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드 캐논
파워드 기어에 등장하는 암 파츠. 5스테이지가 시작하자마자, 물구나무 선채로 등장하는 블루워커를 파괴한 후 획득할 수 있다. 그런데 아주 희박한 확률로 4스테이지의 컨테이너 박스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말그대로 '''방패+캐논.''' 방어+원거리 공격을 동시에 행하는 파츠. 캐논에서 미사일이 무한정 나간다.[1] 대신 마치 96 킹의 베놈 스트라이크마냥 사정거리가 화면 2/3이지만 이것만으로도 다른 적들보다 압도적인 리치를 갖는다.
리치만 긴 것이 아니라, 파워 또한 암 파츠들 중 최강급이다. 보정이 들어가서 제대로 히트하지 않는 바람에 체감하기 어렵지만, 보정이 들어가지 않는 최종보스(정확히는 본체보다 파츠들)를 상대해보면 이것만큼 데미지를 잘 뽑아내는 암 파츠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원거리전에 특히 강해서, 대충 자리 잡고 멀리서 캐논만 난사해도 적들이 접근을 못하는 강력한 파츠다. 미사일의 위, 아래쪽 판정도 넓직해 믿음직하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달랑 2~3회로, 얻는 것 자체가 어려우나[2] 잘 다룰 줄 안다면 그 어느 누구도 근접못하게 막을 수 있는 진행용 최강의 암 파츠.
특히 최종보스와 싸우는데 큰 위력을 발휘한다. 그래서인지 최종스테이지에서만 이 실드캐논을 얻을 기회가 두어차례 온다. 이렇게나 보면 상당히 사기적인 무기 같지만, 단점 또한 많이 존재한다.
첫째. 선딜레이가 상당하다.
더욱이 이 게임의 졸개들조차 딜레이캐치의 귀신들이라, 공격하려 방패를 들어올리는 찰나의 순간에 얻어터지기 일쑤이다. 특히 우리 공격 못지않은 사거리를 자랑하는 게이츠 LB나, 블루워커 LB의 찌르기가 상당히 귀찮다.
둘째. 근접한 적은 공격하지 못한다.
역시 이 게임에선 졸개고 보스고 공중부스터로 날아오거나 대쉬를 해서 끈질기게 달라붙는데,실드캐논은 공격 선딜레이까지 상당히 길면서, 근접 판정은 없기때문에 초근접전으론 답이 없다. 도망치거나 레그파츠로 싸우거나 이도저도 안되면 메가크래쉬를 써야 한다.
셋째. 노멀공격이 히트수가 얼마 되지 않는다. 게다가 히트 시 비주얼은 서브웨폰 플레임으로 지지는것과 똑같으면서 경직시간은 아예 없다.
무슨 이야기냐면 기본 세발, 연타로 다섯발을 발사하는데 첫발만 맞고 나머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 밸런스 때문에 보정이 들어간 듯 한데, 서 있는 적에게 노멀공격이 세발, 다섯발씩 풀 히트하면서 경직시킨다면 거의 적은 아무것도 못하고 실드캐논에 농락당하는 그림이 나왔을것이다. 누워있는 적에게는 공격이 풀 히트한다.[3]
공격버튼 + →을 누르면 잠시 뜸을 들이다가 강력한 에너지 탄환을 날리는 '''전자포'''가 나가는데, 일반공격처럼 버튼을 연사하면 더 여러발이 나간다. 보통 나가는 미사일에 비해 위,아래쪽 판정은 약하지만, 탄환이 화면 끝까지 나가고 맞은 적을 스턴시키며, 관통 기능과 함께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노멀 공격과 달리 첫발부터 끝발까지 풀 히트하므로 데미지도 상당하다. 적들을 적당히 밀어냈으면 주저없이 날려주자.
이 전자포는 진정한 강점은 히트하는 순간 전격이 하늘끝까지 퍼지며 날아가는데, 적이 공중으로 날아와도 감지해서 히트시킨다는 것이다. 롤러고리나 다른 로봇들이 공중으로 날아서 공격하거나, 앞뒤에서 포위공격하려고 넘어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이 전자포로 격추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 특히 우리가 공격만 했다하면 점프로 피해서 칼질을 해대는 더러운 게이츠LB를 상대하는데 효과적이다.
공격버튼 + ↑ or ↓을 누르면 잠시 뜸을 들이다가 위,아래로 미사일을 흩뿌리는 '''스플릿트 캐논'''이 나간다. 이건 위쪽이나 아래쪽에서 접근하는 적들을 견제하는데 쓰는 기술. 맞은 적은 다운된다. 역시 버튼을 연사하면 더 많은 공격을 하는데 미사일을 흩뿌리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흩뿌리는 공격을 한다.
공격버튼 + ←을 하고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방패를 들어올려 가드가 가능한데, 레그 파츠에 따라서는 가드 중에 움직이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원탁의 기사처럼 무적시간이 있는건 아니라서 마냥 믿기는 좀 그렇다. 하지만 미사일을 날리는 도중에도 언제든지 캔슬해 쓸 수 있기에 여차할때는 사용해야 한다.
단 발사할때 방패에는 공격 판정이 없어서 붙기만하면 왠지 모르게 불리해지기에 거리조절이 중요하며 이 암 파츠의 공격으론 점수가 전혀 들어오지 않으므로[4] 스코어링시엔 눈길을 주면 안된다.
참고로 사이버 보츠에서는 블로디아 계열이 전부 달고 있는데 위의 전용 팔이 아닌 통상 블로디아 팔에 실드 파츠만 달아둔 형태다.
