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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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屍姫'''[1] / '''Corpse Princess'''
일본의 만화, 작가는 아카히토 요시이치(赤人義一)로, 스퀘어 에닉스의 소년 간간에서 2005년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4년 8월 12일자로 완결되었다. 단행본은 23권 완간.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가 정발했다. 역자는 서현아였는데 14권부터 오경화로 바뀌었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최종권 23권까지 모두 발간했고 전자책으로도 8월에 완결이 났다.
광언종이라는 일본 불교 분파의 승려가 시희(屍姬)라는 죽었다 살아난 소녀와 계약해서 시귀라는 언데드와 싸워나가는 이야기이다.
1권 표지는 MAC-11을 든 처자.
처음에 주인공인 줄 알았던 형 케이세이가 죽고 동생인 오리가 주인공으로 교체되는 꽤 특이한 전개를 하였다. 케이세이는 1부 주인공이고 오리가 2부 주인공이며 2부부터 시작한다면 오히려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책을 처음 접한 순간, 만화나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에게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다소 보편적인 모에풍 화풍이다. 캐릭터들의 복장이나 근육 등 각종 세밀묘사도 아주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는 편이다. 작품 특징상 캐릭터들의 장기자랑이 매우 빈번하게 나오지만, 그 역시 자세하게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잔인한 느낌이 들지도 않는다.
하지만 전투씬의 유연한 표현과 여러 구도를 넘나드는 화면전환 덕분에 박력이 상당하다. 또한 캐릭터들의 '''광기'''가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표정이나 분위기를 통한 그쪽의 표현도 뛰어나다. 특히 광기를 표현할 때면은 다소 리얼한 느낌을 주는 화풍으로 변하는데, 그것이 나름대로 오싹한 분위기를 잘 낸다.[2]
다만, 파워 밸런스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아래쪽 캐릭터 파트에서도 설명하듯 전반적으로 빌런인 '''부정한 무리'''가 주인공 진영 '''광언종'''에 비해 너무 강하다. 전투력의 평균치는 물론이고, 최고치만 따져도 부정한 무리에는 신화 속 악귀로 묘사될 정도로 강한 고위 시귀인 '''교주'''가 다섯이나 되고, 거의 준교주급인 칠성에 더해 말도 안되는 먼치킨인 '''왕'''도 있다. 그런데 광언종은 고작 교주 한 명한테 본진이 개털릴 위기에 처했을 정도로 어딘가 굉장히 부실하다.
물론 주인공 및 여주인공의 성장률이 편수가 거듭될 수록 점점 상승하기 때문에 정말로 '어찌어찌' 광언종 측 인물들이 적들을 물리치고 완결했다. 때문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아직까지는 그것보다 적들의 전투력이 훨씬 더 위에 있다.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되어갈지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다.
초반과 중반의 설정이 다르고, 초반에 부정한 무리가 나올 무렵에는 교주 중 리온린의 외양도 약간 다르다. 그리고 리온 린이 '무서운 임금님'이라고 언급하는 등 부정한 무리의 왕으로 추측하는 존재가 이미 존재한다는 듯이 나오지만, 중반에 가면 아직 되살아나지도 않은 상황이었다. 왕이 아직 없어서 부활의 의식을 위해서 관을 모으는 것으로 설정을 중간에 바꾼 듯하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이상하게 '''쿠직'''이라는 효과음 사용 빈도가 높다. 뭔가가 밟힐 때나, 부서질 때나, 심지어 캐릭터가 화나면서 핏대가 설 때도 사용되는데, 한 권에 수십 번 등장할 정도다. 작가가 이 표현을 좋아하는 듯하다.
