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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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garden
일본의 게임 회사 프롬 소프트웨어(제작 당시 회사명은 프롬 네트웍스)와 드왕고에서 제작한 3D 턴 방식 온라인 게임. 한국 게등위 등급은 전체 이용가다.
처음에는 한국의 "호팡"이라는 회사에서 2006년 3월 17일에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하였고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서비스 시작 당시 같은 턴 방식 온라인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던 스톤에이지나 크로스게이트 등과 비교되면서 주목받았지만, 빠른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에는 턴 방식 온라인 게임은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스트라가든도 얼마 안 가 묻혀 버리고 말았다.
스킬을 등록해서 싸우는 방식이라 TCG 적인 느낌이 났었다. 뭘 넣느냐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지고.. 뭐 이건 전체적으로 덱(스킬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넉넉해서 별 의미도 없었지만.
그 외에 시작시 자신이 선택한 국가로 나머지 3국가 플레이어들과 싸워서 자원[1] 거점을 획득하는 시스템이 있다. 즉, 시작하는 마을도 4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인지도도 없는 상태에서 사람이 분산돼서 망하는데 일조했다.
이후 "스트라가든:창공의 대지"라는 이름으로 시스템을 여러가지로 수정해 넷마블에서 서비스 제휴를 하여 서비스 제공을 잠깐 했지만, 이후 다시 호팡에서 서비스하다, 정식 서비스도 못 해 보고 그냥 망해 버렸다. 안습.
일본에서는 스트라가든 2로 좀더 버전업. 본토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었다. 일본에서도 2018년 5월 31일에 서비스 종료되었다.
한동안 업데이트를 안하다가 시스템을 대폭 수정해, 넷마블에서 서비스했다.
일단, 이동/전투 동작이 굉장히 빨라졌고, 스트라가든은 장비한 아이템의 무게[2] 에 따라 턴 우선권(행동 순서)이 정해지는데, 호팡에서는 행동 결정, 즉 클릭을 빨리하면 무거운 아이템을 장비해도 무게를 무시하고 빨리 이동하거나 공격할 수 있게 바꿔 버렸다. 이것은 호팡의 잘못으로 원래는 행동을 결정하면 전투의 모든 아군/적(몬스터)이 동시에 이동하며, 공격 우선권은 캐릭터 무게에 의해 결정된다. 생각하고 움직여서 적의 뒤를 잡아 피해 없이 공격하는 게 매력적인 시스템인데 그걸 망쳐 버렸다. PvP 기준, 일본의 경우는 이동하면서 상대방의 수를 읽는 게 기본이다. 하지만 한국은 어떻게 움직일까 여유있게 생각할 시간 따위는 없어지고, 광클로 닥돌해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방식으로 바꿔 버렸다.
그리고 편의를 위해 난이도가 대폭 내려갔다. 원래는 상점에 파는 장비아이템의 레벨 텀이 긴 편이었는데, 다수 추가해 빨리 장비를 바꿀 수 있게 되었고, 장비의 내구력도 올라가고, 가격도 많이 싸졌다. 이는 장비아이템 등의 생산에 몰두하는 사람이 적어져, 전투에 몰두하는 구성원(사냥파티원)[3] 을 늘려준 좋은 업데이트였다.
게임내에서 퀘스트 공략집을 열어서 볼 수 있었고, 지도에 위치까지 표시되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생겼다. 죽어도 제자리에서 무료 부활이 되게 바뀌었다.
스트라가든은 퀘스트로 나오는 보수권리 증명서 아이템으로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이 증명서는 몇가지중 랜덤으로 나온다. 그래서 원하는 스킬을 배우기 어려웠는데[4] , 호팡은 레벨업 시 받는 스킬포인트로 원하는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바꿨다.
그 외에 스킬 효과가 화려해지고, 스킬 사용시 음성과 일부 NPC와 대화 시 일러스트가 나오게 추가되었다.
주직업에 따라 미리 정해진 2개의 부직업[5] 으로 바꿔서 플레이할 수 있다.
부직업을 10 레벨업 시킬 때마다, 주직업의 특수 스킬을 하나씩 배울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50 레벨로 2차 직업퀘스트 완료 시, 2차 직업의 스킬도 배울 수 있다.
2차 직업은 1차 직업의 스킬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도적은 거의 활/보우건/총과 관련된 스킬이지만, 자객은 순간이동과 두꺼비 소환 등도 배울 수 있게 된다.
