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1. 일반적인 의미
1.1. 실존 인물
1.1.1. 대상이 친딸이 아닌 경우
1.2. 가상 인물
1.2.1. 대상이 친딸이 아닌 경우
2.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3. 제주지검장
4. 딸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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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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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사례
가상의 사례

극성 딸바보가 딸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Have you ever loved someone so much, you'd give an arm for? Not the expression, no, literally give an arm for'''

'''자기 팔을 내줄 만큼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이 있어? 비유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팔을 내줄 수 있느냐고?'''

- Eminem, When I'm Gone 中[1]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해서 딸을 돌봤기 때문에 하나도 후회가 없어..! 퇴근하고 연지 업어서 재우고 목욕시키고 밥 먹이고, 아빠로서 할 수 있는 경험은 다 했던 것 같은데. 그 과정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기 때문에 아쉬운 게 하나도 없는 거야. '''

-함영준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을 각별히 아끼는 아버지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주로 2010년도부터 인기 스타에게 쓰인 것이 계기가 되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딸이 진짜 바보 같은데 어쩌냐 이런 말만 나온다. 2009년도에의 한 기사에 소제목으로 "딸 바보"라는 표현은 있으나(딸에게 아빠가 필요한 100가지 이유), 우리가 쓰고 있는 신조어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책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사에서 이런 표현을 쓴 듯하다. 하지만 용례는 그보다 더 전에 나왔다. 굉장히 마이너하게 쓰였다. 2000년대 중반부터 EPL이나 해외 연예인 관련해서 나온 말이다. [2] 2004년 용례. 구글로 검색해볼 경우 2006년 용례다른 2006년 용례 등이 있다. 에미넴과 관련된 2006년 용례이다. 2007년 용례.
요즘엔 연예인 SNS에 과 사진만 찍었다 하면 딸바보 인증이라 하고 있다. 심지어 미혼 연예인이라도 예비 딸바보라며 딸바보를 남발 중... 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SNS에 올려 딸바보를 인증하는 등 많이 활성화되었다. 게다가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이미지를 희석하려고 일부러 이런 이미지를 연출하는 경우도 있고 연예인은 아니지만 하시모토 도루도 이런 짓을 했다. 누군가 자신의 자식을 사랑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결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한편 이런 특성이 지나쳐 아들이나 딸의 인생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사람들을 헬리콥터 부모라고 한다.
'심리학 초콜렛'에 이에 대한 말이 나오는데, 아버지가 딸바보가 되는 이유는 딸이 자신과 반 정도 닮아 있고, 또 자신이 사랑하는 여성(즉 아내)도 반 정도 닮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들을 엄청 사랑하는 부모에게도 딸바보의 상대어 격인 '아들바보' 내지는 '아들내미바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사실 딸바보에 비하면 그다지 잘 쓰이지 않았으나 딸바보가 대중화된 후로는 나름대로 자주 쓰이는 편이다.[3] 한국에서는 분명히 대상이 친딸이 아닌 경우에도 나이 든 남성이 자신보다 어린 여성을 보며 흐뭇해하거나 보호하는 모습을 보이면 딸바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아시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간간히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 <미쓰 루시힐>에서는 자신의 어린 딸이 처음 사귄 남자친구에게 이런 말을 하는 아버지도 나온다. "나도 한때는 너처럼 14살 소년이었지. 그래서 네 머릿속이 훤히 보인다. '''그리고 네놈 바지 속도 훤히 보여'''"(...), "네가 내 딸에게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 '''내가 그대로 네놈한테 갚아줄 거거든.''' 그 외의 창작물에선 타인(주로 남성) 앞에서 내 딸에게 무슨 짓을 하면 가만 안 둘 거라 벼르다가, 아내나 딸의 반격에 깨갱하는 패턴이 많다.
개그계에서는 기묘하게도 호통 개그의 주역이 모두 딸바보 속성으로 TV에 나온다. 이경규이예림밖에 모르고 박명수는 알다시피 마누라보다 민서 우선이다.[4] 다만 딸은 없고 아들만 있는 김구라는 아들바보다(...)[5]
2010년 12월 28일자 KBS 2TV생생 정보통에서 올해의 유행어로 소개했다(...). 예시로 영화 아저씨를 들었는데, 이 두 사람은 부모자식 관계가 아니라서 잘못된 예시로 보이지만 실제로 차태식이 소미를 잃어버린 아이 대신으로 취급해 왔으니 적절하다.
2012년 출간된 EBS 수능특강 사회문화에서도 이 단어가 나왔다! 문제에서 늦둥이맘, 딸바보와 같은 가족 관련 신조어 예시로 나왔는데 어원 조사는 했으려나...? 위 내용과 연계된 건 아니지만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에서도 '딸바보 아빠'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했다.
좀 더 진지하게 고찰해 보면 일반적인 전세계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가장으로서 남성은, 항상 일정 부분 타인에 대한 애정과 애틋함 같은 부드러운 감정을 최대한 억제하고, 이를 표출하더라도 간접적인 방식으로만 표현하며 살라고 교육 받는다. 현실에서나 가상 매체에서나 흔히 나오는 '''묵묵한 아버지의 등''' 같은 클리셰가 대표적이다. 이런 관점에서 아버지의 입장에서 아들은 '''가정'''과 '''노동을 하는 사회적 공간'''이 딱딱 나누어 떨어지지 않았던 전근대 사회에서는 많은 경우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지위와 사회적 영향력, 경제력 전부 그대로 물려 줘야하는 입장이니 '''아버지 만큼 강인하고 약하지 않게''' 키울 필요가 있었다. 한 가정 내에서도 직업은 천차만별인 경우도 흔한 현대까지 와서도 이러한 관습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흔히 하는 '''남자는 딱 3번만 울어야 한다'''라는 식의 '''부성의 문화'''로서 이어지고 있다. 반면, 가정과 일족이라는 자신이 속한 사회적 공동체 전체의 안녕과 직결된 경제 활동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딸, 그것도 혼인 문제에서도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는 둘째, 셋째 딸들은 예로부터 아버지 입장에서 '''유감없이 사랑과 애정을 표해도 사회적 관점에서 남성성에 흠집이 가기는커녕 오히려 더 명예롭게 하는'''[6] 굉장히 예외적인 관계였다. 이런 가정 내 사회공학적 관계에 기존 가부장제 사회에서 강조하는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서의 여성'''이란 면까지 더하면, 왜 딸에 대한 보호자적 부성애가 동서고금 유달리 강조되는 것인지 알 수 있다. 냉소적인 관점에서 보면 여성과 딸을 가부장의 감성적 도구화에 기반했다고 볼 수 있지만 사회경제적 여건과 이에 수반한 가정의 역할이 판이하게 편한 현대에서도 어쨌든 이러한 딸에 대한 부성애는 사회인류학적 관점에서 독특한 현상이다.
딸바보 아빠는 많지만, 한국에서 아빠를 좋아하는 딸은 의외로 적다. 1960~1980년대의 아빠들은 딸에게 공부를 못하게 하고, 좋은 곳에 시집을 가거나 동생들 대학비를 벌게하는 것에 치중된 가정이 많았기 때문에, 딸과 마찰을 이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대화와 공감의 부족, 자신보다는 오빠와 남동생에게 더 투자하려는 성격,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엄격하게 통금시간을 정한다거나 외박을 못하게 간섭하는 부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사이가 나쁘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남편에 대한 불만과 결혼생활의 힘겨움을 딸에게 토로하는 엄마들이 많기 때문이다. 엄마가 아빠를 미워하면 딸도 아빠를 미워한다. 이는 딸이나 아들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아들보다는 딸이 엄마와 더 친한 경향이 있다. 즉, 아빠와 아들 보다는, 아빠와 딸의 관계가 좋을수록 부부의 관계도 좋을 확률이 높다.
많은 아빠들이 자신의 아빠에게 교육받은 대로 아들을 대하고 있지만, 딸은 어떻게 키워야 할지 잘 몰라서 아내에게 떠넘기거나 그냥 흐지부지 넘기는 경우가 많다.(일반적으로 많은 아버지들이 아들보다 딸을 대할 때 어려워한다.) 미국에서 전형적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하는 놀이에는 캐치볼이 있으나, 딸과 노는 것은 없다. [7]
딸의 입장에서는 약 18세 전후로 아빠와의 관계가 바뀐다. 자의식이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사춘기 때가 되면 아빠와의 신체적, 물리적 접촉을 꺼리게 된다. 이는 어릴 때 아무리 딸과 친했던 아빠들도 겪는 일로, 딸이 다 자라면 아무리 예뻐도 허락 없이 뽀뽀와 같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잘했다고 등을 두드려주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는 좋아해도, 충치가 생긴 것 같다며 입 안을 보려 하거나 어디에 피부병이 생겼다고 몸을 살펴보려 하면 성적 수치심과 마음속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집 밖에서는 더 심한데, 팔짱을 끼는 것은 물론 같이 걷는 것조차 싫어할 수도 있다.

