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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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던을 상징하는 불사조 로고.
'''Flame Dawn'''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 Infinity Wars의 설정 속 세력. 카드색은 빨간색이다.
플레임 던은 전형적인 어그로 덱으로, 특징은 신속함과 비용대비 높은 공격력, 그리고 강한 공격성으로 정리할 수 있다.
플레임 던 카드는 자원 비용이 다른 세력 카드에 비해 저렴한 경우가 많아 한 턴에 좀 더 많은 카드를 배치/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웬만큼 강한 공격력을 가진 카드의 자원 비용이 5를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다. 또한 플레임 던의 많은 카드가 고유 능력으로 '''돌격'''을 부여받아 손에서 내는 즉시 지원 구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공격 구역으로 배치'''된다. 첫번째 턴에서 상대는 캐릭터 카드를 지원 구역에 배치하는 것도 가능할까 말까인데 플레임 던 덱의 경우엔 듀얼 시작하자마자 바로 공격도 가능하단 말씀. 그야말로 초반 러시나 전격전에 최적화된 덱이다.
플레임 던 덱은 다른 세력 덱보다 월등히 강한 공격력을 지니지는 않았다. 그러나 플레임 던 덱은 위에서 언급했던 저렴한 비용으로 준수한 공격력을 지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장점은 비용 1짜리 위니 카드에서 드러난다. 다른 세력의 위니 카드 공격력이 일반적으로 2인데 플레임 던의 위니 카드만 4다! 만약에 손 안에 모든 카드가 플레임 던의 위니 카드라 치면 플레이어는 '''세 턴'''만에 4(첫번째 턴) + 12(두번째 턴) + 24(세번째 턴) = '''40'''이라는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3] 플레임 던 덱이 초반에 강한 이유는 단지 카드의 신속한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만이 아니라 '''준수한 공격력을 갖춘''' 카드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어그로 덱인만큼, 플레임 던 덱의 능력 카드는 주로 아군 캐릭터 카드의 공격력이나 공격 횟수 증가나 상대의 방어를 방해하는 데에 집중한다. 또한 플레임 던의 캐릭터 카드 및 능력 카드 중에는 상대의 지원 구역에 있는 카드를 방어 구역으로 이동시켜 강제로 전투를 벌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있다. 이러한 적극적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특성은 플레임 던의 초반 공세를 더더욱 방어하기 힘들게 만들고 또한 듀얼의 중후반부까지 힘을 비축했다 승부를 보는 종류의 상대의 계획을 무너뜨리는 데 효과적이다.
플레임 던 덱은 치명적인 초반 공세를 위해 공격력과 비용 감소에 치중했고, 그 결과 밸런스 유지를 위해 '''체력을 희생'''할 수 밖에 없었다. 캐릭터 카드 중에 체력이 두 자릿수인 카드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체력이 한 자릿수인 카드도 체력이 5를 넘는 경우가 반이 안 된다. 때문에 상대 캐릭터 카드와의 전투나[4] 체력을 감소시키는 능력 카드의 효과에 매우 취약하다. 전투에서 한 번 살아남는다고 해도 감소한 체력을 보충해주는 능력 카드나 캐릭터 능력이 딱히 존재하지 않아 그 다음 전투에서 파괴되기 일쑤. 이러한 단점은 플레임 던 덱의 초반 공세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된다.
플레임 던의 능력 카드 역시 공격력 강화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상대 카드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다거나, 또는 아군의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카드가 2014년 8월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 상대의 방어를 방해하는 카드마저도 그 효과가 일시적이기에, 상대가 초반 공세를 버티고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면 그 반격의 싹을 없애기 힘들다.
