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마이너 갤러리
1. 소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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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 2018년 4월 19일에 개설되었다. 4월 14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갤러리에서 시공갤러리의 실질적인 매니저 역할을 하는 유저가 영리 대리를 맡긴 것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갤러리는 한 유저가 올리는 꾸준한 도배글[1] 에 시달리게 되었고, 이에 질린 유저들이 만든 마이너 갤러리이다. 도배 사건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그래도 하루이틀이면 끝나 마갤을 판 적은 없었는데 이번엔 매일 계속되는 도배글에 유저들이 결국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했다.
처음에는 히갤의 대피소 역할로 카봇 애니메이션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하였지만[2] 그 때만 해도 본진이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글리젠이 낮았다. 이후 4월 19일에 몇몇 유저들이 시공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했고 지속적인 도배글에 지친 많은 갤러들이 이 쪽으로 이주해 아예 눌러 앉았다. 덕분에 히갤 본진은 그날부터 거의 죽은 갤러리가 되는듯 하였다.
처음 갤러리를 개설한 매니저는 막장 운영으로 논란이 많아 금새 짤리게 되었고, 매니저가 교체되자 평화를 찾게 된 듯 했다. 그러나 2대 매니저의 정체가 다름 아닌 '''히오스 갤러리 폭파의 원인이 되었던 악질 유저'''였다는 사실이 까발려져 망하게 되었다.
해당 유저는 과거 고갤, 중갤에서도 유명했던 중증 관종으로 히오스 갤러리에 와서도 극심한 친목질과 저격질로 악영향을 끼쳤는데, 결국 영리를 대리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그동안 불만이 쌓인 다른 유저들의 질타를 받아 탈갤을 선언했다. 그리고 한동안은 정말로 디시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였는데... 사실 부계정으로 시공갤에서 다중이질을 하고 있었다. 원래 최초의 시공갤 매니저는 다른 사람이었으나, 문제의 유저가 아이피 주작과 다중 아이디로 분탕을 쳐서 갤러리를 폭파시킨 후, 기존 매니저가 매니저 자리를 포기해서 자신한테 넘기도록 유도했고, 그렇게 손에 넣은 매니저 자리를 자신의 부계정에게 주면서 마치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처럼 꾸몄던 것이다. 즉 자신의 부계정을 매니저로 위임하기 위해 혼자서 1인 2역 연극을 펼치기까지 하면서 정신나간 자작극을 벌였던 것.[3]
물론 갤러들이 그냥 속아넘어갈 바보들은 아니었고, 몇몇 게시글들로 대놓고 티가 났기에 알 사람은 암묵적으로 알고 있는 사항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키배 도중 자신의 의견과 다른 사람들을 편파차단했고 빡친 유저가 저격글을 올려 빼도박도 못하게 다중이|다중이질을 한 것을 폭로했다. 결국 본인도 마지못해 사실을 인정하며 매니저 자리에서 물러나는 듯 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자신의 친목질 그룹 멤버에게 매니저 자리를 넘겨준 것이었고, 본인은 '''또 다른 부계정'''을 파서 부매니저 자리를 받아먹고 다시금 실질적인 갤주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히오스를 해본 적도 없는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매니저에게 부매니저 자리를 주는 등 친목질과 완장질을 거의 대놓고 일삼다시피 했다. 이러한 막장 상황에 유저들은 당연히 격분하며 들고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그러던 도중 당시 야간에 글을 삭제하던 매니저 'R'이 낮 시간 도배가 전혀 관리 되지 않는 것을 보고 대신 글을 삭제하면서, 도배 방지 코드가 걸리기는 커녕 아예 풀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원래 그 시간에 관리를 해야했던 매니저 'H'를 추궁하였다. 게다가 당시 'H'가 도배가 진행되던 도중 썼던 댓글이 발견되어 그가 갤러리에 도배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이를 방관하고만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며 유저들의 여론은 더욱 들끓게 되었다. 문제의 'H'는 그들을 입막음시키기 위해 부매니저의 권한으로 이유없는 72시간 차단과 글 삭제를 남발하기 시작했다.[4] 이런 적나라한 폭거에도 불구하고 매니저는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부매니저를 감싸며 친목질의 끝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사태가 겉잡을 수 없게 되자 해당 악질 유저를 부매니저 자리에서 해임시켰다.