1.1. 실존 인물


  • 고종: 환갑에 낳은 고명딸 덕혜옹주[8] 무척 사랑해 궁궐 안에 덕혜옹주만을 위한 유치원을 지어줄 정도였다. 본래는 옹주를 한국인 고관대작의 조카에게 시집보내려 했으나, 일본 제국의 반대로 인해 억지로 소 다케유키에게 시집보낸 이야기가 유명하다[9].
  • 고창석: 딸이 자기 아빠를 너무나도 닮아서(...)[10], 딸을 격하게 아낀다고 한다. 아니, 그 이전에 고창석에겐 자식이 딸 하나 뿐이다.
  • 고든 램지: 딸과 함께 요리하는 방송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청난 딸바보다. 어떤 영상에는 막내딸한테 계속 "남친 있냐"고 장난스럽게 물어보기도. 영상을 직접 봐보자[11][12]
  • 곤살로 이과인 : 그가 AC 밀란으로 이적한 이유 중 하나가 딸 때문에 이탈리아를 떠나기 싫어서가 있다.
  • 기무라 타쿠야: 과거 최근 감동한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슬하에 있는 두 딸의 시치고산이라 말했었고, 첫째 딸이 어렸을때 너무나 좋아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매일마다 함께 봐 주었다고. 미혼시절의 기무라가 쓴 일기들을 보면 이미 딸바보 예약을 해두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13][14]
  • 기태영
  • 기성용: 셀틱시절, 차두리의 딸 차아인 양의 사진을 트위터에 자주 올리며 미래의 딸바보를 예약하더니, 2015년에 기시온 양이 태어나면서 정말로 딸바보가 되었다.
  • 김대희(정웅인과 같은 사례이다)
  • 김병현
  • 김선근
  • 김성수
  • 김성주(방송인)
  • 김승현(배우)
  • 김영선(성우)
  • 김용명
  • 김응수
  • 김영인: 그 전설의 대하드라마 야인시대 심영 맡은 배우분이시다.
  • 김일성: 딸 김경희를 무척 사랑한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하지만, 이 항목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딸과의 관계는 최악이었는데, 이는 김정일, 김경희 남매에게는 계모인 후처 김성애 때문이었다. 결국 김성애가 숙청될 때까지 두 부녀는 한동안 화해하지 못했지만[15], 그러거나 말거나 김일성은 끝까지 자기 딸을 오냐오냐했다.
  • 김정일: 김여정 문서 참조.
  • 김인권
  • 김준현
  • 김지우(배우)
  • 김칠두: 모델로 활동하라고 권한 것도 딸이라고 한다. 사이도 상당히 돈독하다.
  • 김태희
  • 김흥국
  • 김홍성
  • 김C(뜨거운 감자): 이혼 후 자녀들은 전처가 양육 중이라고 한다.
  • 나루오카 아키히코
  • 나루히토 - 무남독녀 외동딸인 도시노미야 아이코 공주를 무척 사랑한다.
  • 너클두
  • 다비드 비야
  • 다우베르치 엔히키 : 딸 태어난지 얼마나 지났는지를 '개월 단위로 챙긴다.
  • 당중종: 막내딸 안락공주를 무척 총애했다. 그러나 안락공주는 자신을 황태녀로 책봉해주지 않는 아버지 당중종에게 불만을 품게 되어, 어머니 위황후와 짜고서 당중종을 독살했다.
  • 대흠무 : 늦둥이 막내딸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이 묘비에 절절히 드러나 있으며 본인도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한채 딸이 떠나고 1년도 채 안되어 본인도 세상을 떠났다.
  • 데이비드 베컴: 늦둥이 고명 막내딸인 하퍼가 있으니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도널드 트럼프: 미인이자 커리어우먼인 장녀 이반카 트럼프를 자랑스러워 함을 매체 곳곳에서 드러냈다. 실제로 이반카는 아버지의 대선참모를 맡을 정도로 유능하다고 한다. 심지어 도널드는 신권 지폐의 도안에 장녀 이반카를 넣자는 농담을 했다가 반대파에게 까이기도 했다.
  • 도경완 :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 양을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였는데 내레이션할 때 마다 나은을 향한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게다가 2018 kbs연예대상 대기실에 방문했을 때 박나은만 바라봤기 때문에 딸 낳으면 딸바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실제로 2018년에 딸 도하영을 보면서 찐 딸바보가 되었고, 별명이 '도책바가지'로 굳혀졌다. 심지어 딸 도하영에게 바그너의 결혼행진곡[16] 피아노 연주로 찔끔 찔끔 들려주며 아직 결혼이 한참 먼 아기인데도 절대 들을 일 없는 노래라고 장난삼아 말하기도 했다.[17]
  • 랜디 오턴: 결혼하고 딸이 생긴 이후 행동거지가 나아졌지만…너무 잦은 WWE 활동으로 이혼한다.
  • 레이시 에반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으며, 링 위에서는 거만한 숙녀 기믹을 수행하고 있지만 링 밖의 사생활 쪽에서는 언제나 자신의 딸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레이먼 킴: 그의 아내도 딸바보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200회 특집 때 요리 대결에 앞서 아내와 딸의 응원영상이 나왔는데 살짝 감동의 눈물을 보일 정도이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로베르트 엔케: 사랑하는 딸을 잃은 슬픔에 목숨마저 버렸다. 그런데 이와중에 다른 아이를 입양했음이 알려져 비판받기도 했다.[18].
  • 로만 레인즈: 여자친구와 사실혼인 동시에 외동딸이 있다.
  • 로빈 윌리엄스: 생전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 덕후이기도 해서 딸 이름을 젤다로 지었다.
  • 루이스 수아레스
  • 류수영
  • 류승곤
  • 르네 데카르트: 가정부에게서 얻은 딸 프란시느가 어린 나이에 열병에 걸려 세상을 일찍 뜨자, 생전 딸의 모습을 빼닮은 자동인형을 제작해서 전 유럽을 여행할 때마다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 꼭두각시 서커스의 프란시느의 이름이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 리키 김 : 딸과 아내의 응원 영상이 나오자 울음을 터뜨렸다.
  • 리처드 맥다니 : 대학 조교수로 있으면서 차녀 자랑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한다.
  • 릭 플레어: 아들들도 아끼기는 하지만 모두 레슬러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으로 사는 것을 택한 반면 딸인 샬럿은 레슬러로 기어이 이름을 알렸으니 특히 각별히 아낀다.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딸을 공주님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 마리아 테레지아: 차녀[19] 마리아 크리스티나에게만 한정된 이야기다. 큰딸 마리아 안나는 병약하다는 이유로 무시했고, 3녀[20] 마리아 엘리자베트는 본래 아름다운 미모를 가져서 예뻐했지만, 병을 앓아서 그 미모를 잃자 바로 푸대접을 했다.[21] 마리아 크리스티나가 사랑받은 이유는 그냥 어머니와 생일이 같다는 이유 하나 뿐이었다. 그래서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한 곳을 상속받거나, 형제자매들 중에서 유일하게 연애결혼을 허가받기도 해서[22] 질투를 사기도 했다.
  • 마리오 발로텔리
  • 마야 미네오: 딸과 아들 양쪽에 다 해당. 아예 '팔불출 부모 일기' 라는 만화를 그렸다.
  • 마크 콜먼
  • 마츠모토 히토시
  • 매튜 다우마: 딸 전소미에게 엄청 친한 친구 같이 행동한다. 또 둘째딸 에블린도 상당히 아낀다.
  • 맷 데이먼
  • 메구로 유우키
  • 모가미 요시아키 - 자식들 중에서 막내딸인 코마히메를 매우 아꼈다. 문제는 이 딸이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측실로 들어갔다가, 그가 삼촌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손에 숙청될 때 연좌되어 함께 처형당했다는 것이다. 이 일로 인해 크게 분노한 모가미 요시아키도요토미 가문에 대한 원한이 극심해져서, 그를 달랜다면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벼슬을 주려고해도 핑계를 대면서 생깠고, 나중에 세키가하라 전투 때는 동군 측에 가담해서 딸을 죽게한 도요토미 가문의 몰락에 제대로 일조했다.
  • 모리 오가이: 특히 그중에서도 큰딸 마리를 가장 아껴서 마리가 16살이 될 때까지도 자신의 무릎에 앉혀놓을 정도였다(...).
  • 문세윤
  • 문종(조선): 첫째 딸 경혜공주를 위해 당시 한양에서 가장 명당 자리에 있던 30여 채의 집[23]을 헐고 새 집을 지어줬다고 한다. 물론 그들은 부유한 고위 관리들이기에 다른 집도 있어서 사는데 별 문제가 없었고, 실제로 조사해 보니 5채였다고 한다. 그러나 가난하고 힘 없는 백성에게는 부왕 못지않게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한 임금이었다고 한다.
  • 문희준
  • 미야비
  • 미치 탈보트
  • 바네사 브라이언트: 남편과 둘째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가 헬기 사고로 죽었는데 추모식에서 딸 얘기를 담은 추모사를 올렸다.
  • 박남정
  • 박명수: 무한도전 니가 가라 하와이 특집에서 초반부에 가장 소중한 것을 가지고 전당포로 가라는 미션이 주어지자 "우리 딸 유치원 갔는데?"라고 말하기도 하고, You & Me 콘서트 때 공개된 무한도전 버전 하루하루 뮤직비디오에서는 G-DRAGON을 패러디하면서 팔뚝에다 '민서야 애비다'라고 써놓기까지 했다(...)[24]. 그리고 정신감정 특집에서 유재석이 딸 민서의 역할을 맡아서 역할극을 하자[25], 화도 못 내고 쩔쩔매는 모습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 박상원
  • 박시원: 1987년에 KBS 신인가요제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였으나 계속 무명으로 살았고, 딸 요요미가 가수 되고 싶어하자 반대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딸 요요미가 유명해지고, 같이 아침마당,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 박신희
  • 박주호: 아예 딸바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딸 빙구라는 호칭이 붙었다. 동시에 아들바보이다.
  • 박준형(god) : 4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얻은 딸이라 엄청 아낀다. 재밌게도 딸 이름이 동명이인 개그맨의 장녀 이름과 같다.
  • 박준형(코미디언) : 슬하에 본인을 닮은 딸 둘을 두었고 셋째 욕심을 내고 있다..
  • 박진영 : 와 마찬가지로 딸 2명이 있어서 크면 걸그룹으로 결성할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 박찬욱
  • 박찬호
  • 백도빈
  • 백종원
  • 버락 오바마: 슬하에 딸 둘이 있는데 대통령 재임시절 해외순방을 다니면 항상 데리고 다니면서 각국 정상들과 회견을 시켜줬다.
  • 베르트 판마르베이크 : 딸 사랑이 사위 사랑까지 번졌고 이게 유로 2012 때 크나큰 해악을 끼쳤다.
  • 빅토리아 베컴 : 딸을 낳기 위해 가슴성형 받은 것도 뺐다고 한다. 그리고 그 노력 덕택인지 드디어 하퍼 세븐이 태어났다.
  • 빅토리아 여왕: 남편인 앨버트 공과의 순애보때문에 자녀가 4남 5녀나 될 정도로 많았는데[26] 그중에서도 특히 딸들을 무척 예뻐했다.[27]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공주들은 타국의 왕족과 혼인하면 그 나라 왕실의 일원이 되어 출가하는 관습이 있었으므로, 딸들이 결혼할 때마다 한 명씩 자신의 곁을 떠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그래서 막내딸 베아트리스 공주가 결혼할 때는 아예 출가하지 않고 영국 땅을 떠나지 않겠다는 약조를 한 뒤에야[28] 결혼을 허가했을 정도다.
  • 빌 클린턴: 슬하에 딸 하나만 두고 있어 딸 첼시 클린턴을 끔찍하게 아끼는 것으로 유명하다.
  • 빌헬름 2세: 독일제국의 마지막 황제. 슬하에 자녀가 7명이나 있었는데 그 7명 중에 6남 1녀로 태어난 고명딸 빅토리아 루이제 공주를 매우 사랑했다고 한다. 얼마나 사랑했는지 독일제국 해군의 방호순양함에 빅토리아 루이제급 방호순양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빅토리아 루이제의 나이는 고작 5세(...)였다.
  • 샤를 드골: 막내딸 안 드골이 다운증후군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유독 딸에게만은 자상했다고 하는데[29] 정작 측근들은 이런 그의 사생활이 공개될 때까지 이런 따스한 모습을 모르고, 드 골을 항상 냉정한 사람으로만 여겼다고 한다.
  • 성동일
  • :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고 육아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는 참된 아버지의 표본을 보인다.
  • 소율
  • 손병호
  • 송종국: 평상시엔 그냥 '딸바보더라' 정도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오죽하면 아내 박잎선은 방송에서 '딸이 애인 겸 부인이고 나는 그냥 밥 하는 사람'이라고 농담할 정도. #[30]
  • 스티븐 제라드
  • 스티비 원더: 'Isn't she lovely'가 그의 딸 아이샤를 위한 노래다. 참고로 딸과의 훈훈하고도 안타까운 일화로, 수술을 하면 잠깐만이라도 사물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의사의 말에 딸의 얼굴을 보고싶다는 이유로 수술을 강행했으나 이미 시신경이 완전히 손상되어 있어서 수술이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시신경 자극을 통한 딸의 얼굴을 보려던 시도가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도 소개된 바 있는 일화이나, 실제 수술은 없었고 스티비 원더의 시세포는 완전히 파괴되어 있어 시신경 자극을 통해 딸의 얼굴을 보려는 시도 또한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스로도 눈이 돌아온다면 가장 먼저 보고싶은 것이 딸 아이샤의 모습이라고 할 정도.[31]
  • 신명화: 신사임당의 아버지. 딸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조선시대에 딸에게 각종 유교 경전을 가르쳤고[32][34][35] 딸을 시집보낼 때도 시가에 눌려 살지 않도록 일부러 한미한 집안 출신의 흙수저인 이원수에게 시집보내는 등, 사위를 신사임당이 살아 있는 내내 셔터맨 신세로 살게 만들었다.
  • 신해철
  • 송준근
  • 안소미
  • 안정환
  • 안현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특별출연 하여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딸을 포대기에 업고 스케이트를 타기도 했다. 근데 그 딸의 외모가 남자 아이처럼 생겨서 자기는 아들 아닌 딸이라는 문구가 적힌 셔츠를 입힐 정도.. 지금은 세월이 세월인 만큼 머리가 제법 자랐다.
  • 안토니누스 피우스: 딸 파우스티나를 너무나 사랑해 "파우스티나 없이 황궁에 사느니 딸과 함께 유배지에 사는 게 낫다"고까지 말했고 딸이 다음 대에 황후가 되기를 바라 선제 하드리아누스가 정한 혼담을 바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결혼시켰다.
  • 안지환
  • 야부키 켄타로: 막장 아내와 이혼하고 가정 사정이 어려운 마당에도 딸을 위해 단 한 번도 휴재한 적이 없다. 또한 전처가 양육권을 빌미로 딸을 이용해 고소하지말고 합의이혼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재판으로 가면 최소한 1년은 걸려 딸이 받을 심적인 고통 때문에 '그래, 먹고 떨어져서 다시는 나타나지 말아라!'라는 식으로 합의이혼을 해주며 딸의 양육권을 지켜냈다. 사실 이건 딸바보이던 아니던 자식만큼은 막장 엄마 밑에서 온갖 험한 꼴을 당하지 않게 하고 싶어하는 아버지의 부성애라고 봐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자식이 무슨 죄인가.[36]
  • 양동근
  • 양선일
  • 에미넴: 당장 저 위에 올라온 'When I'm Gone' 뿐만 아니라 'Mockingbird', 'Hailie's Song'에서도 딸바보로서의 모습이 드러난다. 게다가 당시 9살이었던 딸을 건드린 한 래퍼커리어도 박살내버릴 정도[37]. 그리고 딸의 연인이 자기 팬이라고 하자 좋아하기는커녕 사랑하는 딸의 어머니를 죽여버리고 싶다는 래퍼를 좋아하는 놈은 안 된다고 반대하기도(...).
  •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 여홍철 : 딸 여서정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자 중계 하다가 눈물을 보였고 딸과 눈물의 통화를 했다. 하지만 그 전에는 딸이 체조선수 하는 걸 격렬히 반대했는데, 매우 힘들고 고된 직업임을 아버지이자 도마 부문 직계 선배인 본인이 매우 잘 알고 있기에 당연하다. 자식이 힘든 길을 가는 걸 바라는 부모가 세상에 어디에 있을까. 참고로 여서정은 슬하 2녀 중 막내로 위로 딸 한 명을 더 두었다.
  • 연정훈: 1남 1녀를 두었으므로 아들바보에도 해당한다. 1박 2일에서 딘딘에게 밥 먹여줄 때[38] 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자식 사랑을 여과없이 보였다.
  • 영조: 조선의 역대 국왕들 중에서도 딸바보 끝판왕이다. 하지만 아들은… 화협옹주를 미워했다는 설(출처는 한중록)이 있으나, 화평옹주화완옹주보다 덜 예뻐했을 뿐이지, 화협옹주가 위독했을 때도 신하들의 간언을 물리치고 몇 날 며칠을 사가에 머물면서 딸을 간호했다. 그 뒤 딸이 세상을 떠나자 한참을 슬퍼했다.
  • 예리의 아버지 : 정글의 법칙 촬영 가기 전에 앞서, 직접 개그맨 이승윤에게 우리 딸 잘 부탁한다며 인스타 DM을 보냈다! 다른 팬들도 보낸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건 많았으나, 그 중에 예리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 메시지 보낸 걸 보고 이승윤이 팬들이 사칭한 거 아니냐며 의심하자 예리에게 보여줬는데 맞다고 했다! 덕분에 책임감이 막중했다고 한다..또 나이대가 거의 예리 부모님과 동년배이다.
  • 오지호
  • 오지헌
  • 오토 프랑크 : 아내 에디트, 딸 마르고, 안네 자매가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에서 비참하게 죽음을 맞고 본인만 무사히 생존한 것 때문에 재혼한 후에도 자기 가족들을 생각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둘째 딸이 쓴 안네의 일기를 출판하여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세상에 알리기도 했다.