표지 속 처자들의 모습이 참 엄하다. 표지에 여자 캐릭터, 그중에서도 시희, 특히 마키나가 등장할 경우 절대영역 부분의 처리가 그렇다. 짧은 치마를 입은 일러스트에서 도통 팬티를 그리지 않는다. 각도상 팬티가 보일 만한 각도에서도 전혀 안 보인다. 13에서는 제일 중요한 부분은 치마에 가려졌더라도 어쨌건 천조각이나 하다 못해 끈이라도 보여야 할 상황인데 아무것도 안 보인다. 특수 제작한 C스트링이라도 입은 게 아니라면 광언종은 시희들에게 속옷도 사주지 못할 만큼 빈곤하거나 제명에 못 죽고 한을 남긴 여자아이들을 전투병기로 써먹는 것도 모자라 성적인 학대까지 가하는 것이 아닌지 진지하게 의심될 수 밖에 없다. 작가도 이를 의식했는지 완결권 부록만화가 오리가 여자 등장인물들이 평소 팬티를 입고 다님을 알고 충격 먹는 내용이다. 하여간 부록만화 때문에 평상시에 팬티를 입고 다닌다고 확인됐다.
약간 충격적인 전개라고 해야 하나 광언종은 사실상 전멸해버린다. 이토록 피해를 입음을 감수하면서 격퇴한 왕이 최종보스가 아니었다. 게다다가 16권쯤에 뜬금없이 등장한 그랑 템플의 인조성인들은 살아있는 몸으로 총화기를 많이 쓰지 않고도 시희보다 높은 전투능력을 보여서 교주 케이토와 그와 동급인 시귀를 발라버리기까지 하고 왕이 격퇴된 시점에서 다 죽었다던 마키나의 가족 중 쌍둥이 동생이 흑막 포스를 풍기면서 재등장했다. 마엔을 잡으면서도 광언종의 진정한 목적이 따로 있다거나 호쿠토를 위시한 칠성이나 시희 자체의 떡밥을 계속 흘렸는데, 마엔 에피소드가 끝난 뒤 코하쿠편에서 본격적으로 떡밥을 회수한다.
'부정한 무리'에서 가장 강한 다섯 시귀를 지칭한다. 5명인 이유는 '왕'의 부활을 위한 경전이 5개 이기 때문 경전에 서린 저주에 저항하면서 의식을 진행할 수 있을정도로 강해야 하는 것이 조건.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방법으로 불로불사에 가까운 존재들이며 흡혈귀나 중국의 강시선인,인도 여신인 칼리의 대행자 역을 밭은 여암살자 같은 먼치킨 시귀들이다.
강하다고는 하지만, 넘사벽은 되지 않는 듯하다. 정예라고 해도 어령봉신의 다수의 시희를 상대로 고전하거나, 미사일에 상처를 입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엇보다도 작중 전개에 따라 하나 둘 차례로 리타이어 하고 있는 중이다. 가장 먼저 칼리가 사망, 이어 13권에서 칠성 호쿠토가 심장에 부동명왕검을 맞고 사망은 아니나, 사실상 리타이어 했으며, 14권에서 아이기스도 뭔가 봉인같은 것으로 리타이어. 케이토는 카가세오에게 반신이 날아가버렸으며, 리온 린에 이르고는 완전히 사망해버렸다.
왕의 정체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지만, 전원 실존인물이다.
오부대승경 탈취 사건 조사차 온 타카미네 승정의 발을 묶어두기 위해 진지를 구축하며 등장. 얼마 못가 카미카에게 참수당해 리타이어.
'데드 프린세스 혁(屍姫 赫)'이라는 제목으로 BS11 디지털, AT-X 등지에서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13화 분량이 방송되었으며, 2009년 1월부터는 2기로서 '데드 프린세스 현(屍姫 玄)'이 12화 분량으로 방송되었다. 총 25화에 실질적인 2쿨 작품으로, 혁은 가이낙스, 현은 feel.에서 제작되었다. 감독은 무라타 마사히코.
마키나와 칠성의 대결을 메인으로 한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전개되어 원작에 등장한 왕이나 칠성 이외의 교주는 등장하지 않으며, 원작과는 다른 결말을 맞이하는 인물도 있다. 미완으로 끝났지만 현 DVD 4권에서 이사키와 미나이의 만남을 그린 미방영 에피소드가 수록되었다.
