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츠 아오선
1. 개요
고베 전철의 노선 중 하나로, 고베시 키타구에 위치한 아리마선의 스즈란다이역에서 분기해 오노시의 아오역까지 가는 노선이며, 고베 전철에서 가장 길고 역도 가장 많은 노선이다. 개통은 아리마선 개통 바로 뒤인 1936년에 하였으며, 1937년에 이미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었다. 현재 전 구간 1인 승무를 하고 있다.
참고로 스즈란다이-키즈 구간에 50‰의 구배가 존재한다.
2. 존속 문제
선형이 이리저리 굽어져 있고 급구배가 있는등 심히 안좋고, 연선에 관광지도 없어 아리마선처럼 수요가 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복선화 계획도 오래 전에 취소되어 시간과 속도 면에서 버스에 뒤져 만성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2008년도에는 '''12억 7천만 엔'''의 적자가 발생하기까지 했다. 결국 2011년에 폐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으나 지역사회와 지자체의 도움으로 영업수지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 폐선을 면했고 2016년까지 흑자화 계획을 밝혔다. 2012년에 전년대비 2억 엔 정도 적자가 주는 등의 성과를 보였으나 그 다음해에 다시 악화되어 원상복구되었다. 현재도 통근버스 및 노선버스와의 연계를 늘리고 운행횟수를 감편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3. 운행 형태
운행등급으로는 급행, 준급, 보통이 있다. 그런데 완급분리는 오시베다니역부터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시베다니 이후로는 전부 전역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