  • 올리 : 2017년 8월 29일에 딸 주노를 봤고 이후 엄청난 딸바보 면모를 보인다.
  • 완다 이카르디 : 마우로 이카르디의 부인으로, 딸들의 사진을 굉장히 SNS에 많이 올린다.
  • 우지원
  • 윈스턴 처칠: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지 사위도 총살시키는 베니토 무솔리니라고, 그것도 사위 앞에서 말했다.
  • 유승민: 딸 유담이 그의 대선 유세에서도 함께했는데 상당한 미녀라서 남자들은 그를 국민 장인어른이라 불렀다. 이외에도 자녀들에 대해 끔찍히 아끼는 걸로 알려져 있다.
  • 유재석: 2018년에 태어난 딸을 상당히 아낀다.[39] 물론 아들 유지호도 아낀다.
  • 유정호: 일찍 결혼해서 낳은 딸을 상당히 아끼며 외모도 본인과 쏙 빼닮았다..
  • 유진: 남편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딸바보 엄마이다.
  • 유창준: 딸들이 각각 배우, 아이돌로 활동한다. 그리고 딸들이 보낸 화환을 보면 꽤나 친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 또 막내딸이 냉부에서 셰프라고 언급했으며 이후에 실제로 출연해서 샘킴과 대결을 앞두고 의 응원 영상이 나오자 상당히 흐뭇했다.
  • 유희열: 외동딸을 위한 노래도 만들었던 인물이다. 다름아닌 6집 수록곡 <딸에게 보내는 노래>.[40]
  • 윤도현: 뭐만 하면 딸 자랑이다. 라디오에서 나온 딸 언급만 해도 잔뜩!
  • 윤종신: 방송이나 SNS에서 두 딸들(윤라임, 윤라오)에 대해 언급도 많이 할 정도로 딸바보 인증을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아들바보 속성도 가지고 있다.
  • 이건희: 막내딸 이윤형을 몹시 아꼈는데 이윤형이 자살하여 몹시 가슴앓이를 했다고 한다. 물론 장녀 이부진, 차녀 이서현도 아꼈는데 특히 장녀 이부진이 본인을 닮아 경영감각이 뛰어나서 더욱 아꼈다고 한다.
  • 이경규: 2012년 1월 15일 방영된 남자의 자격에서 세대공감 퀴즈를 맞히던 중 정답이 '딸바보' 인 문제에서 답을 "바보딸"이라고 외쳤다. 사실 이거 아니라도 이경규가 딸바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고 애초에 자식이라고 딸 하나 뿐이다.
  • 이고르 보브찬친
  • 이노우에 키쿠코 : 트위터나 블로그에 딸인 이노우에 호노카의 사진이 올라오고 딸의 대한 애정과 칭찬이 대단하다.
  • 이덕화
  • 이반 라키티치 : 상당한 애처가이기도 한 그는 그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을 정말정말 아낀다.
  • 이범수
  • 이병철: 막내딸이자 현재 신세계 그룹 회장인 이명희를 상당히 아꼈다고 한다. 당시 전업 주부였던 그녀에게 백화점 사업부에서 일하라고 한 것도 아버지의 영향이다.
  • 이세돌: 상당한 애연가였으나 담배를 싫어하는 딸을 위해 담배를 끊었다...가 금연에 실패했는지 다시 피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알파고와의 대국 중에 잠깐 자리를 비우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유가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였다. 비록 실패했지만 금연 계기가 딸이었으니 그의 딸 사랑은 대단할 것이다. 이후 섹션TV 연예통신에서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딸바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확인사살. 또 신라면 cf에도 같이 출연했다.
  • 이동국: 아들바보 속성도 있다.
  • 이말년: 딸을 매우 사랑하고 아끼지만, 방송에서는 딸을 놀리거나 간단한 게임이나 말싸움에서 봐주지 않고 이겨먹는 등의 장난스런 모습을 보여 성동일과 마찬가지로 '딸천재'로 불리기도 한다.
  • 이봉원: 평소엔 가족에겐 무뚝뚝하지만 그래도 가족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 혼자 사는 집의[41] 냉장고에서 공진단이 나왔는데 딸 이유리가 선물로 준 거라 아껴 먹는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 : 이놈은 딸바보의 탈을 쓴 막장 아버지였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및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 문서 참고.
  • 이용식: 결혼 8년 반만에 어렵게 얻은 외동딸(수민)이어서 그만큼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 이운재: 슬하에 딸 2명, 아들 1명을 두었는데 특히 큰 딸이 본인과 외모 복붙 수준으로 닮았다.
  • 이육사: 독립운동가, 시인으로 유명한 사람 맞다. 강인한 독립운동가인 것과 별개로 가정적이고 가족들을 상당히 아꼈다. 아직 어린 아기인 딸 이옥비를 보자마자 한 말이 '아버지 어디 다녀오겠다'는 말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이는 아버지와 딸의 마지막 만남이 되고 말았다.
  • 이재용: 대놓고 자기 핸드폰의 바탕화면을 본인의 딸 얼굴로 설정해놓고 다닌다. 딸바보라는 점에서 할아버지인 이병철과 아버지 이건희와 닮은 구석이 많은 편이다.
  • 이적(가수)
  • 이정민(KBS)
  • 이주창: 자기 딸에게 본인이 출연한 애니 은혼을 못보게 한다. 같은 성우인 아내도 이에 동의 했고, 마찬가지로 일본판 성우도 아들바보인 이유도 같다.
  • 이창하
  • 이천수: 은퇴 후 tvN토크 프로그램 택시에 나왔는데, 딸 이주은 양을 김태희 급이라며 무척이나 애지중지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딸이 이천수 판박이라 딱봐도 이천수 딸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더 애정이 각별한듯. 정작 그 딸은 아빠 닮은 걸 싫어한다고(...)
  • 이천희
  • 이형택
  • 이호산: 다른 성우 동기들의 자식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노는 딸을 보며 좋아했다. 참고로 딸 둘을 두었는데 둘 다 외모는 물론 성격도 본인을 닮았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 인교진
  • 임윤택: 본인이 살 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당시 갓난 아기였던 딸을 더욱 아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딸이 성장하는 모습을 영원히 못 보게 되었다.
  • 임재범: 나는 가수다에서 자기 딸이 써준 엽서를 보여주는 점이라든가 지하철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었을 때 딸이 울기 시작하자 태도가 돌변했다는 점 등에 미루어 딸바보 확정. 하지만 단순히 가족 사랑이 지극한 걸지도.
  • [42]
  • 임혁필
  • 임현식
  • 임요환: 두 딸이 있으나 한명은 아내의 전 남편 슬하, 다른 딸 한명은 본인 슬하로 상당히 아낀다.
  • 자와할랄 네루: 비록 정략결혼이라 처 카말라와의 사이는 소원했다고 하나 슬하의 외동딸인 인디라 간디에게는 정말 지극 정성이었다. 딸에게 보낸 수많은 편지가 훗날 묶여서 출판된 책이 그 유명한 세계사 편력이다.
  • 자까의 아버지 : 대학일기 속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다.. 그 전에 자까는 무남독녀 외동이다.
  • 장윤정: 남편이 워낙 딸 사랑이 엄청나서 그렇지 이 사람도 역시 그 못지 않게 아들, 딸을 상당히 사랑한다. 특히 딸 도하영을 향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 돼지 토끼를 냈다.[43]
  • 제레미아 히튼: 이쪽은 너무 딸바보인 나머지, 아예 마이크로네이션 하나를 만들었다
  • 저스틴 웡
  • 정병국
  • 정웅인: 이쪽은 애초에 딸 밖에 없어서[44] 딸바보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 정성호
  • 정시아: 자신을 똑 닮은 딸 서우를 상당히 예뻐하며 인스타에도 사진을 올린다. 물론 남편 백도빈도 딸바보이고, 시아버지인 백윤식도 손녀를 예뻐하는 할아버지이다.[45]
  • 정지훈: 히든싱어 6에서 본인 모창능력자로 나온 팬이 본인은 아들 둘, 비는 딸 둘을 뒀으니 사돈 맺자고(!) 제안했지만 딸들 시집 보내기 싫다며 거절했다..
  • 조 바이든: 딸 나오미가 불과 첫 돌을 맞은 지 얼마 안되어 첫 아내 닐리아 헌터와 같이 교통사고로 세상 떠나자 자살할 생각을 하기도 했다.[46] 이후에 재혼한 아내 질 바이든 사이에 늦둥이 막내딸 애슐리 바이든을 보긴 했다. 그러나 2015년 큰아들 보 바이든마저 뇌종양으로 먼저 떠나보내야 하는 아픔을 겪게 된다.
  • 조니 뎁: 딸아이가 티셔츠에 낙서한 걸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지 않나, 딸아이가 플라스틱 구슬로 꿰어 만든 팔찌를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질 않나. 뎁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도 순전히 딸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찍고 싶어서 나온 것이었다....
  • 조석
  • 조지 W. 부시: 슬하에 쌍둥이 딸만 두고 있어 딸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것으로 유명하다.
  • 존 레전드: 딸과 함께 아기상어를 부른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 주호성: 장나라 항목 참조. 데뷔할 때 장나라의 공식 홈페이지 '장나라 닷컴'을 직접 운영하고 매니저 역할도 자임하면서 장나라가 연예계에 자리잡는데 큰 공헌을 했지만 딸바보 기질이 너무 강해서 딸의 커리어 관리에 일정 악영향을 주기도 했다. 사실 일본에서 쓰이던 딸바보의 원래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일지도?
  • 주영훈
  • 중종: 하도 왕녀들을 예뻐해서, 사관들이 "왕녀들이 친정아버지(왕)의 비호 하에 시가(媤家) 알기를 우습게 알고 투기를 일삼는다!!"고 비판했을 정도였다. 효정옹주 사건이 대표적.
  • 진선규: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쏙 빼닮은 딸 사진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닮은 아들 1명 더 두어서 아들 바보이기도 하다.
  • 진화: 함소원의 18세 연하 남편. 정말로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건 물론 외모도 정말로 쏙 빼닮았기에 더욱 소중히 아낀다. 그의 부모님도 역시 손녀를 상당히 예뻐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이시다.
  • 차두리: 기성용 항목 참조. 물론 기성용도 딸을 낳으면서 사이좋게 딸바보가 되었다.
  • 차승원: 딸의 세례명을 문신으로 새길 정도로 딸바보로 유명하다. 거기에다 아들바보 속성도 있다. 근데 그 아들놈은 이런 아빠의 뒷통수를 제대로 후려 갈겼다.
  • 차태현: 1박 2일 8월 5일자 방송에서 입증했다. 1박2일 방송에도 같이 출연했으며 그 이후에도 가끔 아들과 두 딸 얘기를 하기도 한다. 이름대신 1호, 2호, 3호로 부르기도 한다..
  • 최승훈: 딸바보인 동시에 아들바보. 인스타그램에 딸 사진이 있다.
  • 최수종: 애처가 이미지가 상당히 유명해서 그렇지 아들, 딸을 그에 못지 않게 상당히 아끼는 가정적인 아버지이기도 하다. 뭣보다 하희라가 여러 번 유산을 겪으면서 힘들게 낳은 자식들이기에 더욱 아낀다고 한다. 특히 딸은 과거 하이틴 미녀 스타였던 어머니를 닮아서 상당한 애정을 드러낸다.
  • 최순실: 이쪽은 안 좋은 의미로 딸바보다. 사실상 외동딸이나 다름없는 정유라를 오냐오냐 키운 탓에 인성머리가 그 따위가 되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왜곡된 자녀 사랑의 끝판왕인 셈.
  • 최양락: 딸과 둘이 있을 땐 어색하지만 그래도 딸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들으며 꼼짝을 못하는 편이다. 게다가 생년월일 시, 분까지 자세히 기억하고 있는 의외의 모습도 보였다.
  • 최정원: 수중 분만으로 을 힘들게 낳은 장면이 방송탄 적이 있다.
  • 최현석
  • 추성훈
  • 카디 비: 오프셋 사이에서 낳은 딸 컬처를 상당히 아끼고 사랑한다. 참고로 컬처는 카디 비한테는 첫째이자 외동딸이지만, 오프셋에겐 넷째 자식이다. 물론 오프셋도 딸을 예뻐하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여성편력이 상당히 심해 전 세계적으로 까이고 있다.
  • 카를로스 테베즈
  • 카이두
  • 커트 코베인
  • 커티스 르메이: 아내가 수 차례 유산을 겪은 끝에 간신히 낳은 외동딸이라, 평소에 웃을 줄 모르는 이 양반도 딸이 있을 때는 재롱을 부리며 녹아내렸다. 이 딸은 아직 생존해서 아버지를 재평가한 평전(LeMay: The Life and Wars of General Curtis LeMay, 2008)에 서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 케빈 오웬스[47]
  • 코비 브라이언트
  • 크리스천 베일: 다크 나이트 촬영 때 히스 레저와 서로 사적인 얘기를 하다가 딸자랑 배틀로 넘어갔다고. 베일 항목과 히스 레저 항목에 모두 나오는 얘기.
  • 크리스 존슨: 한국인 부인과 결혼해 낳은 딸 2명이 있는 가정을 공개했다. 딸들과 노는 모습을 보면 장난기가 다부진 편이다.[48]
  • 크리스 헴스워스: 상당히 거구인 탓에 포데기에싸서 들고 다니던 딸이 너무 작아보여서 핫도그라는 별명도 붙었다.
  • 타블로: 열꽃 part.1의 5번 트랙 '밑바닥에서' 끝부분에 타블로 딸 이하루의 목소리가 들어있다. 처음으로 딸이 "아빠"라고 불렀을 때의 목소리를 녹음해놓은 거라고. 애가 언제 아빠라고 부를 줄 알고 녹음 준비를 했던 건지는 의문이다(...)
  • 톰 크루즈: 그가 딸바보인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이지만, 문제는 딸을 자기가 믿는 사이비 종교사이언톨로지모태신앙자로 키우려다가 부인한테 양육권을 뺏기고 이혼당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그는 딸바보이면서 동시에 빼도박도 못할 막장 부모가 됐다.
  • 트리플 H: 딸만 셋으로, 둘째 딸은 젊었을 적 그를 빼닮았다. 아내이자 회사 동료인 스테파니 맥맨은 아이를 더 갖고 싶어하지만 트리플 H는 "나이가 몇인데 나 좀 봐달라고." 엄살을 부리며 손사래를 쳤다.
  • 키자키 유리아의 아버지 : 딸이 AKB48로 이적한 이후 매 주말마다 아이치 현에서 도쿄로 딸을 보러 왔다.
  • 팽현숙: 딸이 영문과 겸임교수가 되었을 때 매우 자랑스러워했으며 과거 딸이 어릴 때 일이 너무 바빠 같이 시간을 보내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남편과는 달리 딸을 친한 친구처럼 대한다. 물론 남편도 제자식들을 아끼는 아버지이다.
  • 페르난도 토레스 : 장녀 노라가 자신도 연년생 동생 레오처럼 안아달라고 울자 번쩍 들어 안아주는 사진이 있다.
  • 펭귄(웹툰작가): Penguin loves Mev의 작가. 딸 아비게일의 사진을 인스타에 자주 올리는 등 매우 아낀다. 참고로 남편 메브 또한 상당한 딸바보이다. 여담으로 인스타에 올려진 만화에 의하면 메브가 인스타에 올려진 아비게일의 사진의 댓글들을 보다가 '딸바보'라는 단어를 보고 자기 딸이 바보라는 댓글로 오해하고 우리 딸은 바보가 아니라고 한 에피소드가 있다(...).
  • 팝핀현준
  • 피천득: 원로 연기자 피세영, 한국 소아의학의 거두 피수영 교수 등의 아들이 둘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다들 피서영 보스턴대 물리학과 교수가 무남독녀 외동딸일 거라 생각하고 있다.
  • 하비에르 사네티 : 딸과 아들들 외에는 자기 머리를 절대 못 만지게 한단다.
  • 하승진
  • 하인리히 힘러
  • 하태경: 세 자녀 중[49] 유달리 막내딸에 대해 방송이나 SNS에 많이 언급한 편이었고, 실제로 샤이니 팬인 딸의 콘서트 티켓을 사주면서 본인도 샤월이 되었다고까지 밝힌 바 있다(...)[50]. 2017년 12월 18일 종현이 급사하자 애도하는 논평도 냈고, 다음 날 막내딸과 함께 조문을 갔었을 정도. SNS에서 딸을 끔찍히 아끼는 걸 자랑한 바 있다.
  • 하희라
  • 한석준: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본 첫 딸을 상당히 아낀다.
  • 한용운: 55살의 늦은 나이에 얻은 딸 한영숙을 끔찍하게 아낀 것으로 유명했다. 한용운 본인은 자신의 논문인 불교유신론을 통해 승려의 결혼과 육식을 전면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바 있으나, 막상 그 자신은 독립운동에 헌신하느라고 결혼을 굉장히 늦게 한지라[51], 늦게 얻은 자식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이 때문에 사랑하는 딸이 일본의 호적에 올라가거나 일본 학교에서 일본식 교육을 받게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딸 영숙은 출생신고도 하지않았고 집에서 홈스쿨링으로 가르쳤다.
  • 함소원: 43세의 늦은 나이에 본 자식이라서 상당히 아낀다.
  • 함영준 : 오뚜기 회장님인 그 사람 맞다. 딸 함연지의 유튜브에 나왔는데 회장 이미지와 별개로 여느 딸바보 아버지가 그렇듯 인자하고 자상한 아버지였다. 또 과거 털기 영상에서 딸이 태어났을 당시 상당히 아끼고 예뻐했던 팔불출이었다고 밝혔다.[52]
  • 해리 S. 트루먼: 슬하에 딸이 하나뿐이어서 딸을 끔찍하게 아꼈다. 딸의 성악을 혹평한 평론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겠다고 직접 편지까지 썼을 정도.
  • 헐크 호건: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불문곡직 체육관으로 끌고 가서, 사귀고 싶으면 자신을 꺾으라 한다고... 다만 그냥 대본상 기믹일 수도. 물론 그런 기믹을 대본에 넣었다는 점에서 이미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홍경민
  • 홍성대: 수학의 정석 머릿말에 '사위와 딸이 도와줘 더 좋은 책이 된 것 같다'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딸이 서울대학교 수학 박사라고 굳이 안 써도 될 내용을 써서 딸바보라 불린다[53]. 다만, 이후의 개정판에는 딸 자랑하는 내용이 사라졌다.
  • 홍성흔
  • 홍지민
  • 후지오카 미키오
  • 히스 레저
  • Offset : 카디 비사이에 난 딸 컬처를 상당히 예뻐하는데 컬처는 참고로 그한테는 넷째로 그 전에 아들 둘, 딸 한 명을 더 뒀고 자식들 어머니도 제각각인 것 때문에 까이고 있다.
  • SUGIZO (LUNA SEA) : 딸 이름으로 자신이 속한 밴드인 루나 씨의 이름을 따서, '루나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1.1.1. 대상이 친딸이 아닌 경우


