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파킨

 


'''스카이 파킨'''
''Skye Parkin''
1. 개요
2. 비판


1. 개요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등장인물.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퀴디치 스토리의 주요 인물로 주인공이 사귈 수 있는 친구 중 하나이다. 일러스트엔 그리핀도르 복장을 입고 있지만, 스토리상 주인공의 기숙사를 따라간다.[1]
퀴디치로 유명한 파킨 가문의 자제로, 퀴디치 우승컵을 타는 것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 퀴디치 친선전을 구경하러 간 주인공이 블러저를 맞을 뻔한 것을 스카이가 날아와 공을 쳐내서 구해주고, 그로 인해서 스카이의 팀이 지게 된다. 이에 주인공이 스카이를 찾아가 감사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인연이 시작된다.
주인공의 비행에 대한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파르타식의 훈련을 시킨다. 이 때 주인공은 스카이의 훈련방식이 맘에 든다/ 맘에 들지 않는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스카이가 이를 엿듣고 나중에 주인공을 따로 불러 대화를 청하기도 한다.

2. 비판


성격이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유치한 면이 있어서 은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친구인 주인공이 자신이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퀴디치 컵을 우승하고 스타가 되자 은근히 질투심을 느끼기도 했다. 특히 에리카 라트와의 악연이 비판받을 만한데, 어떻게 봐도 스카이의 잘못이 맞다. 주인공에게 주려고 했던 빗자루가 부서진 채로 발견되자 스카이는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바로 라트가 부쉈다고 단정짓고 이를 호그와트 전역에 소문을 퍼뜨리는 바람에 한 동안 라트는 누명에 힘들어했고 주인공도 괜히 원하지도 않게 라트에게 원망을 받았다.
막상 주인공이 몰이꾼 포지션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라트와 친해지자, 굉장히 질투하면서 주인공을 배신자로 몰아가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주인공은 처음부터 편가르기에 관심이 없었고 그냥 다 같이 사이 좋게 지내기를 원했기 때문에 스카이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수시로 쫓아다녔다.
[1] 이는 같은 퀴디치 이벤트 등장 캐릭터인 오리온과 머피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