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페리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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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영역에 도달한 궁극의 스피드, 히페리온 X'''
1. 개요
2020년 5월 28일 패치로 아르테미스 X, 퓨리파이어-R과 같이 출시된 최초의 X 엔진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
2. 상세
2.1. 한국
2020년 5월 28일부터 동년 6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빙고 이벤트 최종 보상으로 등장했다. 유니크 등급이기 때문에 '''그 이후 어떠한 경로로도 다시 지급되거나 판매되지 않는 것'''은 다른 유니크 카트바디처럼 동일하다. 빙고 마지막 칸 확률이 선승진 디렉터 시절 악명을 떨쳤던 빙고와 동일한 '''0.15%'''로 추정된다.참고 이를 계산해보면 일반적인 기댓값은 소숫점 이하 올림하면 928개로 100개 기준 64,000원이면 593,920원 정도, 즉 60만 캐시 정도인데 운 좋은 사람은 10만(약 150개) 전후로, 운이 정말 없다면 100만원(대략 1,500개 이상)을 초과하는 값이 나올 수도 있다. 보석 판매기간이 6월 24일 까지로 늘어남과 더불어 6월 18일 업데이트 이후 1+1 행사도 진행한다고 한다.
유영혁은 150개, 긍정인은 176개, 김동호는 200개, 이중선은 약 250개, 이은택은 304개 등 10만원 이내나, 항제와 한상현은 20만원 이내로 뽑아 운이 좋은 경우였고, 김택환(46만원+시청자 선물 200개 / 약 900개), 형독(64만원 / 923개), 제황(시청자 선물 800개)처럼 기댓값 범위(약 800~1,000개)에 뽑은 사례도 있다. 반면, 문호준은 무려 '''83만원'''을 질러서 간신히 뽑았고[1] 박인수는 한 술 더 떠서 시청자 선물 1,000개 포함 '''1,800+a개(115.2만원)로 획득했다.''' 그 외에도 메이플스토리 방송을 하는 신해조가 뜬금없이 카트를 하면서 300만원을 쓰고 총 6대를 얻었는데, 대략 한 대당 46만원으로 의외로 평균 기댓값 이하로 뽑은 경우다. 그러고서 남긴 후기가 '''카트는 참 혜자게임이구나''' 라고... 또한 그 후로 신해조는 약 5대 가량을 더 뽑았는데, 이 중 하나는 150만원을 쓰고 나왔지만 메이플스토리에 비하면 혜자라며 평온함을 유지했다. # 신해조는 이벤트 기간동안 히페리온 X를 총 20대 뽑는게 목표였지만 아쉽게 19대를 뽑은 뒤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반복 퀘스트는 '''역대급 창렬'''이라는 평이 많은데, SVIP 기준 7판 '''승리'''[2] 해야 겨우 1개를 준다. 이전의 반복퀘가 적어도 1판에 1개 정도는 보장해 주었음을 생각하면 이번 반복 퀘스트는 선을 넘었다는 의견이 많다. [3] 네오와의 대결은 초보자에게는 꽤 어려운 난이도로 나와서 L3 이하의 초보자들은 깨기 힘들다.[4][5] 확실히 현질을 하지 않고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기어가 줄어들었고 빙고 확률은 그대로이다 보니 '''무과금 획득 난이도는 매우 높아진 셈.''' 그나마 이전의 대장급 카트였던 드래곤 세이버 X, 파라곤 X 등은 무과금으로 뽑은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이번 카트는 최고 등급인 유니크 카트답게 무과금으로 뽑는 사람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처럼 핑크코튼, 세이버 RED와 같은 과금러용 1대장 카트바디랑 솔라, 제노같은 무과금러용 1대장 카트바디를 구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6]
아직 X 엔진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미출시된 라인업[7] 도 매우 많았기 때문에 당장의 수입을 위해 급하게 유니크 등급을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유니크 등급은 카트라이더에 존재하는 최고등급 카트바디인데, 이런 유니크 등급을 X엔진이 나온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중반부에 내놓은 것은 금방 X 엔진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가려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을 정도다.[8]
출시 당시의 다른 대장급 레전드 카트바디인 스펙터 X, 흑기사 X, 백기사 X, 파라곤 X, 드래곤 세이버 X 등은 PC방 누적 플레이타임으로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으나 이 카트바디는 그런 것도 없다. 물론 대부분의 수익을 PC방 이벤트로 얻고 있었던 조재윤 입장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PC방 이용률이 급감하고 수익도 급감하면서 넥슨 특유의 과금정책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한 마디로 유저들의 과금을 이끌어내기 위해 파라곤 X보다 높은 성능을 가진 카트바디를 과감히 출시하는 판단을 내린 것.[9] 레전드 등급도 아닌 유니크 등급이라 단순 PC방 60시간보다는 획득 난이도 밸런싱을 어렵게 해야 형평성에 맞다고는 하지만, 옛날 선승진 시절처럼 무조건 빙고로만 뽑아야 하고 보석 획득 난이도는 매우 어려우며 더 이상 획득하지 못하는 만큼 이러한 비판이 더욱 많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PC방 아케인셰이드 무기처럼 이벤트 기간을 2달 정도로 주고 매달 100시간 누적이나 2달 통산 200시간 누적이었으면 나름 적절한 난이도였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판단에 많은 유저들은 카트라이더의 수명이 단축되는 것이냐, 드리프트와 러쉬플러스로 빨리 넘기려는 것이냐는 말이 나오는 등 출시부터 성능까지 여러모로 이슈메이커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획득 방법이 많은 논란을 낳으면서 방구석 간담회에서 한국 서버 한정 캐시 빙고 시스템 완전 폐지를 발표, 사실상 마지막 캐시 빙고 카트바디가 되었다.