  • 김일성: 김일성 본인은 친딸 김경희를 끔찍이 아끼고 예뻐한 사실이 유명하지만[54], 그에게 수양딸도 있었고 그녀도 역시 그의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않다. 정춘실이라는 여자가 김일성의 양녀인데, 그녀는 북한의 가정집들을 시찰하던 김일성에게 회계장부를 꼼꼼하게 정리해놓은 것이 눈에 띄어서 호감을 샀고[55], 이 때문에 자기를 맘에 들어한 그에게 발탁되어 중용되었다가, 그 이후에도 특유의 유능함과 성실함에 감탄한 김일성에게 아예 딸로 입양이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북한의 중요한 직위를 골고루 역임하고, 가족들이 김씨 일가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되는 등, 온갖 호사를 누리다가 2015년에 천수를 누리고 죽자, 그녀의 의붓조카인 김정은에 의해 성대한 장례식까지 치러졌다. 물론 김일성정춘실을 본받자는 취지 하에 '정춘실운동'을 벌일 만큼[56], 그녀의 존재는 국민들에 대한 선전의 의미가 강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석에서조차 김일성이 그녀를 두고 '내 수양딸'이라고 부르고 대견해했으며, 반대로 정춘실 역시 그를 '내 아버지'라고 불렀거나, 김일성이 죽자 부친상을 당한 것처럼 상복을 입고 통곡을 하다가 의붓오빠인 김정일로부터 "난 너같은 여동생 둔 적 없거든?"이라며 유난떤다고 디스당하기도 했던 걸 보면, 김일성 본인에게 정춘실은 단순한 선전의 대상만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다[57].
  • 김정일: 이쪽도 위의 아버지 김일성과 동일한 케이스다. 김일성이 친딸 김경희가 있고 그녀를 예뻐했으면서도 수양딸인 정춘실도 같이 총애했듯이[58], 이 인간도 친딸인 김여정을 두고 오냐오냐한 것과는 별개로 그의 치세에 가장 유명했던 가수인 현송월을 친딸처럼 여기고 아꼈다. 차이가 있다면, 정춘실과 그 의붓오빠인 김정일은 현실 남매 수준으로(...) 사이가 엄청나게 안 좋았던 반면[59], 김정은과 그 의붓누나인 현송월은 친남매 수준으로 매우 친밀하다는 점이다[60].
  • 김진: 웹툰 아랫집 시누이가 연재되었을 때의 내용을 보면 조카인 구리구리(본명 김규리)를 상당히 예뻐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 참고로 완결 후기에 따르면 아랫집 시누이의 원래 기획 의도가 조카 육아물(?)이었다고 한다.[61] 참고로 김진 작가의 오빠인 김건 또한 딸 구리구리에겐 딸바보 아버지이다. 그것도 평소 성격이 무뚝뚝하고 과묵한 편이라고 한다.
  • 도경완의 부모: 며느리인 장윤정을 친딸처럼 여기고 예뻐하는 것은 물론, 손자 도연우 임신 당시 상다리 휘도록 진수성찬을 차려주었으며 같이 살았다! 이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말 할 것도 없이, 두 내외의 사돈이 워낙 개막장 인간 쓰레기라서 그렇다.
  • 디에고 벨라스케스: 17세기 유럽 미술계를 강타한 희대의 천재 궁정화가였던 그는, 자신에게는 딸 뻘이었던 스페인 공주인 마르가리타 마리아 테레사[62]를 무척 예뻐하여 그녀의 초상화를 자주 그렸고, 그중에서도 그의 대표작이 된 시녀들(Las Meninas)도 바로 마르가리타 공주를 모델로 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가 합스부르크 가문에서 전해지는 유전병으로 인해 22살의 나이로 사망하자, 이를 무척 애통해했다고 한다.
  • 메수트 외질: 자신의 누나의 딸인 미라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골을 넣고 세러모니도 여러번 하고 시도때도 없이 미라의 m자를 그린다.
  •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아타튀르크 본인은 자녀가 없었지만[63], 당시 터키 공군의 유능한 장교이자 전투기 조종사였던 사비하 괵첸의 재능을 높이 사서, 그녀를 자신의 양녀로 삼고 총애했다. 그리고 사비하 괵첸 본인은 그러한 양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여, 타임 지가 선정한 20세기 공군 에이스 순위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등재될 정도로 터키군의 전설이 되었다.
  • 방시혁: 과거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1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을때, 후덜덜한 수준의 독설을 일삼아서 큰 화제를 낳았으며, 때문에 여러 명의 사람들이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근데 그런 그가 호평한 몇 안되는 참가자가 김정인이라는 어린 소녀였다[64]. 이 아이는 워낙 노래 실력이 출중하기도 했지만, 마침 나이도 방시혁의 딸 뻘이라서[65] 그가 단순하게 호평하는 수준을 넘어서 무척이나 귀여워했으며, 다른 참가자들이 탈락할때 살벌한 독설을 먹이던 것과는 달리, 탈락 판정을 받고 우는 김정인을 달래주기도 했다[66]. 이때의 인연을 계기로 지금도 둘은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며, 그때마다 방송 당시에 보여준 아빠미소를 다시금 보여주면서 살살 녹는다고 한다.
  • 사이먼 도미닉: 조카를 상당히 아끼는데 무려 500만원 현금 다발을 줄 정도이다(!)
  • 쉴레이만 딜빌리이: 실화를 영화화한 한국-터키 합작 영화인 아일라의 주인공인 터키군 병사다. 한국 전쟁 중에 만났던 소녀 김은자를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에서 구출하였고, 그 후에 그녀에게 터키식 이름인 '아일라'라는 이름을 붙이고 양녀로 입양하여 사랑으로 키웠다. 그 후에 휴전 협정이 되면서 터키로 귀국하게 되자 아일라도 함께 데려가려고 했으나, 법적인 문제가 걸려 하는 수 없이 아일라를 한국에 남겨두고 귀국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후에도 한국에 두고 온 딸 생각에 오랜 기간을 가슴앓이하며 살다가, 그 딸이 할머니가 되어서야 양아버지를 찾아서 터키로 오자, 눈물로 양녀와의 재회를 기뻐했다고 한다.
  • 에미넴: 흔히 사람들이 '에미넴은 딸바보'하면 친딸 헤일리한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에게는 양녀도 둘이나 있고 이 둘도 자기 의붓자매 못지않게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다. 어찌보면 헤일리보다도 불쌍한 아이들인데, 한 명은 에미넴의 처형[67]의 딸이고, 다른 한 명은 전처 킴의 전 남편의 딸이다. 이 아이들의 친엄마들이 얼마나 막장 인간인지는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관계로, 에미넴 입장에서는 헤일리 못지않게 사랑을 쏟을 수 밖에 없다. 이런 관계로, 헤일리 외에 이 둘을 건드리는 것조차 랩신이 가만두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에미넴 팬들 사이에선 잘 알려진 얘기가 되었다.
  • 원빈: 영화 아저씨에서 김새론과 함께 출연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친해졌고[68], 때문에 자신의 딸 뻘인 그녀와 전화도 자주하며 엄청나게 아낀다. 공교롭게도 원빈 자신이 맡은 차태식이라는 캐릭터의 설정이 실제가 된 경우다.
  • 연규진: 며느리인 한가인을 그렇게나 엄청나게 아낀다. 심지어는 쩔쩔매기까지 한다[69].
  • 영국 남자: 촬영감독이자 절친인 올리의 딸 주노를 친딸 처럼 아낀다. 물론 국가비와 결혼 했으나 그녀는 자궁내막증 때문에 아이를 낳기 어려운 상태이다.
  • 유노윤호: 여동생이 낳은 딸을 상당히 아낀다. 나혼자산다에서 당시 갓난아기였던 조카가 공개되기도 했다.
  • 이서진: 자기 조카를 무척이나 아껴서 야구 경기를 보러갈 때, 늘상 조카딸을 데려갈 정도며, 삼시세끼 시즌 1때도 조카바보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꽃보다 할배 때도 첫 시작 전에 이서진의 조카바보 기질을 잘 아는 나영석 PD[70]의 짐꾼 노릇을 시키려고, 그의 조카가 좋아하는 써니 출연 떡밥을 뿌려서 사기를 치기도 했다(...)[71].
  •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 장동우: 누나의 딸인 조카 "세빈"을 상당히 아끼며 그의 인스타에도 사진, 영상이 업로드 되기도 했다.
  • 진태현, 박시은: 현재 대학을 졸업한 딸이 하나 있으며, 부부가 유일한 자식인 딸을 무척 아낀다. 근데 이 딸은 이들이 직접 낳은 자식이 아니라, 입양한 아이다[72].
  • 차인표, 신애라: 아들은 친자식이고, 두 딸 모두 입양아이다. 그럼에도 친자식처럼 끔찍이 아낀다.
  • 팽현숙: 본인 순대국집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유진을 수양딸로 거두어 친딸처럼 대해주었다.[73] 실제 친딸과 나이도 같고 친자매처럼 친하게 지낸다.
  • 홍석천: 이혼한 누나의 딸을 자신의 호적에 넣어서 키웠는데,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어릴 적부터 아버지없이 자라던 조카를 불쌍히 여긴데다, 동성애자인 자신의 성 지향성을 진정으로 이해해준 누나의 자식이라서[74] 조카를 매우 애틋하게 여긴다.

