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사노오(파이널 판타지 14)

 

''' 파이널 판타지 14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던전
'''
''' 홍련의 해방자 '''
''' 세이렌 해 '''

'''스사노오 토벌전'''

''' 바르담 패도 '''
[image]

1. 개요
2. 공략
2.1. 일반 난이도
2.2. 극 난이도
2.2.1. 사용 기술
2.2.1.1. 1페이즈
2.2.1.2. 2페이즈 - 아메노무라쿠모
2.2.1.3. 3페이즈
2.2.2. 공략
2.2.2.1. 1페이즈
2.2.2.2. 2페이즈 - 아메노무라쿠모
2.2.2.3. 3페이즈
3. 둘러보기


1. 개요


삼종 신기가 한 자리에 모여, 붉은등의 보물고에 바다의 신 스사노오가 강림했다. 이 호탕한 신은 말한다.
"본디 신이란 방약무인한 존재라, 잔잔할 때도 있고 요란할 때도 있는 하늘, 땅, 바다 그 자체이니!"
거북 인간 코우진족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을 막고 싶으면 자신을 쓰러뜨리라고 하니, 싸워야만 한다. 거친 홍옥해를 진정시키기 위하여 빛의 전사들은 예기치 못한 야만신과의 싸움에 나선다.

홍련의 해방자 확장팩의 첫번째 토벌전으로 63레벨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입장하게 된다. 스사노오라는 일본 설화에서 따왔기 때문에 바다파도와 비슷한 공격을 하며, 먹구름을 불러 번개를 일으키기도 한다. BGM도 일본풍.
스토리 상 스사노오의 소환에는 3개의 보물이 필요한데, 스사노오는 3가지의 보물 중 하나인 야사카니의 곡옥을 붉은 등 코우진족이 적임을 알고도 일부러 가져왔다는 모험가의 말에 흥미를 보인다. 하지만 일단은 3개 중 2개를 코우진 족이 가져다주었으니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면서 강림한다. 그에 따라 모험가는 알리제와 리세가 붉은 등 코우진 족들을 막는 동안 스사노오와 제전을 벌이게 된다.

2. 공략



2.1. 일반 난이도


지금까지 해왔던 토벌전처럼 파란색, 보라색 등으로 표시되는 장판을 피해서 극딜하면 된다. 메인 탱커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주기적으로 시전한다. 중간에 스사노오가 공격 불가가 되면서 검이 하나 꽂히는데 메인탱커가 클릭해서 긴급조작으로 마우스나 패드를 연타하면 된다. 총 3페이즈인데, 3페이즈째는 1페이즈의 기믹이 더욱 복잡하게 반복된다.

