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수금자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 Infinity Wars에 나오는 카드.
[image]
'''카드 스틸컷'''
'''공식 명칭'''
'''Tithe Collector'''
'''비공식 번역 명칭'''
'''십일조 수금자'''
'''세력'''
플레임 던
'''유형'''
캐릭터[1] — 인간
'''수록세트'''
Infestation
'''희귀도'''
커먼
'''자원 비용'''
4
'''사기 비용'''
10
'''순혈도'''
[image]
'''공격력/체력'''
2/4
'''설명'''
십일조 수금자가 배치된 상태에서 상대는 자신이 가진 모든 캐릭터 카드에 대해 비용을 1 더 지불해야 한다.
''군대를 가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 또한 군대를 갖는 것을 확실하게 막는 것도 필요하다.''
1. 카드 설명


1. 카드 설명


능력치도 형편없고 요구하는 자원도 네 개나 되는 데다 사기 비용은 자그마치 10이나 되는 카드지만, 이 카드의 진짜 강점은 간접 능력에서 나온다. 지원 구역에 배치해놓기만 하면 상대는 이후 자신이 가진 캐릭터 카드 한 장을 낼 때마다 자원을 하나 더 추가로 내야 한다. 마치 진짜로 세금이라도 내듯이 말이다. 플레임 던과 같이 저비용에도 꽤 강한 캐릭터 카드를 내놓을 수 있는 세력의 덱이라면 몰라도, 다른 세력의 경우 요구 자원이 한 개만 더 늘어나더라도 뼈아픈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이전까지는 유니크 캐릭터였기 때문에 카드 한 장을 배치한 이후에 동일한 카드를 또 배치할 수 없었지만 1.0 패치로 유니크 캐릭터가 아니게 되면서 이제 세 장 모두 한자리에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말인즉슨, 세 장이 모두 모일 경우 상대는 비용 1짜리 저비용 카드를 자원 네 개나 주면서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반 러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는 없는 카드지만 상대의 반격을 늦춰 러시를 좀 더 오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므로,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카드다.
그러나 상대 측에서 부유한 귀족이나 Bring life passing 같이 부가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카드를 사용할 경우 십일조 수금자의 능력은 허무하게 상쇄당할 수 밖에 없다. 유저들 사이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 편. 쓸만한 때가 있기는 하지만 애매한 성능에 비해 비용과 순혈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

[1] 과거에는 유니크 캐릭터였으나, 1.0 패치 이후로 노말 캐릭터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