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수금자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 Infinity Wars에 나오는 카드.
능력치도 형편없고 요구하는 자원도 네 개나 되는 데다 사기 비용은 자그마치 10이나 되는 카드지만, 이 카드의 진짜 강점은 간접 능력에서 나온다. 지원 구역에 배치해놓기만 하면 상대는 이후 자신이 가진 캐릭터 카드 한 장을 낼 때마다 자원을 하나 더 추가로 내야 한다. 마치 진짜로 세금이라도 내듯이 말이다. 플레임 던과 같이 저비용에도 꽤 강한 캐릭터 카드를 내놓을 수 있는 세력의 덱이라면 몰라도, 다른 세력의 경우 요구 자원이 한 개만 더 늘어나더라도 뼈아픈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이전까지는 유니크 캐릭터였기 때문에 카드 한 장을 배치한 이후에 동일한 카드를 또 배치할 수 없었지만 1.0 패치로 유니크 캐릭터가 아니게 되면서 이제 세 장 모두 한자리에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말인즉슨, 세 장이 모두 모일 경우 상대는 비용 1짜리 저비용 카드를 자원 네 개나 주면서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반 러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는 없는 카드지만 상대의 반격을 늦춰 러시를 좀 더 오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므로,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카드다.
그러나 상대 측에서 부유한 귀족이나 Bring life passing 같이 부가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카드를 사용할 경우 십일조 수금자의 능력은 허무하게 상쇄당할 수 밖에 없다. 유저들 사이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 편. 쓸만한 때가 있기는 하지만 애매한 성능에 비해 비용과 순혈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
1. 카드 설명
1. 카드 설명
능력치도 형편없고 요구하는 자원도 네 개나 되는 데다 사기 비용은 자그마치 10이나 되는 카드지만, 이 카드의 진짜 강점은 간접 능력에서 나온다. 지원 구역에 배치해놓기만 하면 상대는 이후 자신이 가진 캐릭터 카드 한 장을 낼 때마다 자원을 하나 더 추가로 내야 한다. 마치 진짜로 세금이라도 내듯이 말이다. 플레임 던과 같이 저비용에도 꽤 강한 캐릭터 카드를 내놓을 수 있는 세력의 덱이라면 몰라도, 다른 세력의 경우 요구 자원이 한 개만 더 늘어나더라도 뼈아픈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이전까지는 유니크 캐릭터였기 때문에 카드 한 장을 배치한 이후에 동일한 카드를 또 배치할 수 없었지만 1.0 패치로 유니크 캐릭터가 아니게 되면서 이제 세 장 모두 한자리에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말인즉슨, 세 장이 모두 모일 경우 상대는 비용 1짜리 저비용 카드를 자원 네 개나 주면서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반 러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는 없는 카드지만 상대의 반격을 늦춰 러시를 좀 더 오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므로,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카드다.
그러나 상대 측에서 부유한 귀족이나 Bring life passing 같이 부가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카드를 사용할 경우 십일조 수금자의 능력은 허무하게 상쇄당할 수 밖에 없다. 유저들 사이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 편. 쓸만한 때가 있기는 하지만 애매한 성능에 비해 비용과 순혈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
[1] 과거에는 유니크 캐릭터였으나, 1.0 패치 이후로 노말 캐릭터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