  • 강력 공격: 평범한 어그로 1순위 대상 공격기. 토벌전이 시작하고 5초 뒤에 사용하고, 이후 이하 기재되어있는 공격(나선해협, 산바람 등)이 짝수번째로 나온 뒤에 시전한다. 1페이즈 이후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 시전없이 사용하니 탱커는 생존기와 앙갚음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힐러는 탱커의 HP가 훅 빠지니 항상 긴장해야 한다.
  • 나선 해협: 범위 공격기. 파티원 모두에게 범위가 표시되며, 피할 시간이 어느 정도 있으니 침착하게 범위 밖으로 나오면 된다.
  • 산바람: 한 명에게 화살표 징이 뜬다. 파티원들은 모여서 맞아주자.
  • 야타의 거울: 한 명에게 빨간 징이 뜨고, 스사노오가 잠시 후 그 파티원을 넉백시킨다. 이후 그 파티원과 자신의 방향으로 좁은 범위만을 남기고 양 옆으로 넓게 파도를 일으켜 공격한다(바다 가르기). 넉백된 파티원에게는 화살표 징이 뜨므로 곧바로 스사노오 쪽으로 모여서 같이 맞아주자.
  • 야사카니의 곡옥(번개구름): 한 명을 대상으로 번개구름이 나타나고 구름이 일직선 장판 공격(구름 방전)을 한다. 나중에는 구름이 최대 3개까지 나온다.
  • 아메노무라쿠모(칼 막기): 스사노오 토벌전의 상징. 스사노오가 물 속으로 사라지고, 거대화되어 칼을 파티원에게 내리친다. 보통 메인탱커가 필드의 칼을 잡아 스사노오를 막아주어야 하며, 서브탱커는 3방향에 소환된 구슬을 몸으로 없애주어야 한다. 딜러들은 칼을 극딜하고, 힐러들은 스사노오가 검을 내리치는 동안 검압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해가 들어오므로 힐을 꾸준히 해주자. 2번에 걸쳐 진행된다. 칼을 막는 탱커는 긴급조작 버튼연타를 한다. 탱커의 연타가 늦어 게이지가 떨어지거나 힐업이 늦어 막는 탱커가 쓰러지거나, 아예 칼을 막지 않으면 30만의 전체 대미지를 받아 그대로 전멸한다. 일반 난이도라면 탱커가 아닌 다른 직업군이 막아도 버틸 수는 있긴 하지만 트롤행위니 주의할 것. [1]
  • 아메노무라쿠모(전멸기): 아메노무라쿠모 이후 필드 중앙에 붉은 공격범위가 표시되고, 그곳에 칼을 내리쳐 전체피해를 준다. 피해량이 상당하므로 한쪽으로 모두 같이 피해서(일반적으로 왼쪽) 힐을 받자.
  • 해풍참: 2페이즈부터 쓰는 탱커 대상 공격기. 칼을 위로 쳐들어서 강하게 내리치는 공격으로, 일반 난이도에서도 엄청나게 아프다. 생존기를 적절히 써주자.
  • 내기 선언: 평범한 광역기. 다만 뒤로 가면 2번 연달아 쓰기도 하므로 힐업에 유의해야 한다.
  • 하늘의 동굴: 일명 야바위게임. 타이탄 토벌전처럼 파티원 하나를 돌 감옥에 가둔다. 이후 야바위마냥 3개의 바위가 위치를 바꾼다. 위치를 기억해두고 있다가 때리거나, 아니면 갇힌 사람이 자신이 있는 곳에 징을 찍어두는 것도 방법. 이도 저도 귀찮으면 적대 목록에 있는 바위 중 제일 밑에 있는 바위를 확인하고 그걸 때리면 된다. 단, 이 방법은 스사노오가 적대목록 맨 위에 있을때 해당되는 것이며, 맨 위가 아닐경우 스사노오 위의 목록의 바위를 부수면 된다.

2.2. 극 난이도


전체적으로 보면 극 니드호그 급의 호구 극만신. 운빨이 크게 꼬이지 않는 이상 단일 기믹 처리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기 때문에 몇 번 정도 연습하면 금세 잡을 수 있다. 그 대신 탱커에게 가는 부담이나 광역 딜량이 어마어마해서 힐이 좀 빡센 편. 또 3페이즈에서 터지는 각종 복합 기믹들 반응이 느리면 파티가 터지는 일등공신이다. 기믹 자체의 난이도는 낮지만, 그걸 조합해서 난이도를 올리는 극만신. 때문에 초행으로 다닐 때는 패턴이 헷갈리게 느껴지지만 숙련되고 나면 무기를 주는 한 끼 식사에 지나지 않는다.
클리어 보상으로 320제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델타 영웅편 진입용 무기로 쓰이니 델타 영웅 레이드에 도전한다면 필히 구비하자.

2.2.1. 사용 기술



2.2.1.1. 1페이즈

  • 강력 공격: 1페이즈 탱 급사의 주범. 30000 가량의 데미지를 별다른 전조 없이 준다.[2]. 첫 2평타 다음과 야타의 거울 사용 이후 평타 2대 다음에 쓰기에. 처음껀 수비태세로 맞고 다음 것들은 야타의 거울 다음 공격태세로도 적절한 타이밍(평타 1방이후나 두방 직후)에 생존기를 돌려주면 된다. 힐러도 이때 맞추어 탱커의 피통을 미리 어느정도 채워놓도록 하자

"얼쑤, 어허!"

  • 재앙 거품: 마하의 오즈마가 사용하던 그 패턴의 복사판. 거품 아이콘의 디버프가 걸리고, 이 디버프가 해제되는 시점에 이동/자동 공격/기술 발동/주문 시전을 하고 있었다면 20000 이상의 대미지를 주고 번개 저항 디버프 1중첩을 부여한다. 아프기도 아플 뿐더러 이후 패턴 넘기기 골치아파지니 칼같이 무기를 집어넣는 게 좋다. 하지만 풀피에선 맞아도 즉사하지 않기 때문에 극딜하겠다고 패턴을 무시하는 딜러도 상당히 많은 편.
  • 나선 해협: 랜덤 6명 파티원의 발밑에 중간 크기의 바닥이 깔린다. 보기보다 넓으므로 보이자마자 안전지대로 무빙하고, 바닥 유도를 쉽게 하기 위해 본진은 보스 뒤에서 뭉치는 게 좋다.
  • 산바람: 셰어징. 모여서 맞으면 된다. 극 난이도에서는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대개 야타의 거울과 세트로 오는.경우가 많다.

