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윤(독립운동가)

 


성명
신동윤(申東潤)
본관
평산 신씨
생몰
1884년 9월 25일 ~ ?
출생지
평안남도 강서군 성암면 주산리[1]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신동윤은 1884년 9월 25일 평안남도 강서군 성암면 주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천도교 신자로, 1919년 3월 3일 개성읍내에서 3.1 운동이 전개되자 이에 동참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헌병분대와 경찰서로 몰려가 시위를 하였다. 이어 7일에는 서울 남대문역 3등 대합실에서 군중에게 "귀향하면 대한독립만세를 절규하라. 각 지방에서 독립운동을 하지 않으면 한국의 독립을 기약할 수 없다."고 외쳤다. 이때 일본 경찰이 그를 제지하려 하였으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저항하다가 체포되었다.
이 일로 재판에 회부된 그는 1919년 5월 22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신동윤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평산 신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