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영웅전설)
1. 개요
팔콤의 게임 시리즈 영웅전설의 3번째 이야기, 영웅전설Ⅲ 하얀마녀의 등장인물. 티라스일에서 태어났다. 구작에서의 이름은 '스테라'. 가타카나 느낌이 물씬 나는 이름이어서 신작에서는 '스텔라'로 보다 원어에 가깝게 변경되었다.[1]
악덕 상인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기드나를 해방시키기 위해 저항운동을 벌이고 있던 폭탄녀 혁명전사. '사막의 흑표범' 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민첩하고 칸드 마법에 능통한 우수한 전투원. 거기에 외모 또한 발군이다.
쥬리오와 크리스의 순례 여행길에서 만남과 헤어짐이 확실한 다른 동료들과는 다르게 슬그머니 파티에 합류하더니 슬그머니 최종전까지 함께한다(...) 게다가 최종전 직전에는 여태까지의 모험에서 인연이 닿았던 멤버들이 모두 모여 있지만, 파티원은 고정되어 있는 영전3의 시스템상 최종전 파티원은 쥬리오, 크리스, 듀르젤, 스텔라로 고정이다.
위험을 무릎쓰고 의적 활동을 할정도로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이고, 크리스가 한 때 고생하게되는 원인 제공자이며, 그녀와 기드나인들도 이자벨과 레바스의 음모에 의한 피해자였으며, 전쟁준비에 열을 올리는 폴티아군이 고국인 기드나 국경에 대거 배치되어 있는 등 파티에 합류할 이유는 넘치지만 다른 중요 주/조연들이 겪는 중도 이탈을 한번도 하지않고, 그렇다고 '''스토리에 이렇다할 개입하는 일도 없이''' 조용히 쥬리오와 크리스의 곁을 지키면서, 끝내 세계를 구하는 싸움까지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하얀 마녀도 어지간히 놀라지 않았을까(...)
6장에서나 등장하기에 쥬리오 파티의 동료들중에 그녀와 면식이 있는 사람은 6장의 일행이었던 바닷트와 허크, 7장에서 함께한 죠안나, 듀르젤이 전부인데 한번도 만난적없는 로디나 구스를 대할때도 아무런 어색함없이 몇년 같이 모험한 전우처럼 대한다.
2. DOS
2.1. 상세
타락한 지배층에 맞서는 괴도 출신이라는 설정을 살려서, 최종 파티 4명중에 민첩성이 가장 높으며, 같은 마법사 캐릭터인 크리스와 비교해 HP와 방어력이 높다. 하지만 마력, 항마력 등 마법 관련 스탯은 크리스에게 상당히 크게 밀린다.
3. Windows
Windows 버전 작품 특성 상 큰 차이점은 없다. 이름이 스테라에서 스텔라로 변경된 정도뿐이다. 레벨 34, 시공정지를 제외한 칸드 마법을 모두 익힌 상태로 합류한다.
4. PSP
내용
5. 스포일러
6. 기타
- 눈동자가 붉은 색인데, 팔콤 콘도 회장의 인터뷰에 의하면 붉은 부족의 후예라는 뒷설정이 있다고 한다.
- 본작의 최종전에 참여하는 멤버인데도 가가브 트릴로지 연표에 이름 한 줄 올리지 못하였다. 덕택에 출생년도와 나이를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