"바다여, 휘몰아쳐라!"

  • 야타의 거울 → 바다 가르기: 메인 탱커를 제외한 무작위 대상 1명에게 붉은 징이 찍히고, 약 3초 후 맵 끝까지 쭉 밀어낸다. 이후 야타의 거울 대상자에게 산바람 셰어징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밀려난 대상자는 빠르게 본진으로 복귀해 셰어징을 맞아야 한다. 또 대상자가 밀려난 직선 방향으로 좁게 공간을 남기고 맵 전체가 장판으로 뒤덮이며(바다 가르기), 밟으면 약 17000 가량의 피해와 번개 저항 감소 1중첩을 부여한다. 즉 본진은 좁은 안전지대로 들어가 오밀조밀히 뭉쳐 밀려난 대상자와 같이 셰어징을 맞는다. 단독으로 오면 어렵지 않지만 다른 패턴과 조합되면 골치아픈 극사노오의 주적 패턴.
  • 야사카니의 곡옥(번개구름): 일반 난이도의 그것. 대상자 위치로 일직선 장판(구름 방전)을 까는 건 똑같지만 극 난이도에서는 반드시 야타의 거울 대상자가 대상자가 된다. 이 때문에 빨징 대상자는 밀려날 위치를 잘 생각해야 한다. 자세한 건 공략 단락 참조.

2.2.1.2. 2페이즈 - 아메노무라쿠모

  • 칼 막기: 일반 난이도의 그것. 탱커가 칼 막기를 클릭해서 들어가고 버튼 연타로 칼을 막는 등 기본적으로 크게 다른 건 없지만, 칼 막기가 끝나면 베기 저항 감소 디버프를 남기므로 한 탱커가 두 번 맞는 게 불가능하다. 대개 3페이즈에서 바로 어글을 잡아야 하는 메인 탱커가 처음 막고, 그 뒤에 서브 탱커가 막게 된다.[3] 극 난이도에서는 탱커 이외의 사람이 칼 막기를 하면 2틱 정도만에 즉사하며, 바로 전멸기가 들어오므로 게임이 터진다. 탱커 외엔 손도 대지 말자.
  • 검압: 칼 막기 중에 지속적으로 공대를 갉아먹는 광역 대미지.
  • 번갯불(방전): 번개구슬. 맵의 1시, 3시, 9시, 11시 방향에서 생성되어 메인 탱커 방향으로 이동하며, 몸으로 막아서 터뜨릴 수 있다. 때문에 칼을 막고 있지 않은 탱커는 방어 스탠스와 생존기를 켜고 이 구슬을 터뜨려줘야 한다.
  • 아메노무라쿠모: 전멸기. 칼 막기 2회를 모두 성공시키지 못하면 30만 가량의 피해를 받고 전멸하며, 두 번 다 성공하면 약 20000 가량의 피해를 입고 3페이즈로 넘어간다. 이 때 스사노오가 맵을 검으로 찍으면서 반으로 가르는데 이는 3페이즈 진행에 중요한 요소다.

2.2.1.3. 3페이즈

맵 중앙을 가른곳에 검은 장판이 나오며 이곳을 밟게 될 경우 침몰 디버프를 받게된다. 침몰 디버프 시간이 끝날 경우 즉사해버리니 우레 기믹때를 제외하면 가지 말 것.
  • 강력 공격을 제외한 1페이즈의 모든 기믹을 그대로 사용하고, 아래 기술이 추가된다.
  • 해풍참: 탱크버스터. 메인 탱커 방향으로 약 60000의 범위 피해를 주므로 탱커는 반드시 머리를 돌려놓자. 탱커도 공격 스탠스 상태에서 생존기 없이 쌩으로 맞으면 즉사 확정이다. 거기에 더해 피격당하면 베기 저항 감소 디버프가 걸리므로 부탱은 실수로라도 맞지 말고, 캐스팅바가 올라갈 때 미리 도발해놓고 어그로를 잡아 놓자.