2.2. 중국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6월 11일자 패치를 통해 출시.
2.3. 대만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6월 12일자 패치를 통해 출시.
3. 성능
기본적인 파츠는 '''유니크 바퀴 1, 유니크 엔진 0.7[13] , 유니크 핸들 1, 유니크 부스터 1'''의 파츠가 장착되어 있다. 첫 번째 유니크 X 엔진이다 보니 스펙터 X처럼 기본 파츠의 수치 자체는 유니크 파츠 치고는 낮은 편. 심지어 '''엔진은 1보다 못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14] 1 밖에 차이 안나지만 그래도 기본파츠인데 1보다 못한 수준이면....
평균 헤어핀 감속은 기존 X엔진 1대장 카트인 파라곤 X의 132~138km보다 낮으나 X엔진 전체로 보면 딱 평균급의 감속이다. 기본 파츠 성능은 유니크급 카트바디인 만큼 당연히 레전드파츠 10보다 약우위에 있으며, 파츠로 조절 불가능한 고유 스펙[15] 도 유니크 등급에 걸맞게 매우 우수하다. 최고속도는 머리를 흔들면 304km/h로 파라곤 X와 동일하거나 약간 우위에 있으며, 최고속도에까지 이르는 과정 역시 파라곤보다 2~3km/h 가량 앞서있다.[16] 톡톡이 역시 최고속도에 이르는 시간과 가속이 파라곤보다 빠르다. 즉, 순수한 속도로는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게이지 충전량 역시 600이기 때문에 체감상 게이지가 아주 빠르게 차는 것을 느낄 수 있다.[17] 또 스타트 부스터 지속시간이 레전드 등급보다 약간 늘어나 초반 순위싸움에 유리하며, 타임어택시 베스트타임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순간부스터 가속력도 레전드 등급 카트들보다 더 빠르다! JIU엔진 유니크 등급도 하위 등급 카트들보다 순간 부스터 가속력이 좋았는데 X 엔진도 비슷하게 가는 분위기다.
평균 수준인 감속을 제외하면 스타트 부스터 성능, 안정성, 접지력, 직선 최고 속도, 직선 부스터 가속력, 톡톡이 가속, 순간 부스터 가속력, 게이지 충전량 등 모든 면에서 현존 최고의 성능으로 출시되었으며 많은 유튜버들 역시 매우 좋은 평가를 내리는 중. 출시 초기엔 리버스는 넥슨 본사에서 직접 테스트해보며 안정성 면에서 '''역대 카트바디 중에서 최고라고''' 평가하였다. 문호준, 박인수, 런민기, 형독, 한상현은 1대장이라고 평가했고 이중선, 이중대, 신종민, 강진우는 고파츠 파라곤이 더 낫다고 평가했다. 박지호는 멀티에서는 히페리온 X가 확실히 더 좋다고 평가하였으나 어택에서는 평가를 유보했다. 하지만 모두 공통된 의견으로 안정성과 접지력만큼은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X엔진을 통틀어 독보적이며 히페리온 X만의 드립감이 있기 때문에 기존과 같은 라인으로 주행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고평가를 내린 유저들은 드립감이 JIU엔진 때의 부드러운 느낌과 흡사하다는 점을 선호하였다.[18]
히페리온 X와 고파츠 파라곤 X의 비교하면, 톡톡이가 자주 쓰이는 운동장이나 반동장 맵 또는 자체의 접지력이 중요한 덜컹거리는 맵에서는 히페리온 X의 승리라는 평가이다. 다만, 톡톡이가 비교적 덜 쓰이고 코너가 계속 이어져 감속 스탯이 중요한 일부 베리하드 맵에서는 고파츠 파라곤 X가 우위에 있다. 유튜버 형독이 이중선, 박인수를 비롯한 선수들과 얘기해 내린 결론은 대부분의 공방 맵은 어차피 운동장이라 히페리온 X가 더 좋지만, 본인을 비롯한 선수급 실력자들이 플레이하는 꼬불꼬불한 Very Hard 맵에서는 파라곤 X가 낫다고 평가했다. 즉, 본인이 Very Hard를 주로 플레이하는 선수급 실력의 유저라면 파라곤 X를, Hard 이하의 유저라면 히페리온 X를 타도록 하자. 물론 꼬불꼬불한 Very Hard 맵이라도 멀티에서의 안정성과 접지력을 중요시하는 유저라면 히페리온 X를 탑승해도 무방하다.
