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진키 시리즈)
진키 시리즈의 캐릭터.
팔장진의 일원이자 No.2격인 소녀로, 코쿠쇼가 실종된 현재는 리더를 맡고 있다. 팔장진을 이끌고 도쿄 앙헬에 일본을 걸고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싸움을 약간 장난같이 여기며 팔장진에게도 제멋대로인 명령만 내리지만, 반대로 교사일도 겸하는 부하 쥬리에게는 시험문제 출제를 억지로 떠맡은 적도 있었다
그 외모는 츠자키 아오바와 꼭 닮았으나 성격은 정반대로 쾌활하고 호전적인 편. 겉모습이 아오바와 너무 똑같아서 료헤이도 처음 봤을 때는 약간 헷갈렸지만 곧바로 가짜임을 알아차렸고, 시바는 이에 기분나빠하며 "그딴 여자랑 한묶음 취급하지 말아줘"라고 한마디하기도. 거기다 진키 조주로서뿐만 아니라 맨몸의 전투력도 우수하여 료헤이와 진검으로 대등하게 겨루는 한편 '''키스해준 뒤''' 근접거리의 전격 알파로 그를 날려버렸다.
진키의 트레이스 시스템을 다루는걸 보아 혈속인 것도 확실하다. 전용기는 다른 진키보다 훨씬 거대한 붉은 색의 진키 키리비트 코어. 혼자서도 능히 도쿄 앙헬을 압도할 실력을 지녔지만 본격적으로 전투에 나선 적은 없었다.
이쪽이 더 과거 시점이지만 '진키 익스텐드' 후반부의 회상으로 2부보다 더 나중에 그려진 부분이므로 후술.
쿔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 코쿠쇼에 편승하여 블랙 론도를 타고 나타나 료헤이의 모리비트 0호기를 가로막는다. 아오바에 버금가는 공중 팬텀 등의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료헤이를 농락하지만, 도중 익스텐드 차지에 각성한 그에게 패배하여 기체의 콧핏트가 관통되고 그 대검에 아랫배를 찔린뒤 그대로 '''음부'''까지 찢겨버린다.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지만 지켜보던 코쿠쇼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았고, 그때 끼어든 다른 팔장진 야오에게 구출되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여자로 만들어진 이유가 있다는 듯.
그 직전 테이블더스트의 최심부에서 히이라기 아카오로 추정되는 소녀와 함께 의문의 기계 유리관 안에 들어가 있던 것이 확인되었으며, 그 때문에 츠자키 시즈카의 클론이라는 설이 거의 확실해졌다.
완전판에 들어간 추가원고인 'BLUFF'에서 여러가지 사실들이 확인되었다.
키리비트 코어와 아카오의 모리비트 2호가 서로 동귀어진한 뒤 아카오와 육탄전을 벌이게 되는데, 그 와중에 두 사람이 쿠코쇼에 의해 만들어져 알파에 의해 생명의 강의 힘을 받아 움직이는 '''유기체 휴머노이드'''임을 밝혔다. 시바 본인은 츠자키 시즈카의 클론, 아카오는 오가와라 아카나의 클론임도 여기서 확실해졌다.
자신들은 진키와 같은 동력으로 움직이는 살아있는 시체나 마찬가지라면서 아카오를 몰아붙여 그녀의 어깨를 부러진 일본도로 관통시키지만, 되려 무기를 빼앗겨 그대로 오른쪽 눈을 잃고 만다. 그뒤 절규하는 아카오에게 '''처참한 미래'''에 대한 환영을 보여주고는 조용히 사라졌다.
신팔장진의 일원으로 재등장. '퀸'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으며, 아카오에게 당한 오른쪽 눈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3권에 잠깐 얼굴을 보이고는 쭉 등장이 없었으나 후반부에 킹 하츠로 코우세를 조종해 블랙론도R에 탑승한 채로 모리비트 1호와 2호를 포함해 앙헬의 실종된 진키들 전기를 몰고 갑자기 등장한다. 자위대 인원들을 인질로 내세워 아카오와 소우키를 잡아들인 뒤 알파를 담금질해 만든 일본도로 료헤이를 흡수하여 봉인해버린다. 그 뒤 료헤이에 대한 진실을 폭로하여 소우키와 아카오를 멘붕 상태로 몰아버리고 망연자실한 아카오가 소우키의 뺨을 때리자 충격받은 소우키는 그대로 도망쳐버리게 된다.