플레임 던은 듀얼의 초반만큼은 그 어떤 세력보다도 강력한 세력이다. 신속하고 강력한 공격으로 초반 기선제압만 제대로 한다면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에서 초반 러시에 실패하면 GG를 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처럼, 플레임 던 역시 초반 공세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일찍 듀얼을 끝내지 못하고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준다면 패배할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결국 플레임 던 덱으로 듀얼에서 승리하려면 첫 다섯 턴 안에 최대한 적의 체력을 깎아놓는 수 밖에는 없다. 비용대비 높은 공격력을 이용하여 초반에 밀어붙이고 능력 카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상대의 방어 시도를 무력화해야 한다. 또한 듀얼이 중후반까지 진행될 경우, 지휘관 카드, 유물 카드, 장소 카드를 사용하여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병력을 보충해 상대의 반격을 버티고 끝까지 우위를 지켜야 한다.
Infinity Wars/카드/플레임 던
지휘 구역에 플레임 던 카드가 한 장이라도 있다면 듀얼 중 이 배경 음악을 듣게 된다. 군국주의 제국답게 웅장하고 장엄한 것이 특징.
화염과 관련있는 세력이기에 '정화 (Purify)' 및 지속 피해도 부가 능력으로 종종 나온다. 정화의 경우 화염으로 잿더미를 만들어버리듯 죽인 카드가 묘지로 가지 않고 아예 사라져버린다.[5] . 이는 묘지에 있는 카드를 자주 사용하는 아바라크의 잠든 자들 덱에 치명적이다. 지속 피해의 경우 화상을 입히는 것마냥 대상 카드가 죽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작은 대미지를 주는데, 높은 체력을 지닌 상대 카드를 조금이나마 더 수월하게 무찌를 수 있다.
배경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세력 자체가 상당한 전투광, 혹은 전쟁광이다. Warhammer 40,000를 많이 참고한 것 같은데 일단 외적인 면에서는 인류제국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플레임 던의 호전적인 성향은 오크(Warhammer 40,000)의 성향을 참고한 듯 하다. 다만 호전성이 제국을 위한 것으로 보아 그냥 인류제국만 참고했을 수도 있다 (인류제국도 한 호전성 하니...). 인류제국을 닮은 점들은
기술 수준은 제네시스 산업에 이어 두 번째로 발달한 듯하다. 근접 무기를 주로 사용하지만 총기도 사용하며 전차도 굴린다. 캐릭터 카드 중에는 워해머 시리즈의 어썰트 스쿼드나 스타크래프트 2의 사신처럼 점프팩이나 제트팩을 장착한 병사도 있을 정도니 못해도 근미래의 기술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제네시스 산업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갑옷을 착용하며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중세 ~ 근세의 모습도 보여주어 스팀펑크나 디젤펑크의 느낌도 난다. 어쩌면 발달한 기술 수준은 제네시스 산업과의 동맹관계에서 얻어낸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기술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마법[7] 또한 어느 정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임 던을 상징하는 불사조 로고.
1. 개요
'''Flame Dawn'''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 Infinity Wars의 설정 속 세력. 카드색은 빨간색이다.
2. 설정
구세계 (old world)가 재앙 (calamity)에 의해 여러 평행세계로 쪼개졌을 때, 플레임 던 제국은 '탈리크 (Talich)'라는 이름의 평행세계에 '파이르 (Pyr)'[1] 요새를 세우고 아베리온 아래에서 세력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플레임 던 제국은 행성 전체를 정복하여 식민지[2] 를 세운 뒤 엄중한 법으로 지배하려 한다. 현재 같은 세계에 자리잡은 제네시스 산업과는 동맹 관계이나, 언제 깨질지 모를 아슬아슬한 일시적 동맹이다.플레임 던 제국의 군대는 전장에서 당해낼 자가 없는 아베리온 (Aberion)의 지휘 아래 뛰어난 조직력과 용맹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번영할 제국을 구축하기 위해 아베리온은 공격적인 영토 확장 작전을 펼칩니다. 평행세계간 균열이 생겼을 때에도 플레임 던 제국의 군대는 즉시 균열 속으로 들어가 그곳의 땅에 깃발을 꽂으며 다른 평행세계에까지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 인피니티 워즈 위키
3. 특징과 전략
플레임 던은 전형적인 어그로 덱으로, 특징은 신속함과 비용대비 높은 공격력, 그리고 강한 공격성으로 정리할 수 있다.
