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히로키

크로우즈 익스플로드의 등장인물.
작중에서는 쿠로사키 공고의 1인자로 등장한다.
라이브하우스에서 오기스 패거리와 시비가 붙으면서 등장. 카부라기 카제오와도 싸울 뻔 했으나 따로 빠져나오더니 훗날을 기약한다.
이후 쿠로사키의 신입생 싸움 오디션을 감독하여 마루야마 켄이치와 카도스미 켄이치의 도전을 받으나 후지와라가 등장하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후지와라와는 불알 친구에 쿠로사키 공고도 같이 다녔으나 항상 시바타에게 뒤쳐져 있던 후지와라가 등유를 몸에 끼얹고 불을 붙여 몸의 왼쪽에 화상으로 인한 흉터가 남게 되었다.[1]
이후 후지와라 패거리가 쿠로사키 공고를 공격하고 스즈란도 공격하여 스즈란과 쿠로사키가 충돌이 일어날 뻔 했으나 후지와라 패거리가 쿠로사키에 놓고 간 혼다 타모츠를 스즈란으로 다시 데려와 마침 교문에서 나오던 카제오와 오기스 패거리와 만나 후지와라의 소행임을 가르쳐줬다. 그리고 시바타 자신은 후지와라를 찾아가 1:1 맞짱을 뜨나 패배하고 팔을 꺾이면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그래서 쿠로사키 공고 패거리가 스즈란 3학년과 같이 후지와라 패거리와 스즈란 1학년들이 싸우는데 참여하지 못 하는 줄 알았으나......
후지와라가 고우라 토오루를 이기고 밟을 즘에 난입하여 후지와라와 싸운다. 그러나 팔을 다친 상태이기 때문에 후지와라에게 밀리나 후지와라가 상의를 뜯으면서 화상의 상처가 드러났고 이를 후지와라의 탓이 아닌 자신이 멍청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마음을 바꾸고 돌아가게 한다.
작중에서 싸움 실력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으나 인망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는 점에서는 본작의 등장인물인 옆동네 라이벌 학교의 불독과 비슷한 면이 있어 보인다.

[1] 이 사건으로 후지와라는 소년원에 가게 되고 영화의 시점에선 출소를 하여 나라오카 야쿠자 패거리 밑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