그 뒤 모리비트 천호에 하이알파 킹하츠를 합체시켜 코쿠쇼의 잔재인 검은 파동 대부분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고, 도쿄 앙헬 전원에게 정신지배를 걸어 꼭두각시로 만들어 사실상 전멸시킨다. 그뒤 아카오에게는 "너는 나의 몫을 전부 떠맡아줘야겠어"라면서 참혹한 짓을 저지르게 된다. 이과정에서 쓸모가 없어진 코우세는 바로 처리해버렸다.
코쿠쇼가 애초에 자신의 클론이 아니라 시즈카를 복제하여 시바를 여성으로 만들어낸 이유는 바로 팔장진의 새로운 세대를 낳을 모체가 필요해서였다. 그러나 과거 테이블 더스트에서 료헤이에게 자궁을 파괴당한 그녀는 임신과 출산이 불가능했고, 그 때문에 대역으로 아카오를 택하게 된 것.
남몰래 보존해두었던 료헤이의 육체에 팔장진 하마드의 정신을 옮겨[1] 아카오를 범하게 되며, 그 모습을 옆에서 '''알몸으로''' 지켜보며 잔인하게 미소짓는다. 그리고 그 지경이 된 아카오를 어째선인치 천호 킹 하츠의 머리속 케이스에 보존시켜 돌아온 소우키가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게 만들었다. 정확힌 진위는 불명.
이 과정에서 아카오를 모태로 사용한건 본래 목적에 맞지만 상대를 료헤이의 육체로 정한 이유 역시 밝혀지지 않았다. 료헤이는 익스텐드 차지를 쓸 수 있는 조주이긴 하지만 혈속이 아니기 때문. 더구나 료헤이에 대한 얀데레 플래그도 건재해보이며, 그의 영혼을 봉인했지 완전히 죽인 것도 아니다.
1. 1991년 2부
팔장진의 일원이자 No.2격인 소녀로, 코쿠쇼가 실종된 현재는 리더를 맡고 있다. 팔장진을 이끌고 도쿄 앙헬에 일본을 걸고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싸움을 약간 장난같이 여기며 팔장진에게도 제멋대로인 명령만 내리지만, 반대로 교사일도 겸하는 부하 쥬리에게는 시험문제 출제를 억지로 떠맡은 적도 있었다
그 외모는 츠자키 아오바와 꼭 닮았으나 성격은 정반대로 쾌활하고 호전적인 편. 겉모습이 아오바와 너무 똑같아서 료헤이도 처음 봤을 때는 약간 헷갈렸지만 곧바로 가짜임을 알아차렸고, 시바는 이에 기분나빠하며 "그딴 여자랑 한묶음 취급하지 말아줘"라고 한마디하기도. 거기다 진키 조주로서뿐만 아니라 맨몸의 전투력도 우수하여 료헤이와 진검으로 대등하게 겨루는 한편 '''키스해준 뒤''' 근접거리의 전격 알파로 그를 날려버렸다.
진키의 트레이스 시스템을 다루는걸 보아 혈속인 것도 확실하다. 전용기는 다른 진키보다 훨씬 거대한 붉은 색의 진키 키리비트 코어. 혼자서도 능히 도쿄 앙헬을 압도할 실력을 지녔지만 본격적으로 전투에 나선 적은 없었다.
2. 1988년 1부
이쪽이 더 과거 시점이지만 '진키 익스텐드' 후반부의 회상으로 2부보다 더 나중에 그려진 부분이므로 후술.
쿔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 코쿠쇼에 편승하여 블랙 론도를 타고 나타나 료헤이의 모리비트 0호기를 가로막는다. 아오바에 버금가는 공중 팬텀 등의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료헤이를 농락하지만, 도중 익스텐드 차지에 각성한 그에게 패배하여 기체의 콧핏트가 관통되고 그 대검에 아랫배를 찔린뒤 그대로 '''음부'''까지 찢겨버린다.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지만 지켜보던 코쿠쇼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았고, 그때 끼어든 다른 팔장진 야오에게 구출되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여자로 만들어진 이유가 있다는 듯.
