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희
만화 데드 프린세스에서 등장하는 미소녀로 이뤄진 시귀 무장집단(...)을 칭하는 이름.
인간 중 특히 강렬한 원한, 집착을 갖은 자가 죽으면서 재탄생하는 시귀들 중, 소녀[1] 들을, '''시법희교전(屍法姫教典)'''이라는 경전을 사용해 정식 계약 절차를 거침으로써 '''시희'''라는 명칭을 붙이고 대 시귀전에 투입한다.
구성원이 다 여자인 이유는, 광언종의 개조가 처음으로 시법희교전을 만든 목적이 죽은 자기 딸을 살리기 위해서이기 때문. 그래서 시법희교전은 개조의 죽은 딸과 '나이와 성별'이 비슷한 자에게만 효력을 발휘한다. 개조의 제자 10명[2] 이 남자에게도 적용하려 해봤지만, 워낙 경전의 내용이 난해해 바꾸지 못하고 그냥 원본 시법희교전 그대로 젊은 여자에게만 쓰게 됐다고 한다. [3]
아무래도 근본이 시귀다 보니 개체마다 능력이 천차만별임은 똑같다.[4] 특히 강력한 시희의 경우는 강한 시귀들 처럼 저주도 사용하지만, 약한 시희들은 시귀 하나 잡지도 못하고 투입되자마자 사망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지못미.
전반적으로 시귀들에 비해 이성을 잘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여주인공인 마키나나, 최강의 시희를 보면 딱히 그런건 아닌 것 같기도... 아무래도 이성을 잘 유지하는 것처럼 묘사되는 이유는 대부분이 미소녀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래도 광기에 휩싸여 표정이 일그러지면 미모가 굉장히 망가지니까...
자신의 시희를 믿을 수 있는 전우, 혹은 심하면 연인 이상으로 생각하는 계약승도 있지만 반대로 '''그냥 쓰다가 죽으면 새걸 쓰는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무기라고 할 만 한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일반 시귀들에 비해 다양한 총기들로 무장함도 특이한 점. 물론 검이나 창 등의 냉병기를 사용하는 시희들도 보이지만, 능력이 중하위권인 일반적인 시희들은 대부분 총기들을 사용하는 것 같다. 부족한 능력을 총기의 위력으로 보완하려는 것 같기도.
일반적인 시희와 달리, 근본적으로 더욱 강대한 시귀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시법희동자 카카세오'''의 경우는 어째서인지 남자다. 일반적인 시희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설정한 듯하다.
만드는 과정에 무언가 숨겨진 비밀이 있다. 시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진실을 안 광언종 승려가 '시희를 인간으로서 사랑할수록 배신하게 된다.'고 말하므로, 단순히 병기로서 쓰이다 죽는 정도가 아니라, 좀더 심각한 피해를 입는 듯하다.[5]
마엔이 격퇴된 시점에서는 처지가 더 안습해진다, 미륵불로 되돌아온 호시무라 코하쿠가 내가 있으니 희생자를 늘리는 시희는 이제 필요없음 이라고 폐기처분을 선언해서 광언종의 몇 안 남은 시희들은 격리중인듯, 개고생해서 세계를 종말에서 구했더니 구세주라고 납셔서 폐기처분을 주장하는 상황인데 그나마 자신들이 폐기처분당한다는걸 어느정도 받아들이고는 있다. 원래는 벌써 끝났을 생명을 임시방편으로 이어온 거니 불만은 없다고.
이것과 비슷한 설정으로는 건슬링거 걸이 있다.
시희라는 존재 자체가 광언종 교단의 사기극이다. 본디 미륵은 56억 7천만 년이 지나야 강림하는데, 인간에게 이 시간은 지나치게 길다. 따라서 광언종은 미륵이 조기에 강림하려면 일부러 세상을 말세스럽게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리하여 시귀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었으니 바로 시희. 즉 이성을 가지고 제어가 가능할 뿐 본질적으로 시귀=시희이다.
그리고 이러한 뒤틀림이 더더욱 많은 시귀를 부르게 되고 인류 자체가 사라지면 미륵의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시희를 쓰고 계속해서 말법의 때를 가속시켜서 현대에 탄생한 미륵이 호시무라 코하쿠인 것이다.
인간 중 특히 강렬한 원한, 집착을 갖은 자가 죽으면서 재탄생하는 시귀들 중, 소녀[1] 들을, '''시법희교전(屍法姫教典)'''이라는 경전을 사용해 정식 계약 절차를 거침으로써 '''시희'''라는 명칭을 붙이고 대 시귀전에 투입한다.