Strugarden
1. 개요
일본의 게임 회사 프롬 소프트웨어(제작 당시 회사명은 프롬 네트웍스)와 드왕고에서 제작한 3D 턴 방식 온라인 게임. 한국 게등위 등급은 전체 이용가다.
처음에는 한국의 "호팡"이라는 회사에서 2006년 3월 17일에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하였고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서비스 시작 당시 같은 턴 방식 온라인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던 스톤에이지나 크로스게이트 등과 비교되면서 주목받았지만, 빠른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에는 턴 방식 온라인 게임은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스트라가든도 얼마 안 가 묻혀 버리고 말았다.
스킬을 등록해서 싸우는 방식이라 TCG 적인 느낌이 났었다. 뭘 넣느냐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지고.. 뭐 이건 전체적으로 덱(스킬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넉넉해서 별 의미도 없었지만.
그 외에 시작시 자신이 선택한 국가로 나머지 3국가 플레이어들과 싸워서 자원[1] 거점을 획득하는 시스템이 있다. 즉, 시작하는 마을도 4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인지도도 없는 상태에서 사람이 분산돼서 망하는데 일조했다.
이후 "스트라가든:창공의 대지"라는 이름으로 시스템을 여러가지로 수정해 넷마블에서 서비스 제휴를 하여 서비스 제공을 잠깐 했지만, 이후 다시 호팡에서 서비스하다, 정식 서비스도 못 해 보고 그냥 망해 버렸다. 안습.
일본에서는 스트라가든 2로 좀더 버전업. 본토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었다. 일본에서도 2018년 5월 31일에 서비스 종료되었다.
2. 창공의 대지 업데이트
한동안 업데이트를 안하다가 시스템을 대폭 수정해, 넷마블에서 서비스했다.
일단, 이동/전투 동작이 굉장히 빨라졌고, 스트라가든은 장비한 아이템의 무게[2] 에 따라 턴 우선권(행동 순서)이 정해지는데, 호팡에서는 행동 결정, 즉 클릭을 빨리하면 무거운 아이템을 장비해도 무게를 무시하고 빨리 이동하거나 공격할 수 있게 바꿔 버렸다. 이것은 호팡의 잘못으로 원래는 행동을 결정하면 전투의 모든 아군/적(몬스터)이 동시에 이동하며, 공격 우선권은 캐릭터 무게에 의해 결정된다. 생각하고 움직여서 적의 뒤를 잡아 피해 없이 공격하는 게 매력적인 시스템인데 그걸 망쳐 버렸다. PvP 기준, 일본의 경우는 이동하면서 상대방의 수를 읽는 게 기본이다. 하지만 한국은 어떻게 움직일까 여유있게 생각할 시간 따위는 없어지고, 광클로 닥돌해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방식으로 바꿔 버렸다.
그리고 편의를 위해 난이도가 대폭 내려갔다. 원래는 상점에 파는 장비아이템의 레벨 텀이 긴 편이었는데, 다수 추가해 빨리 장비를 바꿀 수 있게 되었고, 장비의 내구력도 올라가고, 가격도 많이 싸졌다. 이는 장비아이템 등의 생산에 몰두하는 사람이 적어져, 전투에 몰두하는 구성원(사냥파티원)[3] 을 늘려준 좋은 업데이트였다.
게임내에서 퀘스트 공략집을 열어서 볼 수 있었고, 지도에 위치까지 표시되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생겼다. 죽어도 제자리에서 무료 부활이 되게 바뀌었다.
스트라가든은 퀘스트로 나오는 보수권리 증명서 아이템으로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이 증명서는 몇가지중 랜덤으로 나온다. 그래서 원하는 스킬을 배우기 어려웠는데[4] , 호팡은 레벨업 시 받는 스킬포인트로 원하는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바꿨다.
그 외에 스킬 효과가 화려해지고, 스킬 사용시 음성과 일부 NPC와 대화 시 일러스트가 나오게 추가되었다.
3. 직업
주직업에 따라 미리 정해진 2개의 부직업[5] 으로 바꿔서 플레이할 수 있다.
부직업을 10 레벨업 시킬 때마다, 주직업의 특수 스킬을 하나씩 배울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50 레벨로 2차 직업퀘스트 완료 시, 2차 직업의 스킬도 배울 수 있다.
2차 직업은 1차 직업의 스킬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도적은 거의 활/보우건/총과 관련된 스킬이지만, 자객은 순간이동과 두꺼비 소환 등도 배울 수 있게 된다.
- 전사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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