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트 키리사키 워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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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ーデルト・桐崎・ウォグナー[1][2]
니세코이의 등장인물.키리사키 치토게의 아버지.
TVA 성우는 에바라 마사시
1. 개요
2. 특징
3. 작중행적


1. 개요


갱인 비하이브의 두목으로 금발벽안의 중년남성.[3]
라쿠와 치토게에게 연인 행세를 하게 한 장본인 2호. 그리고 공처가. 아내가 부르는 애칭은 '''아델'''.

2. 특징


사업때문에 일본에 왔을 때 고등학생인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고백했으나 키리사키 하나한테 바로 발로 걷어차였다.[4]
포기하지 않고 계속 프로포즈 하다가 갈비뼈가 박살나는 일도 있었지만 그의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었고, 끊임없는 프로포즈로 결국 결혼에 골인한다.[5] 키리사키 하나에게 갈비뼈가 박살났다고 얕잡아봐선 안 될 인물인데, 키리사키 하나와의 첫만남 때, 총알이 빗발치는 총격전을 벌어지는 와중에 뒷쪽에 태평하게 누워 '''생각보다 위험하게 됐다'''고 눈을 감고서 느긋하게 감상평을 말할 수준이다.
딸인 키리사키 치토게에게는 자상한 아버지이다.

3. 작중행적


라쿠와 치토게에게 가짜 연인 행세를 시킨다. 그리고 치토게의 생일에 생각대로 잘 한다고 라쿠를 칭찬하며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라쿠가 부정하자 10년 전의 인연에 대해서 말해주며, 누군가 한명의 존재를 더 언급한다.
로마의 증권회사 임원과 절친한 사이[6]라는 이유로 아내가 시킨 일을 사정이 있어 2개월 이상 미루고 있었으나, 감금당한 후 어떻게든 해낸 듯하다.
진로상담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는데, 이 때 묘사를 보면 딸인 치토게는 '''자신같이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았으면...'''하는 딸을 생각하는 자상한 아버지에 '''할리우드 스타'''나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딸에게 물어보는 딸바보[7]이기도 하나, 결혼 또한 방법 중 하나라며 라쿠와 결혼하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물어보는 것을 봐 아내와 마찬가지로 라쿠를 마음에 들어한다. 치토게를 대하는 것이 여러모로 라쿠의 아버지가 라쿠를 대하는 것과 대비된다.
156화에선 갑자기 치토게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가짜 연인행세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214화에서 라쿠에게 치토게가 머무르고 있는 곳을 알려준다.
227화에서는 라쿠가 딸을 선택했기에 라쿠와 진짜 장인과 사위가 될 걸로 보인다.
마지막화에서는 클로드에게 보스 자리를 물려주고 지금은 쉬고 있는 모양.

[1] 원래 일본인들이 영어 이름 아무렇게나 막 쓰는 경향이 있지만, 이 캐릭터의 풀네임을 알파벳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ワ나 ヴ가 아닌 ウ를 썼기 때문에 와그너(Wagner)나 바그너(Wagner)가 아닌 워그너라고 읽는데, 이렇게 읽을수 있는 영어의 패밀리네임은 Wogner 하나뿐이다. 이쪽도 바그너와 마찬가지로 독일계 패밀리 네임으로 독일어라면 보그너라고 읽어야 하지만 영어식대로 읽으면 워그너라고 읽을 수 있다.[2]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내의 성을 미들네임으로 썼다. 주로 남자의 성을 따라가는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와는 다르게 독특한 경우. 딸인 치토게가 일반적인 일본이름에 키리사키라는 성만 쓰는 것을 보면 가정 내 입지가 매우 약하다고 할 수 있다.[3] 어릴 때는 눈이 회색이었다고 한다.[4] 112화에서 혼다아이바 미기스케의 사이에서도 비슷한 연출을 보여준다. 레슬링 기술을 쓰니 오히려 더 강한 연출이라 평할 수 있다.[5] 그야말로 신이 자기를 위해 내려준 선물로 생각했다고 한다.[6] 원래 미국인이니까 최소한 3개 국어는 소화가 가능한 사람이란 것.[7] 하지만 후쿠다 닌지로 부담임 또한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니니까 넘어가겠다고 생각한 것을 보면 무작정 딸바보라고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치토게가 미인임을 보여주는 수많은 대목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