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비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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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비아''' (Starbucks VIA® Instant)는 스타벅스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다. 생물학자인 돈 발렌시아(Don Valencia)가 스타벅스 회장인 하워드 슐츠에게 냉동 건조를 거친 자사의 커피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맛보게하여 감쪽같이 속인 엄청난 기술에서 시작하였다. 그 뒤로 하워드 슐츠는 돈 발렌시아를 본사 R&D 실장으로 임명하여, 스타벅스 매장에서 우러낸 커피와 유사한 맛이 나는 인스턴트 커피를 개발하도록 하였다.
스타벅스의 인스턴트 커피는 돈 발렌시아(1952 ~ 2007)가 췌장암으로 사망하고 나서 2008년에 개발이 완료되었다. 돈 발렌시아가 개발한 인스턴트 커피는 2008년 12월에 열린 이사회에서 참석자 전원이 '''매장에서 우려낸 커피'''로 착각할 할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 2009년 2월 '''Starbucks VIA® Ready Brew'''라는 이름으로 스타벅스의 첫 인스턴트 커피가 출시되었고 미국 전역에서 폭발적으로 팔려나갔다.
지금은 브랜드 개편으로 스타벅스 비아의 영어 풀 네임이 '''Starbucks VIA® Instant'''로 바뀌었다.
2. 종류
스타벅스 코리아가 수입하여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다음과 같다. 몇몇 제품은 미국 현지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판매되는 제품들이다.
-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 이탈리안 로스트
- 콜롬비아
- 하우스 블렌드
- 트리뷰트 블렌드
- 애니버서리 블렌드
- 크리스마스 블렌드
- 아이스 커피
- 바닐라 라떼
- 카페 모카
- 카라멜 라떼
-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 말차 (한국, 일본 전용 제품)
- 베란다 블렌드
-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 디카페인 이탈리안 로스트
- 아이스 커피
- 펌킨스파이스 라떼 (가을시즌 한정)
- 페퍼민트 모카(겨울시즌 한정)
3. 여담
- 돈 발렌시아의 냉동 건조 기술에서 발전된 특수한 미세 분자 공법 기술은 스타벅스 레서피를 이용하여 음료를 만들고 이를 미세 분말로 만들어서 스타벅스 매장에서 우러낸 듯한 음료의 향과 맛을 스타벅스 비아에서도 감쪽같이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이 기술은 특허출원을 받았고, 스타벅스 비아가 다른 카페 프렌차이즈에서 판매하는 인스턴트 커피보다 확연히 좋은 맛을 내는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카드로 12개입 스타벅스 비아를 구매하면 별도 두 개 적립되고[1] 오늘의 커피 및 아이스 커피 무료 쿠폰(톨 사이즈)를 증정한다. 4개입이나 5개입 비아 제품은 쿠폰 증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 스타벅스 코코아 파우더 (더블 초콜릿, 솔리드 카라멜, 페퍼민트)는 비아 브랜드는 아니지만 믹스 음료 계열에 해당된다.
4. 관련 항목
- 스타벅스 코리아 비아 라인업: 스타벅스 코리아가 수입하여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비아 제품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 스타벅스 비아 상점 페이지, 스타벅스 비아 라인업 안내: 국내에서 수입되지 않는 제품들까지 나와있다.
[1] 만원이 넘어가므로 기본 방문별에 이벤트 별 추가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