3.1. 신속함
플레임 던 카드는 자원 비용이 다른 세력 카드에 비해 저렴한 경우가 많아 한 턴에 좀 더 많은 카드를 배치/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웬만큼 강한 공격력을 가진 카드의 자원 비용이 5를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다. 또한 플레임 던의 많은 카드가 고유 능력으로 '''돌격'''을 부여받아 손에서 내는 즉시 지원 구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공격 구역으로 배치'''된다. 첫번째 턴에서 상대는 캐릭터 카드를 지원 구역에 배치하는 것도 가능할까 말까인데 플레임 던 덱의 경우엔 듀얼 시작하자마자 바로 공격도 가능하단 말씀. 그야말로 초반 러시나 전격전에 최적화된 덱이다.
3.2. 비용대비 높은 공격력
플레임 던 덱은 다른 세력 덱보다 월등히 강한 공격력을 지니지는 않았다. 그러나 플레임 던 덱은 위에서 언급했던 저렴한 비용으로 준수한 공격력을 지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장점은 비용 1짜리 위니 카드에서 드러난다. 다른 세력의 위니 카드 공격력이 일반적으로 2인데 플레임 던의 위니 카드만 4다! 만약에 손 안에 모든 카드가 플레임 던의 위니 카드라 치면 플레이어는 '''세 턴'''만에 4(첫번째 턴) + 12(두번째 턴) + 24(세번째 턴) = '''40'''이라는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3] 플레임 던 덱이 초반에 강한 이유는 단지 카드의 신속한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만이 아니라 '''준수한 공격력을 갖춘''' 카드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3.3. 강한 공격성
전형적인 어그로 덱인만큼, 플레임 던 덱의 능력 카드는 주로 아군 캐릭터 카드의 공격력이나 공격 횟수 증가나 상대의 방어를 방해하는 데에 집중한다. 또한 플레임 던의 캐릭터 카드 및 능력 카드 중에는 상대의 지원 구역에 있는 카드를 방어 구역으로 이동시켜 강제로 전투를 벌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있다. 이러한 적극적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특성은 플레임 던의 초반 공세를 더더욱 방어하기 힘들게 만들고 또한 듀얼의 중후반부까지 힘을 비축했다 승부를 보는 종류의 상대의 계획을 무너뜨리는 데 효과적이다.
3.4. 그러나 "유리몸"
플레임 던 덱은 치명적인 초반 공세를 위해 공격력과 비용 감소에 치중했고, 그 결과 밸런스 유지를 위해 '''체력을 희생'''할 수 밖에 없었다. 캐릭터 카드 중에 체력이 두 자릿수인 카드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체력이 한 자릿수인 카드도 체력이 5를 넘는 경우가 반이 안 된다. 때문에 상대 캐릭터 카드와의 전투나[4] 체력을 감소시키는 능력 카드의 효과에 매우 취약하다. 전투에서 한 번 살아남는다고 해도 감소한 체력을 보충해주는 능력 카드나 캐릭터 능력이 딱히 존재하지 않아 그 다음 전투에서 파괴되기 일쑤. 이러한 단점은 플레임 던 덱의 초반 공세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된다.
플레임 던의 능력 카드 역시 공격력 강화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상대 카드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다거나, 또는 아군의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카드가 2014년 8월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 상대의 방어를 방해하는 카드마저도 그 효과가 일시적이기에, 상대가 초반 공세를 버티고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면 그 반격의 싹을 없애기 힘들다.