쿠보타 치카시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해 화풍은 전반적으로 가이낙스 스타일로 바뀌었으며 가이낙스 특유의 과장된 액션씬이 눈에 띈다. 다만 1기 1화에서 보여준 잔혹하면서 비장미 있는 강한 연출에 비해 작품 전체적인 완성도에서는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당시 같은 시기에 가이낙스가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홍련편,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을 제작하는 데에 집중해서[6] 더욱 떨어지는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최악의 국어책 읽기 애니로도 유명하다. 오죽했으면 비슷한 발연기 악명을 떨쳤던 소울 이터가 차라리 낫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 게다가 소울이터는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나아지기라도 했지... 이건 답이 없다. 아키야마 나나라는 아이돌 배우를 과감히 주인공인 '''호시무라 마키나'''역에 배정하면서 참신한 연기 를 기대하고 기용했으나 결과는 이보다 더 처참할 순 없다 수준의 국어책 읽기 라 네티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고 이 애니가 망한건[7] 아키야마 나나 때문이라는 소리까지 나왔다. 남주인공인 오리의 성우인 하소메 타츠야도 심각한 수준의 발연기를 선보였다.[8]
배우로서도 연기력이 좋다고 보긴 어려운 아키야마 나나인데 검증 안 된 아이돌의 애니 성우기용이 얼마나 무리수인지를 잘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다.[9]
'''屍姫'''[1] / '''Corpse Princess'''
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아카히토 요시이치(赤人義一)로, 스퀘어 에닉스의 소년 간간에서 2005년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4년 8월 12일자로 완결되었다. 단행본은 23권 완간.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가 정발했다. 역자는 서현아였는데 14권부터 오경화로 바뀌었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최종권 23권까지 모두 발간했고 전자책으로도 8월에 완결이 났다.
광언종이라는 일본 불교 분파의 승려가 시희(屍姬)라는 죽었다 살아난 소녀와 계약해서 시귀라는 언데드와 싸워나가는 이야기이다.
1권 표지는 MAC-11을 든 처자.
2. 작품의 특징
처음에 주인공인 줄 알았던 형 케이세이가 죽고 동생인 오리가 주인공으로 교체되는 꽤 특이한 전개를 하였다. 케이세이는 1부 주인공이고 오리가 2부 주인공이며 2부부터 시작한다면 오히려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책을 처음 접한 순간, 만화나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에게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다소 보편적인 모에풍 화풍이다. 캐릭터들의 복장이나 근육 등 각종 세밀묘사도 아주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는 편이다. 작품 특징상 캐릭터들의 장기자랑이 매우 빈번하게 나오지만, 그 역시 자세하게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잔인한 느낌이 들지도 않는다.
하지만 전투씬의 유연한 표현과 여러 구도를 넘나드는 화면전환 덕분에 박력이 상당하다. 또한 캐릭터들의 '''광기'''가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표정이나 분위기를 통한 그쪽의 표현도 뛰어나다. 특히 광기를 표현할 때면은 다소 리얼한 느낌을 주는 화풍으로 변하는데, 그것이 나름대로 오싹한 분위기를 잘 낸다.[2]
다만, 파워 밸런스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아래쪽 캐릭터 파트에서도 설명하듯 전반적으로 빌런인 '''부정한 무리'''가 주인공 진영 '''광언종'''에 비해 너무 강하다. 전투력의 평균치는 물론이고, 최고치만 따져도 부정한 무리에는 신화 속 악귀로 묘사될 정도로 강한 고위 시귀인 '''교주'''가 다섯이나 되고, 거의 준교주급인 칠성에 더해 말도 안되는 먼치킨인 '''왕'''도 있다. 그런데 광언종은 고작 교주 한 명한테 본진이 개털릴 위기에 처했을 정도로 어딘가 굉장히 부실하다.
물론 주인공 및 여주인공의 성장률이 편수가 거듭될 수록 점점 상승하기 때문에 정말로 '어찌어찌' 광언종 측 인물들이 적들을 물리치고 완결했다. 때문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아직까지는 그것보다 적들의 전투력이 훨씬 더 위에 있다.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되어갈지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다.
초반과 중반의 설정이 다르고, 초반에 부정한 무리가 나올 무렵에는 교주 중 리온린의 외양도 약간 다르다. 그리고 리온 린이 '무서운 임금님'이라고 언급하는 등 부정한 무리의 왕으로 추측하는 존재가 이미 존재한다는 듯이 나오지만, 중반에 가면 아직 되살아나지도 않은 상황이었다. 왕이 아직 없어서 부활의 의식을 위해서 관을 모으는 것으로 설정을 중간에 바꾼 듯하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이상하게 '''쿠직'''이라는 효과음 사용 빈도가 높다. 뭔가가 밟힐 때나, 부서질 때나, 심지어 캐릭터가 화나면서 핏대가 설 때도 사용되는데, 한 권에 수십 번 등장할 정도다. 작가가 이 표현을 좋아하는 듯하다.
