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커렉터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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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본모습, 오른쪽은 워울프일때.
이누카이 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제2소프트. 역할은 "협조",[1] 컴콘은 녹색. 자존심이 강한 전사같은 성격이며 동료애도 강해서 1기 17화에서 바이러스 제조의 실패로 동료[2] 들이 블랭크 넷과 융합되었을때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했으며 동료들이 사라지게 되었을때 울부짖기도 했다. 크롯서에게 목숨이 노려지는 이누카이 박사를 도우려다 크롯서에게 조종당해 크롯서 사천왕의 한명인 워울프로 활동하고 있었다. 워울프일때의 컴콘은 주황색. 이름처럼 푸른 갑옷을 입은 늑대수인이며, 다른 사천왕과는 외모가 확실히 다르며 사천왕 제일의 무투파이다. 그래서 그런지 파괴에 관련된 임무를 주로 맡으며 다른 사천왕들처럼 계략을 써서 커렉터들을 상대한 적이 없다.[3]
작중에서는 유이를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4] 유이에게 일편단심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지만 늘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5] 실제로 유이 본인도 그를 마음에 들어하며 워울프 모습일때는 유이에게 '''"멍멍이(ワンちゃん)"'''라 불리며 가끔 우쭈쭈를 당한다. 나중에 유이와 커렉터즈의 활약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워울프 시절의 기억은 모두 남아있기 때문에 유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6]
불꽃의 속성을 갖고 있는 커렉터이며 자신의 속성인 불꽃으로 원거리를, 컴콘에서 나오는 검으로 근거리를 커버하는 올라운드형의 전사이다. 인간형일때는 컨트롤 못지 않는 미남형 얼굴인데, 2기에서 버글스에 감염되어 다시 워울프의 모습이 되었다가[7] i짱이 이니셜라이즈되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1] 어원은 Synchro의 '동시 발생' 에서 따왔다.[2] 쟈기스, 프리즈, 바이러스이다.[3] 다른 사천왕들은 계략을 써서 인간들을 조종하거나 괴롭히며 커렉터들을 상대하기도 했다.[4] 43화에서 유이가 사토미 코스케(CV. 모리카와 토시유키)라는 대학생 축구선수와 썸을 타자 다른 커렉터들은 축하해줬지만 싱크로만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I.R이 질투하는 거라며 싱크로의 마음을 인증해줬다. 다행히 코스케는 재활치료 받는 병원의 간호사랑 사귀는 게 밝혀져 유이와의 관계는 흐지부지되었다(...).[5] 특히 40화의 온천여행에서 정점을 찍는데 유이에게 자신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면 그녀에게 꼭 멋있게 보이겠다고 다짐했고, 온천탕에서 혼자 몸을 담갔는데 그 온천탕은 사실 버글스에 의해 일시적으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능력이 있었다. 처음에는 잘 몰랐던 싱크로가 온천탕에 들어갔다 나오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걸 보고 유이에게 자신의 본래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닥돌했지만 정작 유이가 본 것은 본래 모습이 아니라 워울프 모습이어서 유이와 레스큐를 제대로 기겁하게 했다.[6] 가장 큰 계기는 1기 17화에서 바이러스 제조의 실패로 쟈기스, 프리즈, 바이러스가 블랭크 넷과 융합되었을 때 적이었던 그들을 삭제하지 않고 구한것이다.[7] 이때 컴콘의 색은 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