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램

 


1. 캐나다의 주류, 음료 전문 기업
2. 탄산수 브랜드
2.1. 판매용량


1. 캐나다의 주류, 음료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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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류 전문 기업으로 위스키, 진 등의 여러 주류를 제조한다.
한국에는 두산씨그램(현재 페르노리카 코리아)으로 진출했었던 적이 있다. 1990년에는 세계 최대의 주류기업으로 성장했으나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하여 2000년 그룹이 해체되어 비알콜음료사업은 코카콜라 컴퍼니에, 주류사업은 페르노리카에 인수되었다. 현재의 크라운 로얄, 씨그램 브랜드는 다국적 기업인 페르노리카에 소속되어 있다.

2. 탄산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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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씨그램 그룹이 2000년부터 경영 위기를 겪으면서 2002년 씨그램의 음식, 음료 사업부를 코카콜라에 매각했고, 코카콜라는 씨그램의 핵심 사업이었던 주류 사업부와 상표권까지 인수한 페르노리카에 상표권 임대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코카콜라에서 2014년 씨그램 브랜드를 내세운 탄산수 제품을 출시했다. '캐나다에서 시작된 160년 전통의 브랜드'라는 홍보 문구는 덤.
0kcal로 맛은 아무 맛도 나지 않는 플레인과 라임맛, 레몬맛, 자몽맛이 있다.
음료는 쉽게 볼 수 있는 페트병과 배송을 거쳐 구할 수 있는 캔이 비교적 흔하다. 병보다는 캔이 금속이라 시원함이 배가 되어 맛도 좋고 뚱캔이라 양도 많다. 페트병은 확실히 적게 느껴진다. 대신 따면 탄산이 빠져나가는 걸 막을 수 없어 무조건 다 마셔야 한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음주를 못하는 사람들이 맥주 느낌을 느끼고 싶어할 때 좋다.
씨그램에서 출시한 미네랄 워터도 있다. 병의 외형은 사각기둥형에 파란 라벨이 붙어있어 전형적인 일본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병의 모습이다. 물맛도 삼다수나 편의점 자사 브랜드 물과는 다르게 무거운 느낌과 더불어 상당히 깔끔하다. 에비앙 경량화 정도로 보면 될듯.
2019년에는 씨그램에 탄산량을 늘린 씨그램 더 탄산이 출시되어 현재 절찬리 발매중이다. 맛은 2가지, 레몬과 애플민트가 있다.
2021년 1월에는 국내 탄산음료로는 최초로 라벨을 없앤 씨그램 라벨이 출시되었다.

2.1. 판매용량


1. 325ml = PET
2. 345ml = CAN
3. 350ml = PET
4. 450ml = 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