"구름이 몰려들고 천둥이 치리라!"

  • 우레: 3페이즈의 메인 기믹. 메인 탱커를 제외하고 4명을 연속으로 지정해 보라색 징을 찍고 약 4초 후 터뜨린다. 이 때 '우레'로 표시되는 본인 대미지는 2000 정도로 약하지만, 이 징은 터지면서 스사노오가 반으로 가른 맵 중 자신이 있는 쪽 전체에 '감전'이라는 약 18000 가량의 번개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대상자는 본진이 있는 반대편으로 이동해 혼자 우레를 터뜨리고 본진으로 복귀해야 한다. 역시 이것만으로는 어렵지 않지만, 후술할 기믹들이 겹치면서 사람 머리를 쥐어뜯게 만든다. 우레 처리에 한 번 실패했다고 즉시 전멸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레로 본진 테러를 한 번 한 직후에 우레 징이 찍혀서 건너가는 사람은 대개 살릴 수 없다. 마지막 우레 대상자가 아니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다음 징 찍히는 사람을 죽이게 되는 것이니 반드시 빼줘야 한다.

"춤춰라, 춤! 제대로 따라오너라!"[대사창]

이번엔 내 차례다![음성]

  • 우레 + 기절: 우레의 변형판. 번개 징 자체는 똑같지만 대상자가 기절해서 움직일 수 없으므로, 본진이 반대편으로 왔다갔다를 해줘야 한다. 기믹 대사도 다르게 나오므로 알아보긴 쉽다.

허업! 가두어주마!

이것이 바로 하늘의 동굴이다!

  • 하늘의 동굴: 일명 야바위. 탱커를 제외한 무작위 파티원 하나를 네 개의 돌 중 하나에다 가둔 뒤 야바위마냥 이리저리 위치를 바꾼다. 바위 조이기 캐스팅 시간 내에 바위를 부수지 못하면 파티원은 사망. 일반 난이도와 대처법은 같다.
  • 내기 선언: 흔한 전맵 광역기. 힐업이 요구된다. 처음에는 2회 연속 시전하며, 이후로는 3회 시전한다.

2.2.2. 공략



2.2.2.1. 1페이즈

자, 춤춰라! 제를 올려라!

예의 차릴 필요 없다...무기를 들어라!

강력 공격 → 재앙 거품 → 야타의 거울+산바람 → 강력 공격 → 재앙 거품 → 나선 해협 → 번개 구름+야타의 거울 → 강력 공격

나선해협 장판 유도 때문에 본진은 대개 스사노오 등 뒤에 뭉친다. 이는 3페이즈도 동일. 시작하자마자 탱커에게 강력 공격을 꽂으니 힐러는 탱커를 눕히지 않도록 조심하자. 맨 처음에는 재앙 거품, 그 뒤에는 이후 질리게 볼 패턴인 야타의 거울+산바람 세트 기믹이 등장한다. 재앙 거품은 디버프가 꺼지는 타이밍에 맞춰서 무기를 넣어주고, 야타+산바람은 밀려난 대상자가 전질 등으로 빠르게 복귀해서 스사노오 등 뒤에 자리잡은 본진과 같이 맞는다. 이 때 엄한 방향으로 밀려나면 안전지대가 이상한 곳에 생길 수 있으므로, 첫 야타+산바람은 그냥 본진 위치에서 맞고 밀려나는 게 일반적.
이후 재앙 거품을 사용한 후 나선 해협을 사용하는데, 빠르게 장판을 피한 후 제자리에서 멈춰 재앙 거품을 넘기고 본진에 복귀한다. 이후 야타의 거울과 번개 구름이 같이 오는데, 이 때 중요한 점은 야타의 거울 대상자가 번개 구름의 직선 장판 대상자가 동시에 된다는 것이다. 번개 구름의 장판 판정은 야타의 거울로 대상자가 맵 끝까지 밀려났을 때 이루어지는데, 이 때 스사노오 - 대상자(=본진) - 번개 구름의 형태, 즉 셋이 일직선이 되도록 밀려나버리면 안전지대를 번개 구름이 뒤덮어 장판을 피할 곳이 없어진다. 따라서 대상자는 번개 구름의 위치를 확인한 후 스사노오와 자신, 번개구름이 일직선이 아니라면 그냥 본진에서 맞고 밀려나고, 일직선이라면 최소한 번개 구름과 스사노오가 직각을 이루는 위치로 밀려나야 한다. 본진도 그에 맞춰 이동해줘야 하는 건 당연.
모든 기믹에 실수가 없다면 광역피해는 산바람 단 1회에 불과하므로 힐러는 딜링과 메인 탱커 회복 위주로 신경써줘도 좋다.
여기까지 잘 넘겼다면 마지막 강력 공격을 날리고 2페이즈로 넘어간다.

