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로, 2016년 11월 30일에 개설되었고, 약칭은 '''중갤'''로 통한다.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 위해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갈라져 나온 대피소 성향의 마이너 갤러리이다.
자주 활성화되는 마이너 갤러리중 하나이며, 매번 마이너 갤러리 랭킹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으나 승격거부를 내걸고 있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는 마이너 갤러리임에도 엠넷 마이너 갤러리, 여자 아이돌 마이너 갤러리와 함께 디시인사이드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갖춘 갤러리.
특히 중갤은 마이너 갤러리는 HIT 갤러리에 못 간다는 통설을 최초로 깨부쉈고(인텔 정리함 이제 끝내자)[2] 그 이후로도 여러번이나 올라갔다.[링크]
초개념글 또한 마찬가지로 2019년 7월 후반기를 기점으로 중갤을 첫 시작으로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등재되기 시작했다. 중갤에서 첫 스타트를 끊은 이후 대형 소형 가리지 않고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일부 개념글은 초개념글로 올라가는 분위기.
2. 성향 및 문제점
3. 떡밥의 흐름
한 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골수 유저들이 갤러리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갤러리가 망해버린 이후 일찌감치 난민들이 중갤로 몰려들었기 때문인 듯하며, 2.0 이전부터 나름대로 꾸준히 이야기가 지속되고 있다가[3] 2.0 이후 폭발적으로 관심도가 늘어났다. 사실상 중갤 한정으로 오버워치의 인기를 히오스가 이어받은 상태라고 할 수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이 트위터나 루리웹에 알려지며 대량의 첩자들이 침투해 물을 흐리고 온갖 분탕질을 쳐서 다른 친목질로 망한 채널의[4] 를 타고 있다는 점인데, 그래서인지 맨날 치고받고 싸우며 평소와 다른 엄근진한 분위기가 생기면 서로 트짹이 첩자라느니 근근웹 첩자라느니 하면서 박제하는 일들이 일상이 되었다. 2017 8월에도 AOS 관련 떡밥에서 꾸준히 히오스가 등판하기도 하는 등 예전보다는 못 해도 여전히 존재하기는 한다. 그 떡밥이라는 게 가시성이라는 이유로 히오스의 맥빠지는 이펙트, 타격감 문제로 롤, 도타2와 비교해서 까는 것이지만. 그러다가 2018년 12월 히오스 리그가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현재는 장례식을 준비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던파보다 계산기가 더 갓겜이란 드립 이후로 넥슨식 딜딸 게임을 계산기겜이라고 부른다. 사실 계산기가 닌텐도를 만들었는데...
니어 오토마타를 과도한 성상품화의 전형적인 JRPG일 뿐이라고 비난하나 "돈이 갖고 싶다, 돈만 주면 뭐든 한다", "엉덩이가 강조되는 것은 우리가 꼴려서", "안드로이드가 하이힐 신는 건 미래상을 상상해서...는 잘모르겠고 하이힐 신은 여자가 좋아서", "술먹으면서 작업해서 어떻게 만든건지 잘 기억안난다" 등 당당하게 노골적인 인터뷰 발언들이 나오자 "씹덕이라도 당당하니 호감", "피부로 숨쉰다는 그 새끼 보다 낫다"등 '''개발자의''' 솔직함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다만 PC판 문제로 패기발언 뒤에 숨겨져 있었던 창렬함의 정체가 밝혀지며 다시 의견이 나뉘었다.
다른 디시인사이드의 게임계 갤러리들과 마찬가지로 복돌에 관대하다. 대놓고 복돌했다거나 반복돌[5] 했다는 얘기를 하며, 그에 대해 부정적인 유저들을 루리웹 첩자라며 되려 배척하는 상황. 물론 정품 쓰는 척하면서 복돌하는 것을 싫어하지 입 안 털면서 복돌하는 것을 터치하지 않는 편에 가깝고, 정품 인증샷이나 스팀 도전과제 달성 인증샷들도 제법 올라오는 편. 그러다 보니 어그로꾼들이 정돌vs복돌 떡밥을 물고 늘어지면 거기에 편승해 병림픽을 벌이는 것 또한 다른 디시인사이드의 게임계 갤러리들과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그러다가 8월 EU에서 불법복제와 제품 판매량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지못한다는 연구결과를 냈음에도 이를 발표하지않고 숨겼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 복돌떡밥은 아예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종식되었다.