그리고 새로운 부매니저를 위임했는데, 그러자마자 기존의 부매니저 'H'는 갑작스럽게 디시에서 모든 활동을 중단해버리고,[5] 그 전까지 디시 활동이 없었던 새로운 부매니저는 위임과 함께 급작스럽게 활동이 늘어났다. 즉 이 새로운 부매니저도 문제의 유저가 파놓았던 다중이 계정으로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며, 결국은 또 해임되었다. 이런 정신나간 운영이 계속되자 마침내 갤에 본격적으로 망조가 들기 시작했으며, 질릴 대로 질린 갤러들이 히갤로 다시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취하자 갑작스럽게 히갤에 도배가 시작되어[6] 복귀를 막는 등, 히갤 최초 폭파부터 지금으로 이어지기까지 거의 모든 사건들이 문제의 유저가 혼자서 벌인 자작극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이다.[7]
정리하자면 한 악질 유저의 완장과 친목질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 갤러리 두 개를 폭파시켜버린 것이다.
이 어이없는 상황에 분노한 나머지 갤러들이 본래 원래 본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갤러리를 다시 사용하려 했지만, 도배에 뾰족한 수가 없어 임시적으로 길잃은 바이킹 마이너 갤러리를 만들어서 대피소로 이용중이다.
[1] 이 도배 역시 시공갤러리의 실질적인 매니저가 한 것이라고 의심되고 있다. 그 유저가 대리관련증거인 리플레이를 올리기로 한 시점부터 도배가 시작된 점에 더불어 도배를 해서 히오스 갤러리의 정상적인 이용을 방해하고 사람들을 자신이 사유화한 시공갤러리로 끌어모은다면 그곳에서는 이전처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활동도 할 수 있는 등 히오스 갤러리 도배를 통해 실질적인 이득을 얻기 때문이다.[2] 2018년 4월 16일 개설[3] 또한 자신이 기존에 사용하던 계정의 평판도 회복시키려던 속셈이었는지, 다른 유저에게 선뜻 매니저 자리를 넘기고 미련 없이 떠나는 것처럼 연기까지 해가면서 자신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이끌어내려고 했다. 그런 쇼를 벌였음에도 반응은 냉담했지만.[4] 웃긴 것은 당시 어느 분탕러가 마이너 갤러리를 분탕글로 도배하고 있었는데, 도배는 안중에도 없이 그냥 방치하면서 자신을 욕하는 글은 칼같이 차단하고 삭제하는 행태를 보였다. 애초에 완장질과 친목질을 목적으로 부매니저 자리를 꿰찬 것이니, 제대로 관리를 하려는 의지는 조금도 없었겠지만.[5] 그러면서 갤매니저 방명록에는 다음 부매니저에 걸맞는 인재라고 짤린 부매니저 'H' 계정으로 적어놨다가 다급히 삭제했다.[6] 언제나 시공갤에서 매니저 관련 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칼같이 히갤에 도배가 이루어졌고, 평상시에도 특정 아이피가 시공갤로 오라고 선동하는 글과 댓글을 히갤에다 도배하다시피 했었다. 당시 히갤엔 시공갤의 막장 운영에 학을 뗀 유저들이 아직 남아있었는데, 그들의 존재 자체가 아니꼬웠던 모양.[7] 사실 히갤을 터뜨린 도배도 문제의 유저가 탈갤을 선언하자마자 시작되었기 때문에 물증만 없을 뿐이지 반쯤 확정이나 마찬가지다. 요컨대 대리 의혹 때문에 자신이 궁지에 몰리자 도배로 히갤을 터뜨려서 묻으려고 했고, 갤러들이 시공 갤러리로 대피해버리자 거기까지 쫒아가서 매니저 자리를 차지하고 갤러리를 아예 사유화하려고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