3.5. 결론
플레임 던은 듀얼의 초반만큼은 그 어떤 세력보다도 강력한 세력이다. 신속하고 강력한 공격으로 초반 기선제압만 제대로 한다면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에서 초반 러시에 실패하면 GG를 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처럼, 플레임 던 역시 초반 공세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일찍 듀얼을 끝내지 못하고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준다면 패배할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결국 플레임 던 덱으로 듀얼에서 승리하려면 첫 다섯 턴 안에 최대한 적의 체력을 깎아놓는 수 밖에는 없다. 비용대비 높은 공격력을 이용하여 초반에 밀어붙이고 능력 카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상대의 방어 시도를 무력화해야 한다. 또한 듀얼이 중후반까지 진행될 경우, 지휘관 카드, 유물 카드, 장소 카드를 사용하여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병력을 보충해 상대의 반격을 버티고 끝까지 우위를 지켜야 한다.
4. 다른 세력과의 관계 및 상성
5. 플레임 던 카드 일람
Infinity Wars/카드/플레임 던
6. 전용 테마
지휘 구역에 플레임 던 카드가 한 장이라도 있다면 듀얼 중 이 배경 음악을 듣게 된다. 군국주의 제국답게 웅장하고 장엄한 것이 특징.
7. 기타
화염과 관련있는 세력이기에 '정화 (Purify)' 및 지속 피해도 부가 능력으로 종종 나온다. 정화의 경우 화염으로 잿더미를 만들어버리듯 죽인 카드가 묘지로 가지 않고 아예 사라져버린다.[5] . 이는 묘지에 있는 카드를 자주 사용하는 아바라크의 잠든 자들 덱에 치명적이다. 지속 피해의 경우 화상을 입히는 것마냥 대상 카드가 죽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작은 대미지를 주는데, 높은 체력을 지닌 상대 카드를 조금이나마 더 수월하게 무찌를 수 있다.
배경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세력 자체가 상당한 전투광, 혹은 전쟁광이다. Warhammer 40,000를 많이 참고한 것 같은데 일단 외적인 면에서는 인류제국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플레임 던의 호전적인 성향은 오크(Warhammer 40,000)의 성향을 참고한 듯 하다. 다만 호전성이 제국을 위한 것으로 보아 그냥 인류제국만 참고했을 수도 있다 (인류제국도 한 호전성 하니...). 인류제국을 닮은 점들은
- 파워 아머(Warhammer 40,000)와 비슷하게 생긴 갑옷을 입음[6]
- 총기를 사용하지만 창이나 검 등의 근접 무기도 적극 활용함
- 제국에 충성하며, 제국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기꺼이 바침
- 제국에 속하지 않는 인간/생물 및 제국에 반하는 모든 것들을 거침없이 살해/파괴함
기술 수준은 제네시스 산업에 이어 두 번째로 발달한 듯하다. 근접 무기를 주로 사용하지만 총기도 사용하며 전차도 굴린다. 캐릭터 카드 중에는 워해머 시리즈의 어썰트 스쿼드나 스타크래프트 2의 사신처럼 점프팩이나 제트팩을 장착한 병사도 있을 정도니 못해도 근미래의 기술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제네시스 산업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갑옷을 착용하며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중세 ~ 근세의 모습도 보여주어 스팀펑크나 디젤펑크의 느낌도 난다. 어쩌면 발달한 기술 수준은 제네시스 산업과의 동맹관계에서 얻어낸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기술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마법[7] 또한 어느 정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 관련 항목
[1] 참고로 pyr는 불, 열, 화성을 뜻하는 pyro의 별형.[2] 원문은 'province system'[3] 물론 이는 상대가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이뤄진 계산이다.[4] 일단 공격력이 강하니 상대 카드도 파괴하긴 한다만 체력이 낮은 나머지 자신도 파괴당한다.[5] 카드가 파괴될 때도 재가 흩날리는 효과로 나온다[6] 사실 파워 아머만큼 크지도 않고 그만한 기술력도 갖추진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7] 특히 화염과 관련된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