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 속 황녀님

 


'''쓰레기장 속 황녀님'''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하라쇼
'''출판사'''
필연매니저먼트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9. 12. 16. ~ 2020. 09. 14.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그랑델 황가
4.1.1. 창검 기사단
4.1.2. 기록실
4.2. 신전
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하라쇼.

2. 줄거리


홀쭉하게 파인 볼, 제 색을 잃은 꾀죄죄한 피부, 앙상한 손목, 흙이 가득 들어찬 손톱과 나이에 맞지 않은 작은 체구. 거기에 관리받지 못해 길어진 앞머리가 얼굴의 반을 가린 아이. 작은 소녀는 제국의 잊혀진 황녀였다.

창고로 쓰이는 작고 오래된 성에 숨어 살던 소녀는 굶주림을 참지 못하고 결국, 먹을 것을 찾으러 허름한 성에서 나오게 되는데…….

***

배고파…….허름한 옷을 입은 왜소한 몸집의 소녀가 웅크려 배를 끌어안은 채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이거 먹을 수 있나……?'

작은 고사리 같은 손이 바닥에 있는 풀을 쭉 뜯었다가 이윽고 고개를 저으며 내려놨다. 소녀는 벌써 제대로 된 음식을 입에 넣지 못한 지 삼 일째였다.

***

"에스트렐라……."

아이가 바람 소리 섞인 목소리로 제 이름을 읊조렸다. 긴 시간 끝에 받은 소중한 이름이었다.

"늦어서 미안하다."

"……응."

대답한 아이가 앨리어스의 품에서 축 늘어졌다.

동물과 함께하는 푹신푹신한 힐링물

-카카오페이지 소개-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12월 16일부터 연재됐다.

