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인성 방광

 

Neurogenic bladder
1. 개요
2. 치료법
2.1. 약 복용
2.2. 식이요법
2.3. 그 외


1. 개요


자주 소변을 보고 싶고, 소변을 오래 참지 못하고, 참으려고 하면 지리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이 때문에 '''과민성 방광''' 이라는 용어로 불리기도 한다. 주로 중년 여성에서 복압성 요실금과 혼합되어 나타나게 되나 젊은 인구에서도 흔하게 보이며 스트레스나 긴장이 원인이기도 하니 평상시에는 마음을 편히 먹는것도 중요하다.
신경인성 방광은 방광신경의 문제에 기인한 방광조절능력 문제를 말하는데, 이 문서에서 기술하는 내용은 모두 신경이 항진되어 생기는[1] 과민성 방광에 대한 내용이다. 신경인성 방광은 경우에 따라 요의를 느끼는 신경이 약해져 요의를 느낄 수 없어 방광이 계속해서 늘어나 방광용적이 2리터에 이르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요의가 없더라도 서너시간 간격으로 스스로 소변줄을 꽂아(CIC) 소변을 배출한다. 요의가 조금이라도 남아있거나 복부근육 팽창으로 느끼는 불편감이 있어 자가 배뇨를 할수도 있지만 방광이 정상인처럼 끝까지 수축되지 않아 잔뇨가 많이 남는다. 이런 경우도 잔뇨는 소변줄을 꽂아 배출한다. 이 외에도 사고로 인한 척추손상으로 배뇨신경이 마비되어 배뇨장애를 얻게 되는 경우도 신경인성 방광의 일종이다.

2. 치료법



2.1. 약 복용


소변이 너무 자주 보고 싶어 시간이 긴 시험을 치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위키니트가 있다면 비뇨기과로 달려가서 약을 타먹자. 다만 사람마다 치료에 개인차가 크고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장기간 동안 복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오로지 약으로만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 약을 먹음과 동시에 배뇨일지 같은 것을 작성하기도 하는데 이는 보통인들은 하루의 소변을 7~8회 보는 것을 정상이라 하는데 자신이 오줌을 싼 시간과 속도 등을 체크하면서 정상인들의 소변보는 횟수와 맞춰가면서 치료하는 법이다 결론은 자신이 오줌마려운 욕구를 참으면서 이겨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
일반적으로 솔리페나신 성분이 자주 사용된다. 항무스카린 제제로 방광에만 작용하는게 아니라 침샘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입이 마르는 부작용이 있다.

2.2. 식이요법


아래는 과민성 방광염(마림증)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이다.
  • 자죽염
  • 디마노스
  • 유산균 (FemDophilus라는 제품이 유명하다)
  • 삼채

2.3. 그 외


  • 요가도 좋다고 한다. 관련 운동이 있으니 검색해 볼 것
  • 적외선 찜질
  • 물을 아주 조금만 먹는 것으로 치료하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굉장히 몸에 나쁜 행위이니 절대 그러지 말자.[2]
그러나 요의를 못느끼고 방광용적이 커져있는 신경인성 방광의 경우 물마시는 것을 어느 정도 제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네이버 등 관련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그쪽도 참조.


[1] 또 신경문제와 별개로 염증이 생겨서 방치되었거나 염증상태가 습관화된 경우에 생기는 것도 포함된다.[2] 저염식을 한다면 그나마 덜하겠지만 일반적인 한국 식단을 섭취하면서 수분섭취를 줄였다간 탈수증세는 물론이고 심하면 요로결석도 올수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