표지 속 처자들의 모습이 참 엄하다. 표지에 여자 캐릭터, 그중에서도 시희, 특히 마키나가 등장할 경우 절대영역 부분의 처리가 그렇다. 짧은 치마를 입은 일러스트에서 도통 팬티를 그리지 않는다. 각도상 팬티가 보일 만한 각도에서도 전혀 안 보인다. 13에서는 제일 중요한 부분은 치마에 가려졌더라도 어쨌건 천조각이나 하다 못해 끈이라도 보여야 할 상황인데 아무것도 안 보인다. 특수 제작한 C스트링이라도 입은 게 아니라면 광언종은 시희들에게 속옷도 사주지 못할 만큼 빈곤하거나 제명에 못 죽고 한을 남긴 여자아이들을 전투병기로 써먹는 것도 모자라 성적인 학대까지 가하는 것이 아닌지 진지하게 의심될 수 밖에 없다. 작가도 이를 의식했는지 완결권 부록만화가 오리가 여자 등장인물들이 평소 팬티를 입고 다님을 알고 충격 먹는 내용이다. 하여간 부록만화 때문에 평상시에 팬티를 입고 다닌다고 확인됐다.
약간 충격적인 전개라고 해야 하나 광언종은 사실상 전멸해버린다. 이토록 피해를 입음을 감수하면서 격퇴한 왕이 최종보스가 아니었다. 게다다가 16권쯤에 뜬금없이 등장한 그랑 템플의 인조성인들은 살아있는 몸으로 총화기를 많이 쓰지 않고도 시희보다 높은 전투능력을 보여서 교주 케이토와 그와 동급인 시귀를 발라버리기까지 하고 왕이 격퇴된 시점에서 다 죽었다던 마키나의 가족 중 쌍둥이 동생이 흑막 포스를 풍기면서 재등장했다. 마엔을 잡으면서도 광언종의 진정한 목적이 따로 있다거나 호쿠토를 위시한 칠성이나 시희 자체의 떡밥을 계속 흘렸는데, 마엔 에피소드가 끝난 뒤 코하쿠편에서 본격적으로 떡밥을 회수한다.
3. 등장인물
3.1. 광언종
3.1.1. 주요인물
- 타가미 케이세이
- 카가미 오리
- 호시무라 마키나
- 호시무라 코하쿠
- 아라가미 리카 성우는 치바 사에코/신디아 크랜즈.
- 아마세 사키
- 소우기 타카마사 성우는 카와시마 토쿠요시/조엘 맥도날드
- 야마가미 이츠키
- 미부 사다히로
- 토오오카 아키라
3.1.2. 대승정 및 권대승정
- 카미우 편조권현 신제[3]
광언종의 65대 대승정으로 최초의 시희 카가세오와 둘이서 부정한 무리를 쌈사먹었다. 옥실을 이용해 밀람 바르두의 저주의 비를 멈추어 왕(스가미 마엔)을 거의 쓰러뜨렸으나 왕이 스스로를 신에서 시귀로 격하시켜 결국 패배한다.
- 시오우 토키하나
광언종 권대승정으로 대승정의 징표이자 최고위 법구인 만상륜 한 쌍 중 하나를 맡았다. 사용좌단은 '대좌단 결계 광언 만다라'로 이것으로 케이토와 맞붙엇으나 패배했다. 본인 스스로 무투계가 아닌 점이나 좌단이 공격성향이 높지 않다는 점, 시희가 없다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만 적 세력의 2인자도 아닌데 져버렸으니 안습. 꽤나 말이 거친 데다가 성격이 모난 것과 별개로 광언종에 신실하게 헌신한다. 다만 교단 전체보다는 대승정 빠돌이에 가까운 모습. 대승정 사망 이후 우메하라와 타카미네한테 화내는 모습도 그렇다. 그래도 대승정이 죽고나서 스가미 마엔 격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기본적으로는 수법파에 더 가까운 모습. 호시무라 코하쿠가 광언종 교단이 믿는 미래불, 미륵으로 현신하자 그에게 정통성을 인정함을 보면 아주 교리에 충실한 꼴통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3.1.3. 육승정
- 우메하라 승정
부동명왕검을 갖고 있는 승려로 무투파의 수장이라 한다. 무투파는 애니 한정 설정으로 만화책에선느 수법파로 묘사된다. 왕과의 싸움에서 두 팔을 잃는다.