과거 고전게임 갤러리 시절부터 도트에 풀발기한다는 도트성애자들이 많았는데 중갤에서도 여전히 많다. 그래서 직접 도트를 찍은 게시글이나 도트 모음 등이 개념글에 오르기도하며 이런 게시글을 '야짤'이라 부르거나 '한발뺐다'라는 댓글이 자주달린다. 다만 2019년 기준으로는 도트성애 성향이 많이 약해졌으며, 극단적인경우 도트인디게임은 왜하냐는 반응까지 나오기도 한다. 하긴 시대가 지나긴 했으니...
망겜으로 자주 희화화되는 게임 중 투탑은 역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와 록맨 시리즈. 그나마 소닉은 소닉 매니아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지만, 록맨은 꿈도 희망도 없는 현황 때문에 아예 그냥 시체 드립이 흥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 소닉은 매니아로 겨우 살아날까 싶다가 소닉 포시즈로 다시 실려간 반면 록맨은 록맨 11로 환생에 성공해 이후로 록맨은 언급이 거의 없고 파란 시체 하면 다들 소닉을 언급하는 수준까지 왔다. 관련 짤만 올려도 시체 혐짤 취급을 받거나 관련 게임 컬렉션 인증한 갤러는 네크로맨서 취급을 받는 등 엄청나게 험하게 구르는 편이다. 최근에는 해외 소닉 팬덤의 여러가지 기행이 주목받으면서 다시 떠오르는 떡밥이 되었다. 소닉 관련 밈 중 하나인 Sanic은 '싸닉'이라고 불리며 자주 개념글에 오른다.
다른 대피소 성격을 지닌 마이너 갤러리들과 마찬가지로 김유식과 디시 알바에 대한 증오도가 매우 높은 갤러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서버가 불안정할 때면 고갤 시절 또 서버 나갔다며 대충 달관한 모습을 보이던 것과 달리 한 번 느려지거나 그림이 깨지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김유식 욕이 페이지의 1/3을 차지하는 상태. 특히 Spookiz와 콜라보레이션한 신규 만두콘이 배포된 2017년 5월 11일의 경우 중갤이 거의 박살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갤러리 서버 불안정이 극에 달했던 날인지라, 해당 만두콘은 중갤의 대표적인 혐오 디시콘으로 자리잡아 버렸다.
위쳐3에 대해서는 그냥 심심하면 깐다. 애초에 중갤자체가 스토리 연출위주의 게임을 유사게임이라고 부를 정도로 싫어하는데다, 위쳐3을 찬양하는 갓겜충들이 마구 날뛰어 반발을 산 케이스. 때문에 위슬람이라고 부를 정도로 싫어한다. 이에 질린 갤주가 중갤 공식 똥겜으로 인정하는 공지가 올라올 정도다.# 게임 비판을 떠나 게롤트한테는 게롤띠라고 하고 호감을 보이기는 한다.한편 한 중갤러가 게롤트의 검열삭제 행적[6] 을 중심으로 위져1 연재를 하자 갓겜, 야겜, 어떻게 이런 게임에서 위쳐3이 나온거냐라는 반응이 나왔다.궨트 꾸준글을 적던 유저의 변희재 패러디짤로 xx청년 게롤트라는 밈이 생겼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8487687
2017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비롯한 닌텐도 게임들이 상을 휩쓸자 닌빠를 까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닌텐도+아스퍼거를 붙여 '닌스퍼거'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 그 와중에 진짜로 닌텐도를 빠는 혼모노 닌스퍼거들과 닌빠 코스프레를 하는 악성 분탕러들이 섞여 수차례 대란이 일어났다. 현재로선 닌텐도 관련글엔 닌스퍼거라고 전부 분탕치며 개념글을 조작하는 악성 닌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 씹덕캐 붐이 일어나면 숨어있던 금손들이 튀어나와서 일러스트를 올리고 개념글에 가는 경우도 있다. 2018년 9월 쿠파걸, 2019년 6월 야청, 2019년 7월 채두 붐이 일어났을때가 대표적. 그런데 이런 일러스트 열풍이 불면 정작 게임 관련 글들이 많이 안올라와서 이에 대해 불평하는 유저들도 있다.관련 만화
