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

 


1. 개요
2. 줄거리
3. 게임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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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스페셜 에피소드 중 매우 유명하며 극장판 시리즈 다음으로 긴 상영시간을 자랑한다. imdb.com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5.9점을 받았으며, 평작 정도로 취급받는 듯하다. (#)
현지에서의 평가는 그렇게까지 좋지 않은 편. 줄거리가 코믹하고 웃겼지만, 유치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며 전체적으로 봤을 땐 스폰지밥 일행이 아틀란티스에서 민폐만 끼치다가 가는 내용이라 평가가 좋지 않은 듯하다. 여기서 주요 인물들의 노래를 많이 들을 수 있다.

2. 줄거리


스폰지밥과 뚱이가 해파리 동산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다가 스폰지밥의 비눗방울에 갇혀서 멀리 날아다닌 뒤 동굴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동전 조각이 있었다. 이 동전 조각을 박물관에 가져갔는데 그걸 본 징징이가 아틀란티스의 동전 조각으로 버스를 소환할 수 있다고 했다.[1]
그 다음 징징이가 그 동전 조각을 맞췄더니 버스가 등장했으며 동전이 버스에 박혔다. 이 버스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노래였으며 이들은 노래를 부르다가 추락하면서 아틀란티스에 도착했다.[2]
아틀란티스는 엄청난 문명의 도시였으며 예술 과학이 발전했고 '돈'보다 '지식'을 추구해서 금화는 처박아두며 여기 있는 시민들의 뇌는 겉으로 드러나 있었다. 이 도시는 수백년 동안 전쟁을 위해 무기를 만들었다가 평화를 추구하기로 결심했으며 그 무기에는 먼지가 쌓여 있다고 한다.
그 뒤 이들은 도시의 이곳저곳을 구경했으며 중간에 집게사장은 금화 창고를 보고 금화를 가져가느라 혈안이 되어 있었다.[3] 그 다음에는 변환기계가 있었는데 물건을 넣으면 아이스크림으로 변하는 기계였으며[4] 작은 미립자로 변환해 VR 게임도 즐겼다.
그러다가 뚱이와 스폰지밥이 아틀란티스의 최초의 비눗방울이 전시된 것을 보고는 기념사진을 찍었다가 방울을 터뜨렸다. 이에 그들은 두려워서 왕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았더니 왕이 그건 모조품이라면서 진짜 방울을 보관해 둔 용기를 보여줬는데 뚱이가 사진을 찍다가 터지는 바람에 유물 파괴범으로 몰려 스폰지밥 일행은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이 때 버스에 몰래 숨은 플랑크톤이 아틀란티스의 최첨단 무기인 탱크로 아틀란티스의 군대를 위협했는데 그 탱크의 정체는 아이스크림 발사기였으며 그 뒤 아틀란티스 사람들에 의해 병에 갇혀 봉인된 뒤 보물이 되는 신세가 되었다.
그 뒤 이들이 버스를 타고 떠날 때 아틀란티스 왕이 동전을 아예 없애버렸으며 이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비키니시티로 돌아오는 거로 끝.
이 에피소드에서 아틀란티스의 왕 역을 맡은 사람은 바로 '''이분'''이며 국내 니켈로디언에서의 성우는 김호성.

3. 게임화



가정용 게임판 리뷰.
THQ에서 닌텐도 DSWii, 플레이스테이션 2, 그리고 게임보이 어드밴스 타이틀로 발매. 블리츠 게임[5]과 알트론(Altron)이 각각 가정용 버전과 휴대용 버전을 개발했으며,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가정용 버전은 원작과 스토리가 거의 동일하지만[6] DS 버전은 "뮤 대륙"이라는 곳을 경유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2007년 11월에 닌텐도 DS 타이틀로 정식 발매했다. #
현지에서는 평작~평작 이하 정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닌텐도 DS 버전이 가정용보다 평가가 나은 편이다. 메타크리틱에서는 Wii 버전이 59점과 50점짜리 리뷰 2개, 플레이스테이션 2 버전이 50~58점에 걸친 리뷰 3개, NDS 버전이 5개 리뷰에 평균 64점을 받았다.
닌텐도의 불법 닥터 중 3DS를 지원하는 R4 초기버전을 삽입하면 이 게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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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간에 집게사장은 매표소를 만들어서 화요일에 무료입장을 하는 손님에게 이 날은 월요일이라고 하면서 돈을 받았다가 들통나자 박물관 안으로 도망쳤다.[2] 그 와중에 집게사장은 누가 버스에 흘리고 간 동전을 기대하면서 찾았다.[3] 왕이 말하길 오랫동안 부의 축적을 추구하던 아틀란티스는 어느 순간부터 부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지식을 추구하게 되었다며 집게사장에게 가져가고 싶은 만큼 가져가도 좋다고 한다.[4] 단, 원래는 뭐든지 변할 수 있지만 현재는 고장나서 아이스크림만 되는 것으로 보인다.[5] Blitz Game. 보글보글 스폰지 밥: 좌충우돌 대모험도 블리츠 게임이 담당했다.[6] 다만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닌텐도 DS 버전처럼 게임 플레이 분량을 위해 추가되거나 수정, 연장, 축소, 삭제된 부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