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1. 개요
과거 신한금융그룹 계열 증권사. 존속 당시 홈페이지 도메인은 'www.shcyber.com'이었다.
2. 연혁
1962년 2월, 당시 만연했던 증권사 설립 붐에 발맞춰 '유림증권'으로 설립되었다. 창립 초기부터 적자로 고생하며 1969년 금지(金紙)증권을 거쳐 1970년 사업가 조동현에게 인수된 후 한광증권으로 변경했다. 1977년 태화그룹에 인수된 뒤 동화증권으로 바꿨으나, 1981년 청화기업으로 넘어갔다가 1985년 신한은행에 인수된 후 신한증권으로 변경하고 1989년 9월 본사를 여의도 동화빌딩으로 이전 후 10월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4년 여의도 구 한국투자신탁 사옥(한성빌딩)으로 이전 후 1995년 일본 오사카에 처음으로 주재사무소를 뒀으나 1998년 철수했다. 1999년 부산에 처음 사이버영업소를 두는 등 갖은 노력을 했으나, 규모가 작아 다른 증권사들에게 밀리다 2001년 신한금융지주 출범 후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된 굿모닝증권으로 2002년 7월 31일 흡수합병되어 '굿모닝신한증권'이 됨으로써 40년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사옥은 신한금융투자 별관으로 쓰이다가 2012년 전북은행과 우리캐피탈에 매각되어 이듬해 JB빌딩이 됐다.
3. 역대 임원
- 대표이사 부회장
- 김세창 (1988~1991)
- 임장호 (1991~1996)
- 신현석 (1996~1997)
- 대표이사 사장
- 김석근 (1962~1963)
- 이진옥 (1963~1967)
- 이희웅 (1967~1969)
- 박경득 (1969~1970)
- 조동현 (1970~1977)
- 배종승 (1977)
- 전병준 (1977~1979)
- 이민기 (1979~1980)
- 이석호 (1980~1981)
- 조용춘 (1981~1985)
- 김세창 (1985~1988)
- 임장호 (1988~1991)
- 신현석 (1991~1996)
- 유양상 (1996~2002)
- 이우근 (2002)
- 대표이사 전무
- 김중회 (1981~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