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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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티온의 마법사들이 애용하는 스위피-R '''
1. 출시일
2020년 6월 11일 패치로 출시 된 스위피의 리뉴얼 버전 카트바디.
2. 기능
2.1. 한국
- [자석]을 [황금 자석]으로 아이템 변경
- [황금 자석] 사용 시 [부스터] 획득.
- 아이템 슬롯 3개(아이템전)
- [물폭탄/물파리] 탈출 시 순간부스터 가능
- 스타트 부스터 강화(아이템전)
- 배틀/챔스에서 필살기 슬롯 2개
2.2.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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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만
3. 획득 방법
가격은 5900캐시이며, 세이버 PRO-R에 이어 무제한을 얻는 방법이 쉽게 나온 클래식 R 카트.
4. 성능
기존 스위피 시절에는 자석 사용 시 일정 확률로 부스터를 획득하는 기능 그 한 가지만 있었으며(당시에는 해당 기능으론 최초), 현재의 R 버전은 그 강화판으로 볼 수 있다.
4.1. 강점
자석 대신 '''황금 자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준만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치열한 순위를 다투는 중위권에서 유사 실드의 기능을 할 수 있고, 마지막에 자석을 몰아써서 역전하는 것도 노릴 수 있다. 황금 자석을 쓰면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부스터를 얻는다는 점에서 마지막 역전을 노릴 때 특히 강점을 발휘한다.
홍련 9의 자석-사이렌 연계와 비교할 여지가 있는데, 홍련 9은 자석으로 상대에게 접근해 사이렌으로 상대를 돌리는 공격적인 연계라면, 스위피-R의 황금자석-부스터 연계는 복잡한 상황에서 황금 자석의 1회 방어를 이용해 '''얼음 폭탄'''이나 특수 미사일 등을 대비한 안전한 추월을 꾀하는 방어적인 연계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한상현은 아이템 그랑프리에서 유용하게 쓰일 카트바디라고 평가했다.
아이템 슬롯 사용이 3개로 늘어난 것도 나름대로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황금자석, 실드, 실드 구성으로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상 2실드+황금 자석+부스터 구성이나 같기 때문에 생존력이 대폭 상승하며 기본적으로 4슬롯이나 다름없는 게 된다. 조준만 잘 하면 유사시에 황금자석을 실드로 쓸 수 있기에 역량에 따라 '''황금자석이 3슬롯만큼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도 가능하다.
4.2. 약점
황금 자석의 1회 방어 효과는 어디까지나 '''황금 자석 발동에 성공할 때'''이므로 조준이 쉽지 않은 상태에서 황금 자석은 곧 부스터로 가치가 떨어지는데, 이때를 대비한 방어 기능이 하나도 없다. 분명 설정은 청소기임에도 불구하고 트랩을 청소하지 못한다. 즉 황금달걀폭탄 같은 건 고사하고 '''바나나, 지뢰, 물지뢰 방어 기능도 없다'''. 결국 황금 자석을 사용하면서 트랩 류 아이템을 모두 방어하는 카트바디는 후에 등장한 골든 페가수스-R이 가져갔다.
5. 기타
- 겉으로 보기에는 호버크래프트 같은 외형을 띄고 있지만, 밑 부분에 바퀴가 3개 있어 실질적으론 3륜 카트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SR이 현역이던 시절에는 디멘터, F724 계통과 더불어 부스터 사운드가 다르게 출력된 카트였다.
- 뉴 엔진 당시 네임드 카트들[1]의 일반/B/H/S/P-/Black-/Orange- 처럼 각 계열마다 플로터만 달랐던 버전들을 제외하면 모양, 심지어 채색마저도 똑같지만 성능이 다른 카트가 3개(원본, HT R버전, 현재 R 버전)나 있는, 현재로선 단 둘밖에 없는 시리즈이다.[2][3] 하이픈(-)의 유무로 구별할 수 있다.
- 최근 나온 카트바디들, 즉 X엔진과 R시리즈 중 히페리온 X와 더불어 광택효과가 같이 적용된 카트바디이다.
- 카트바디 모양이 청소기를 닮아 별명이 '청소기'다.
- 리그에서도 간간히 쓰이는데 특히 모토와 SGA에서 쓰였으며 신화 빛의 길에서 많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