용할 수 있다.

5.2.1. 펑크 방지 타이어


압정으로 인한 펑크를 방지해준다. 또한 압정으로 인한 데미지도 받지 않는다. 이 게임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압정을 피하는게 굉장히 힘들어지고 압정을 밟으면 생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데다가 자신이 압정 위로 지나가면 경찰차들도 따라가다가 겅찰차만 타이어가 펑크나는 경우가 많기에 매우 좋은 가젯이라고 볼 수 있다. 가젯 가격도 1250SB로 두,세번째 가젯들 중에서 제일 싸다.

5.2.2. 헤드 스타트


처음부터 시청자 750명[3] + 1.5배 효과를 가지고 시작한다. 확실히 초반 1.5배 덕분에 나쁘지는 않은 가젯이긴 하다. 가격도 1250 SB로 싼 편. 다만 오래 버티는데 아무 도움도 안준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딴 가젯과 섞어쓰게되는 가젯.

5.2.3. 전기 섀시


경찰을 전기로 공격할 수 있는 가젯. 한번 공격하고 나면 15초간 충전해야 한다.
그러나 이 가젯은 바로 뒤에 있는 탱크 상자라는 사기적인 성능의 가젯이 있는 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경찰차의 양이 많아져서 전기섀시로 공격가능한 한번으로는 턱도없는 경찰차들이 밀려오는지라 효율이 별로 좋지 않은 가젯이다. 1500SB로 비싸진 않지만 탱크 상자도 마찬가지다.(...)

5.2.4. 탱크상자


이 가젯을 선택하면 맵을 이동하다가 탱크가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그 상자를 스매시하면 20초간 탱크가 된다. 근데 그 탱크의 성능이 괴랄한데,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는이상 '''절대 데미지를 받지 않는 데다가''' 경찰들을 뭉개버릴 수 있다![4] 탱크는 속도가 느리고 핸들링도 썩 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어차피 데미지도 받지 않는데다가 스매시 파워가 순간적으로 최대가 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깔아 뭉갤수 있다.
가격은 1500 SB이다. 전기 섀시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성비가 좋다.

5.2.5. 소닉 리펄서


초반 90초동안 자동차 주변에 원이 생기며 원 안에 들어온 장애물은 스매시 파워 한도 내에서 다 부수어지며 교통차량은 밀려난다(경찰은 데미지 없음).
하필 배수도 없는 초반에 적용되는 가젯에 4500 SB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요구하는 데다가 경찰에 저항하는 효과도 없어 잉여가젯이다. 참고로 이걸 끼고 4500 SB를 벌기도 힘들다. 헤드스타트를 같이 쓰면 사정이 좀 낫긴 하지만 그러면 오래 살 수가 없다.(...)

6. 차의 능력치



6.1. 스피드


말이 필요한가? 말 그대로 속도다. 레이싱에서는 속도가 빠를수록 굉장히 유리해진다. 다만 속도가 빠르다고 경찰을 잘 따돌릴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경찰차가 차의 능력치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대신, 포인트를 추가로 받는 지점에는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6.2. 스매시 파워


이게 높을수록 더 많은 것들을 스매시할 수 있다. 차량 단계에 따라서만 바뀌는 유일한 척도인데, 확실히 차량 단계가 높을수록 스매시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6.3. 핸들링


이것도 말 그대로 핸들링이다.

7. 맵


일단 크게 도시와 지방 도로, 오프로드로 나뉘는데 도시에는 다른 곳에는 없는 택시가 다니고 오프로드에는 픽업이 다닌다. 또 장소에 따라 나오는 물건이 달라지니 참고 바람.
참고로 배를 타는 플레이도 가능한데, 바다에는 다행히 경찰들이 없어서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하지만 제한 시간이 있어서 시간 내에 끝까지 가지 않으면 보트가 폭발한다.(영화 스피드도 아니고))

8. 수배 레벨


일종의 피로도로, 한번 스매시 모드를 하고 나서 게임이 끝나면 올라간다.
수배레벨이 최대가 아닐 때는 차이가 없지만, 최대일 때는 에이전시가 경찰차대신 따라붙는 데다가 SB를 절반밖에 벌 수 없다는 미칠듯한 패널티가 붙기 때문에 게임하기 힘들어진다.
변호사가 와서 자신을 고용하라고 할 때, '당신은 십수건의 범죄행위로 고소당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아 수배레벨이 최대가 되면 그동안의 범죄를 한꺼번에 기소당하는 듯 하다.
이 수배레벨은 기본적으로 5레벨이 최대이며 경찰에게 2 밴디츠 칩을 뇌물로 줘서 수배레벨을 초기화하거나 50 밴디츠 칩으로 변호사를 고용하여 초기화와 더불어 최대 수배레벨을 10으로 늘릴 수 있다.


9. A특공대 밴


유일하게 현질을 해야야는 차로, 처음에 한번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바자바를 이 차에서만 쓸 수 있는데,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즉, 스크린에 있는 경찰과 시민 차와 물건을 전부 스크린 밖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또 이 차를 쓰면 한니발과 B.A의 대화와 에이전시 및 군대 총괄 책임자의 말도 들을 수 있다.

10. 기타


자사에서 유통중인 이 게임의 형제격인 '스매쉬 콥스 히트' 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과 반대로 경찰이 되어 경찰차를 몰고 도시 각지에서 일어나는 임무[5] 를 수행해야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임무 시간, 차량 내구도, 검거 한 수를 요구하는 등 난이도가 심히 괴랄해지는게 백미.
[1] 타던 차가 터지면 경찰차, 경찰차가 터지면 벤츠, 이게 터지면 에이전시를 물어보며 각각 훔치는데 1,4,8 밴디츠 칩을 요구한다.[2] 유일하게 현질해야 하는 차.[3] 대략 7SB[4] 타이밍이 겹쳐 이따금씩 쫓아오는 헬기의 로켓공격 마저 쿨하게 씹어버린다.[5] 단순히 스매쉬 밴디츠의 플레이어처럼 난폭운전하는 차량들을 잡아 파괴(...)하거나 제한시간 안에 적들의 방해를 뚫고 목표지점까지 주행하거나 경호 및 불법주차나 시위피켓물을 단속하는 등 여러가지 임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