2021년에는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가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암묵적인 지지를 받아 게임계의 자성을 촉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한그오 유저들을 포함한 가챠게임과 현질게임 유저들은 개돼지답게 굴복이나 하고 있어라'라는 식으로 온갖 훼방을 놓아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3.1. 요직게임
'요직'이란 게임 장르 분류가 있다. "전라도 사람은 뽑지 말 것이며 뽑더라도 요직에 앉히지 마라"[7] 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이 분류의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십중팔구 상종 못할 비인간적인 사이코패스적 플레이를 보인다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챔피언 크킹을 필두로 심즈, 동숲, 롤코타, 스림 사천왕이 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원조 요직게임'''이라 불리며 크킹보다도 더한 히든보스격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요직겜글을 볼 때마다 끄덕드립을 친다. 2017년 4분기에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 반짝 요직으로 유행했다. 제작자도 예상하지 못했을만큼 사이코패스적인 플레이를 하려면 게임의 룰과 버그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룰을 교묘하게 이용해 상식을 깨야 하기 때문에 재미있고 유익한(?) 게임 글이 많다.
아래는 그 예시.
- 롤러코스터 타이쿤 손님 개체수 조절법
- [롤러코스터를 평범하게 해보았음
- [롤러코스터 팁] 식사하시는 손님들을 만족시킬 만한 것들 만들기
- 스카이림의 불사대
- [원본글삭제]
- [원본글삭제]
- [원본글삭제]
- 샌드박스의 대통합[8]
- 폴아웃 4 에서 예전부터 거슬렸던게 있는데.
- 폴아웃 : 다이아몬드 시티 럭셔리 라이프
- [슈퍼파워2] 대한민국을 갓한민국으로 만들어보자
- [슈퍼파워2] 바티칸 시국으로 플레이 #2 #3
다만 시티즈 스카이라인이나 비시즈는 반대로 '''요직에 앉혀야 한다'''는 의미로 요직겜이라 칭한다. 비시즈 시티즈
그 외에도 과거에 공산당 꺼삐딴 컨셉을 잡은 폴아웃 4[9] 플레이어가 있었다.
2018년 겨울방학 시즌부터 한 갤럼이 KSP 낚시를 하고 있다. 발단은 제목 어그로가 약해서 묻힐 것이라는 댓글이었는데 이를 보고 격분하여 고도의 낚시글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낚시 중 최고는 쿠지락스 하이에이스 등장씬에 로버가 나와 로버를 설명하는 글, 꺼삐딴 글인 척 하다가 위성 포격을 요청하자 KSP 에서 김정은 커먼이 등장해 로켓을 쏘는 글 등이 있다. 이후 완장의 삭제 때문에 잘 나타나지 않다가 최근에 다시 나타났다. 데드스페이스 모바일을 리뷰하는 척 하다가 갑자기 KSP로 전환하여 소행성에서 볼링을 하는 내용의 낚시글을 작성하여 방심하던 이들을 많이 낚았다. 이젠 만화 모작도 한다.
그리고 '''심시티 4'''가 이 '''요직게임 분야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데 중갤에서 잘 언급이 안 된다. 심시티 5는 가끔 나오는데 그냥 망겜으로 불린다.
'''림월드'''도 간간히 언급된다. 사실 림월드 마이너 갤러리가 '''장기매매 마이너 갤러리'''로 불리는 등 게임 자체가 위의 게임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만큼 상당한 요직이다.
4. 사건사고
5. 월간 중갤
6. 중림픽
고정닉 유동닉을 가리지 않고 정해진 인원을 모아 토너먼트로 치뤄지는 게임 대회이다. 중갤판 e스포츠 대회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4월 15일 제 1회 중림픽이 개최되었던 새로운 중갤의 메인 컨텐츠. 당시 영상1. 중림픽 대회의 의의는 참가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승리하는 데 있으며, 게임에게 중요한 것은 노력보다 승리하는 것이다.