1.2. 가상 인물


애초에 어원이 개그스러운 단어라서 그런지 서브컬처 계통에서 나타나는 딸바보는 '개그' 요소의 하나이다(90% 이상의 확률로 아버지. 이 경우 어머니는 츳코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둘다 딸바보인 경우도 있다.). 인터넷에서 발견되는 사용법은 딸바보 쪽이 좀 더 많은 편. 하지만 잘 찾아보면 개그 요소로 쓰이는 게 전혀 아닌 자식차별하는 막장 부모의 요소로 쓰이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그리고 몇몇 '''전투'''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미디어매체일 경우 딸과 관련된 나쁜 일이 생길경우 높을 확률로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급의 파괴력을 보여준다.[75]
언제부터인가 개그 요소가 약한 딸바보 아버지를 등장인물로 내세우는 양산형 작품들, 특히 여성 환생물에서 그런 아버지가 많이 나오고 있다.[76] 그럴 경우의 아버지의 이미지는 대체로 순정만화의 주인공 중 여주인공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남자 이미지로 나온다. 대표적인 요소들의 공통점을 나열하자면 '잘생겼다'[77], '그 나라에서 능력이 가장 강하거나 황제, 공작 등 고위직이다', 딸 주변의 인물에게 까탈스럽지만 딸에게 만큼은 한 없이 친절하다' 정도가 있다.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로 이런 속성을 가진 인물이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을 멋대로 휘두르는 장치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민현주.[78]
참고로 아래 항목에 나오는 딸들 중 출산을 통해 얻은 딸이 아닌 경우도 종종 있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 - 다리우스 17세
  • 가즈나이트 - 슈렌 스나이퍼: 용족전쟁 때 수양딸 플루소 스나이퍼가 생김으로써 딸바보가 되었다. 이때 형제인 지크는 밤새도록 지붕 위에 올라가 슬프게 웃어댔고 리오는 평소에 입에도 안 대는 술을 마셨다고 한다.
  • 강철의 연금술사 - 매스 휴즈: 이쪽은 애처가이기도 하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니시자와 바이오, 니시자와 오오카 부부: 부부가 외동딸에게 나란히 딸바보이며, 가끔 운동회 등의 이벤트가 펼쳐지면 딸이랑 같이 참가하려고 하다가 비범한 경쟁이 펼쳐진다. 다만, 우리 딸 누구한테도 못 준다는 아니고 아버지는 딸이 좋아하는 상대의 인성과 능력을 높이 사서 은근히 밀어주려고 한다.[79] 오오카 쪽도 후유키를 나쁘게 보지는 않는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 카를로스 카이저
  •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 - 도쿠가와 이엣이엣
  • 공공의 적 - 강철중
  • 광란가족일기 - 미다레자키 오우카: 단, 피가 이어진 친딸은 아니다.
  • 괴물 - 박강두: 딸 현서가 코끼리를 보고 싶다 하거나 비행기를 보고 싶다 하면 그날로 가게를 팽개쳐놓고 대공원에 가거나 현서를 업고 김포공항 활주로를 뛰어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들바보 속성도 생겼는데, 딸 현서가 죽은 뒤에 현서가 죽음을 무릅쓰고 구해낸 남자아이를 양아들로 입양해서 키우는데, 아이가 뉴스보기 싫다니까 바로 TV를 꺼버릴 정도다.
  •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 엠로아 이작: 애시당초 레슬리를 위험에 처하게 만든 이유부터가 스페라도 후작가가 그녀의 딸 리아를 인질삼아 협박하여 어쩔 수 없이 가담한 것이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 토르쉐 박사
  • 그리스 로마 신화
    • 니오베 - 딸바보이자, 동시에 아들바보인 경우다. 딸과 아들을 각각 7명씩 낳은 뒤 끔찍이 아꼈는데, 문제는 이를 가지고 레토 여신에게 애를 밖에 못 낳았으니 숭배받을 자격이 없다면서 조롱을 한 바람에, 빡친 아폴론, 아르테미스 남매의 손에 아들딸들이 모조리 학살당했고[80], 니오베 본인은 그 충격으로 울다가 몸이 바위로 굳어져버렸다. 여담으로, 그녀가 바로 아래에서도 언급되는 펠롭스여동생이다.
    • 데메테르 - 딸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에게 납치되어 행방불명되자 슬픔에 잠겨 대지도 제대로 돌보지 않을 정도로 딸을 찾으러 돌아다녔고 이 소행에 제우스도 가담한 것을 알자 이에 화를 내면서 대놓고 파업을 할 정도였다.
    • 오이노마오스 - 아버지 탄탈로스에 의해 죽었다가 신들에 의해 부활한 펠롭스 이야기에 나오는 도시국가 엘리스[81]의 왕으로, 딸 히포다메이아에게 청혼하는 청년들을 상대로 전차 경주를 벌여서 이긴 후에, 그 구혼자들의 목을 베어버리는 막장 인간이었다. 자신의 사위가 되는 자가 자기를 죽이리라는 예언때문에 그랬다고는 하는데, 동시에 딸을 너무나도 사랑하여 자기 딸에게 집적거리는 자들을 고깝게 본 까닭이 제일 컸다. 문제는 이 때문에 히포다메이아의 불만을 산 나머지, 그녀가 아버지를 상대로 전차 경주를 하게 된 펠롭스를 위해 아버지의 전차를 고장내서 아버지를 사고사로 죽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지나친 자식 사랑이 되려 화가 된 경우다.
    • 제우스 - 제우스는 딸인 아테나아르테미스를 무척 사랑하고 아끼며, 특히 가장 사랑하는 딸은 첫번째 정실 부인인 메티스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아테나다[82]. 문제는 이 때문에 아들 아레스는 대놓고 찌질하다며 차별하기 일쑤라는 것. 트로이 전쟁의 와중에 아테나의 농간에 넘어간 디오메데스가 창을 던져서 아레스의 옆구리를 뚫었는데, 이 때문에 내장이 다 흘러나올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입고 와서는[83] 아버지 제우스에 아테나가 이랬다고 고자질했다가 쓸데없이 찡얼댄다고 혼나기만 했다.
    • 카시오페이아 - 자신의 딸인 안드로메다가 원체 빼어난 미모를 가졌던 탓에 세상에 안드로메다보다 예쁜 여자는 없다고 말한 것에 네레이데스들이 빡친 데다, 그녀들의 아버지인 포세이돈까지 꼭지가 돌아서 나라에 재난이 닥쳤다. 그래서 끝내는 신탁에 따라 사랑하는 딸을 바위에다 묶어서 산 제물로 바쳐야 했으니[84], 본인 딸바보 기질이 되려 자식에게는 독이 된 경우다.
  • 그와 그녀의 사정 - 미야자와 히로유키, 아리마 소이치로
  • 근초고왕 - 계왕(부여준)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00 - 이안 바스티 : 2시즌에서는 이렇다 할 딸바보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으나[85] CD 드라마나 극장판에서 밀레이나가 티에리아에게 고백한 것에 대한 반응을 보면(...)
    • 기동전사 건담 00P - 루이도 레조난스[86]
  • 기동전함 나데시코 - 미스마루 코우이치로
  • 길티기어 시리즈 - 솔 배드가이: 이 역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조금조금씩 디지가 자기 딸이라는 사실에 쑥쓰러워서 주변 등장인물들한테 입 다물고 있으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승리대사도 상냥하게 말하기 민망해서인지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 하면서도 다시는 전장에 나오지 말라고 나름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하던
  • 궤적 시리즈 - 카시우스 브라이트, 에리카 러셀, 빅터 S 알제이드
  • 꼬마공주 유시 - 아버지 캐릭터 대부분
  • 꾸러기 천사들 - 나현서 아빠
  • 꿈빛 파티시엘 - 아마노 이치고의 아버지[87]
  • 나는 친구가 적다 - 하세가와 하야토
  • 나는 이 집 아이 - 아인 카스티엘로
  • 나쁜 녀석들(영화)[88] - 마커스 버넷[89]
  • 나쁜 녀석들(OCN) - 오구탁[90]
  • 나루토 - 우치하 사스케&우치하 사쿠라 부부[91], 우즈마키 나루토&우즈마키 히나타 부부[92], 야마나카 이노이치[93], 아키미치 쵸지, 하루노 키자시[94]
  • 너에게 닿기를 - 쿠로누마 키타오[95]
  •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 - 노기자카 겐토우
  • 노블레스 - 록티스 크라베이, 전대 로드
  •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 주인공 남매의 아버지
  • 놓지마 정신줄 - 김 회장: 정확히는 손녀바보이다. 하지만 그 속내를 파해쳐보면 이해가 가는게 아내와 아들과 며느리를 먼저 보내고 남은 가족이란 앨리스 하나뿐이니 아낄 수밖에
  • 니세코이 - 타치바나 켄[96], 아델트 키리사키 워그너, 키리사키 하나
  • 닥터 슬럼프 - 노리마키 센베 & 야마부키 미도리(노리마키 미도리) 부부
  • 달콤달콤 & 짜릿짜릿 - 이누즈카 코헤이: 아내가 죽고 딸 츠무기랑 단 둘이서 살기 때문에 더더욱 아낀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조엘
  • 더 복서 - 쟝 삐에르 마뉘엘
  • 대디페이스 - 쿠사카리 슈우지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 아르타모스
  • 데드 라이징 2 - 척 그린
  • 데이트 어 라이브 - 토키사키 쿠루미의 부모님
  • 도리를 찾아서 - 도리의 부모님: 딸인 도리가 단기 기억상실증이 있어서 무슨 이유로 길을 잃으면 집에 찾아오지 못할까봐서 여러 개의 조개껍데기를 집으로 가는 길을 따라 늘어놓고 도리에게 이를 따라가도록 연습을 시켰는데, 진짜로 도리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집이 있는 수족관 밖으로 빨려나가버리자, 딸의 행방을 찾고자 수족관을 탈출한 뒤에 사방팔방에 조개껍데기들을 늘어놓기까지 했다. 니모를 찾아서에서부터 도리가 '계속 헤엄쳐(Just keep swiming)'라며 노래를 부르는 것도 이런 이유로 어릴 적에 부모가 가르쳐준 것이다.
  • 도박묵시록 카이지 - 사카자키 코타로[97]
  • 도쿄 구울 - 샤치
  • 둥굴레차! - 백은&백건 남매의 아버지
  • 드래곤볼 - 베지터[98], 미스터 사탄[99], 우마왕, 손오반, 인조인간 18호, 크리링
  • 디지몬 시리즈 - 미미의 엄마와 아빠
  • 라이온 킹 시리즈
    • 라이온 킹 2 - 심바
    • 라이온 수호대 - 쿨린다: 오노의 둥지에 알을 맡긴 것도 집을 수리하는 것을 마칠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잠시 맡긴 것이었다. 라이온 수호대가 알의 어미를 찾기 위해 그녀를 찾으러 왔을 때 알에게 문제가 없냐고 다급하게 물어보았으며, 알은 무사하다는 라이온 수호대의 말에 안심하며 자신의 알을 빨리 보러 가고 싶다고 하였다. 오노의 둥지를 찾아 온 뒤 이미 알에서 깨어났던 딸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그러다가 딸이 임피시와 므오가에 의해 잡혀가자 '어떤 매(임피시)도 우리 아기를 데려갈 수 없다'며 매우 분노했다. 이후 오노의 도움으로 아기도 무사하자 오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오노의 이름을 따서 딸의 이름을 오나라고 지어준다.
  • 라이 투 미 - 칼 라이트만
  • 라테일 - 흑월성주: 흑월공주의 아버지 되시겠다. 시나리오 진행 중에도 딸바보 속성이 보이는데 특히 딸바보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건 흑월성 그림자 닌자왕 퀘스트 마지막 파트. 그리고 흑월공주에게 개기는 그림자 닌자왕의 훈육(!)을 위해 친히 계약 드립을 시전하셨다! 오오 아버님 오오!
  • 란마 1/2 - 텐도 소운[100]
  • 란스 시리즈 - 란스
  • 러브 라이브! - 호노카의 아버지, [101]
  • 러브 라이브! 선샤인!! - 치카의 아버지
  • 러키☆스타 - 이즈미 소지로
  • 런닝맨 - 솔파파
  • 롯테의 장난감! - 토우하라 나오야
  • 룬의 아이들 - 앨베리크 쥬스피앙
  • 리그 오브 레전드 - 코린 레벡: 구 스토리는 죽은 인간 오리아나의 아버지였고 현 리그의 챔피언 기계 오리아나의 제작자. 딸이 죽은 후 삶의 큰 공백을 느끼던 그는 결국 그녀를 재현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이나 새로 개편 된 스토리로는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코린은 죽어가는 딸을 위해 딸의 몸의 전반을 최상급 기계로 만들어 살아 갈 수 있게 했고 오리아나는 아버지 코린의 심장에 문제가 생기자 유일하게 대처되지 않은 장기인 자신, 즉 오리아나 본인의 건강한 심장을 이식한다. 심장이식 이후로 눈 뜬 아버지의 방에는 오리아나가 만들어놓고 떠난 인형이 가득했다고 한다.
  • 리오 2 - 에두아르도: 딸 쥬엘을 엄청 아끼는데 과거 딸을 잃어버린 이후에 오랫만에 만난 딸을 바로 알아보고 서로 끌어안으며 감격의 재회를 하였으며 딸이 아이들도 있다는 것을 알자 본인이 할아버지라며 매우 기뻐하였고 그와 동시에 본인의 손주들도 매우 예뻐해준다. 딸바보라는 면 때문인지 쥬엘의 남편이자 본인의 사위 블루는 대놓고 싫어하는 티 팍팍내며 엄청나게 갈군다(...).[102]
  • 마 시리즈 - 폰 비레페르트 경 볼프람: 사실상 유리 대신 그레타의 아버지 역할을 하는데, 아달베르트에게 자신의 육아론과 딸자랑을 늘어놓는 모습이 아주 가관이다(...).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프레시아 테스타로사[103]
  • 마법소녀 사이트 - 린카 겐요
  • 마법의 천사 스위트 민트 - 스위트 콘, 라임 민트의 부모님
  • 마블 코믹스 - 갤럭투스, 울버린, 스콧 랭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스콧 랭, 벌처, 토니 스타크[스포일러]
  • 마비노기 영웅전 - 아이단
  • 마요치키! - 코노에 나가레
  • 마크로스 시리즈 - 맥시밀리언 지너스,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 망념의 잠드 - 니시무라 진이치로
  • 매직 더 개더링 - 소린 마르코프
  • 매직키드 마수리 - 최기수[104]
  • 메이저 세컨드 - 시게노 고로, 마유무라 켄
  • 메이퀸 - 장도현: 장인화 한정. 자신이 이금희강간해서 얻은 딸 천해주는 그 존재조차 깔끔히 잊었을 정도로 개무시했다.
  • 메존일각 - 오토나시 쿄코의 아버지
  • 명탐정 코난 - 모리 코고로 & 키사키 에리[105], 토야마 긴시로
  • 모아나 - 투이 족장: 모아나의 아버지이자, 모투누이 부족의 추장이다. 추장 후계자로서 테 카의 저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부족민들을 구하기 위해 섬 밖으로 원양 항해를 하려는 딸 모아나를 위험하다는 이유로 필사적으로 뜯어말리는데다, 이를 위해 자신의 어머니(모아나의 할머니)가 그녀에게 보여준 탐험선의 존재를 알고서는 진작에 다 불태워야 했다고 우거지상이 된 얼굴을 하는 등, 딸이 바다 근처로도 못 가게 한다[106]. 한때 투이 족장 자신이 청년 시절에 친구와 원양 항해를 나갔다가, 파도에 쓸려버린 바람에 그 친구는 죽고 자기만 간신히 목숨만 건져 돌아온 것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이긴 하지만, 특히 이것때문에 딸내미한테 히스테리까지 부린다는 점에서 보면, 딸 사랑이 유별난 것도 한몫한다.
  • 모탈 컴뱃 시리즈 - 쟈니 케이지, 잭슨 브릭스, 소냐 블레이드
  • 몬스터 호텔 - 드라큘라: 이쪽은 눈물없이 볼수 없는 사연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 치바 마모루, 토모에 소이치(구 애니판 한정), 아르테미스, 츠키노 켄지(우사기의 아버지)
  • 백희가 돌아왔다 - 우범룡[스포일러1]
  • 버림 받은 황비 - 케이르안 라 모니크(모니크 후작)
  • 부부의 세계 - 여병규
  • 베르세르크 - 백작
  • 베이비 폭군 - 에스테반 니스 에르마노[107], 가데니아 후작[108]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시스티나 피벨의 아버지 레너드 피벨
  • 보더랜드 2 - 핸섬 잭: 작중에선 자신과 딸인 엔젤 빼고는 아무도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정확이는 어긋난 애정이다. 자신의 오른팔과 여자친구가 죽었어도 크게 절망하지는 않았는데 딸을 살리려고 자신의 계획까지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딸이 죽고 난 뒤 절규를 하는데 나중에 볼트 헌터들한테 딸의 복수를 하겠다고 공격한다.
  • 블리치 - 쿠로사키 잇신
  • 브로드처치 - 알렉 하디
  • 베리베리 뮤우뮤우 - 모모미야 신타로: 주인공 모모미야 이치고의 아버지. 이치고가 외동딸에다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미숙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대단히 아끼다 딸바보가 되었다.
  • 빅 히어로 - 로버트 칼라한[스포일러2]
  • 사무라이 잭 - 스코틀랜드 인
  • 사이퍼즈 - 제레온 프리츠
  • 사일런트 힐 - 해리 메이슨
  • 사자에상 - 이소노 나미헤이: 다 큰 어른인 사자에는 그렇다 치고 막내 와카메 결혼 생각만 하면 침울해진다.
  • 사조영웅전 - 황약사
  • 산카레아 - 산카 단이치로: 작중에서는 부정적인 의미에서 딸바보지만 의외로 딸바보가 된 계기는 의외로 매우 납득 가는 사례다. 문제는 딸이 싫어할 정도로 집착한다는 점이다.
  • 성각의 용기사 - 오즈월드 로트레아몬
  • 셔터 아일랜드 - 테디 다니엘스: 원작 중에 아들보다 아내를 사랑했지만 딸보다는 아니었다고 나온다. 영화에서는 딸의 환상만 본다. 두 아들은...
  • 새벽의 연화 - 일 왕 [109]
  • 세토의 신부 - 세토 고우자부로, 에도마에
  • 센고쿠히메 - 이마가와 요시모토, 시마즈 다카히사[110]
  • 소울 이터 - 스피리트 알반
  • 쇠퇴한 꿈 - 설리반: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이 자신을 버린것도 모자라 혐오하고, 패륜을 저지른다(...).
  • 솔티레이 - 로이 레반트
  • 쇼콜라 -메이드 카페 큐리오- - 마나이 미사토 아버지
  • 수호캐릭터 - 히나모리 츠무구
  • 슈렉 - 헤롤드 왕[111], 릴리언 왕비[112]
  • 슈타인즈 게이트 - 텐노지 유고
  • 슈퍼로봇대전 - 비안 졸다크: 발시온이 못 생겨서 타기 싫다는 딸 류네 졸다크에게 아예 미소녀 로봇 발시오네를 새로 만들어줬으며, 비안 박사가 발시오네의 외모에 참고한 모델은 바로 자기 딸 류네다.
  • 슈퍼전대 시리즈
  • 스트리트 파이터 4 - 하칸, 크림슨 바이퍼
  • 스플린터 셀 - 샘 피셔[114]
  • 신의 탑 - 유라시아 블로섬, 혼 아크랩터,
  •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 - 환마귀
  •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X의 탄생 - 김민아의 양어머니, 백의귀
  • 심슨 가족 - 호머 심슨[115]
  • 심연의 카발리어 - 레지스 넥스[116]
  • 싸인 - 고강식
  • 썬즈 오브 아나키 - 알렉산더 '티그' 트레이거[117], 데이먼 포프[스포일러3]
  • 쓰르라미 울 적에 - 아카사카 마모루, 하뉴
  • 쓰리몬 - 마루이 소지로
  • 아기공룡 둘리 - 고길동
  •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 테오도르 듀블레드
  • 아내의 유혹 - 정하조, 민현주
  •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 - 아이자와 이사오[118]
  • 아르카나 파밀리아 - 루카, 몬도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피에르 디아즈, 프링글 디아즈
  • 아빠 말 좀 들어라! - 타카나시 신고
  • 아수라의 분노 - 아수라[스포일러4]
  • 아이 엠 샘 - 샘 도슨: 이쪽은 진짜로 바보(지적장애) 캐릭터이다.
  • 아틀리에 시리즈
    •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 로제 말렌, 오네뜨 말렌 부부 : 로제는 비록 낭비가 심하고 생활력이 꽝이고 장난기가 다부진 아버지이지만 쌍둥이 딸들인 리디, 수르를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다. 오네뜨는 피리스의 언니 리아네와 직접 대면하지 않았지만 목소리로만 만나[119] 팔불출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오네뜨도 상당한 딸바보인 건 물론 리아네는 여동생 바보임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브로넬: 1차 대전 당시 두 딸이 죽는 것을 보고 흡혈귀로 각성+이후 에릭 리카드의 두 딸을 자신의 딸이 환생한 것으로 믿고 세뇌+인간 멸망을 위한 그림 제작에 착수. 배드 엔딩에서도 딸을 지키기 위해 악마성을 포기하고 도망간다.
  • 악의 꽃(드라마) - 백희성[본명] & 차지원 부부 : 작중으로 부터 18년 전 연쇄살인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동시에 피의자로 수배 받고 백희성으로 신분을 위장해 평범하게 살고 있는 가정적인 남편이자 딸바보인 주인공이다. 그 어느 악당들이 그렇듯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는 상당한 애정을 드러낸다. 차지원은 무려 강력계 형사이며 역시 딸바보이자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이다. 문제는 유치원에서 친구와 싸움 났는데 친구편을 들어 섭섭했던 딸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사이코라는 게 흠이다.
  • 앤트맨 - 스콧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 클로드 데이 앨제어 오벨리아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미사카 미스즈, 미사카 타비가케, 아레이스타[120]
  • 얼굴 천재 - 이소애의 아버지[121]
  • 언덕 위의 제임스 - 일기토 컴퍼니의 제임스: 제순심이라는 딸을 두고 있으며 부인과 사별한 후 딸바보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물론 딸 역시 그에 걸맞게 아버지를 아끼며 아버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병맛물인 해당웹툰의 특성에도 불구 매우 수작인 에피소드로 안 본 사람은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에빌리오스 시리즈 - 킬 프리지스, 갈레리안 마론
  • 엔젤전설 - 코이소 헤이조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Mr.히키가야, Mr.유키노시타[122]
  • 역전재판 시리즈 - 아야사토 마이코, 이치조 쿠로[123]
  • 연희무쌍 - 황충: 게임에선 안 나오고 애니메이션에서 확립된 성격이다.
  • 오늘부터 우리는!! - 아카사카 리코의 아버지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 정진우
  • 오란고교 호스트부 - 후지오카 료지
  • 오! 삼광빌라! - 김정원[124]
  • 오버워치 - 아나 아마리
  • 와일드 암즈 더 핍스 뱅가드 - 엘비스 PALB3106
  •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 김훈상
  • 용이산다 - 마리의 부모
  • 용호의 권 시리즈 - 토도 류하쿠
  • 유희왕 ARC-V - 히이라기 슈조, 아유카와 아유의 부모님, 아카바 레오[125]
  • 원피스 - 네펠타리 코브라, 넵튠, 오토히메, 리쿠 돌드 3세[126], 퀴로스
  • 은혼 - 우미보즈, 마츠다이라 카타쿠리코, 도로미즈 지로쵸
  • 이집트 신화 - : 널리 알려진 창세전승인 헬리오폴리스 창세기에 의하면, 태양의 신인 가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아들인 공기의 신 와 딸인 습기의 여신 테프누트를 창조했는데[127], 이렇게 얻은 자녀들이 혼돈의 바다에 빠져버리자 자신의 을 제물로 삼아서 아이들을 구해냈고, 남매가 살아돌아오자 기쁨에 겨워 흘린 눈물이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엄밀히 말하면 자식바보인 셈이다.
  • 이터널시티2 - 대령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더스티네스 포드 이그니스,효이자부로,베르제르그 왕도의 국왕,마왕
  • 이블 위딘 - 세바스찬 카스테야노스
  • 이혼의 시작은 재혼부터 - 빌터 단테
  • 인어공주 - 트라이튼 왕: 딸인 에리얼이 인간인 왕자를 사랑하게 되자, 자기 딸이 인간들에게 험한 꼴 당할까봐 두려워서 연애를 반대하기도 했고, 에리얼이 마녀와 몰래 맺은 계약때문에 위험에 빠지자 즉각 나타나서 마녀를 개발살내버렸다. 그리고나서 인간이 위험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에는 왕자를 자기 사위로 맞겠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인어라서 하반신이 물고기인 에리얼에게 사람의 다리를 만들어주었다. 이렇게 딸바보가 된 이유는 과거 정말 사랑하는 아내이자 에리얼 7자매의 어머니인 아테나가 인간 해적들의 배에 깔려 죽었던 걸 보았기 때문.
  • 인터스텔라 - 조셉 쿠퍼: 딸인 머피 쿠퍼에 대한 애정이 크며, 이런 마음이 그가 블랙홀에서 빠져나와 구출될 수 있게 해주었다. 참고로 조셉 쿠퍼는 아들바보 속성도 있는데, 성적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살인적인 입결때문에 아들의 대학 입학이 좌절되자 노발대발하면서 아들의 담임선생한테 따지기도 했고[128], 근 22년만에 보내어진 영상에서 장성한 아들이 아버지인 자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자 오열하기도 했다[129]. 작중에는 안 나오지만, 설정 상 할머니가 되어서나마 아버지 조셉과 재회한 여동생 머피와는 달리, 안타깝게도 아버지를 만나기 20년 전에 사망하여 지구에 있는 고향에 매장되었다.
  • 외모지상주의(웹툰) - 장현(외모지상주의)
  • 장난꾸러기 신 이야기 코로코로 포론 - 아폴론
  • 재혼 황후 - 카우터 리그리엘 트로비,[130] 로테슈 림웰[131],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132]
  • 절대가련 칠드런 - 키리츠보 타이조, 산노미야 시호의 아버지, 노가미 아오이의 아버지
  • 제로게임 - 제로(제로게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셉 죠스타[133], 쿠죠 죠타로[134],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죠죠리온)
  • 주토피아 - 미스터 빅: 닉 와일드에게 깊은 원한이 있어서 주디 홉스와 함께 찾아와서 도움을 청하는 그를 주디와 함께 부하들을 시켜서 얼음 물웅덩이에 담가버리려고 했는데, 자신의 딸이 주디가 자기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라고 말하자 즉각 둘을 살려주고, 주디를 아직 태아인 자기 외손녀의 대모로 선언하기까지 했다[135].
  •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 - 시마노 시마타로[136], 미도리하라 소우타[137]
  • 쥬베이쨩 - 나노하나 사이
  • 진삼국무쌍 시리즈 - 장비, 여포[138]
  • 짱구는 못말려 - 노하라 히로시[139], 오오하라 시쥬로
  • 찰리와 초콜릿 공장 - 버루카 솔트의 아버지: 딸바보 수준을 넘어선 전형적인 헬리콥터 부모라서 딸 버루카가 철딱서니없는 애로 자랐다[140]. 결국, 호두까는 다람쥐 한 마리를 데려가려고 하다가 쓰레기장으로 떨어진 딸을 구하려는 사이에, 다람쥐들에 의해 같이 쓰레기 더미에 처박혔다(...).
  • 천년구미호 - 유채림의 아버지
  • 천지해 - 황명
  • 천지무용 - 마사키 아즈사, 카미키 우츠츠미
  • 출동! 119구조대 - 아사히나 다이고: 딸 이름이 모에(萌)인데 타오르다 할 때의 탈 연(燃) 자도 모에라고 읽는다.
  • 카드캡터 체리 - 키노모토 후지타카[141], 다이도우지 소노미[142]
  • 카쿠시고토 - 고토 카쿠시
  • 코코 - 스포일러[스포일러5]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보리스 보르셰프스키(Boris Vorshevsky): 난기류 미션부터 등장하며 전용기가 추락한 이후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에게 핵미사일 코드를 내놓으라고 협박. 물론 대통령이기에 굴복하지 않고 말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마카로프가 "딸 찾아오세요~"라고 협박하자 이내 데꿀멍. Down to the rabiit hole 미션에서도 딸 먼저 챙기라고 한다.
  • 쿠로코의 농구 - 아이다 카게토라
  • 쿠베라 - 간다르바
  • 퀄리디아 코드 - 치구사 유우
  • 클라나드 - 오카자키 토모야[143], 후루카와 아키오[144]
  • 클래시컬로이드 - 오토와 히메카
  • 코만도 - 존 매트릭스 대령
  • 키랏토 프리챤 - 아오바 켄자부로
  • 타이니 툰 - 뱁스 버니의 부모님
  • 테이큰 - 브라이언 밀스[145]
  • 테일즈런너 - 앙리 3세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케이드 예거
  • 트리니티 블러드 - 레온 가르시아 디 아스튜리아스
  •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 마이크 해거
  •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 스포일러
  • 페어리 테일 - 길다트 클라이브, 알작 코넬&비스카 코넬 부부
  • 펜트하우스 - 심수련[146], 오윤희,하윤철
  • 포켓몬스터 - 의 아버지, 루자미네[147]
  • 포천 - 이시경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아스카
  • 풀 메탈 패닉 어나더 - 쿠르츠 웨버
  • 프리큐어 시리즈
  •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 - 하루네 히로시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시노부의 아버지[148]
  • 플라이, 대디, 플라이 - 스즈키 하지메[149]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 파로드: 딸을 대할 때 말투가 급변한다.
  • 피니와 퍼브 - 하인스 두펀스머츠: 작중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딸 바네사 관련 에피소드 몇 개에서는 그것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 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 알바트로스 생크투스
  • 하나야마타 - 세키야 나오마사
  • 하멜의 바이올린 - 호른 여왕
  • 하백의 신부 - 하백[150]
  • 하이바이, 마마! - 차유리[151]
  • 하이스쿨 D×D - 바라키엘, 그레모리 경
  • 하프라이프 2 - 일라이 밴스
  • 학원 베이비시터즈 - 쿠마츠카 사토루
  • 학원 앨리스 - 유키히라 이즈미
  • 허니와 클로버 - 야마다 아유미의 아버지, [152]
  • 형형색색의 세계 - 카노우에 유마, 니카이도 신쿠
  • 해리 포터 시리즈 - 제노필리우스 러브굿[153], 로웨나 래번클로[154]
  • 헬러바 보스 - 스톨라스: 유부남인데도 남자인 블리츠와 외도하는데다가(...) 아내 스텔라와 사이가 안 좋은 것과는 별개로 딸 옥타비아는 매우 아끼고 사랑해준다.
  • 황금 장미 - 베이로스 아르만 드 판티움
  • 황후를 그만두겠습니다 - 아서 & 미리엄 부부: 딸 에블린이 이혼 후 전남편의 아이를 낳자 딸을 위해 외손자를 자신들의 양자로 입적시켜주었다. 물론 외손자 아드리안도 매우 아낀다.
  • 회색도시 - 권현석, 유상일, 또다른 인물(스포일러)
  • 후궁견환전 - 조귀인
  • 히다마리 스케치 - 유노의 부모님
  • 황제의 외동딸 - 카이텔
  • CSI : NY - 대니 메서: 딸에게 "남자는 자신만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불쌍한 루시(...)
  • Cytus II - 아사쿠라 코헤이, 루이즈 폴린
  • DC 코믹스 - 배트맨[155], 데드샷
  • Elysion - Abyss(어비스)
  • Fate 시리즈 - 에미야 키리츠구 [156]
  • SKY 캐슬
    • 차민혁: 이쪽은 반쪽 짜리인 조건부 딸바보(...)였다가 최종화에서는 진정한 딸바보로 갱생했다.
    • 제니퍼 김 부부: 딸 캐서린을 아끼지만 특출난 천재성 때문에 교육 방식에 대한 갈등을 일으키다[157] 결국 제니퍼 김은 자동차를 망가뜨려 남편을 사고사로 유인했으나 하필이면 거기에 딸이 타고 있어서 유아퇴행 장애를 앓게 되었다.
  • KOF - 루갈 번스타인[158], 타쿠마 사카자키, 하이데른[159]
  • TIGER & BUNNY - 카부라기 T. 코테츠
  • WORKING!! - 이나미 마히루의 아버지
  • Sdorica - 미나 여사: 소피 리의 어머니이며 자세한 건 소피 리의 캐릭터 스토리를 참고.
  • Shelter - 시게루
  • SHUFFLE! - 포베시, 유스토마, 후요우 미키오[160], 시구레 아마[161]
  • 7번방의 선물 - 이용구