그 직전 테이블더스트의 최심부에서 히이라기 아카오로 추정되는 소녀와 함께 의문의 기계 유리관 안에 들어가 있던 것이 확인되었으며, 그 때문에 츠자키 시즈카의 클론이라는 설이 거의 확실해졌다.
3. 2부 컴플리트 에디션
완전판에 들어간 추가원고인 'BLUFF'에서 여러가지 사실들이 확인되었다.
키리비트 코어와 아카오의 모리비트 2호가 서로 동귀어진한 뒤 아카오와 육탄전을 벌이게 되는데, 그 와중에 두 사람이 쿠코쇼에 의해 만들어져 알파에 의해 생명의 강의 힘을 받아 움직이는 '''유기체 휴머노이드'''임을 밝혔다. 시바 본인은 츠자키 시즈카의 클론, 아카오는 오가와라 아카나의 클론임도 여기서 확실해졌다.
자신들은 진키와 같은 동력으로 움직이는 살아있는 시체나 마찬가지라면서 아카오를 몰아붙여 그녀의 어깨를 부러진 일본도로 관통시키지만, 되려 무기를 빼앗겨 그대로 오른쪽 눈을 잃고 만다. 그뒤 절규하는 아카오에게 '''처참한 미래'''에 대한 환영을 보여주고는 조용히 사라졌다.
4. 3부 리레이션
신팔장진의 일원으로 재등장. '퀸'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으며, 아카오에게 당한 오른쪽 눈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3권에 잠깐 얼굴을 보이고는 쭉 등장이 없었으나 후반부에 킹 하츠로 코우세를 조종해 블랙론도R에 탑승한 채로 모리비트 1호와 2호를 포함해 앙헬의 실종된 진키들 전기를 몰고 갑자기 등장한다. 자위대 인원들을 인질로 내세워 아카오와 소우키를 잡아들인 뒤 알파를 담금질해 만든 일본도로 료헤이를 흡수하여 봉인해버린다. 그 뒤 료헤이에 대한 진실을 폭로하여 소우키와 아카오를 멘붕 상태로 몰아버리고 망연자실한 아카오가 소우키의 뺨을 때리자 충격받은 소우키는 그대로 도망쳐버리게 된다.
그 뒤 모리비트 천호에 하이알파 킹하츠를 합체시켜 코쿠쇼의 잔재인 검은 파동 대부분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고, 도쿄 앙헬 전원에게 정신지배를 걸어 꼭두각시로 만들어 사실상 전멸시킨다. 그뒤 아카오에게는 "너는 나의 몫을 전부 떠맡아줘야겠어"라면서 참혹한 짓을 저지르게 된다. 이과정에서 쓸모가 없어진 코우세는 바로 처리해버렸다.
코쿠쇼가 애초에 자신의 클론이 아니라 시즈카를 복제하여 시바를 여성으로 만들어낸 이유는 바로 팔장진의 새로운 세대를 낳을 모체가 필요해서였다. 그러나 과거 테이블 더스트에서 료헤이에게 자궁을 파괴당한 그녀는 임신과 출산이 불가능했고, 그 때문에 대역으로 아카오를 택하게 된 것.
남몰래 보존해두었던 료헤이의 육체에 팔장진 하마드의 정신을 옮겨[1] 아카오를 범하게 되며, 그 모습을 옆에서 '''알몸으로''' 지켜보며 잔인하게 미소짓는다. 그리고 그 지경이 된 아카오를 어째선인치 천호 킹 하츠의 머리속 케이스에 보존시켜 돌아온 소우키가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게 만들었다. 정확힌 진위는 불명.
이 과정에서 아카오를 모태로 사용한건 본래 목적에 맞지만 상대를 료헤이의 육체로 정한 이유 역시 밝혀지지 않았다. 료헤이는 익스텐드 차지를 쓸 수 있는 조주이긴 하지만 혈속이 아니기 때문. 더구나 료헤이에 대한 얀데레 플래그도 건재해보이며, 그의 영혼을 봉인했지 완전히 죽인 것도 아니다.
[1] 쥬리 曰 '''"좋은 취미는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