4. 등장인물



4.1. 그랑델 황가


  • 에스트렐라 솔 그랑델
[image]
이 작품의 주인공. 앨리어스가 이름을 지어주기 전까지 작중에서는 '아이'라고 지칭된다. 그랑델 제국의 막내 황녀이자 황제의 막내 딸. 애칭은 '렐', '에티'. 오래전 자신의 어미가 죽고 버려진 호박궁에서 지내고 있는, 호박석 보석안의 소유자. 보석안의 능력으로 타인의 감정을 색의 형태로 볼 수 있다.[1] 모친을 '어미', 부친을 '아비'라고 부른다.
  • 버려진 호박궁과 에스트렐라에 대한 스포일러 (클릭)▼
    참고로 앨리어스가 버린 것이 아니라 '''어미의 종족 특성'''이 죽으면 잊혀지고 잊혀지면 죽는 것(그리고 다른 종족과 아이를 낳으면 죽는다)이라서 '''어미가 에스트렐라의 탄생과 거의 동시에 죽으면서 함께 존재 자체가 지워져 아무도 에스트렐라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던 것이었다.'''(기록은 있으나 그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쓴 당사자가 기억을 못한다) 하필 에스트렐라가 태어날 때 큰 일(별이 땅으로 떨어졌는데, 후술하듯 별조각은 황족의 상징이다)이 생겨서 앨리어스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어미가 딸을 낳고 죽어버려서 잊혀진 것. 에스트렐라도 그 종족인데 살아있는 이유는 어미가 죽으면서 본인의 기억을 남겨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의 어미는 종족보존을 위해 앨리어스에게 직접 아이를 낳게해줄 것을 부탁했으며, 황후도 이를 승낙했다.'''[8] 외딴 호박궁을 거처로 정한 것도 모두 어미가 황제에게 거처를 외딴곳으로 해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보석안이 확실한 황족의 특성이라 여타 작품에서 나오는 사생아 취급 같은 건 받지 않고 작품 소개에도 나와있듯이 오히려 에스트렐라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걸 도와준다. 앨리어스가 에스트렐라를 찾을 수 있었던 이유는, 황자들과 황녀가 놀다가 잃어버린 별의 조각(후술하듯 황족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을 찾으려다가 우연히 버려진 호박궁으로 갔는데, 이 과정에서 그녀를 발견했고 이에 대해 앨리어스가 듣게 되면서 기록관(본인도 해당 내용을 기술한 것을 기억하지는 못했다)을 통해 그가 그녀와 그녀의 종족에 대한 기록을 찾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보석안과 머리색 때문에 보자마자 본인 자식인건 바로 알았다. 그러나 앨리어스가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그녀를 낳고 어미가 죽으면서 아는 사람이 없어 존재가 지워졌기 때문에 진짜 기억을 떠올리지는 못했다.) 만약 아무에게도 끝까지 발견되지 못했다면 아무도 그녀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다...[9]
    참고로 앨리어스가 버린 것이 아니라 어미의 종족 특성이 죽으면 잊혀지고 잊혀지면 죽는 것(그리고 다른 종족과 아이를 낳으면 죽는다)이라서 어미가 에스트렐라의 탄생과 거의 동시에 죽으면서 함께 존재 자체가 지워져 아무도 에스트렐라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던 것이었다.(기록은 있으나 그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쓴 당사자가 기억을 못한다) 하필 에스트렐라가 태어날 때 큰 일(별이 땅으로 떨어졌는데, 후술하듯 별조각은 황족의 상징이다)이 생겨서 앨리어스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어미가 딸을 낳고 죽어버려서 잊혀진 것. 에스트렐라도 그 종족인데 살아있는 이유는 어미가 죽으면서 본인의 기억을 남겨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의 어미는 종족보존을 위해 앨리어스에게 직접 아이를 낳게해줄 것을 부탁했으며, 황후도 이를 승낙했다.[2] 외딴 호박궁을 거처로 정한 것도 모두 어미가 황제에게 거처를 외딴곳으로 해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보석안이 확실한 황족의 특성이라 여타 작품에서 나오는 사생아 취급 같은 건 받지 않고 작품 소개에도 나와있듯이 오히려 에스트렐라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걸 도와준다. 앨리어스가 에스트렐라를 찾을 수 있었던 이유는, 황자들과 황녀가 놀다가 잃어버린 별의 조각(후술하듯 황족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을 찾으려다가 우연히 버려진 호박궁으로 갔는데, 이 과정에서 그녀를 발견했고 이에 대해 앨리어스가 듣게 되면서 기록관(본인도 해당 내용을 기술한 것을 기억하지는 못했다)을 통해 그가 그녀와 그녀의 종족에 대한 기록을 찾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보석안과 머리색 때문에 보자마자 본인 자식인건 바로 알았다. 그러나 앨리어스가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 그녀를 낳고 어미가 죽으면서 아는 사람이 없어 존재가 지워졌기 때문에 진짜 기억을 떠올리지는 못했다.) 만약 아무에게도 끝까지 발견되지 못했다면 아무도 그녀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다...[3]}}}
  • 앨리어스
그랑델 제국의 현 황제이자 에스트렐라의 부친. 지닌 신의 권능은 '중력'. 역대 가장 강력한 신의 권능을 물려받은 제국의 영웅이자 태양이라 전해진다.
  • 셀리나
그랑델 제국의 황후. 외교 업무를 이유로 타지를 돌아다니는 날이 많다. 남편보다 연상이라는 듯. 만화판에선 붉은색 긴 포니테일의 남청색 눈동자로 묘사된다.
매일 그림 일기를 써, 에스트렐라의 친모를 알고 있다고 한다. 다만 보안상 일기에 적기 힘든 것들은 기록되어 있지 않아 정말 중요한 것들은 알아내지 못했다고.
  • 에르반
현 황제의 하나 뿐인 남동생이자 에스트렐라의 숙부. 지닌 신의 권능은 '소환'. 일찍이 황위계승권을 포기하고 타지를 떠돌아다녔다. 앨리어스의 동생치고는 외양은 셀리나와 더 닮았다.
  • 데릭
황제의 첫째 자식이자 황태자. 애칭은 델.
  • 리오나
황제의 둘째 딸인 황녀. 에스트렐라를 무척 귀여워 한다. 지닌 신의 권능은 상당히 공격적인 것으로 보이나, 정작 본인은 꺼림찍하다는 이유로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 제런
황제의 셋째 자식. 애칭은 젠. 에스트렐라와 친해지기 위해 토끼를 선물로 줬다.

