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시 킥

 

KOF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의 필살기. 사용자는 죠 히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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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보가드번 너클, 야부키 신고의 신고킥과 비슷한 돌진계 기술로 전방 일직선으로 날아가면서 킥을 날리는 기술이다. 본래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죠가 정면을 보면서 돌진하는 기술이었는데 KOF96부터 도트를 갈면서 타이거 킥과 마찬가지로 모션이 바뀌어 뒤를 보며 돌진하게 바뀌었다. 왜 변경했는지는 불명.
강공격->로우킥->슬래시 킥의 연계가 가능하며, 상당히 빠방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발동도 빠르며, 판정범위도 길고 좋은기술이다. 물론 이런 기술들이 그렇듯 실패하면 그저...
이러니저러니해도 연속기로 안정적인 마무리가 가능해 주력 중의 주력인 기술이며, 거리조절을 잘해주면 번 너클처럼 끝에만 맞춰서 빈틈을 줄일 수 있다.
아랑전설에서는 KOF때보다 돌진력이 더 강하고 2대를 치기 때문[1]에 파워도 쌔지만 대신 그만큼 빈틈도 크고 발동도 느리다.
참고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명 '''사스킥''' 혹은 '''쎾쓰킥'''으로 통하고 있다. 당연히 몬데그린.
케인(인터넷 방송인)이 94에서 이탈리아팀을 주로 사용하는데, 그의 죠 히가시가 사용할 때는 사수생인 그의 이력을 살린 사수킥으로 불린다.

[1] RB 시리즈, 해당 기술은 평범하게 B로 발동하기도 하지만 C로 발동하는 경우도 있다. 이 C가 2 Hit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