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우
막장 드라마 천사의 유혹의 주인공. 배우는 한상진. 일본판 성우는 하나와 에이지.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아버지의 투자를 받아 소울 가구를 창설했다. 운명의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주아란과 결혼하지만 사실 주아란은 신현우를 통해서 복수를 하려는 게 목표였다.
주아란의 수상쩍은 행동에 점점 의심을 품다가, 남주승과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알게 되고 차를 타고 가면서 이를 따지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로 인해 크게 다치게 되었다.
신현우가 쇼크를 일으킬 때 주아란이 비상벨을 누르지 않아 식물인간이 되어버렸다. 양평 별장에서 간호사 윤재희의 도움으로 깨어난다. 깨어난 이후로 식물인간인 척 연기를 하면서 주아란과 남주승의 막장 행각을 알게 된다. 주아란이 신현우의 도장이 없어졌으니 신현우의 지장을 찍으려 하는데 신현우는 이미 지문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다. 그러나 가스 폭발 화재 사고로 신현우는 전신 성형 수술을 하게 된다. 전신 성형 수술로 신현우는 안재성으로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