4.1.1. 창검 기사단


  • 카리잔
창검 기사단의 단장. 고지식한 성격으로, 어릴 적에 마족의 마석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윌리엄
창검 기사단 소속의 기사. 작중 인물들 중 황가의 남매들 다음으로 처음 에스트렐라를 만난다.

4.1.2. 기록실


  • 오스카
당대의 기록자이자 엘리어스 황제의 친우. 만화판에선 붉은색 짧은 포니테일의 안경을 쓴 여성으로 묘사된다.
  • 라파스
오스카의 제자이자 후계자. 고향에서 식량난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먹힐 뻔한 걸 오스카가 거두어 제자로 삼았다고 한다.

4.2. 신전



5. 설정


  • 그랑델 제국
태초의 태양신의 아이가 황제가 되면서 세운 제국.
태양신의 피를 잇는 제국의 황족들에게는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떨어진 별의 잔해를 어린 황족이 지니고 있으면 신의 권능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 마족
  • 유바르
별을 품은 황족의 아이들 칭하는 명칭.
유바르는 공통적으로 보석안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그 보석안에 따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유바르로 선정되는 이들은 타고나게 선하고 인간친화적인 성품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탐욕에 시달려 그 보유자는 언제든 끝이 좋았던 일이 별로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신을 이용하는 인간들에게 질리고 실망해도 그들을 저버릴지언정 등을 돌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능력으로 인간을 벌하지 않고 분노해서 인간을 죽이기 전에 스스로를 저버리려고 자살을 택한다고 한다.
또 그렇게 비참한 최후를 맞은 유바르(보석안의 주인)들을 이용한 황실은 황실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하여 세간에 알려진 보석안의 주인들에 대한 내용과 결말을 역사서에 기록된 것과는 다르게 왜곡시켰다.
제국사에서 등장했던 유바르의 보석안은 루비, 아쿠아마린, 다이아몬드, 그리고 에스트렐라가 가진 호박까지 합해 총 넷.
  • 루비
루비와 같은 붉은 빛의 보석안으로, 소유자는 피를 이용한 강력한 무기와 힘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세간에서는 전쟁광이며 살육을 즐겼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이용하려든 인간들에게 질려 전쟁터를 전전하다가 죽었다고 한다. 보석안의 소유자를 붙잡아 무기를 생산하게 하려던 많은 나라들이 그의 힘을 탐내어 전쟁을 일으켰고 전쟁에서 싸우던 소유자는 결국 전쟁에서 패배해 적국에 붙잡히고 말았고, 후에 벌어질 끔찍한 일에서 도망칠 유일한 방법이자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몸에 있는 혈액을 모두 날카로운 가시로 만들어 스스로를 찔러 자결했다고 한다.
앨리어스가 여전히 남아있는 마족의 타락한 마석으로 인해 제국에 생기는 사태를 막기 위해 마족이 봉인된 후의 기록을 살피다가 루비 보석안의 주인의 업적이 나왔는데, 타락한 마석(마족의 심장)의 영향으로 고통받던 마을에 찾아가 그곳에 다다름과 동시에 독기의 근원을 찾아내 루비의 특성으로 만든 검으로 단숨에 타락한 마석을 베어내어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날 이후 루비의 주인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 그 뒤로 자신의 곁에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경계하며, 어느 날부터 전쟁터를 떠돌기 시작했다고 한다.[4]
  • 아쿠아마린
아쿠아마린과 같은 푸른 빛의 보석안으로, 소유자는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는 치유력을 지녔다고 한다. 보석안의 힘을 탐낸 자들에 의해 수많은 납치와 탐욕을 겪은 소유자는[5] 그 치유력을 원했던 미친 자에 의해 산채로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여러 차례 일어난 전쟁에 자신 때문에 벌어진 모든 사태에 지치고 인간에게 정이 떨어지게 되어 결국 스스로 남은 눈을 파내고 그로 인한 과다출혈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이후의 기록에 따르면 그의 사후에도 아쿠아마린의 보석안은 색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보존되어 있었다고 하며, 뽑힌 보석안을 얻기 위해 많은 이들이 또다시 전쟁을 일으키자 아쿠아마린의 주인을 아꼈던 당대의 황제는 인간을 끔찍하게 여겼던 아쿠아마린의 주인을 기리기 위하여 그 보석안과 함께 소유자의 시체를 불에 태워 무덤 하나 남기지 않고 흔적조차 없애버렸다고 한다.
  •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빛의 보석안으로, 소유자는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생사을 뒤바꿀 만큼 강력한 운[6]을 타고났으며 당시의 소유자는 제국의 2황자였다고 한다. 이름은 넬리안. 태어났을 때부터 발현이 된 다른 보석안들과 달리 2황자가 10살 때 제대로 발현되었으며 이때까지 기록된 보석안의 소유자들에 비해 오래 살았으나 가장 비참한 일생을 보냈다고 한다.
다이아몬드 소유자였던 2황자는 일찍이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인간과 떨어지기를 선택했으나 보석안의 소유자가 모두 자결로 생을 마감한 것을 알고 있던 당대 황제로 인해 손목과 발목에 쇠사슬이 채워져 갇히게 되었고[7], 모든 권리를 박탈당한 것도 모자라 황제의 허락이 없으면 아무데도 갈 수 없었고, 스스로 밥을 먹는 것조차 금지당했다. 또한 전쟁 중엔 제국의 승리를 위하여 전쟁터에 억지로 끌려가기도 했다. 게다가 남색가로 유명했던 형제인 황태자가 황제로 즉위하자 2황자에게도 서슴치 않고 손을 뻗으며 근친강간까지 당했다고도 한다.
이후 2황자는 살고 있지만 사는 것이 아닌 삶에 지쳐 수차례의 자결을 시도하다가 뛰어내려 자살하려는 시도가 열 차례를 넘기자 결국 황제가 된 황태자에게 손목과 발목의 힘줄이 잘렸고 종국에는 거의 미쳐버렸다고 한다.
당시 그랑델 제국은 2황자가 죽는 순간까지 태평성대였고, 타국의 침공에도 굳건했던, 역사서에서 여러 차례 언급될 만큼 황금기라고 불리고 있던 때였지만 그것은 전부 2황자의 강제적인 희생으로 얻게 된 전말이었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황궁 숲 속 버려진 성에 홀로 살고 있는 아이. 아이는 황제의 잊혀진 자식이었다.

