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듀얼/룰
1. 개요
유희왕/OCG 및 유희왕/TCG에 존재하는 스피드 듀얼의 규칙인 스피드 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변천사와 OCG / TCG의 차이를 서술하기 위해 스피드 듀얼 문서에서 분리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규칙은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2. OCG
- 시작 LP는 4000.
- 듀얼 시작시의 패의 매수는 4장.
- 덱의 장수는 20장 고정.
- 엑스트라 덱은 5장까지.
- 몬스터 존 / 마법 & 함정 존은 3칸으로, 마스터 룰 기준으로 각각 양 끝의 존을 사용할 수 없다.
- 9기 시절에는 마스터 룰 3과 마찬가지로 펜듈럼 존이 존재했으나, 10기 개정 이후로는 삭제되었다.
- 10기 개정 이후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추가되었다. 2020년 4월 1일 마스터 룰 개정판의 내용이 스피드 룰에서도 적용될지는 불명.
- 메인 페이즈 2가 없어 배틀 페이즈 종료 후에 바로 엔드 페이즈가 된다.
- 마스터 룰에서 사용하는 카드를 전부 사용할 수 있다.
3. TCG
위 OCG의 스피드 룰과 다른 점만을 서술한다.
- 덱의 장수는 최소 20장, 최대 30장.
-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존재하지 않는다.
- 스피드 듀얼용으로 발매된 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후일에 발매되는 러시 듀얼처럼 독자적인 포맷인 셈. 스피드 듀얼용 카드에는 일러스트와 효과 칸 사이에 듀얼 터미널용 카드처럼 카드 앞면에 'SPEED DUEL'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 2020년 3월 현재 금지 제한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 플레이시 스킬 카드 1장을 투입해야 한다. 스킬 카드는 유희왕 OCG와 TCG를 통틀어 최초의 양면 카드로,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스킬 시스템을 재현할 수 있는 컨셉의 카드다. 대부분 듀얼 시작 시에 뒷면으로 뒀다가[1] 조건을 만족하면 뒤집어서 발동할 수 있다. 대부분 듀얼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조건을 만족하면 여러 번 쓸 수 있는 스킬도 존재한다. 스킬 카드의 종류는 스피드 듀얼/스킬 카드 항목 참고.
- 듀얼 필드에 '스킬 카드를 두는 장소'는 존재하지 않으며, 듀얼 시작 전에 듀얼 필드 근처에 잘 보이도록 뒷면으로 놓으면 된다. TCG 공식 규칙 해설 동영상에서는 메인 덱 왼편에 놓여 있고, 스피드 듀얼 토너먼트 규칙에서는 필드 존 왼쪽에 놓아야 한다고 쓰여 있다.
- 매치에서는 사이드 덱에 스킬 카드를 넣을 수 있으며, 듀얼 이후 사이드 덱을 변경할 때마다 스킬 카드를 교체할 수도 있다. 듀얼마다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첫 판에서 쓰지 않고 두번째 판에서 쓸 수도 있다는 듯. 사용 여부에 따라 사이드 덱 장수를 1장 가감하지만, 이 경우 총합 16장 이상이 되어도 규칙 위반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 스킬 카드의 발동 조건 / 타이밍을 충족하고 다른 카드의 효과가 발동되거나 처리 중이 아닐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발동 선언 후에 스킬 카드를 뒤집고 발동 및 효과 처리를 시행하며,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고 스킬 카드의 효과 처리에 다른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다만 마법 / 함정 카드로 취급하는 스킬 카드는 패 / 덱으로 돌아갈 경우 패에 넣으며, 패에서 다시 마법 / 함정 카드로서 발동할 경우 체인 블록을 만든다.
[1] 마법 / 함정 카드에도 속하는 스킬일 경우에는 해당 존에 낸 채로 듀얼을 시작한다. 듀얼 시작시에 뒤집어서 지속 효과(?)를 적용하는 스킬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