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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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럴 포스 ~사랑스러운 사악~의 주인공.
신생 무로마치국의 군주이자 신바 제국의 건국 황제.
자연의 힘이자 용의 힘인 가쥬를 품고 있으며, 그 힘은 백사자라 불리는 글리저에게 압박감을 가하고 명계왕 무겐을 쓰러트렸을 정도이다.
한 나라의 군주이자 황제라는 일면과는 달리 상당히 순수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소년으로, 처음 전쟁에 참전하게 된 것도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이걸 들이댄 솔티 램브란트의 꾀임에 빠지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솔티를 진정한 친구로 여기고, 자연으로부터 배제당할 운명에 놓인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전쟁을 싫어함에도 혼란을 평정하기 위해 전쟁을 하는 것에 대한 모순 등에 많은 고민을 하였으나 결국 인간, 마족,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하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한다.
이후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결국 네버랜드를 통일하는데 성공하나 명계군의 습격을 받게 되고, 마침내 명계왕 무겐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1] 본인은 너무나도 많은 힘을 사용한 나머지 친구인 솔티를 다음 황제로 지명하고, 사망하게 된다.

2.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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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트럴 포스 ~ 사랑스러운 사악 ~
• 스펙트럴 포스 순정하고 가련한 메이마이 기사단 ~ 성소녀 외전 ~
• 스펙트럴 포스3 ~ 이노센트 레이지 ~

3.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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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내용
마도력 999년	솔티의 꾀임에 군을 이끌고 무로마치국에게 반란을 일으키나 오로치마루가 이끄는 무로마치군에게 토벌. 이후 오로치마루는 그의 몸 안에 있는 용의 힘을 꿰뚫어보고, 그에게 무로마치의 군주직을 넘긴 채 본인은 병사들을 이끌고 동쪽 대륙, 듀크랜드로 떠난다.
마도력 1000년	신생 무로마치국의 군주로써 제 1차 네버랜드 대전에 참전.
마도력 1003년	대마왕 쟈네스의 딸인 히로가 심복 사토의 도움을 받아 사토의 고향인 무로마치에 도착. 이후 히로는 신바의 사상에 동조하여 무로마치국의 객장으로써 활동하게 된다.
마도력 1005년	오로치마루가 듀크랜드에서 귀환.
마도력 1011년	대마왕 쟈네스의 딸 히로가 용사 시폰의 도움으로 마왕군의 수장인 쟈도우를 쓰러트리는데 성공. 마왕군은 괴멸.
마도력 1012년	신바 제국의 황제로써 네버랜드를 통일하는데 성공. 직후 명계군이 신바 제국을 습격. 신바 본인은 제국군을 이끌고 명계군에게 대항, 토벌하고 명계왕 무겐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하나, 너무나도 많은 힘을 사용한 나머지 사망. 친구인 솔티는 그의 지명을 받아 신바 제국의 제 2대 황제로 등극하게 된다.

[1] 다만 없앤 게 아니라 쫓아낸 거고, 후술하듯이 그 과정에서 본인이 사망했으므로 참으로 씁쓸한 승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