2.2.2.2. 2페이즈 - 아메노무라쿠모

카하하, 흥이 나는구나!

아메노무라쿠모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마!

'''진정 거친 영혼이란 이런 것이다!'''

스사노오 토벌전의 상징과도 같은 페이즈. 스사노오가 바닥으로 사라지더니 호수에서 튀어나와 거대한 칼[4]을 집어들고 필드로 내려친다. 이 때 각 파티원은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 탱커: 메인 탱커와 서브 탱커는 번갈아가며 칼을 막는다. 긴급 조작으로 버튼 연타를 해서 게이지를 떨어뜨리지 않는 방식. 칼을 막고 있지 않은 탱커는 방어 스탠스와 철벽 방어를 켜고 1시 - 3시 - 9시 - 11시 순으로 맵을 이동하며 번개 구슬을 몸으로 부딪혀 터뜨려줘야 한다. 16000 가량의 광역 대미지를 주므로 최소한 본진이나 맨탱에게 위험한 거리까지 오기 전에 받아내야 하며, 이 때문에 전력 질주를 켜는 것이 좋다. 3시-9시로 이동할 때는 그냥 본진을 통과해가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딜러: 탱커가 칼을 막는 동안 아메노무라쿠모가 대상 지정이 가능해지며, 똑같은 이름의 기술을 캐스팅한다. 30초 정도 걸리며, 이 기술이 끝까지 캐스팅되기 전에 혼신의 딜을 다해 아메노무라쿠모의 체력을 0으로 만들어야 한다. 즉 딜체크 패턴. 탱커가 끝까지 버텨도 기술 캐스팅 끝나기 전에 칼을 부수지 못하면 실패로 처리되어 스사노오가 공대를 전멸시키므로 빡딜해줘야 한다. 어차피 여기서는 딜러가 처리할 기믹도 없기에 여기에서 막힌다면 파티 딜링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 힐러: 딜러와 탱커 그 누구도 눕히지 않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가지고 힐을 한다. 특히 번개구슬 맞느라 피가 쭉쭉 빠지는 서브탱커 힐을 잘 챙겨주자.
성공적으로 칼 막기를 2회 진행했다면 스사노오가 전맵기를 사용한다. 모든 파티원은 왼쪽으로 이동하여 광힐을 받고, 매우 아프니 고무전개와 수레바퀴, 야전치유진은 필수.[5] 나이트라면 결연한 수호자로 공대 생존을 지원해주자. 참고로 전멸기 대사인 '흐아아아압!' 이 출력될 때 부터는 전체데미지에 대한 뎀감기의 뎀감이 적용되지 않는다. 칼 막기를 끝내기 직전에 미리 뎀감기를 감아두자.

2.2.2.3. 3페이즈

3-1: 해풍참 → 우레 → 내기 선언*2 → 번개구름+야타의 거울+산바람

3-2: 해풍참 → 우레+번개구름 → 내기 선언*3 → 하늘의 동굴 → 나선 해협

3-3: 해풍참 → 우레+기절 → 내기 선언*3 → 재앙 거품+야타의 거울+산바람 → 나선 해협

3-4: 해풍참 → 우레+기절 → 내기 선언*3 → 재앙 거품+나선 해협 → 나선 해협

3-5: 해풍참 → 우레+나선 해협+번개구름+나선 해협 → 번개구름+야타의 거울+산바람 → 내기 선언*3 → 하늘의 동굴

3-6: 해풍참 → 우레+번개구름+바다 가르기 → 나선 해협 → 번개구름+야타의 거울+산바람 → 나선 해협 → 내기 선언*3 → 하늘의 동굴 → 나선 해협

해풍참 → 우레+기절+내기 선언(전멸기)

"그걸 버티다니! 훌륭하도다!"