"나는 거짓말쟁이가 싫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

긴 기다림 끝에 황제가 찾아오지만 아이의 마음은 이미 굳게 닫힌 상태였다.

"네게 이름을 지어주마."

"이름?"

"에스트렐라, 그게 네 이름이란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아가."

조금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와 그녀의 새로운 가족의 이야기. 상처 많은 에스트렐라의 가족 힐링물.

-카카오페이지 소개-

보러가기
웹툰판이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9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작가는 해루아.
[1] 이외 관련된 부가적인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상세는 불명.[2] 이를 잘못 보고 바람을 피웠다고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3] 이 사실 때문에 사건의 전말을 알고서, 본인의 목적 때문에 딸인 에스트렐라를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한 어미의 책임을 묻는 독자들이 늘어났다. 물론 어미 본인의 간절한 소원이었다고는 하지만 어찌 보면 작품 초반 에스트렐라의 처지를 어머니라는 사람이 초래한 셈이니.[4] 보석안의 소유자의 삶에 대한 내용을 왜곡시켰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아마 황실과 제국 내에서의 보석안을 이용하고자 한 탐욕에 시달려 타인을 믿지 못하게 되었고, 루비의 주인에게 강요한 탐욕이 후세에 알려지는 치욕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기록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5] 황실에서는 아쿠아마린 보석안의 주인을 최대한 보호하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지키지 못했고, 역사서에서도 그에 대한 납치 사건만도 수백 번이었다고 한다.[6] 말 그대로 다이아몬드의 주인이 결정한 일들은 모두 성공을 거두었고,그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병이 낫고 장수를 하게 되었다.[7] 심지어 혀를 깨물어 자결하는 걸 막기 위해 언제나 입 안에 재갈 역할을 하는 무언가를 넣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