종합하자면 뛰어난 안정성과 접지력, 적당한 차체 크기, X엔진 원탑 스타트 성능, 높은 게충 등으로 멀티플레이에서는 좋지만 평균 수준의 감속, 부족한 탄력과 파고드는 드립감으로 인한 인코스 사고와 톡톡이 끊김이 많아 일부 맵 외에는 타임어택용으로는 크게 강세를 보이지 못하는 카트라고 볼 수 있다. 출시 직후에 파라곤 X와 많이 비교된 카트바디인데 이후 가성비가 훨씬 더 좋은 몬스터 X LE의 등장으로 밀려났고, 같은 유니크 등급인 크로노스 X가 더 좋은 성능으로 등장해 또 묻혔다. 아르테미스 X는 한정판이라는 타이틀, 파라곤 X는 고파츠 기준 공동 1대장 또는 2대장 타이틀을 가져갔지만 히페리온은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은 참으로 애매한 카트바디다.
4. 여담
- 유니크 등급에 전부 유니크 파츠가 장착되어서 분해하면 유니크 파츠가 나온다. 하지만 1대를 얻기 위해 평균 50만원 이상을 투자해야하는 등 획득 방법이 매우 어려운데다 다시는 풀지 않고, 패치 이전 스펙터 X 마냥 큰 결점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1대만 가지고 있다면 갈지 말자. 레전드 파츠의 대중화가 이루어져서 레전드 파츠 10도 꽤 흔해진 현재 메타에서[19] 유니크 파츠 1이라도 나왔다간 오히려 더 손해만 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 다만 레전드 파츠가 처음 등장했던 스펙터 X와는 달리, 자신이 자본만 충분하다면 2대 이상을 얻을 수도 있으므로 1대만 남겨두고 모두 분해해 파츠를 수급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올 유니크 파츠가 등장하기도 했다. 파라곤 X 올 유니크 1(1-1-1-3), 파라곤 X 올 유니크 2(3-3-3-4), 스펙터 X 올 유니크(3-5-1-2), 드래곤 세이버 X 올 유니크(3-3-1-2)
- 아르테미스 X와 비교했을 때 색깔과 디자인 일부가 다르다.
- 배기구가 가운데 하나, 양쪽 사이드에 한쌍, 총 3개가 있는데 부스터를 사용하면 모든 배기구에서 부스터 이펙트가 출력된다. 또한, 특이한 기믹이 추가 되었는데 일반 부스터와 팀 부스터 각각 이펙트 크기가 다르다. 팀 부스터 이펙트 크기가 더욱 크고 긴데, 이로인해 팀 부스터와 일반 부스터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믹은 이후에 프로토 바이크 X에도 적용된다.
- 2020년 6월 11일 패치로 차체에 코팅 효과가 적용되었다. 튜닝 시스템이 폐지되면서 차체에 코팅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사라져[20] 디자인이 다소 심심한 느낌이었는데 코팅이 적용되면서 한결 나아졌다.