구성원이 다 여자인 이유는, 광언종의 개조가 처음으로 시법희교전을 만든 목적이 죽은 자기 딸을 살리기 위해서이기 때문. 그래서 시법희교전은 개조의 죽은 딸과 '나이와 성별'이 비슷한 자에게만 효력을 발휘한다. 개조의 제자 10명[2] 이 남자에게도 적용하려 해봤지만, 워낙 경전의 내용이 난해해 바꾸지 못하고 그냥 원본 시법희교전 그대로 젊은 여자에게만 쓰게 됐다고 한다. [3]
아무래도 근본이 시귀다 보니 개체마다 능력이 천차만별임은 똑같다.[4] 특히 강력한 시희의 경우는 강한 시귀들 처럼 저주도 사용하지만, 약한 시희들은 시귀 하나 잡지도 못하고 투입되자마자 사망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지못미.
전반적으로 시귀들에 비해 이성을 잘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여주인공인 마키나나, 최강의 시희를 보면 딱히 그런건 아닌 것 같기도... 아무래도 이성을 잘 유지하는 것처럼 묘사되는 이유는 대부분이 미소녀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래도 광기에 휩싸여 표정이 일그러지면 미모가 굉장히 망가지니까...
자신의 시희를 믿을 수 있는 전우, 혹은 심하면 연인 이상으로 생각하는 계약승도 있지만 반대로 '''그냥 쓰다가 죽으면 새걸 쓰는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무기라고 할 만 한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일반 시귀들에 비해 다양한 총기들로 무장함도 특이한 점. 물론 검이나 창 등의 냉병기를 사용하는 시희들도 보이지만, 능력이 중하위권인 일반적인 시희들은 대부분 총기들을 사용하는 것 같다. 부족한 능력을 총기의 위력으로 보완하려는 것 같기도.
일반적인 시희와 달리, 근본적으로 더욱 강대한 시귀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시법희동자 카카세오'''의 경우는 어째서인지 남자다. 일반적인 시희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설정한 듯하다.
만드는 과정에 무언가 숨겨진 비밀이 있다. 시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진실을 안 광언종 승려가 '시희를 인간으로서 사랑할수록 배신하게 된다.'고 말하므로, 단순히 병기로서 쓰이다 죽는 정도가 아니라, 좀더 심각한 피해를 입는 듯하다.[5]
마엔이 격퇴된 시점에서는 처지가 더 안습해진다, 미륵불로 되돌아온 호시무라 코하쿠가 내가 있으니 희생자를 늘리는 시희는 이제 필요없음 이라고 폐기처분을 선언해서 광언종의 몇 안 남은 시희들은 격리중인듯, 개고생해서 세계를 종말에서 구했더니 구세주라고 납셔서 폐기처분을 주장하는 상황인데 그나마 자신들이 폐기처분당한다는걸 어느정도 받아들이고는 있다. 원래는 벌써 끝났을 생명을 임시방편으로 이어온 거니 불만은 없다고.
이것과 비슷한 설정으로는 건슬링거 걸이 있다.
시희라는 존재 자체가 광언종 교단의 사기극이다. 본디 미륵은 56억 7천만 년이 지나야 강림하는데, 인간에게 이 시간은 지나치게 길다. 따라서 광언종은 미륵이 조기에 강림하려면 일부러 세상을 말세스럽게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리하여 시귀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었으니 바로 시희. 즉 이성을 가지고 제어가 가능할 뿐 본질적으로 시귀=시희이다.
그리고 이러한 뒤틀림이 더더욱 많은 시귀를 부르게 되고 인류 자체가 사라지면 미륵의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시희를 쓰고 계속해서 말법의 때를 가속시켜서 현대에 탄생한 미륵이 호시무라 코하쿠인 것이다.
[1] 위에서 적었듯이, 구성원은 다 미소녀다(...).[2] 이들이 지금의 위가 10성의 선조들이라고 한다. 참고로 위가 10성은 각각 아게마키, 카미우, 시오우, 타카미네, 아라가미, 츠치카도, 아오이, 시루베, 구우미야, 호시무라[3] 18권쯤 오리를 훈련시켰던 승정이 언급하는데, 사실 시희와 그 계약승은 연애관계인 경우가 많은데, 광언종은 시희를 사람이 아닌 물건으로 간주하는지라 계율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도 양팔을 잃어 사와미야를 다른 계약승에게 보내야 되는 것이 싫었다고 언급한다.[4] 단적으로, 호시무라 마키나의 경우 상당히 애를 먹긴 했어도 초반에 등장한 아카샤가 만들어낸 시귀 셋을 다 아작냈지만, 케이세이의 후배 계약승의 시희의 경우 한명도 쓰러트리지 못하고 개발살났다.[5] 밝혀진 바로는 시희는 '''광언종의 높으신 분들이 덕을 쉽게 쌓기 위한 도구'''. 시희가 시귀 108명을 퇴치하면 구원받고 승천할 수 있다는 건 '''개뻥이고''', 시희가 시귀를 죽이면서 쌓아온 덕은 모두 계약승의 '덕'이 되고 시희는 마지막까지 시희에서 벗어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