- 타카미네 승정
수법파의 좌장이며 동시에 위가 10성 출신. 현 카미우 신제가 대승정에 오르기 전부터 승정위에 올라있었다. 최강의 시희의 파트너로 사용좌단은 일기염마.
- 아게마키 승정
중생파 승정으로 뭔가 뒤가 구린것 같은 인물이다. 현재 소우기 타카마사에게 도난당한 호시무라가의 시법희교전을 되찾아오라고 명령한 인물이다.
3.1.4. 수호
- 카지오 소세츠
효고현 고베 지역의 수호. 어령봉신에 참전한 승려 중 한 명.
- 야타키 카나에
카지오 소세츠의 시희. 밧줄로 시귀를 구속한다.
- 무토 타케히코
카나가와 지역의 수호. 어령봉신에 참전한 승려 중 한 명. 드레드 헤어의 남자로, 시귀를 죽이는 것 = 덕을 쌓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어령봉신 도중에 호쿠토의 무차별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고, 7성에게서 마키나 일행을 도망치게 하려고 미끼가 되어 사망.
- 아스카 아키
무토 타케히코의 시희. 무기는 라이플. 어령봉신에서 마키나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히즈치와 싸워 사망.
- 키사라기 진
오카야마 지역의 수호. 어령봉신에 참전한 승려 중 한 명. 시희인 이로하와 성이 같지만, 관계는 불명. 법구 '주성피리'를 사용해 뇌에 직접 음파를 전달하는 것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다. 어령봉신 도중에 호쿠토의 무차별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마키나 일행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하자마에게 덤벼 중상을 입혔으며, 최후에는 이로하를 껴안은 채로 사망한다.
- 키사라기 이로하
키사라기 진의 시희. 어령봉신 도중에 목숨을 걸고 하자마에게 특공해 치명상을 입고, 최후에는 진에게 안겨 사망한다. 진과 성이 같지만, 관계는 불명.
- 나가토모 카신
홋카이도 도난 지역의 수호. 어령봉신에 참전한 승려 중 한 명. 자신의 시희인 안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좌단 '사청통군'은 시귀에게만 반응하는 무수한 실로 공격하는 것. 안즈가 호쿠토에게 살해당하자 좌단으로 호쿠토를 공격하지만, 토야의 공격을 받고 사망.
- 치가사키 안즈
나가토모 카신의 시희. 무기는 서브머신건. 어령봉신 도중에 호쿠토에게 머리가 박살나 사망.
- 니지시마 마가리
사이타마 지역의 수호. 어령봉신에 참전한 승려 중 한 명. 좌단 '혼연인과'로 시희의 '연'과 '룬'을 강화할 수 있다.
- 오노우에 스구코
니지시마 마가리의 시희. 호전적인 성격으로 무기는 산탄총.
- 하야시다 아야미츠
센다이 지역의 수호. 어령봉신에 참전한 승려 중 한 명. 과묵한 성격으로 분신을 만들어 적을 교란하는 좌단을 사용한다. 어령봉신 중에 호쿠토의 무차별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7성에게서 마키나를 도망치게 하기 위한 미끼가 되어 사망.
- 우루코 바로크
하야시다 아야미츠의 시희. 무기는 브리트니안이란 이름의 톱. 어령봉신 중에 7성에게서 마키나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히즈치와 싸우다가 사망.
- 하야타테 토우토
시코쿠 진수부(鎮守府) 지역의 수호. 어령봉신에 참전한 승려 중 한 명. 술을 좋아하며, 술을 사용해 시귀의 저주를 봉인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어령봉신 도중에 호쿠토의 무차별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고, 7성에게서 마키나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히즈치, 하자마와 싸워 사망.
