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바라항역
+1 '''[ruby(島原港, ruby=しまばらこう)]駅'''
'''SHIMABARAKŌ Station'''
1. 개요
일본 나가사키현 시마바라시에 있는 시마바라 철도 시마바라 철도선의 종착역이다. 원래 2008년에 이 뒤의 역들과 함께 폐역 대상이었으나 시마바라시의 요청으로 살아남게 되었다.
개업 당시 시마바라외항역(島原外港駅)이었으나 2019년에 지금의 역명으로 바뀌었다.
2010년 11월 2일에 역사에 화재가 발생하여 역사가 전소된 사건이 있었다. 화재의 원인은 역무원이 불을 끄지 않은 담배를 쓰레기통에 넣었기 때문(...). 2011년 8월에 신역사를 지었다.
2. 역 주변 정보
근처에는 시마바라항이 있으며, 구마모토항까지 가는 구마모토페리가 운행하고 있다. 페리를 타면 구마모토항까지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오무타시의 미이케항으로 가는 페리도 운행하고 있으며 니시테츠 특급을 이용하면 텐진에서 시마바라까지 50분 안에 올 수 있다.
그 외로는 시마바라외항 녹지공원, 나가사키현 시마바라병원, 호텔 시사이드 시마바라 등이 있다.
3. 역 및 승강장 구조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나, 역사 반대편 선로는 본선과 끊어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단선식 승강장으로 운용되고 있다. 치치부가우라 방면으로 가는 선로는 200m쯤 더 가다 끊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