2.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재밌게
3. 현실에서 패배했을지 언정 게임에서의 패배자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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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하계 중림픽 정신
스타크래프트의 혈압마라톤, 하스스톤, 철권 등 총 세개 종목에서 진행되었다. 인기도 많았고 중갤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나 당시 진행자가 하필 위에서 백지수표 사건을 일으킨 그 관리자라 그런지 어설픈 진행과정이 회자되기도 했고, 심지어 수상자는 받을 상품도 못받는 등도 부실한 운영이 지적되고 있다.
뭐가 어찌됐든 2018년 12월엔 동계 올림픽도 개최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3회 중림픽도 열렸는데 이번에는 아이디를 따로 파는 등 더욱 더 체계적으로 개최를 준비했고 2019년 7월에 열릴 예정이다.대회 공지 그러나 대회 최초로 팀게임이 열릴 예정이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디스코드 좆목 사건이 터져버리는 바람에 대회가 폭파, 다른 팀 게임이었던 오버워치까지 대회말살형을 당했다.요약당시 자료 결국 롤과 오버워치 1대 1 대전을 포함해 총 6종목의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 사건이 가중으로 터진것을 버티지 못한 완장이 사임하고 돈콜리오네가 새로운 완장이 되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원래는 실성에게 줄 생각이였다고 한다. 즉, 실수로 돈콜에게 준것이다. 문제는 이후로 돈콜이 역대급 미친짓을 해버려서 삭제중은 희대의 망나니가 되었다. 심지어 유동 엿먹이려고 악의적으로 그랬다는 반응까지 나오는 상황. 자세한것은 해당 문서 참조.
결국 3회 중림픽은 망했다. 처참하게. 심지어 예정에 있던 돌죽, ksp 중림픽 등은 열리지도 않았다.
7. 관련 문서
[1] 기존 고전게임 갤러리의 자짤에 몇가지를 더 추가했는데, 기존 고갤 자짤에 나오는 캐릭터들보다 더 늦게 나오거나 유행한 게임 시리즈의 캐릭터(ex. 역전재판 시리즈 등)들도 포함되어있다.[2] 그런데 컴갤글을 도용한 것이다.[링크] 와치독스와 함께한 미국여행기, 포스트잇으로 로보트 만들었는데, 월간고갤 18년 4월호, 중붕이 오락기 만들었다, 레이저 피스톨 다시 만들고 도색도 해봄, 프덕중붕이 프린세스메이커 총집편.jpg, 돌갤 악마의 거래 총정리, 스압) 얼떨결에 겜회사 차리고 6년동안 인생 닷맛쓴맛 본 생존기.ssul, 자연선택 시뮬레이터 만들어봤다.. eva폼으로 태양만세 만든거 보고가세요(약스압) 중붕이 쥐 잡았다. 스스로 악기가 되어서 리듬게임 하는 법. [3] 평균적으로 10~30명 가량의 고정멤버들이 상주하고 있었을 정도로 채널 활성화가 잘 되어 있었다.[4] 일베발 좌표가 대량으로 찍혀 망해버린 던전 앤 파이터 갤러리 채널과 루리웹발 좌표가 대량으로 찍혀 망해버린 마비노기 영웅전 갤러리 전례를 그대로 밟고 있다. 2017년 5월 초반 기준 일베/루리웹/트위터 등을 통해 거의 모든 히오스 좌표들이 중갤 채널로 집중되고 있으며, 분탕종자들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5] 오리지널은 정품이되 DLC는 복돌인 경우를 말한다.대표적인 예제가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관련 반복돌 게시물들.[6] 위쳐1에서는 여성과 사랑을 나누고 카드를 얻는 시스템이 있었다. 워낙에 말이 많아서 후속작에서는 폐기됨.[7] 삼성 이병철이 했다고 알려진 말이지만 근거가 없는 소문일 뿐이다.[원본글삭제] A B C [8] 등장하는 게임들은 순서대로 비시즈, ksp, 롤러코스터 타이쿤.[9] 엄밀히 따지면 토도키와 비슷한 문학계에 가깝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