- 무츠하나 무츠와
하야타테 토우토의 시희. 어령봉신 도중에 7성에게서 마키나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하자마와 싸워 사망.
3.2. 부정한 무리
- 왕(스가미 마엔)
3.2.1. 교주
'부정한 무리'에서 가장 강한 다섯 시귀를 지칭한다. 5명인 이유는 '왕'의 부활을 위한 경전이 5개 이기 때문 경전에 서린 저주에 저항하면서 의식을 진행할 수 있을정도로 강해야 하는 것이 조건.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방법으로 불로불사에 가까운 존재들이며 흡혈귀나 중국의 강시선인,인도 여신인 칼리의 대행자 역을 밭은 여암살자 같은 먼치킨 시귀들이다.
강하다고는 하지만, 넘사벽은 되지 않는 듯하다. 정예라고 해도 어령봉신의 다수의 시희를 상대로 고전하거나, 미사일에 상처를 입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엇보다도 작중 전개에 따라 하나 둘 차례로 리타이어 하고 있는 중이다. 가장 먼저 칼리가 사망, 이어 13권에서 칠성 호쿠토가 심장에 부동명왕검을 맞고 사망은 아니나, 사실상 리타이어 했으며, 14권에서 아이기스도 뭔가 봉인같은 것으로 리타이어. 케이토는 카가세오에게 반신이 날아가버렸으며, 리온 린에 이르고는 완전히 사망해버렸다.
3.2.2. 칠성
제6성. 성인 남성 같은 키와 복장에 머리가 풍선으로 된 시귀. 자세하게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는 불명이지만, 풍선으로 검을 만들어 물리 공격을 가하는 장면은 등장했다. 아무래도 머리의 위치에 있는 풍선이 터져도 안죽는걸 보면, 뇌를 다른 위치로 옮긴 듯. 이후 13권에서 이사키의 진지를 깨부순 수호들을 왕에게까지 직접 안내해준다.
애니에선 로리다! 애니에서의 정체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어린아이로 어느 날 가족들이랑 놀이공원을 갔다가 회전관람체 안에서 음독자살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 죽을때가 '행복의 정점'에 달해있을 때라 '죽음이라는 행복을 나눠준다'는 미련으로 되살아났다.[4]
그리고 단행본 16권의 권말 단편에서도 나오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 확실치는 않으나 아마도 이게 원래의 모습이라 보인다.[5] 우연히 본 일반인 엄마와 자식이 다정히 손을 잡고 있는 광경을 바라보거나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하는 걸 보면 '가족'에 대해 애착이 있는 듯. 마지막 부분에선 마중을 나온 하자마의 손을 슬쩍 잡아보기도 한다. 전투 능력도 조금 나오는데, 자기 얼굴 모양의 풍선을 대량으로 불어 공중에 띄우고 거기에 다른 물체가 닿자 순간 터지면서 그 물체를 뒤덮고는 다시 둥근 풍선 형태로 되돌아가며 물체를 안으로 집어삼켜 버린다. 이게 사람이나 다른 시귀에게 닿으면 풍선이 닿은 부분이 풍선에게 차례로 침식, 절단당해 몸이 산산조각 난다.18권에선 대놓고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활동하는데 호쿠토가 아끼는 마키나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정불화로 죽은 아이의 시귀라 그런지 칠성을 가족처럼 여기고있었으며 호쿠토를 여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다는듯. 19권에서 코하쿠에 의해 뇌가 손상되고 마찬가지로 거의 빈사상태 위기인 하자마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가족'이라는 본인의 성에 만족하며 눈을 감는다.
