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익의 시리우스

 

1. 개요
2. 스토리
2.1. 전반부
2.2. 후반부
3. 등장인물
3.1. 주역
3.2. 조역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전희절창 심포기어 XD UNLIMITED의 이벤트 중 하나. 제목을 보다시피 편익의 주자의 뒷이야기를 다루며 듀오렐릭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2. 스토리



2.1. 전반부


  • EP - 1 평온으로부터의 이별
편익의 주자 스토리 이후 휴가가 나자마자 츠바사는 카나데를 찾아왔다. 완전히 똑같은 역광의 플뤼겔 가사를 보며 수다를 떨던 중 기존과는 좀 다른 노이즈 반응이 감지된다. 이쪽 세계에도 아르카 노이즈가 나타난 것이다. 한 번 아르카 노이즈의 해부기관 때문에 쓴맛을 본 적이 있는 츠바사는 아르카 노이즈의 특성을 알려주고 곧장 전장으로 합류한다. 아르카 노이즈를 정리하자 로브로 얼굴을 가린 한 여자가 나타난다. 아르카 노이즈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인정하는 여자가 손을 앞으로 내밀자 정체모를 소리가 울리는데, 2과에서는 뇌파에 간섭은 확인됐지만 '''음파 자체는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 츠바사가 이그나이트 모듈을 발동시켜 음파를 뿌리치자 곧 음파가 사라지고, 여자의 옆에 있던 로브의 남자가 성유물이 기동했단 소식을 전한다. 뒤이어 주변 온도가 급속도로 떨어지더니 웬 얼음 괴물이 나타난다.
이 괴물은 이그나이트로도 데미지가 거의 안 들어가지만 통제가 안 되는지 연금술사 여자를 공격한다. 여자는 이 괴물을 '''베르겔미르'''라 칭하며 명령을 내리더니 아르카 노이즈를 연달아 소환한다. 츠바사는 아르카 노이즈를 전부 쓰러트리지만 지친 틈에 베르겔미르의 일격에 쓰러진다. 여자는 아르카 노이즈를 더 소환해 카나데를 저지하고는 다른 연금술사들과 함께 기절한 츠바사를 데리고 사라진다.
  • EP - 2 찢어진 날개
2과의 메디컬 룸에서 깨어난 카나데. 대강 상황을 정리하고는 곧장 츠바사의 세계로 넘어가 주자들을 불러모아서 사정을 설명한다. SONG에선 상황을 고려[1]해 히비키와 마리아가 카나데와 함께 넘어간다. 일단 넘어가지만 아직은 그럴싸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우선 대기상태가 되고, 카나데의 제안으로 카나데의 방으로 간다. 그때 료코가 카나데를 붙들고 기어 펜던트를 빌려 정비에 들어간다.
도착한 카나데의 방은 역시나 엉망이었다. 일단 츠바사가 있었다는 시점부터 히비키와 마리아는 반쯤 체념한 상태(...) 이때 츠바사네 집을 찾아간 이야기가 나오고, 카나데는 츠바사가 자기처럼 되기 전에 멈춘 게 그들 덕분일 거라고 생각한다. 청소 이후 이번엔 카나데와 츠바사의 첫 만남 이야기가 나온다. 1기를 봤다면 알겠지만 처음 만났을 때 츠바사는 오히려 카나데를 두려워했고, 이걸 잘 기억하고 있던 카나데는 텐션이 잠깐 내려간다. 역광의 플뤼겔 가사로 츠바이 윙으로 다시 노래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하는 건 팬들을 속이는 게 되니 꼭 하고 싶다면 주자들이나 미쿠 정도 앞에서 부르기로 한다. 그때 둘의 방이 준비돼서 히비키와 마리아는 그쪽으로 간다.
다음 날 아침, 료코는 밤을 새서 수리+개조로 아르카 노이즈 대책을 마련한 카나데의 기어를 돌려준다. 마리아는 나스타샤나 웰 박사와도 궤를 달리하는 료코의 천재성[2]에 속으로 혀를 내두른다. 이후 트레이닝 룸에서 만약을 위한 대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걸로 아르카 노이즈에게 닿아도 문제가 없지만 의문의 간섭파나 얼음괴물 때문에 아직 충분하지 않았다.
한편 츠바사는 알 수 없는 곳에서 깨어난다. 잠겨 있지 않았던 방을 나가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밖은 온 사방에 눈뿐이었다. 그때 들리는 특이한 소리를 듣고 가 보자 파이프 오르간처럼 생긴 커다란 악기가 있었고 그 아래엔 연금술사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로브를 벗고 자신의 이름이 '''아리시아 번스타인'''이고, 목적은 '''세계를 평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2.2. 후반부



3. 등장인물



3.1. 주역



3.2. 조역



4. 기타


보너스 스토리나 이 이벤트의 뒷이야기인 알케믹 오더를 보면 아리시아가 일으킨 이 일은 '''블랙 아웃 사건'''이라 명명되었으며 연금술사들 사이에서 꽤 널리 알려진 모양이다. 또한 알케믹 오더에 따르면 아담의 지시로 연금술사 협회의 인원들이 움직여서 인명을 구출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비행기가 실시간으로 추락하는 사건이었음에도 사망자 수가 0이었다.

5. 관련 문서



[1] 평행세계를 오갈 수 있는 건 주자뿐인데, 적에 대해선 연금술사라는 것 빼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다 갔다가 전부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 도와줄 방법이 없다.[2] 기존 세계에서는 엘프나인을 영입하기 전에 아르카 노이즈의 해부기관에 마리아 외 주자 전원의 기어가 박살났는데 사쿠라이 료코는 '''한 번의 전투 데이터로 하룻밤 만에''' 방어법을 고안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