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업 2 - 더 스트리트
1. 개요
스텝 업 시리즈의 2편이다. 배경은 1편과 마찬가지로 볼티모어.
Flo Rida와 T-Pain의 Low가 이 영화의 주제곡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더 핫하게 더 쿨하게 더 폼나게 뜨거운 가슴으로 즐겨라!'''
전편의 꼬마 소녀 ‘앤디’, 어느덧 16살이 된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볼티모어의 전설적인 언더그라운드 댄스 그룹 ‘410’과 어울리며 온 몸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표현하는 일. 오빠 ‘타일러’와의 약속 때문에 예술학교 메릴랜드 (MSA)에 들어가지만 학교 생활이 낯설기만 하다.
그러던 중 학내 최고 실력자 ‘체이스’를 만나고 그 또한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답답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앤디’는 ‘체이스’와 함께 학교에서 금지시킨 독창적인 스타일의 스트리트 댄스로 그들만의 꿈과 자유, 사랑을 찾기 시작하고, ‘MSA’ 댄스팀을 조직하여 비밀리에 최고의 춤 꾼들의 경연장인 ‘더 스트리트’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제, 불타는 청춘들의 인생을 건 스텝이 시작된다!!!
4. 캐스팅
5. 줄거리
여주인공인 앤디는 전작의 주인공인 타일러의 동네 친구[1] 라는 설정이며 실제로 극초반에 채닝 테이텀이 타일러 역 그대로 카메오 출연해서 앤디와 댄스 배틀을 벌인다. 타일러는 2편 시점으론 이미 잘 나가는 댄서가 된 모양. 가족관계가 영 좋지 않고 밖으로 나돌며 스트리트 댄스에 빠져 살던 앤디는 타일러의 소개로 1편의 그 메릴랜드 예술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서도 학교의 답답한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 하여 묘하게 겉돌게 되고, 그러다가 학교 내의 괴짜들을 모아 팀을 만들어 스트리트 댄스 대회에 나가게 된다는 이야기.
6. 평가
1편만큼은 못하지만 스토리가 괜찮은 편. 그리고 2편부터 확실히 댄스와 음악 위주의 영화가 된다.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댄스팀을 만들어 토너먼트에 나간다는 스텝 업 시리즈의 시놉시스는 이 2편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7. 기타
신화 이민우가 영화 홍보를 위해 사랑이란 예쁜 두 글자 뮤비를 이 영화로 대체했다.
[1] 친구라기보다는 동네 아는 오빠 정도에 가깝다. 국내 개봉 당시 별 다른 설명 없이 오빠라고 하는 바람에 친남매로 착각한 사람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