'''극 스사노오 토벌전의 본 게임.''' 사람 피를 말리는 복합 기믹의 대축제다. 총 6개의 미니 페이즈로 구성되며, 매 페이즈 시작마다 해풍참이라는 탱크버스터를 쓴다. 탱버스터를 맞으면 베기저항 감소 디버프로 안 그래도 아픈 평타가 매우 아파지므로[6] 해풍참을 시전하고 있을 때 미리 도발을 넣어서 탱인계를 수월하게 하자. 기피[7]가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게 인계할 수 있다.
3페이즈를 시작하자마자 해풍참을 시전한다. 3페이즈의 기본이 되는 번개구름+야타의 거울+산바람 복합기믹이 나온다. 번개구름이 소환되고나면 소환 위치를 확인하여 번개구름 장판을 잘 유도하자.
이후 해풍참을 한번 더 시전하고 난 후부터는 모든 우레 기믹에 번개구름이나 기절이 동반되며, 내기선언은 3회 시전으로 변한다. 우레 도중 번개구름은 '''2번째''' 우레 대상자에게 오므로 기억하자. 번개구름 위치가 이상하더라도, 세번째 우레보다 번개구름이 빠르므로 세번째 대상자도 넘어갈 수 있다.
3-3페이즈의 재앙 거품+야타의 거울+산바람은 상당히 처리하기 힘든 패턴으로, 재앙 거품과 야타의 거울 대상자가 겹칠 경우 산바람을 혼자 맞고 죽을 가능성이 높다. 미리 전력질주를 시전하고 재앙 거품이 끝나자마자 이동한다. 이 타이밍에는 번개구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9시정도로 유도하여 동선을 짧게 해도 상관 없다!
3-4페이즈는 첫 나선 해협 이후 주사위가 터지며, 바로 나선 해협이 나오므로 주사위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바로 본진으로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3-5페이즈는 우레 도중 번개구름은 물론이며 나선 해협을 2회 시전하므로 우레 처리가 힘들다. 여기서 딜러가 무더기로 사망한다면 이후 페이즈 난이도가 매우 높아 딜 부족으로 전멸기를 볼 수도 있다.
3-6페이즈의 우레 도중 야타의 거울 패턴은 세번째 우레 대상자 기준으로 나오며, 넉백 없이 우레 발동 타이밍 기준으로 바다 가르기 장판만 나온다.
마지막 우레 패턴 도중 내기 선언을 노캐스팅으로 시전하며, 이것이 전멸기다.
정상적인 파티라면 최저조건 템레벨인 아이템레벨 300 정도로도 두번째 하늘의 동굴을 보지 않거나 그직후에 잡을수 있다. 그만큼 생각보다 딜컷이 소프트하니 두번째 하늘의 동굴을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두번째 하늘의 동굴을 보면서 패턴이 점점 난감해지다가 전멸기까기 가기 쉬우니 딜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전멸기는 패턴 상관없이 전투시간 10분~11분정도에 바로 시전한다.

3. 둘러보기




[1] 딜러진의 경우 집중적인 힐을 해주면 버틸 수는 있긴 하다. 하지만 힐러는 탱힐보다 최대 HP가 낮으며 남은 힐러하나가 파티원 전원을 관리해야 해서 전멸할 확률이 높다.[2] 잘 보면 공격모션이 좀 더 크지만 그거 보고 생존기 돌리기엔 반응시간이 너무 빠르다[3] 서브 탱커의 칼 막기가 끝날 때쯤 메인 탱커의 디버프가 끝나게 된다.[대사창] [음성] [4] 자세히 보면 1페이즈에 들고 있는 칼과는 다르지만 3페이즈에서 들고 있는 검과는 같이 생겼다. 대사로 미루어보건대 이것이 아메노무라쿠모일 듯.[5] 2페이즈에서 지속적으로 돌리는 광역힐과 전맵기 대비를 위한 힐을 돌리면서 힐어글이 폭발하기 때문에 전맵기 시전이 끝날 때즈음 자각몽을 돌려서 힐어글을 빼주자. 안 그러면 탱커가 매우 힘들어한다.[6] 디버프 없이 극대화가 12000 정도 뜬다. 평타가![7] 홍련 탱커직 역할 기술. 자신의 어글 25%를 대상 파티원에게 전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