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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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의 등장인물. 시로(シロ) CV : 오오츠카 호우츄
인상이 좋아보이는 다 떨어진 빨간 점퍼[1]를 입은 중년 아저씨지만 아라카와 주민답게 어딘가 어긋나 있는 인간. 흰 선 위만 걸어다니는 인간으로 흰 선을 벗어나면 아내가 코니시 암탉으로 변할지 모른다는 자기 암시를 걸어서 6년째 흰 선만 밟고 걸어다닌다.
4년 전에 습득한 라인기(白線引き)[2]를 이용해 걸어다닌다. 참고로 홋카이도 출신인데 어쩌다보니 아라카와까지 흘러와서 6년째 집에 돌아갈 수 없게 되어 버렸다. 횟가루가 떨어지면 "흰 가루가 필요해!"하며 경찰에게 잡혀갈 위험한 소리를 하고 다니는 괴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참고로 아라카와에서 유일하게 일 안하는 백수… 다만 승부욕이 강해 모든 체육관련 이벤트에는 참여하고 있으며 이런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매일매일 트레이닝 하고 있다.[3] 국제 백선긋기 대회에도 참가하는 것 같다. 싱글은 이미 제패한 듯 하며 이제는 시마자키와 팀을 짜 더블스의 왕좌에 오르는 게 목표라고.
원래는 대기업의 잘나가던 영업맨으로 양복을 차려입으면 옷빨 잘 사는 중년 간지남이다. 작중에서 알려진 이름은 '''시라이 토오루'''. 흰 선을 그린다는 걸 빼고 아라카와에서 제일 정상인으로, 일도 안 하고 놀아댐에도 가족[4]에게서 버림받지 않은 인생의 승리자. 게다가 10권에 이르러서는 흰선파워로 '''마리아를 압도해버렸다!''' 마리아의 독설조차 무시하고 밀고나가는 모습은 가히 압권. 그 마리아가 악다구니를 쓸 정도니 이 정도면 말 다했다.
아저씨는 외로운 걸 참지 못한다며 아라카와 주민들 금성행을 적극적으로 막아섰다. 결국 바람대로 리쿠와 타카이만 휭갔다 화려하게(??) 귀환.

[1] 사실 점퍼가 아니라 침낭에 구멍을 뚫고 입고 있는 것.[2]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교 운동장에 흰색 선 그을때 사용하던 그 기구.[3] 본인 말로는 이런 때라도 주목 받고 싶다고...[4] 아내와 딸은 그를 응원하면서 편지까지 보내고 있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