1.2.1. 대상이 친딸이 아닌 경우


  • 가난뱅이 신이! - 스와노 키쿠노신
  • 검은 사제들 - 김범신 베드로 신부: 영신이라는 이름의 여고생과는 원래부터 친분이 있었는데[162], 그녀의 부모의 말이나, 김범신 베드로 자신의 독백, 그리고 영신이 악마의 빙의에서 풀린 것처럼 보였을때[스포일러6] 그녀 스스로 하는 말로 미루어보면, 둘의 관계가 유사 부녀 관계임을 알 수 있다. 다만, 김범신 신부는 혼인이 금지되어 있는 가톨릭신부라서 친자녀가 있을 리가 없다[163].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네브라
  • 고릴라즈 - 머독 니칼즈: 자기랑 나이 차이가 20살도 넘게 나는 누들을 매우 아끼고 있으며, 고릴라즈의 다른 멤버들을 돌아가면서 두들겨패는 와중에도 누들만 일절 건드리지 않았다. 자기 말로는 밴드 내에서 가장 유능한 멤버라서 그랬다고는 하나, 분명 딸내미 뻘되는 나이라서 귀여워하는 것도 있어 보인다.
  •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 아셀라 벤칸 셀바토르, 사이레인 델파 셀바토르: 양녀인 레슬리를 매우 애지중지 하면서 아낀다.[164] 레슬리의 유전상 친가족들인 스페라도 후작부부가 지독한 인간말종이라 더더욱 그런 면이 매우 강하다.
  • 고양이아가씨와 경호원들 - 네바마스커레이드 가의 경호원 전원: 아끼는 대상이 이들이 모시는 아가씨인 안나인데 안나의 보호를 위해 철통 경호를 하는 건 기본이며, 안나가 처음으로 공통어를 말하거나 옷을 입었을 때 매우 감동하는 등 그녀를 엄청나게 아낀다.
  • 꼬마마법사 레미 - 하루카제 도레미, 후지와라 하즈키, 세노 아이코, 세가와 온푸, 아스카 모모코