애니에선 로리다! 애니에서의 정체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어린아이로 어느 날 가족들이랑 놀이공원을 갔다가 회전관람체 안에서 음독자살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 죽을때가 '행복의 정점'에 달해있을 때라 '죽음이라는 행복을 나눠준다'는 미련으로 되살아났다.[4]
그리고 단행본 16권의 권말 단편에서도 나오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 확실치는 않으나 아마도 이게 원래의 모습이라 보인다.[5] 우연히 본 일반인 엄마와 자식이 다정히 손을 잡고 있는 광경을 바라보거나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하는 걸 보면 '가족'에 대해 애착이 있는 듯. 마지막 부분에선 마중을 나온 하자마의 손을 슬쩍 잡아보기도 한다. 전투 능력도 조금 나오는데, 자기 얼굴 모양의 풍선을 대량으로 불어 공중에 띄우고 거기에 다른 물체가 닿자 순간 터지면서 그 물체를 뒤덮고는 다시 둥근 풍선 형태로 되돌아가며 물체를 안으로 집어삼켜 버린다. 이게 사람이나 다른 시귀에게 닿으면 풍선이 닿은 부분이 풍선에게 차례로 침식, 절단당해 몸이 산산조각 난다.18권에선 대놓고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활동하는데 호쿠토가 아끼는 마키나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정불화로 죽은 아이의 시귀라 그런지 칠성을 가족처럼 여기고있었으며 호쿠토를 여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다는듯. 19권에서 코하쿠에 의해 뇌가 손상되고 마찬가지로 거의 빈사상태 위기인 하자마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가족'이라는 본인의 성에 만족하며 눈을 감는다.
- 히즈치
제2성. 짙은 기미와 피어스를 하고있는 시귀. 신체의 일부를 거대한 짐승의 그것으로 변형시키거나, 신체의 일부가 손상되도 칼로리가 있는 식품을 섭취해, 섭취한 칼로리를 갖고 그것을 복구하는 능력도 갖은 것 같다.
13권에서 뭔가 능력을 개방 해, 거대한 짐승으로 변화했다. 하자마의 반응을 보면 칠성에 속한 시귀들은 모두 그런 변형 형태가 있는것만 같지만, 자세한 정보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15권에서 하자마가 말하길 '머리와 몸의 절반이 날아가 사실상 죽은 상태'.입이 본체인 시귀라서 어떻게 재생했으나 불행히도 미륵불이라는 말도 안되는 적을 만나 사망한듯하다.
13권에서 뭔가 능력을 개방 해, 거대한 짐승으로 변화했다. 하자마의 반응을 보면 칠성에 속한 시귀들은 모두 그런 변형 형태가 있는것만 같지만, 자세한 정보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15권에서 하자마가 말하길 '머리와 몸의 절반이 날아가 사실상 죽은 상태'.입이 본체인 시귀라서 어떻게 재생했으나 불행히도 미륵불이라는 말도 안되는 적을 만나 사망한듯하다.
3.2.3. 왕의 신하
왕의 정체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지만, 전원 실존인물이다.
- 미나모토노 타메요시
미나모토노 타메토모와 요리카타의 아버지. 혈기가 넘치는 노장으로 왕과 함께 광언종 총본산 최상층까지 돌입해 선봉으로 카미우 신제에게 덤비지만, 카가세오의 일격에 사망.
- 미나모토노 요리카타
타메요시의 4남. 즉 타메토모의 형. 카미우 신제를 공격하지만, 아버지와 같이 카가세오의 공격에 사망.
- 후지와라노 요리나가
항상 눈을 감고 있으며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 광언종 총본산에서의 싸움에서는 살아 남았으나, 그 이후 그랑 템플과의 싸움에서 사망한다.
- 타이라노 타다마사
승려와 같은 모습을 한 노인. 양손을 거대화해, 손가락 부분에서 수많은 손을 만들어 싸운다.
3.2.4. 시귀
- 에진
오부대승경 탈취 사건 조사차 온 타카미네 승정의 발을 묶어두기 위해 진지를 구축하며 등장. 얼마 못가 카미카에게 참수당해 리타이어.
- 시멘
- 그레고리오 브라우브닐
3.2.5. 인간
- 시시도 아카샤
- 로기아 C 규스타브
- 카스가 노조미
1권부터 등장한 레귤러. 오리의 친구로 첫 에피소드에서 우연히 담력테스트로 따라간 곳에서 시귀에 휘말리면서 그때부터 각종 에피소드에서 죽음에 휘말리다가 결국 16권에서 죽음의 나라에 까지 휘말려 시귀화 될 뻔 하나 오리에 의해 구조된다. 그러나 시귀의 기생충에 당한 후유증으로 오리에 대한 기억을 잃고 끝.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와의 관계 때문에 죽음을 따라다니다가 시희를 동경하게 되고 토야의 진에 희생된다.
