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오 델라 로마
[clearfix]
1. 개요
세리에 A 소속 AS 로마의 차기 홈이 될 축구 전용 구장으로 총 52,500명 수용 가능하고, 향후 55,000석까지 확장 가능하다.'''AS 로마의 새 역사를 써내려갈 경기장.'''
2. 건축 허가과정
라이벌인 SS 라치오와의 공동 홈 경기장인 스타디오 올림피코가 낙후되었고 종합 경기장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AS 로마의 팬들은 불편할 수 밖에 없었는데, 무엇보다도 AS 로마만의 전용 경기장을 원했고, '''드디어 2017년 2월, 토티까지 직접나서 로마 시장을 만나 설득하는 등 3년이나 걸린 끝에 로마 시로부터 새 경기장 건설 승인을 받아냈다.'''
스타디오 델라 로마는 가장 안전하고 최첨단 기술로 지어질 것이며, 로마를 대표하는 유명한 관광지이자 고대 로마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의 아이디어를 얻은 디자인으로 건설된다. 콜로세움에서 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며, 주변 교통이나 상업시설 이용 또한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또한 로마 시로부터 100년간 경기장의 소유권과 운영권을 임대하여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장 건설에만 3억 유로(약 4,000억원)의 비용이 들며 총 프로젝트는 20억 유로(약 2조 6,400억원)가 소요된다.
[1] 본래 2017년 착공 2020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2020년에도 아직 삽을 뜨지 못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