  • 나루토 - 휴우가 하나비, 휴우가 히아시 부녀: 각각 조카바보, 손녀바보이다. 물론 남자아이인 보루토도 엄청 아낀다. 정작 히아시는 손자, 손녀 출생 전에는 아버지가 맞는지 의심스러웠을 정도로 자신의 딸들을 엄격하게 대했기 때문에 딸바보 면모는 1도 없었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집게사장: 딸 진주를 끔찍이 아껴서, 진주가 몸이 마구 자라는 통에 배고픔을 호소하자 징징이의 집에서 먹을 것을 도둑질하기도 했고, 항상 자기 딸한테만 오냐오냐하는 경향을 보인다[165]. 하지만 설정 상, 진주는 집게사장한테는 친딸이 아닌 입양한 딸이며, 집게사장 본인은 결혼을 한 적이 없다. 아빠인데 고래인 이유가 이것이다. 단, 딸바보 속성도 노랭이 속성에 묻힌다.
  • 니세코이 - 스포일러[166]
  • 달수 이야기 - 박화수
  • 대항해시대 4 - 훌리오 에르네코: 손녀인 크리스티나 에르네코를 끔찍이도 아끼는데, 이 때문에 자신의 아들(크리스티나의 아버지)이 크리스티나가 미볼 겐츠와의 정략결혼도 거부하고 검술 수련에만 관심을 갖는 바람에 속을 썩이는 것과는 달리, 본인은 손녀가 뭘 하든지 간에 오냐오냐하면서 내버려두기도 하며[167], 로 플레이할때 크리스티나동남아시아 해역의 지방 제독으로 임명하면, 멀리 나간 손녀가 그립다면서 푸념을 늘어놓기도 한다. 거기다가 엄청난 호색한미하엘 폴크 레첼을 보고 자기 손녀한테 허튼 짓이라도 할까봐서 전전긍긍하는 통에, 예쁜 여자라면 아무한테나 들이대고 보는 미하일이 훌리오의 눈치를 보느라고, 크리스티나에게만은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을 정도다. 이 정도로 극도의 손녀바보가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아들이란 작자는 자기 아버지더러 자기 딸내미 버릇을 잘못 들였다느니 하면서 악다구니나 일삼기 때문이라서(...), 그나마 할아버지 대접을 해주면서 좋다고 달라붙는 크리스티나에게 더 애정이 갈 수밖에 없었다고.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조엘
  • 더 위쳐 시리즈 - 리비아의 게롤트: 시릴라는 에미르의 친딸로, 게롤트에게는 양녀다.
  • 던전 앤 파이터
    • 하이모어 푸슈: 정확히 말하자면 스승과 제자 관계. 하지만 알리샤가 아주 어릴적부터 키워주어 부녀관계나 다름없다. 하지만 알리샤 말에 의하면 장난기에 아버지라고 불러봤더니만 장가도 안간 총각에게 그 무슨 잔인한 말이냐며 학을 뗐다고...
  • 라이온 수호대 - 오노: 엄밀히 말하면 대부 포지션에 가까운 편. Ono and the egg 에피소드에서 얼떨결에 아기 망치머리황새 강제 베이비시팅(...)을 했는데 아기새가 벌레를 쫓아 사방팔방 돌아다니는 바람에 고생을 하긴 해도 중간에 잠시 같이 낮잠을 잘 때 말썽만 안 피우면 귀엽다고 말하였고 잠시 후 아기새가 엄마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 쪽으로 달려가자 아기새를 뒤쫓으면서 '우리 아기 어디있어!'(...)라고 다급하게 소리친다.[168] 그러다가 아기새가 임피시와 므오가에게 납치를 당하자 열심히 추격을 했으며 이후 아기새를 무사히 구출한 뒤 쿨린다가 고마움의 표시로 오노의 이름을 따서 딸의 이름을 오나 라고 지어주자 매우 좋아하였고 오나에게 네가 많이 보고 싶을 거라며 그래도 자주 보러오겠다고 하였다.
  • 레 미제라블 - 장 발장: 억울하게 일자리에서 쫓겨난 직공인 팡틴의 딸 코제트를 어머니가 죽은 뒤 탈옥까지 하면서 친딸로 받아주고 키워준다. 코제트를 만나지 못하게 되자 그 때문에 죽었을 정도다. 이후 소식을 들은 코제트가 남편 마리우스와 같이 왔을 때 두 사람에게 유언을 남긴 뒤 세상을 떠난다.
  • 레옹 - 레옹: 레옹과 마틸다의 관계가 유사 부녀 관계인지, 플라토닉 러브를 전제로 한 연인 관계인지 논란이 있었지만, 감독인 뤽 베송의 발언에 의하면 연인보다는 부녀 관계에 더 가깝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를 잘 보면 레옹이 마틸다를 마치 딸처럼 대하는 태도를 보이는 걸 알 수 있다.
  • 로빈 훗(애니메이션) - 클럭 부인: 디즈니로빈 후드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로빈 후드의 여자친구인 레이디 메리언유모라는 설정이다[169]. 딸과도 다름없는 메리언때문에 로빈 후드의 지지자이자, 존 왕의 반대파임을 대놓고 자칭했을 정도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타노스: 가모라 한정. 또다른 수양딸인 네뷸라는 몸의 대부분을 기계로 개조해놓고서도 언니 가모라보다도 약한 존재라는 이유로 내내 푸대접하고 미워했다. 그래서 아버지한테 번번이 구박받는 것에 빡친 네뷸라가 언니가 멤버로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게 끌려가던 중에 한 행성에서 조난당한 틈을 타서 탈출한 뒤, 욘두의 머리 센서를 날려서 쓰려뜨리고는 그와 로켓, 그루트 셋을 욘두에게 반기를 든 래비저스에게 넘겨버리는 트롤링까지 벌인다[170].
  • 메이퀸 - 천홍철: 의붓딸 천해주 한정[171]. 친아버지로부터 버림받고 첫번째 양아버지를 잃으면서 고아 신세가 된 해주의 처지를 불쌍히 여긴 탓에 그녀를 사랑으로 키웠다가 딸바보가 됐다.
  • 몬스터 주식회사 - 제임스 설리반[172][173], 마이크 와조스키[174]
  • 문호 스트레이독스 - 모리 오가이: 자신의 이능력으로 생성된 여자아이 엘리스를 마치 사랑하는 딸처럼 대하고 극진히 아낀다. 모리는 로리콘이기 때문에 어린 여자아이를 연애 대상 또는 성적인 대상으로 여기는 인물로 간주되고, 작중에서도 엘리스를 가리켜 "내 아내다. 딸을 이런 곳(병원)에 데려올 리 없잖은가."라고 말하지만, 어째서인지 엘리스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그저 딸바보처럼만 보인다.
  • 바이오쇼크 - 빅 대디[175]
  • 배틀로얄 - 기타노 다케시: 자기가 담임을 맡은 반의 여학생인 나카가와 노리코가 교사인 자기를 개무시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기에게 경외심을 품었다는 이유로[176], 그녀를 친딸처럼 아낀다. 때문에 노리코가 나나하라 슈야를 위해 만들어준 과자를 뺏어서 혼자 다 먹어치우며[177], 어거지로 배틀로얄에 참가하게 된 그녀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자 사랑하는 제자의 손에 죽겠노라며 어서 쏘라고 외치기도 한다. 죽어가면서도 나카가와 노리코의 과자를 먹으면서 "마지막 한 개네, 쿠키 맛있더라."하며 유언을 남긴 건 덤이다. 사실 기타노 시오리라는 이름의 친딸이 있기는 하나, 얘는 노리코와는 달리 아빠를 개무시하면서 전혀 애정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딸바보이기는 커녕 냉담하게만 대했다[178]. 참고로 이 설정은 영화판에만 있는 것으로, 원작인 소설판과 이를 리메이크한 만화판의 사카모치 킨바츠는 이런 설정이 없다[179]. 사카모치는 나나하라 슈야은사성폭행인간 쓰레기일 뿐이고, 기타노 다케시는 학생들을 무차별로 살해한 걸 제외하면 딱히 악인으로 볼 만한 구석은 없으니[180], 둘을 비교하는 게 넌센스다.
  • 백희가 돌아왔다 - 차종명, 홍두식[스포일러7]
  • 버림받은 황비 - 미르칸 루 샤나 카스티나 (루블리스의 아버지, 선황제): 미르칸은 모니크 후작과 믿음직한 군신 관계를 넘어 친구라 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사이다. 또한 죽은 모니크 후작 부인 제레미아를 사랑했다. 그런 이유로 후작과 후작 부인의 딸인 아리스티아가 회귀하기 전과, 회귀한 후 신에게 중간이름을 부여받기 전까지는 친딸처럼 아꼈다. 중간이름 부여받은 후에도 아끼긴 했지만 순수하게 아낀 게 아닌 정치적 의도가 섞였다.
  • 빨강머리 앤 - 매튜 커스버드: 정확히 말해서 을 정식으로 양녀로 입양하지는 않았지만 앤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신이 사망할 때까지 아꼈다.[181] 특히 죽기 전날 앤을 가리켜 자신을 딸이라 하고 열명의 남자아이보다 더 낫다고 한 것은[182] 그 자신이 한 최고의 명대사
  •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 곳에서 기다려 - 오잔: 과거에 어린 딸을 역병으로 잃고 작은 별의 마녀인 에픠를 5년간 친딸처럼 기르다 임종을 맞는다. 에픠를 유일하게 에픠로서 본 인물이기도 하다.
  • 소드 아트 온라인 - 키리토 아스나 부부[183]베르쿨리 신서시스 원[184]
  • 소울칼리버 - 라파엘 소렐: 에이미는 양녀이다. 그래서 로리콘이라고도 불린다...
  • 슈퍼배드 - 그루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초월체: 사라 케리건감염시켜 저그로 만든 다음에 양녀로 삼았다. 물론, 이는 저그 전체의 생존이 목적이긴 했으나, 어쨌거나 이렇게 수양딸로 삼은 케리건을 정신체들의 질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오냐오냐하면서 흐뭇하게 지켜본 것은 사실이므로 빼도박도 못할 딸바보다(...). 다만 케리건은 초월체를 별로 안 좋아했다. 상식적으로 자길 저그로 만들어놔서 사랑하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만들고, 자길 칼날 여왕이라는 이름의 살인마로 만든 존재를 좋아할 리가 없다.
  • 신의 탑 - 혼 아크랩터
  • 아빠 말 좀 들어라! - 세가와 유타[185]
  • 아저씨 - 차태식: 장기매매 조직에 납치된 옆집 소녀 소미를 구하기 위해 조직 전체를 도륙냈고, 결말부에서 소미가 죽은 줄 알고 자살하려다가 소미의 생존을 알고 그만두거나, 체포되어 끌려가는 와중에 학용품을 사주기도 했다. 한국산 창작물 중에서 이런 부류로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다.
  • 안녕, 프란체스카 - 프란체스카: 시즌1의 한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속성으로, 자신이 사는 집 앞에 놓여진 아기를 보고 모성애를 보여서, 자신의 친딸인양 금지옥엽으로 대했다. 때문에 아기의 진짜 부모가 찾아와서 아기를 데려갈 때, 여자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포함한 뱀파이어 일족들과 동거 중인 이두일의 이름을 따서 두일이라고 이름을 지으라고 억지를 부리거나(...), 아기가 부모와 함께 떠난 후에 내내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과거에 아직 트란실바니아에 살았을 당시에 자신이 낳은 인간 아이를 차마 뱀파이어의 삶을 살게 할 수 없어서, 아이를 물어서 뱀파이어로 만들라는 안드레 대교주의 명령도 거부하고[스포일러8], 아이가 병으로 죽어가는 것을 볼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이다. 따라서, 시즌3에서의 행적을 봐도 그렇고, 엄밀하게 말하면 딸바보를 넘어선 자식바보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186], 아레이스타[187]
  • 에빌리오스 시리즈 - 갈레리안 마론
  • 역전재판 시리즈 - 나루호도 류이치
  • 엔젤하트 - 사에바 료
  • 오! 삼광빌라! - 이순정: 이빛채운이해든 둘 다 친딸처럼 끔찍이 아끼지만, 둘 중 그 누구도 순정의 친딸이 아니다[188].
  •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 데일 레키[189]
  • [190]
  • : 이쪽은 D.Va와 케미때문에 그렇다. 2차 창작에서 보면, 오버워치의 플레이어블 영웅들 중에선 가장 나이가 어린 D.Va를 애 취급하고, 이런 솔저76한테 잔뜩 삐지는 모습은 영락없는 딸바보 아빠와 그런 아빠의 팔불출 속성이 부담스러운 딸의 모습이다.
  • 용과 같이 시리즈 - 키류 카즈마: 본래 데리고 키우고 있는 하루카는 본래 고아원 해바라기 때 친구 유미의 딸이다. 유미의 사망 후 하루카를 데리고 키우면서 하루카는 키류를 아저씨라 부르지만 키류는 거의 친딸처럼 대한다.
  • 우리집 아기고양이 - 다한울
  • 월화의 검사 - 나오에 시겐
  • 은혼 - 사카타 긴토키[191]
  • 응답하라 1988 - 김성균: 자기 집에 세들어사는 성동일의 둘째 딸인 성덕선과 죽이 잘 맞아서, 매일같이 만나면 서로 개그[192]를 칠 정도로 친하게 지낸다. 하지만, 김성균에게는 원래 들만 있고, 딸은 없다. 물론, 남의 자식한테만 이렇게 잘 해주는건 당연히 아니므로, 아들바보 속성도 있다.
  • 알바뛰는 마왕님 - 마오 사다오: 친딸이 아닐 뿐 아니라 그 정체는...
  •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 루카스 [193]
  • 좀비딸 - 이정환: 사실 딸 수아는 정환의 친딸이 아닌 조카다. 정확히는 정환의 누나 정혜의 딸. 정혜가 사고로 죽은 이후 누나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 때문에 수아를 자신의 딸처럼 생각하며 키운 것.[194]
  • 종말에 뭐 하세요? 시리즈 - 빌렘 크메슈
  • 천사와 악마 - 레오나르도 베트라 신부: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사람이지만, 양녀인 비토리아 베트라를 엄청나게 아꼈던 자상한 성격이었다. 비토리아가 CERN 소속 물리학자로 활동하는 것도 역시 물리학자였던 베트라 신부의 영향이 컸다[195]. 양아버지가 과학에 재능이 있던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고 고아원에서 입양했다고 한다.
  • 클로저스
    • 트레이너: 후반으로 갈수록 친딸이 아닌걸 넘어 종족마저 다른 레비아를 인간이라고 인정하며 마치 딸 챙기듯 한다. 국제 공항에서 레비아에게 반해서 늑대개에 들어가고 싶다는 베리타 여단 대원의 요구를 거절하고, 남자가 접근하는 일이 있으면 반드시 자신에게 알리라고 하거나, 레비아가 입을 옷을 옷가게에서 사오는 등(이 말을 들은 하피는 잡혀가지 않은게 용하다고...) 완전한 딸바보의 모습을 보인다.
    • 루시 플라티니의 부모: 빵집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며, 갈 곳이 없는 루시 플라티니를 거두어서 먹여주고 재워준 건 물론 루시가 몰래 가출, 밀항해서 이역만리 외국으로 갔을 때에도 안위를 걱정한 대인배이다.
  • 키마 - 토르막: 자신의 수양딸 리엘라를 아끼는 묘사가 자주 나오고 처음 라발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다가 라발이 리엘라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자 은근히 경계한다던가(...) 팽거 장군이 리엘라를 납치하자 매우 격분하는 등 딸바보의 모습을 보인다.
  • 토끼 드롭스 - 카와치 다이키치: 다이키치카가 린을 딸처럼 무척 아끼지만, 정작 린은 다이키치한테는 딸이 아니라 나이가 훨씬 어린 이모로, 정확히는 외할아버지가 입양한 딸인 의붓이모다. 그래도 실제 딸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좋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으며 린이 성장한 2부의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딸바보의 모습.
  • [196]
  • 파워퍼프걸 - 유토니움 교수: 유토니움 교수 본인은 솔로이며, 파워퍼프걸은 출산을 통해 얻은 이 아니다.
  • 파이널 판타지 7 - 바레트 월레스
  • 펜트하우스 - 심수련[스포일러9]
  • 포탈 2 - GLaDOS[스포일러10]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하쿠아 료우가, 이츠키 란루
  • 허긋토! 프리큐어 - 닥터 트라움: 루루 아무르를 개발하였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헬러바 보스 - 블리츠: 입양딸 루나에게 매년 입양일 기념 선물까지 주는 등 애정을 자주 표현해준다.[197]
  • 형형색색의 세계 - 나츠메 스즈, 키리시마 시구레
  • 황금 장미 - 베이로스의 네 아우들: 이분들도 첫째 형 베이로스 못지 않게 조카딸 세르휘나에 대해 엄청난 딸바보들이다(...).
  •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 나구모 하지메
  • 히나마츠리 - 닛타 요시후미[198], 보스[199]
  • BLOOD-C - 키사라기 타다요시
  • Cytus II - 피닉스 와일[200]
  • D.H.E. 시리즈
    • 유그드라 유니온, 블레이즈 유니온 - 올딘[201]
  • Fate/Grand Order - 신주쿠의 아처
  • GTA 5 - 트레버 필립스: 자기 친구의 딸인 트레이시 드 산타를 격하게 아껴서, 죽은 줄 알았던 마이클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배신자라면서 죽일 듯이 덤비다가도, 트레이시가 명예냐 굴욕이냐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다짜고짜 마이클을 데리고 방송국으로 쳐들어가서는 트레이시를 이런 데에 출연시킨 것도 모자라서 성상납까지 받으려했던 라즐로 존스참교육한다[202]. 이후에 트레이시에게 크게 실망해서 갖은 쌍욕을 퍼붓지만, 그래도 이후로도 트레이시에게 잘해준 탓인지, 드 산타 일가 전체가 트레버를 보고 얼어붙은 상황에서 오직 그녀만이 그를 격하게 반기며, 트레버도 역시 트레이시를 보고 오냐오냐한다. 사실 그 이전에 라즐로를 참교육하러 갈 때도 "이 꼬마 아가씨가 2살 때 내 무릎에 앉았을 때 이 꼬마에게 이상한 짓 하는 놈들이 있으면 살갗을 모조리 벗기겠다고 맹세했거든!"이라고 말하는 등, 트레이시를 거의 자기 조카딸 내지는 수양딸 정도로 생각하고 격하게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KOF 시리즈 - 맥시마, 다이애나(KOF), 폭시(KOF)
  • LISA: The Painful RPG - 브래드 암스트롱: 딸인 버디를 위해 소유물, 동료, 선택에 따라 자신의 팔까지 모든 것을 버려가면서 버디를 되찾으려 했지만...
  • NCIS - 리로이 제스로 깁스[203][204][205], 도널드 말라드[206]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 Sdorica - 딜런 레온,[207] 레이저 버나드[208], 셜록 오르티즈 아길라[209]
  • 4컷 용사 - 로크 발하드

2.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3. 제주지검장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행위 사건 이후, 주로 남성들이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딸딸이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뜻으로 해당 지검장을 조롱했다.

4. 딸천재


배우 성동일이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못마땅한 표정으로 딸을 쳐다보는 사진을 두고 딸바보의 반대 개념으로 '''딸천재'''라고 부르는 유머성 글이 있다. 아래는 그 사진이다. 딸인 성빈이 장기자랑을 한다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데, 서툰 솜씨 때문에 성동일이 괴로워하는 표정. 원본 영상
이 사진을 시작으로 딸을 무심하거나 못마땅하게 보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두고 딸천재라는 표현이 생겨났다. 물론 유머성이니만큼 정말로 딸을 싫어하는 건 아니고 딸을 현실적(?)으로 대하거나 단순한 '츤데레'의 형태.
침착맨도 딸천재로써 한가락 하는편이다. 의 귀여운 재롱을 어그로 치부하며 무시하고 있다.

