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 블러드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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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 Bloodtail
스카 블러드테일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모르스 클랜 소속의 스케이븐으로 퀵 헤드테이커의 '''오른 발(right paw)'''이자 스톰버민 레드 가드의 부관이다.[1]스카는 퀵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고, 미치광이인 퀵도 스카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별의별 이유로 스카를 갈궈대기는 하지만, 그건 퀵은 누구에게나 그런 것이고, 기분이 좋을 때는 '''착한 스카'''라고 부르며 스카를 이뻐한다. 또한 스카가 죽었다가 생각했을 때는, 그레이시어의 사절을 '''뉴-스카'''라고 부르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2]
일반적인 스케이븐들보다 훨씬 큰 퀵보다도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2. 설정



2.1. 엔드 타임


카라즈 아 카락 공방전까지 상관인 퀵 헤드테이커와 함께 참전해서 싸웠는데, 퀵이 토그림 그루지베어러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군대가 패퇴할 때 스카가 살아남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3. 기타


  • 퀵 헤드테이커를 다룬 소설 헤드테이커(Headtaker)에서 첫 출현하였다.
  • 비슷한 캐릭터성의 인물로 다크 엘프 캐릭터인 코우란 다크핸드가 있다. 배신과 통수가 난무치는 다크 엘프, 스케이븐 사회에서 이례적으로 상관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캐릭터고 상관들이 정상적이지 않은 점[3]이 비슷하다.

4.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Ska_Bloodtail
[1] 재미있게도 퀵은 모르스 클랜의 군주이자, 13인회 의원 중 한 명인 로드 노드웰의 '''오른 발톱'''이다. 그러니 스카는 오른 발톱의 오른 발인 셈.[2] 다행히 스카는 살아있었고, 그러자 퀵은 빨리 스카를 내게 데려오라며 또 성질을 낸다. 이 말을 들은 그레이시어의 사절은 기꺼이 그러겠다며 빤스런을 쳤다(...)[3] 물론 말레키스는 퀵 헤드테이커처럼 저돌적이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