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메가스터디

급식은 맛있다. 교실에서 먹는다는게 장점이자 단점. 급식실로 이동 없이 자신의 원래 지정된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 학습 관리가 수월하다. 음식 냄새가 나서 창문을 열고 환풍을 시키는건 필수다. 급식먹고 양치할때는 화장실 안 세면대에서 양치할지 화장실 밖의 세면대에서 양치할지 고민해야한다. 눈치게임을 잘 해줘야 금방 양치를 하고 사람들 속에서 빠져나올수 있다.

2.1.2. 규정

주말을 제외한 여타 학원보다 관리가 꽤 빡세다. 복도에서 떠들면 바로 제재가 들어온다.. 매 쉬는 시간마다 학생생활지도 담임 세 명 정도가 복도에서 지켜 감시한다. 남녀가 절대 대화해서는 안 된다. 그대로 퇴원당하는 수가 있다. [1] 그래도 학원 특성상 밖에서까지 규제하지 못하니 아예 남자와 여자가 접촉하지 못하지는 않지만 규정에는 이마저도[2] 통제하는 규정이 존재한다. 의지력이 약한 학생이나 인기가 너무 많아 곤란한 학생은 신메에 와도 괜찮은 선택이다.

2.1.3. 강사진

초창기에는 강남메가스터디, 노량진메가스터디 출신 강사들이 많았다.
일반 재수학원과는 다르게 전임강사가 있어서 학생생활지도 담당을 맡고 교과담당 강사는 강의만 한다. 그래서 공부습관에 대해서 담임이 다양한 조언과 관리를 해주는 등 좋은 점이 많다. 아무래도 담임쌤이다 보니 친해지기 쉽다. 전체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3]

2.1.3.1. 국어 영역

김길도 : 문학. 어느정도 기출 베이스가 있어야 듣기 수월하다. 아니라면 어서빨리 같이 병행해라.

이백희 : 화작, 언매[4]
화작보다는 문법 위주다.
노답 노베이스를 갱생시키는걸 즐긴다.

박영훈 : 독서. 아재개그의 정석이다. 말이 필요하겠는가?

2.1.3.2. 수학 영역

이 학원은 수학이 강점이라고 전해진다. 수학선생님이 총 5명이며 수학선생님들 대부분이 재치가 넘친다.

길원섭 : 노량진메가스터디 출신 강사

이상준 : 굉장히 재미있고 귀엽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이 선생님의 진가를 모를 수도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곧 알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삼각함수를 배우는 경우 코엑스 드립을 들을 수 있다

성기우 : 음식을 매우 좋아하셔서 먹는 것 관련 드립을 많이 치신다. 특히 점심시간 전인 4교시가 클라이맥스. 수학을 직관으로 푸는걸 좋아한다면 이 선생님이 잘 맞는다.

김태화 : 미적분같은 경우, 자주 나오는 그래프를 외워서 시간단축 할 수 있게 하시는 편이다. 공식 외워서 하는 풀이를 좋아하신다. 성기우쌤과 극과극의 성향을 가지신 분

김태호 : 부담스러울 정도로 학생들에게 매우 열정적이신 분이다. 공부 관련 고민상담을 들어주는걸 즐기시는 듯(?) 하고 만약 상담을 하게 된다면 서론은 제끼고 본론부터 말해라. 성격이 약간 급하시다.

2.1.3.3. 영어 영역

권오철 : 전 강남메가스터디, 노량진메가스터디 강사. 강의는 리딩스킬 등 답 찾는 것이 뛰어나다는 편이다.[5]
김기훈의 Reading Player시리즈가 나왔을 때 최초로 수험 리딩스킬책이 나왔으나 세부적으로 보충할건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강남에서 지금도 개인과외를 하는 등 짬력도 꽤 있고 T-study라는 곳에서 강의한 적도 있는 등 실력은 있는 편.[6]
타 영어 강사들도 그 실력만큼은 인정한다고 한다. 최소한 그 나이대의 강사들 중에서는 그래도 수능식 수업을 하려는 편. 재종반 담임도 꽤 있어서 학원 내에서도 짬력이 무시무시해 경영진도 함부로 못 하는 편

다만 날로 먹으려는 기질도 강하고 다혈질이여서 성질도 더럽고 막말도 간혹 한다.[7] 담임으로서도 분위기를 잡는 타입은 아니다. 방목형 스타일. 그나마 신촌메가는 학원에서 분위기를 빡세게 잡는 편이라 이러한 단점은 상쇄될지도.

이강수

방형준

2.1.3.4. 사회탐구 영역

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 정대한
- 이용구

한국지리/세계지리
- 김하영

역사
- 이영신(동아시아사, 세계사)
- 유환영(한국사)

법과정치
- 이상대

사회문화
- 남경석

2.1.3.5. 과학탐구 영역

물리
- 한보환

화학
- 이경훈

생명과학
- 변동민

지구과학
- 이수진

2.1.3.6. 대학별고사

인문계 논술
- 윤여준
수리논술
- 김민용
- 홍동철
과학논술
- 물리 : 박용재
- 화학 : 이경훈
- 생명과학 : 변동민

3. 학원 구조

4층, 5층 두개의 층으로 운영되며 4층 남자화장실 앞에 매점이 있다. 매점에서는 문제집도 팔고 요깃거리인 과자, 음료수, 빵(!) 을 판다. 1교시나 2교시 쉬는시간에 배고픈 학생들이 줄을서서 먹을것을 산다.

참고로 사물함이 굉장히 작아 불편하다. 짐 쌓아두고 사는 스타일인 사람은 이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책상도 그냥 학교책상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 사람이 꽤나 많아서 빈자리가 거의 없다.
복도가 좁아서 몸빵당하기 딱 좋다. 퉁퉁 치이다 보면 목적지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여자화장실은 수압이 약하다. 그래서 변기가 막히는 일이 잦아도 너무 잦다. 그리고 재종반 시즌이 되면 화장실 크기가 작아 점심시간에 줄이 진득하게 서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여자화장실은 그 정도가 심한 편.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체취도 좀 심하다. 양치하려면 한세월 기다려야한다. 우선선발반 1차때는 굉장히 한가한 편인데 2차부터 사람이 넘쳐난다. 참고로 화장실에서도 못 떠든다. 친구가 생기려면 꽤나 오랜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 [8]

4. 주변 시설

5. 교통

[1] 물론 한번정도는 경고를 주는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규정상 대화시 둘다 퇴원이다.[2] 학원 밖 대화 및 휴대폰으로 연락[3] 기본 3번 이상[4] 화작보다는 문법 위주다. [5] 김기훈의 Reading Player시리즈가 나왔을 때 최초로 수험 리딩스킬책이 나왔으나 세부적으로 보충할건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6] 타 영어 강사들도 그 실력만큼은 인정한다고 한다. 최소한 그 나이대의 강사들 중에서는 그래도 수능식 수업을 하려는 편. 재종반 담임도 꽤 있어서 학원 내에서도 짬력이 무시무시해 경영진도 함부로 못 하는 편[7] 어느 해에는 자기가 담임으로 있던 반 학생들을 다 특강을 들으라고 독려한 적도 있었고 그럼에도 안 듣는 사람은 꼽을 주거나 차별하기도...[8] 가끔 같은학교 출신이 아닌이상 .. 근데, 재수하러 와서 친구를 왜 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