- 헤드라이트 기믹이 없다. SR엔진 출시 이후로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던 요소가 빠진 셈인데, 헤드라이트를 표현할 마땅한 공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이후 32만원을 추가로 현질해서 1대 더 뽑았다.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분노한 문호준은 키보드를 아예 반으로 접어서 부숴버리기까지 했는데, 조재윤이 '''그걸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다고''' 한다(...). 문호준한테 히페리온 X 왜 안 나오냐고 문자까지 받아서 방송 보는 걸 포기할 뻔 했다고...[2] 개인전에서 승리가 성립하려면 '''1등을 해야 한다.''' L1 상위권이나 마스터 엠블럼 정도의 실력자가 아니고서야 공방에서 1등을 독식하기란 매우 힘들고, 팀전도 팀 운이 따라줘야 연속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승률을 50%로 가정하면 실질적으로 14판에 1개인 셈. 그나마 쉬운 방법이 개인전에서 AI 라이더를 키고 계속 1등을 하는 방법이다.[3] 그나마 이 부분은 AI와의 트랙 9 반복, 일명 완주작 혹은 승리작으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다. 컴퓨터 및 계정이 2대 있을 경우에는 가장 쉽다. 스피드 팀전으로 둘 다 접속해 AI를 끼우고 팀을 가르면, 이긴 팀의 계정은 가만히 있어도 승리로 판정된다. 시간 단축을 위해 노르테유 허공의 갈림길 매빠로 진행하며, 가만히 있을 경우 10판째부터는 방이 깨지므로 가끔 1판씩 달려주면 해당 계정은 방을 유지할 수 있다.[4] L3은 빠름이나 무한부스터를 매우 잘하는 사람과 라이센스를 일부러 따지 않는 사람들(속칭 '''패션 L3'''), 그 외 아이템전 주력 유저들, 카트를 재미로만 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이템전 주력 유저들과 그냥 재미로만 하는 이들만 해당.[5] 이 자비심 없는 미션은 로디 플레어 상자 미션인 아서와의 대결에서도 다시 재현된다.[6] 가령 히페리온 X가 과금러용 1대장, 파라곤 X를 무과금러용 1대장으로 구분하는 방식.[7] 많은 인기를 얻어 X 엔진 버전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은 멘티스, 쉐퍼, 스토커 등은 물론, 아직 X 엔진 바이크도 나오지 않은 시기다. 참고로 JIU 엔진 바이크 역시 엔진이 나온 지 2년 5개월이나 지나서야 프로토 바이크 9로 간신히 시리즈가 재개된 적이 있다.[8] 다만 다른 엔진에 비해 지우 엔진의 수명이 매우 길었다는 것을 감안해야만 한다. 최초의 지우 엔진 카트바디인 프로토 9이 2014년 8월 28일 출시되었고, 최초의 X 엔진 카트바디인 프로토 X가 2018년 8월 2일 출시되었으므로, 무려 지우 엔진 하나만으로 약 '''4년'''(정확히는 3년 11개월 6일)을 울궈먹은 셈이다. 또한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가 지우 엔진에 들어서야 처음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는 막바지에 내야 한다는 이유가 없으며, 굳이 막바지에 내놓았다간 아르테미스 9처럼 상위 엔진 카트바디로 인해 얼마 안 가 사장될 비운의 카트바디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9] 볼트 X가 파라곤 X보다 살짝 낮은 성능으로 출시되고 획득 방법도 어렵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대부분의 유저들은 뽑으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그냥 파라곤 X, 흑기사 X, 스펙터 X, 드래곤 세이버 X, 비트 X, 폭스 X, 붓 X 등을 탔다. 그렇다고 파라곤보다 높은 성능의 레전드 카트바디를 출시하자니 이후 나올 유니크 X 엔진의 밸런싱도 어려워지고.[10] 머리를 흔들경우[11] 머리를 흔들경우[12] 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착용시 최대치[13] 정확히는 0.666...으로 이어지는 무한소수이다. 편의성을 위해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14] 유니크 파츠 1 수치가 1053[15] 안정성, 접지력, 게이지 충전량 등.[16] 현존하는 카트바디 중 최고속도와 가속력이 가장 빠르다.[17] 현재 X 엔진 카트바디 중 600대의 높은 게이지 충전량을 가진 카트바디는 드래곤 세이버 X, 스팅레이 X, 이클립스 X, 켈베로스 X, 폭스 X, 마라톤 X, 플라즈마 X FT, 올림포스 X가 전부이다.[18] 아르테미스 9, 비트 X의 드립감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19] 심지어 무과금으로 레전드 파츠 올 10을 장착한 유저들도 꽤나 있을 정도니...[20] 이전에 출시한 카트바디들은 튜닝 시스템으로 코팅하라는 의도인지 전부 코팅을 빼서 출시했다. 중국에서는 코팅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없는 파라곤 9 등이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