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E956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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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칸센 E956계(ALFA-X)는 동일본 여객철도가 영업최고속도 360KPH를 목표로 개발중인 시험용 고속열차이다.
2. 소개
동일본 여객철도가 2017년 7월 ALFA-X(알파X)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고속열차 제작을 발표한지 2년만인 2019년 5월 9일 공식적으로 공개한 E956계는 추후 홋카이도 신칸센 투입과, 신칸센 E5·H5계 전동차를 대체하는 목적으로 현재 개발이 완료되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시험주행과 각종 테스트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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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의 전두부 모양이 기존 E5계에 비해서 최소1m (1호차-가와사키 중공업) 최대 7m (10호차-히타치) 이상으로 늘어났고 양쪽의 전두부 모양도 각각 다른데, 이는 하나의 열차로 다양한 실험(터널풍)을 하기 위해서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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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터그래프 역시 두 종류를 설치하여 실험한다. 첫 번째 사진은 팬터그래프의 힌지에 덮개를 씌워 공기저항을 줄이고자 한 설계이고, 두 번째 사진은 마치 UAV처럼 설계하여 전체적인 공기저항과 소음 문제를 개선하려 한 설계이다.
양산형이 생산될 경우 형식명을 E9계로 배정받을 가능성이 낮은데, 일본 철도에서 형식명이나 접수번대가 9로 시작하는 차량은 시제차, 사업 및 연구용 차량이기 때문. 당장 본 문서에서 다루는 E956계도 연구용 차량이기에 형식명이 9로 시작한다. 애초에 9라는 숫자 자체가 시험차, 혹은 선행양산차를 나타내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1] 양산차의 형식명은 E10계나 E11계, 또는 E0계 중 하나이거나, 아예 새로운 접두어를 만들 가능성도 있다.
3. 운행
2020년 10월 27일. 도호쿠 신칸센 센다이∼신아오모리 구간에서 취재진을 태우고 알파-X 시험 주행에 나섰다.#
4. 바깥 고리
- 신칸센의 시험 차량 ALFA-X 디자인 및 개발 상황에 대해 - JR 동일본
[1] 당연히 열차번호가 부여된 차량들도 마찬가지로, 첫자리가 9로 시작해서 끝자리가 M으로 끝나는 열차들은 전부 다 시운전이나 임시열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