鈴鹿市.
일본 미에현에 있는 도시로, 인구는 2017년 기준 196,031명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스즈카 해군 공창이 설립되고, 해군기지가 건설되면서 군사공업도시로 변모하였다. 전후, 해군 시설이 있던 곳에 자동차·전기(電機) 관련 산업의 기업을 유치하여 이세만 연안 지역에서 손꼽히는 내륙공업도시로 발전하였다.
혼다기겐공업(本田技研工業)의 스즈카제작소가 있으며, 관련 자동차 부품 공장도 많다. 공업제품의 출하액은 현에서 2번째로 많다.
스즈카 서킷이 있어서 모터 스포츠의 성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