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익의 시리우스
1. 개요
전희절창 심포기어 XD UNLIMITED의 이벤트 중 하나. 제목을 보다시피 편익의 주자의 뒷이야기를 다루며 듀오렐릭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2. 스토리
2.1. 전반부
- EP - 1 평온으로부터의 이별
이 괴물은 이그나이트로도 데미지가 거의 안 들어가지만 통제가 안 되는지 연금술사 여자를 공격한다. 여자는 이 괴물을 '''베르겔미르'''라 칭하며 명령을 내리더니 아르카 노이즈를 연달아 소환한다. 츠바사는 아르카 노이즈를 전부 쓰러트리지만 지친 틈에 베르겔미르의 일격에 쓰러진다. 여자는 아르카 노이즈를 더 소환해 카나데를 저지하고는 다른 연금술사들과 함께 기절한 츠바사를 데리고 사라진다.
- EP - 2 찢어진 날개
도착한 카나데의 방은 역시나 엉망이었다. 일단 츠바사가 있었다는 시점부터 히비키와 마리아는 반쯤 체념한 상태(...) 이때 츠바사네 집을 찾아간 이야기가 나오고, 카나데는 츠바사가 자기처럼 되기 전에 멈춘 게 그들 덕분일 거라고 생각한다. 청소 이후 이번엔 카나데와 츠바사의 첫 만남 이야기가 나온다. 1기를 봤다면 알겠지만 처음 만났을 때 츠바사는 오히려 카나데를 두려워했고, 이걸 잘 기억하고 있던 카나데는 텐션이 잠깐 내려간다. 역광의 플뤼겔 가사로 츠바이 윙으로 다시 노래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하는 건 팬들을 속이는 게 되니 꼭 하고 싶다면 주자들이나 미쿠 정도 앞에서 부르기로 한다. 그때 둘의 방이 준비돼서 히비키와 마리아는 그쪽으로 간다.
다음 날 아침, 료코는 밤을 새서 수리+개조로 아르카 노이즈 대책을 마련한 카나데의 기어를 돌려준다. 마리아는 나스타샤나 웰 박사와도 궤를 달리하는 료코의 천재성[2] 에 속으로 혀를 내두른다. 이후 트레이닝 룸에서 만약을 위한 대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걸로 아르카 노이즈에게 닿아도 문제가 없지만 의문의 간섭파나 얼음괴물 때문에 아직 충분하지 않았다.
한편 츠바사는 알 수 없는 곳에서 깨어난다. 잠겨 있지 않았던 방을 나가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밖은 온 사방에 눈뿐이었다. 그때 들리는 특이한 소리를 듣고 가 보자 파이프 오르간처럼 생긴 커다란 악기가 있었고 그 아래엔 연금술사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로브를 벗고 자신의 이름이 '''아리시아 번스타인'''이고, 목적은 '''세계를 평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2.2. 후반부
3. 등장인물
3.1. 주역
- 아모우 카나데
- 카자나리 츠바사
- 타치바나 히비키
-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 아리시아 번스타인
3.2. 조역
4. 기타
보너스 스토리나 이 이벤트의 뒷이야기인 알케믹 오더를 보면 아리시아가 일으킨 이 일은 '''블랙 아웃 사건'''이라 명명되었으며 연금술사들 사이에서 꽤 널리 알려진 모양이다. 또한 알케믹 오더에 따르면 아담의 지시로 연금술사 협회의 인원들이 움직여서 인명을 구출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비행기가 실시간으로 추락하는 사건이었음에도 사망자 수가 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