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 유야

 

사무라이 디퍼 쿄우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에 유이 / 이용순 / 베로니카 테일러.
'동해도의 미녀 현상금 사냥꾼'으로 통하던 사람. 100%의 포박률을 자랑하며, 연발식 화승총 ( )을 사용한다. 초반에 쿄우의 현상금 포스터와 혼동하여 쿄시로를 붙잡게 되면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초반에는 인정있고 상당한 싸움센스...를 보이며 전투형 히로인처럼 나왔지만, 곧 쿄우가 등장해버린 순간부터 아무것도 못하는 평범한 인간 캐릭터가 되었으며, 중반에는 무라마사를 만난후 신레이에 의해 심장에 수룡이 들어간 후로는 애물단지로 전락, 사이시가 수룡을 자극하여 타임어택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렇게 정신없이 오요성들을 차례차례 물리치고 신레이를 쓰러뜨리며 간신히 풀려나나 싶더니 후반에는 선대홍왕에게 납치당한다. 거기에 괜히 입 잘못 놀렸다가 홍왕이 사쿠야와 같은 능력을 가진 무녀로 오해하여 심장을 동조당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에는 쿄우와 쿄시로와 잘살고 있는듯. (사쿠야는 쿄시로 / 유야는 쿄우와 이어진다)
작품 내에서 색기담당으로 꽤나 험하게 굴려진다. 쿄시로에게 목욕 장면을 훔쳐보기를 당했고 쿄우는 이 여자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성추행을 자주 한다. 그 외에도 발가벗겨지거나 노출을 당하는 일이 꽤나 잦다... 어두운 과거가 있지만, 그래도 밝은 성격에 상냥한 히로인이다보니 작중에서 여러 남자들의 마음을 얻는다. 적호(히데타다)는 대놓고 좋다고 엉겨붙고, 아키라는 환각을 이용하는 적과의 싸움에서 마음에 둔 여성이 나오는 환각에서 유야가 나타났다... 사스케( )도 유야에게 호감을 가진 듯 보인다.(아카리가 유야에게 말하길, 빨리 침 발라 놓는게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