말그대로 '''방패+캐논.''' 방어+원거리 공격을 동시에 행하는 파츠. 캐논에서 미사일이 무한정 나간다.[1] 대신 마치 96 킹의 베놈 스트라이크마냥 사정거리가 화면 2/3이지만 이것만으로도 다른 적들보다 압도적인 리치를 갖는다.
리치만 긴 것이 아니라, 파워 또한 암 파츠들 중 최강급이다. 보정이 들어가서 제대로 히트하지 않는 바람에 체감하기 어렵지만, 보정이 들어가지 않는 최종보스(정확히는 본체보다 파츠들)를 상대해보면 이것만큼 데미지를 잘 뽑아내는 암 파츠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원거리전에 특히 강해서, 대충 자리 잡고 멀리서 캐논만 난사해도 적들이 접근을 못하는 강력한 파츠다. 미사일의 위, 아래쪽 판정도 넓직해 믿음직하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달랑 2~3회로, 얻는 것 자체가 어려우나[2] 잘 다룰 줄 안다면 그 어느 누구도 근접못하게 막을 수 있는 진행용 최강의 암 파츠.
특히 최종보스와 싸우는데 큰 위력을 발휘한다. 그래서인지 최종스테이지에서만 이 실드캐논을 얻을 기회가 두어차례 온다. 이렇게나 보면 상당히 사기적인 무기 같지만, 단점 또한 많이 존재한다.
첫째. 선딜레이가 상당하다.
더욱이 이 게임의 졸개들조차 딜레이캐치의 귀신들이라, 공격하려 방패를 들어올리는 찰나의 순간에 얻어터지기 일쑤이다. 특히 우리 공격 못지않은 사거리를 자랑하는 게이츠 LB나, 블루워커 LB의 찌르기가 상당히 귀찮다.
둘째. 근접한 적은 공격하지 못한다.
역시 이 게임에선 졸개고 보스고 공중부스터로 날아오거나 대쉬를 해서 끈질기게 달라붙는데,실드캐논은 공격 선딜레이까지 상당히 길면서, 근접 판정은 없기때문에 초근접전으론 답이 없다. 도망치거나 레그파츠로 싸우거나 이도저도 안되면 메가크래쉬를 써야 한다.
셋째. 노멀공격이 히트수가 얼마 되지 않는다. 게다가 히트 시 비주얼은 서브웨폰 플레임으로 지지는것과 똑같으면서 경직시간은 아예 없다.
무슨 이야기냐면 기본 세발, 연타로 다섯발을 발사하는데 첫발만 맞고 나머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 밸런스 때문에 보정이 들어간 듯 한데, 서 있는 적에게 노멀공격이 세발, 다섯발씩 풀 히트하면서 경직시킨다면 거의 적은 아무것도 못하고 실드캐논에 농락당하는 그림이 나왔을것이다. 누워있는 적에게는 공격이 풀 히트한다.[3]
공격버튼 + →을 누르면 잠시 뜸을 들이다가 강력한 에너지 탄환을 날리는 '''전자포'''가 나가는데, 일반공격처럼 버튼을 연사하면 더 여러발이 나간다. 보통 나가는 미사일에 비해 위,아래쪽 판정은 약하지만, 탄환이 화면 끝까지 나가고 맞은 적을 스턴시키며, 관통 기능과 함께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노멀 공격과 달리 첫발부터 끝발까지 풀 히트하므로 데미지도 상당하다. 적들을 적당히 밀어냈으면 주저없이 날려주자.
이 전자포는 진정한 강점은 히트하는 순간 전격이 하늘끝까지 퍼지며 날아가는데, 적이 공중으로 날아와도 감지해서 히트시킨다는 것이다. 롤러고리나 다른 로봇들이 공중으로 날아서 공격하거나, 앞뒤에서 포위공격하려고 넘어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이 전자포로 격추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 특히 우리가 공격만 했다하면 점프로 피해서 칼질을 해대는 더러운 게이츠LB를 상대하는데 효과적이다.
공격버튼 + ↑ or ↓을 누르면 잠시 뜸을 들이다가 위,아래로 미사일을 흩뿌리는 '''스플릿트 캐논'''이 나간다. 이건 위쪽이나 아래쪽에서 접근하는 적들을 견제하는데 쓰는 기술. 맞은 적은 다운된다. 역시 버튼을 연사하면 더 많은 공격을 하는데 미사일을 흩뿌리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흩뿌리는 공격을 한다.
공격버튼 + ←을 하고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방패를 들어올려 가드가 가능한데, 레그 파츠에 따라서는 가드 중에 움직이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원탁의 기사처럼 무적시간이 있는건 아니라서 마냥 믿기는 좀 그렇다. 하지만 미사일을 날리는 도중에도 언제든지 캔슬해 쓸 수 있기에 여차할때는 사용해야 한다.
단 발사할때 방패에는 공격 판정이 없어서 붙기만하면 왠지 모르게 불리해지기에 거리조절이 중요하며 이 암 파츠의 공격으론 점수가 전혀 들어오지 않으므로[4] 스코어링시엔 눈길을 주면 안된다.
참고로 사이버 보츠에서는 블로디아 계열이 전부 달고 있는데 위의 전용 팔이 아닌 통상 블로디아 팔에 실드 파츠만 달아둔 형태다.
[1] 기본적으로 3발이 나가지만, 버튼을 연타하면 5발이 나간다.[2] 파츠 셀렉트 비기로 얻을 수 없는 유일한 암 파츠.[3] 특히 구석에서 누워있는 적에게는 죽을 때 까지 공격을 퍼부을 수도 있다.[4] 실은 본 게임은 원거리 공격 전반에 타격 점수가 없다. 웨폰빨로 진행했다면 피보기 딱 좋단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