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 소우
[clearfix]
'''鈴見奏'''
1. 개요
>鈴
>恋するうかれ女裝男子
>스즈
>사랑에 들뜬 여장남자
너만의 포니테일의 주인공이자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을의 주연 중 한 명. 오토코노코 카페인 카페 퀘스천『Question』의 홀 스텝으로 일하고 있다. 호칭은 스즈(>恋するうかれ女裝男子
>스즈
>사랑에 들뜬 여장남자
2. 성격과 특징
메가데레 성향의 오토코노코. 정체성을 말하자면 (크로스드레서인) 게이 남성. 좋아하는 동성 친구, 하루토의 취향인 모습으로 여장하고 망상만 하고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지켜보고만 있다가 결국 사귀게 됐다. 하지만 동성끼리 사귀는 게 세간에서 좋게 받아들이지 않을 걸 알기에 카페 사람들 말고는 밝히지 않았다.
여장의 계기는 상술한 대로 하루토의 이상의 여친이 되고 싶어서 시작한 거지만, 지금은 그냥 즐거워서 하고 있다. 즉, 현재는 완전히 취미인 상태. 일인칭은 너만의 포니테일이든 이해할 수 없는 모든 것은이든 주로 남성이 쓰는 오레로, 이는 메이랑 달리 진짜 여자아이가 되고 싶은 건 아니기 때문. 하루토도 여자아이 차림을 한 스즈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스즈 자체를 받아들인 것이기에 스즈는 더 이상 하루토를 위해 여장을 하는 게 아니고 순전히 여장이 취미인 것이다.
하루토를 짝사랑하던 시절, 동성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스킨십하는 건 피했는데 하루토 쪽은 거리감을 둔다고 여겼으나 사실은 하루토와의 스킨십을 피한 거다.
지금의 포니테일은 진짜 머리이나, 과거에는 메이가 준 가발이었다. 고등학교 시절과 중학생 시절을 비교하면 알 수 있듯이 중학생 시절 때는 막 기르기 시작한 때인 건지 뒷머리를 작게 꽁지머리로 만들 수 있는 정도에 불과했으나, 고등학교 시절 때는 자신의 머리로 포니테일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길게 자랐다.
참고로 너만의 포니테일이 '''상업지'''이므로 안 봐도 짐작 가능하듯이 이미 남친 하루토와 성관계를 한 상태다.
누나가 있다. 스즈의 이미지를 보면 술꾼 누님으로 말하기를 메이가 가지고 있는 옷(귀여운 옷)은 한 번도 입을 걸 본 적 없다고 한다.
수학을 엄청 못한다. 고1인 상태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했는데도 불구하고 간단한 부정식 하나[1] 풀지 못하고 수험생인 텐쨩의 수학 노트를 보면[2] 눈알이 타버린다.
3. 작중 행적
3.1. 너만의 포니테일 3편
중학생 시절로 머리는 포니테일로 만들기 위해 기르기 막 시작한 건지 짧게 꽁지머리를 하고 있다. 여장을 할지 말지 고민하며 카페 퀘스천『Question』에 들렀다가 메이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상담을 받는다. 이후 그의 집에서 포니테일 가발로 여장을 해보면서 여장의 길에 빠지게 된다. 메이에게 고등학생이 되면 카페 메이드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언젠가 좋아하는 걸 당당하게 말할 날을 꿈꾼다.
3.2. 너만의 포니테일 1, 2편
고등학생 1학년 때로 추정.[3] 하루토의 여친을 부러운 듯이 쳐다보지만, 하루토가 차이자 전 여친에게 '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못 전하는데 이렇게 쉽게 찰 수 있는 거야?'란 마음으로 화가 나게 된다. 이후 기회다 싶어 충동적으로 여장한 채 하루토 집 앞까지 왔다가 아니다 싶어 돌아가려는데 하루토와 조우한다. 여장했지만 본인인 걸 들키고 도망치려다가 하루토에게 끌려 집 안으로 들어가고 '어쩌다가 남자를 좋아하게 되어서 혼란스럽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가 하루토가 흐름 상 그 상대가 자신인 걸 눈치 챈다. 하지만 하루토는 여장에 대해선 자신을 위해 그렇게 해준 거냐며 기쁘게 받아들여주고 이에 홧김에 여친에게 차인 상처를 위로해줄 수 있다며 '''한 손을 동그랗게 하고 다른 한 손의 검지를 넣다 빼는 시늉을 하며''' 강하게 나오는데 하루토가 그 귀여운 모습에 '게이 같은 편견이 사라졌다'고 하면서 받아준다. 이후 메챠쿠챠.. 이 일로 인해 자신이 하루토에 대한 연애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다음날 하루토를 보기 부끄러워했으나, 다시 집에 불리고 메챠쿠챠 요청을 받는다. 하지만 남자인 채로 하기 부끄럽다고 하자[4] 하루토에게 가터벨트 메이드복을 받는다. 애인에게 코스프레를 시켜 플레이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자 속옷이 없어서 거절하려고 했다가 내용물이 이미 '''속옷에 가까운 노출도라 속옷이 필요없다는 걸''' 깨닫는다. 이후 용기를 내어 그 옷을 입고 주인님과 메이드 플레이를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메챠쿠챠 하기 직전에
하루토에게 고백 받고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이후는 하려고 하던 거 한다.역시 나 사귀고 싶어. 나, 스즈가 좋아. (중략) 그 옷 스즈가 입어주는 걸 상상하고서 산 거야.
3.3.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을
이름이 언급 안 되는 남친이 있다, 남친과 열애 중이란 언급을 보아 시간대는 너만의 포니테일 이후. 자기소개 때 고1이라고 했고 해당 시간대가 봄, 여름 즈음 시기이므로[5] 너만의 포니테일 1, 2편 하고 시간이 크게 흐른 건 아니다.
언급되는 남친은 이름이 언급 안 되지만 이미지는 누가 봐도 하루토. 하트가 이미지로 나올 정도로 열애 중이지만 아직 카페 사람들 이외에 관계를 밝히지 않았고 이 때문에 학교에서 손 잡고 다니는 간단한 애정 행각도 못하는 것에 아쉬워하고 있다.
육체 성별이 같은 모구모를 좋아하게 된 테츠에게 동성을 좋아하게 된 감정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동류가 생겨 좋아하고 있다. 테츠를 의식해서 무리하게 여자아이가 되려는 모구모의 폭주를[6] 이게 별로라고 여겨져도 여자아이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본의 아니게 멈추게 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에 공헌 중이다.
8화에서 모구모의 절친이자 잠시 재봉 작업하러 온 코토네가 있다는 걸 잊고 텐쨩에게 남친과의 이야기를 했다가 동성 교제 중이란 걸 '카페 사람들 이외의 사람'에게 들킨다. 동성 교제를 이해 못하는 반응이었으나, 모구모의 작업 재촉으로 대충 넘어가게 된다.
[1] 3n-6＜30.[2] 내용은 정적분에 대한 풀이.[3]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언급은 없었으나, 3편에서 스즈의 회상으로 나오는 중학생 교복은 고등학생 시기와 다른 가쿠란이다.[4] 여장한 채로 있으면 무언가 스위치가 들어간다고 한다.[5] 7화에서 여름방학 때 점장이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을 찾고 있다.[6] 메이가 준 옷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데도 맘에 든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