3.3. 그랑 템플(대교회)
4. 작품에 등장하는 용어 일람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데드 프린세스 혁(屍姫 赫)'이라는 제목으로 BS11 디지털, AT-X 등지에서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13화 분량이 방송되었으며, 2009년 1월부터는 2기로서 '데드 프린세스 현(屍姫 玄)'이 12화 분량으로 방송되었다. 총 25화에 실질적인 2쿨 작품으로, 혁은 가이낙스, 현은 feel.에서 제작되었다. 감독은 무라타 마사히코.
마키나와 칠성의 대결을 메인으로 한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전개되어 원작에 등장한 왕이나 칠성 이외의 교주는 등장하지 않으며, 원작과는 다른 결말을 맞이하는 인물도 있다. 미완으로 끝났지만 현 DVD 4권에서 이사키와 미나이의 만남을 그린 미방영 에피소드가 수록되었다.
쿠보타 치카시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해 화풍은 전반적으로 가이낙스 스타일로 바뀌었으며 가이낙스 특유의 과장된 액션씬이 눈에 띈다. 다만 1기 1화에서 보여준 잔혹하면서 비장미 있는 강한 연출에 비해 작품 전체적인 완성도에서는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당시 같은 시기에 가이낙스가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홍련편,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을 제작하는 데에 집중해서[6] 더욱 떨어지는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최악의 국어책 읽기 애니로도 유명하다. 오죽했으면 비슷한 발연기 악명을 떨쳤던 소울 이터가 차라리 낫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 게다가 소울이터는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나아지기라도 했지... 이건 답이 없다. 아키야마 나나라는 아이돌 배우를 과감히 주인공인 '''호시무라 마키나'''역에 배정하면서 참신한 연기 를 기대하고 기용했으나 결과는 이보다 더 처참할 순 없다 수준의 국어책 읽기 라 네티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고 이 애니가 망한건[7] 아키야마 나나 때문이라는 소리까지 나왔다. 남주인공인 오리의 성우인 하소메 타츠야도 심각한 수준의 발연기를 선보였다.[8]
배우로서도 연기력이 좋다고 보긴 어려운 아키야마 나나인데 검증 안 된 아이돌의 애니 성우기용이 얼마나 무리수인지를 잘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다.[9]
5.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Beautiful fighter
- 작사: atsuko
- 작곡: atsuko, KATSU
- 편곡: KATSU
- 노래: angela
5.1.2. 회차 목록
[1] '시체 공주'라는 뜻으로 '시카바네히메'라고 읽는다.[2] 다만, 아무래도 여자 캐릭터가 이렇게 되면 외모가 망가지기 때문에 이렇게 변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작품 극초반에 등장했던, 자신의 피해를 적에게 몇배로 가산해 돌려주는 시귀 정도나 그렇다. [3] 이름이 카미우 신제(神生真世), 따로 붙인 호칭이 편조권현(遍照權現)이다. 편(遍)자를 여기서는 '변'으로 읽어 '변조권현'이라고 해야 옳지만, 불교용어에 무지한 번역자가 음을 잘못 읽었다.[4] [image] 애니 2기 7화中[5] [image] 단행본 16권 권말 단편 中 [6] 데드 프린세스를 제작하던 팀이 그렌라간 제작팀으로 옮겨가기도 했다고 한다.[7] 판매량 1000장...[8] 심지어 이쪽은 인지도도 거의 없고 엑스트라 전문인 무명배우여서(=홍보용으로 기용한 배우가 아니다) 더욱더 의문이 드는 캐스팅(...). 이후에도 두 작품 정도 성우로서 출연했지만 연기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9] 이런 캐스팅이 있을 경우 일본의 성우들도 대단히 싫어한다고 한다. 작업시간은 몆 배로 길어지고 이런저런 갈등이 많다. 특히 야마데라 코이치가 이런 거 굉장히 싫어하는 성우 중의 하나이다.[10] 본명은 시마자키 나나코(島崎奈々子).[A] A B C D E F 액션[M] 메카[L] 레이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