[1]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에미넴은 오른팔에 딸 헤일리의 모습이 그려진 문신을 하고 있다. 팔을 내줄 수 있냐는 말은 이것도 포함한 중의적 의미인 것. 참고로 영어에서 팔을 내준다는 표현은 무언가를 극히 아낀다는 뉘앙스의 관용표현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원서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2] 답이 2008년에 달렸다.[3] 당연하지만 '아들내미바보'라는 말이 별로 대중화되지 않은 것은, 한국 사회가 그 동안 '''부계중심사회'''였기 때문이다. 즉, 아들은 원래부터 사랑받으며 자라는 경우가 많아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는 것.[4] 가족 개그를 칠 때도 가끔 아내 없다는 드립은 치지만 아이 없다는 드립은 절대 안 친다. 물론 실제로는 아내도 자식도 똑같이 사랑한다.[5] 방송이나 실생활이나 아들을 끔찍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춘기도 지난 아들과 아무렇지 않게 같이 잠을 자거나 뽀뽀 인사까지 하는 아버지는 흔치 않다. [6] 물론 지나친 자식 사랑은 동서양 막론하고 예로부터 경계해 왔지만, 이마저도 '''언젠간 독립적인 가장이 되어야 할 자식(즉 아들)을 나약하게 만든다'''라는 측면에서 아들 중심적인 면이 있었다.[7] 간혹 영화에서 딸과 아버지가 사냥을 하며 유대를 키워가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 이는 딸에게 총기-즉,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이라는 도구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특히 총기 사고가 많은 미국의 영화에서 많이 보인다.[8] 그전에 딸 몇명을 낳긴 했으나 덕혜옹주를 제외하고 전원 요절했다.[9] 그러나 소 다케유키는 매우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므로, 덕혜옹주에겐 천만다행이었다. 당시에 조현병으로 고생하던 부인을 최선을 다해 간호했고, 1955년에 도저히 못 버티고 합의 이혼(단, 덕혜는 정신병 때문에 의사결정력이 없어 오빠 영친왕이방자 여사 부부가 후견인으로서 대신함.)하기 전까지 당시 의학 기술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비록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이혼한 것은 두고두고 비판받으나, 객관적으로 봐도 결코 나쁜 남편은 아님이 분명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10] 참고로 고창석 본인은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서 첫인상 Top 3에 든 사람이다(...). [11] 영상2[12] 다른 영상에서는 2인승 보트 하나에 유난히 호화스러워 보이는 시트 하나를 더 추가해서 개조한 보트를 가져와, 딸의 남자친구와 자신과 함께 타자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참고로 그 추가한 호화스러운 시트에 남자친구를 앉힐 생각이었다(...).[13] ... 내가 아빠가 되었을 때 내 딸이 외모에 신경을 쓰면 나는 예쁘다고 칭찬해주고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귀걸이든 루즈삭스든 난 다 사줄거다! -1996년 10월 기무라 타쿠야가 쓴 일기 중 일부-[14] 저는 딸에게 공부하라고 그리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고 금발로 염색을 한다거나 놀러다녀도 그리 큰 지적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예의가 있어서 식사할때나 다녀왔을 때 인사를 하고 밝은 얼굴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1년 5월 6일 장녀를 얻은 후 라디오에서-[15] 김성애가 숙청된 과정이 꽤 스펙타클한 편이다. 원래 김일성북한국립중앙도서관격인 인민대학습당을 건설할 부지를 봐두고 이 자리에는 그 어떤 건물도 짓지 말라고 했는데, 딴 사람도 아닌 자기 처남(김성애의 남동생)이 그 부지에다가 호화로운 저택을 지은 게 발각되어 매형인 김일성에게 쪼인트를 까인 일이 있었다. 근데 이를 두고 김성애가 감히 사위가 장모님 사시는 데를 두고 뭐라했다고 발끈하는 바람에 대판 부부싸움이 벌어지자, 그 틈에 김정일이 계모 김성애 일가의 부정부패를 낱낱이 보고하여 김성애의 집안을 풍비박산냈다.[16] 결혼식 때 신부 입장에 쓰이는 그 곡 맞다.[17] 실제로 사촌 남동생의 결혼식날 두 자녀들을 화동으로 세웠는데 딸의 손을 잡고 같이 버진로드를 걸을 때 '언젠가는 하영이도 걸어갈 길..'이라는 자막이 나오자 절대 시집 안 보낸다는 투로 반박한 건 덤.[18] 하지만 이것도 이해는 가는게, 고아가 된 아이를 보고 죽은 딸과 같이 여겨서 입양했던 것이다. 그가 자살한 이유도 이렇게 데려와서 사랑으로 키웠던 수양딸의 양육권을 자신의 우울증을 이유로 정부에서 박탈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독일에서는 우울증 환자에게는 고아 등의 입양이 금지되어 있다.[19] 정확히는 4녀지만, 두 언니들이 어린 나이로 요절하여 실제로는 차녀로 대접받았다.[20] 역시 실제로는 5녀였다.[21] 어찌보면 인과응보인게, 마리아 엘리자베트는 미모와는 별개로 형제자매들 중에서는 인성이 가장 개차반이었기 때문에, 형제자매들의 미움을 샀던 사람이다. 심지어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의 총애를 받던 시절에는 큰언니 마리아 안나와 어머니의 사이를 이간질하기까지해서 여동생 마리아 아말리아의 증오를 사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황궁 내부에 천연두가 돌자, 이에 감염된 바람에 아름답던 얼굴이 완전히 망가졌고, 이로 인해 몰려들던 혼담이 완전히 끊기고 어머니로부터도 바로 푸대접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는 남은 인생을 수녀원에서 쓸쓸히 보내는 신세가 되었다.[22] 다른 형제자매들은 전부 정략결혼을 했다.[23] 그것도 한양 제일의 부촌에 사는 벼슬아치들의 기와집.[24] G-DRAGON이 팔뚝에다 문신을 새긴 것을 패러디한 것인데, 해당 특집이 방송하던 그 해에 딸 민서가 태어났다.[25] 정신감정에서 드러난 박명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역할극이었다.[26] 20세기 중후반까지만해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식을 많이 낳을 수록 금슬이 좋다는 인식이 있었다.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 중 하나인 로빈훗을 보면 로빈 후드가 여자친구인 레이디 메리언에게 청혼하면서 서로 애를 여섯을 낳자느니, 열둘을 낳자느니하는 장면이 나온다(...).[27] 하지만 둘째이자 큰아들인 에드워드 7세는 하도 방탕한 삶을 살았던데다, 앨버트 공이 이를 말리러 갔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죽은 일이 있어서 평생을 푸대접하고 무시했다.[28] 단순히 영국 땅을 떠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딸과 사위까지 몽땅 자기랑 같은 궁궐에서 살라고 했다(...). 다만 앨버트 공의 뜻에 따라 장녀 빅토리아 공주는 독일 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 3세와, 차녀 앨리스 공주헤센 대공국루트비히 4세#s-4와 결혼했다.[29] 다른 자식들이 자기 물건에 손을 대면 엄청나게 야단을 쳤는데, 안 드골에게만은 무엇을 만지고 놀아도 뭐라하지 않고 오냐오냐했다. 정작 그녀는 겨우 20살의 나이로 사망하여, 이런 아버지를 가슴 아프게 했다.[30] 유감스럽게도 송종국의 예능 출연 문제로 인한 갈등이 깊어져 이혼. 또한 딸바보 아빠스러운 면과 달리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는 비판점이 있다.[31] 여담으로 두번째로 보고싶은 것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다.[32] 다만 조선시대에 여성들에게 공부를 안 시킨 건 아니었다. 돈 좀 있는 집이면 딸을 양반가의 며느리로 만들고자 경전을 가르치는 일은 드물지 않았고, 상류층들도 딸을 왕가에 시집보내고자 공부를 시켰다. 정순왕후 김씨영조에게 중전으로 간택될 때의 일화를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딸이라는 이유로 공부도 안 가르치고 까막눈 신세로 만들던 건 외려 개화기 때부터 있었던 일이다. 이 시기부터는 양반가에서조차 여자라고 글자도 안 가르쳐주는 등, 조선시대에 비해 남존여비적인 사고방식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던 시기다.[33] 조선이라는 나라가 다 망해가는 개화기 시절의 흑역사는 유교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모든 국가의 쇠퇴기이자 후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국가이념의 악용화이다.[34] 조선 전기에는 남존여비 사상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남녀차별이 적었다.[33] 조선 전기를 묘사한 사극에서 자주 나오는 '남자가 할 일과 여자가 할 일이 구분되어 있는 법이다.' 라는 말 역시, 남녀차별의 의미가 아니라 남녀 간에 할 일이 서로 다르다는 의미일 뿐이다. 때문에 조선 전기에는 여성들 역시 소학 정도는 기본적으로 떼는 것이 기본으로 여겨졌기에, 여성들 역시 천자문과 소학, 동문선 등을 공부했다. 특히 한글의 경우에는 인수대비가 여성 전용 유교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내훈을 한글로 편찬하는 등 양반 여성들사이에서 자주 쓰였다.[35] 신명화가 딸바보로 불리는 이유는 에게 공부를 시켜서가 아니라, 그 딸이 공부 잘한다고 사방팔방으로 떠벌리고 다녀서다(...).[36] 다행히 작가로서의 경력을 무사히 이어가고 있으며, 재혼도 했다. 자기 SNS에서는 딸의 그림을 올려 자랑하기도 한다.[37] 사실 자 룰은 엄연히 어린애를 디스의 대상으로 삼은 거라서, 이에 대한 에미넴의 반응과는 무관하게 이미 세간의 십자포화를 맞고 있었다. 게다가 이놈이 갱스터라는 것때문에 미국 네티즌들이 더더욱 신나게 물어뜯고 있었다.[38] 아예 식사 룰 자체가 직접 떠먹여야 한다는 것이다.[39] 낳았을 당시 유재석은 47세(만 46세)였다. 물론 9살 어린 아내 나경은도 낳았을 당시 노산이었다.[40] 보컬은 그와 친한 가수 성시경이 맡았다. 정작 성시경은 아직 노총각에 자녀도 없다는 게 함정(...)[41] 충남 천안에서 중국집 운영을 해서 주말부부로 지낸다고..실제로 한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 보유자이다.[42] 물론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듯, 무뚝뚝하고 가정에 무심한 아빠들도 많다. 무뚝뚝한 국민성을 가진 국가에도 딸바보 아빠들이 많듯이.[43] 돼지 토끼가 딸 도하영의 별명이다.[44] 딸이 셋이나 된다. 본래 딸만 계속 태어난 까닭에 아들을 낳으려 했다가 이렇게 됐다고 한다.[45] 마침 손녀가 한복입고 영화 덕혜옹주 촬영장에 온 적이 있었는데 본인 배역도 늦둥이 딸을 상당히 예뻐했던 고종 황제였다.[46] 심지어 두 아들인 보, 헌터 형제도 같은 사고로 부상을 입은 적이 있었다.# 매년 12월 18일마다 어떤 일도 하지 않는데 그 날이 딸과 아내의 기일이라서 그런 것이다.[47] 아들바보 속성도 있다.[48] 딘딘이 시트콤 같다고 했고 아예 제목을 '우리아빠는 미국아빠'라고 명명했다.[49] 첫째와 둘째가 아들이고, 막내가 딸이다.[50] 덕분에 정치인 중에서는 보기 드문 K-POP한국 아이돌 덕후가 됐다. 그 결과로 최근 들어서 그의 덕력이 대폭발한 사건이 바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표 조작 사건이다.[51] 실은 이미 젊은 나이에 집안 문중들의 뜻에 따라 정략결혼을 한 적은 있었다. 그러나 한용운불교승려가 되어 출가해있던 동안, 집안이 동학 농민 운동에 휘말려 몰살당하면서, 결혼 생활이 파탄나버렸다. 시댁이 처참하게 몰락한 탓에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했으므로, 어쩔 수 없이 첫째 부인과는 이혼하고 친정으로 돌려보냈다.[52] 어린 시절의 함연지가 바다 여행 갔을 때 바다가 파도 치는 걸 보고 바다가 춤춘다고 했는데 '우리 딸 천재인듯' 하며 자랑했다. 정말 영락없는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딸바보 아버지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 일화였다.[53] 실제로 홍성대의 딸은 서울대학교에서 수학과 교수로 있었다.[54] 다만, 그와는 별개로 김경희 본인은 계모인 김성애와의 불화때문에 아버지 김일성에 대한 불만이 컸다고 한다.[55] 가계부 정리 잘한게 뭐가 대수냐고 하겠는데, 원래 개발도상국일수록 선진국에서는 별거아닌 걸로 보이는 직업이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경향이 있다. 가난한 나라일수록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을 보기가 어렵고, 이런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고학력, 고소득 직종에 속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아프리카 최빈국 중의 하나인 마다가스카르의 전 대통령인 헤리 라자오나리맘피아니나회계사 출신이다. 물론 선진국에서도 회계사가 엘리트 대접받긴 하나, 이런 경력 하나만으로 정계에 진출하거나 사회 최상류층 대접받을 정도의 초엘리트 취급받는 것까지는 아닌데 반해, 개발도상국인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회계사 자체가 보기 드문 직업이라서 사회의 네임드 대접을 받은 것이다. 게다가 이 사람은 미국 유학파 출신인데다 미국의 회계 법인에서 근무한 경력까지 있어서, 마다가스카르 회계사 협회의 회장도 지냈으며, 그 이후에는 재무부 장관을 거쳐서 대통령까지 올랐던 것이다. 정춘실도 회계에 능하다는, 북한에서 보기 드문 인재였으므로, 김일성이 중용한 것은 당연했다.[56] 소련에서도 스탈린 정권 하에서 훌륭한 실적을 기록한 광부인 알렉세이 스타하노프를 두고 그를 본받자는 선전을 한 적은 있다. 하지만 정춘실과는 달리, 스타하노프는 스탈린의 양자로 들어간 적은 없다.[57] 김일성의 이런 면모를 두고 "저 인간백정이 웬일이냐?"고 어이없어할 수 있겠는데, 원래 이런 악당들이 사적인 정이 많은 건 드문 일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아돌프 히틀러만 해도 자기 여동생인 클라라 히틀러한테 무척 자상하게 굴었던 전형적인 시스콘이었고, 이승만도 자신이 양자로 들인 이기붕의 아들 이강석을 두고두고 오냐오냐한 아들바보였다.[58] 그녀의 가족들이 김씨 일가에 준하는 대접을 받을 정도였으니 말할 것도 없다.[59] 자기 친여동생인 김경희에 대해서는 "김경희의 명령은 곧 명령이다."라고 했을 만큼 끔찍이 아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60] 흔히 현송월김정은의 전 여친이라는 설이 알려져있는데,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오히려 이 둘은 의남매 사이에 더 가까운 관계인데, 일단 현송월이 김정은보다 무려 7살이나 더 연상이고, 그래서 그녀에게 김정은이 친누나처럼 많이 의지했던 까닭이 크다.[61] 그러나 구리구리가 생각보다 느리게 커서 결국 본인이 시누이인 시점에 초점을 맞추어서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62] 스페인 국왕인 펠리페 4세의 딸이다. 참고로 디에고 벨라스케스만 그녀를 예뻐한 게 아니고, 원래 마르가리타 공주의 외모가 원체 귀요미여서 유럽 여러 나라의 왕족들은 물론, 스페인 국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63] 이미 아타튀르크 본인 대에 그를 국부로서 숭앙하는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에, 본인이 자녀를 남기는 것을 꺼린 탓이 크다. 그의 성씨부터가 '터키인의 아버지'라는 뜻인 만큼, 그의 피를 물려받은 자녀가 있으면, 두고두고 터키 공화국의 미래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64] 당시 11살이었다.[65] 다만 방시혁은 자식이 있기는 커녕, 결혼도 안 했다.[66] 미션이 바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서는 것이었는데, 11살 밖에 안 된 어린애가 사람들이 많은 무대에서 제대로 적응하기는 무척 힘들었다. 그래서 울음을 터뜨렸고, 바로 탈락 처리됐다.[67] 전처인 킴의 언니로, 이 여자도 제 동생 못지않은 막장녀였다.[68] 당시 김새론의 나이는 11살이었다.[69] 딸이 없고 아들만 있는 부모들의 경우, 며느리가 들어오면 친딸처럼 예뻐하는 경우가 많다.[70] 이서진나영석 PD는 서로 의형제 수준으로 친해서, 서로의 사생활을 매우 잘 알고 있다. 당연히 이서진이 조카를 끔찍이 아끼는 것도 진작에 알고 있었다.[71] 결국, 본편의 외전 격으로 대만 편을 촬영할 때, 진짜로 써니를 짐꾼 역할로 섭외하긴 했다. 그때 이서진은 써니와 인증샷을 찍으면서, 조카에게 보내주겠다며 좋아라했다.[72] 특이한 점으로, 보통 연예인들이 자식을 입양했다고 하면 미성년자를 입양한 경우가 보통인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딸을 입양했을 때는 이미 대학생이었다고 한다. 처음 만났을 당시에 가난한 고학생이던 딸이 안쓰러워서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다가, 종국에는 좀더 확실하게 뒷바라지해주고 싶어서 아예 입양을 했다고 한다.[73]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혹시나 타국인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할까 부모 역할 대신하는 한국인이 제법 있다. 같은 케이스는 샘 오취리의 양아버지인 배우 이재용.[74] 가족들이 홍석천을 전부 외면할 때 유일하게 그를 이해해준 사람이 누나였다. 동성애자들의 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KBS에서 홍석천을 취재했을 때, 그와 함께 취재에 응한 사람도 홍석천의 누나였다.[75] 어떤 소설에선 딸을 위해서 세계를 위협한다는 마왕들도 전멸시키는 딸바보도 존재한다.[76] 예시: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황제의 외동딸, 나는 이 집 아이, 대마법사의 딸,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77] 특히 카카오 페이지에서 딸바보 아버지가 등장인물로 나오는 작품의 댓글을 보면 작품에 대한 내용보다 아버지가 잘생겼다느니 호들갑 떠는 내용이 많다.[78] 민현주 항목 직접 참조. 아내의 유혹을 직접 보면 알겠지만 사실 작중 일어나는 거의 대부분의 사건은 이 사람이 이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들이다(...)[79] 인성쪽으로는 더 말할 것도 없고 능력면으로는 후유키는 우주외교관의 싹이 충분히 보이기에 우주로 사업을 확장하고픈 바이오는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80] 일부 전승에서는 이마저 레토가 지시했다고도 한다.[81] 오늘날의 그리스 올림피아[82] 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자식들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녀였다. 막상 아들들은 사생아서자들을 제외하더라도 대체로 푸대접하기 일쑤였는데, 큰아들 헤파이스토스헤라와 부부싸움하는데 엄마 편을 들면서 아빠한테 대들었다는 이유로 걷어차서 절름발이로 만들었고, 작은아들 아레스는 후술하는대로 제우스 자신이 사랑하는 딸인 아테나때문에 부상을 입었는데도 쓸데없이 찡얼댄다고 쪼인트나 깠다. 아들한테 있어서는 완전한 막장 아빠인 셈이다.[83] 신이라서 죽지는 않겠지만.[84] 천만다행히도 그 사랑하는 딸 안드로메다는 이역만리 그리스에서 온 페르세우스가 구출해줘서 살아남긴 했다.[85] 오히려 밀레이나의 말에 츳코미 걸거나 당하신 것밖에 없다.[86] 건담관련 작업때문에 에 관련된 육아일에는 도와준적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펠트에게 나드레의 존재를 가르쳐 준다던가 소설 내에서도 딸바보라는 묘사도 있는 걸 보면...[87] 더빙판에서는 감제일이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88] 아래 한국 드라마와 아무 관계 없는, 95년도에 개봉한 마이클 베이의 영화다. #[89] 딸의 첫 데이트 상대가 집에 방문하자 곧바로 욕질과 함께 몸수색을 하는 걸로도 모자라, 파트너와 함께 총을 들이대며 갈군다.[90] 복수귀+딸바보+형사 속성. [91] 사스케는 오랫동안 임무로 떨어져 있던데다 사스케 성격 자체가 엄청 무뚝뚝하지만 가족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강하다. 보루토에서도 우치하 신의 칼날 공격으로 부터 직접 몸을 던져서 딸을 보호한 적이 있었고, 나루토에게 이미 (중급닌자 시험 예선) 합격할거라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기뻐하라는 거냐면서 말하기도 했고 마을에 머물면서 딸과 시간 보낼 때 어떻게든 잘해주고 싶어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난감해 한다. 가까워지고 싶다고 자식은 커녕 결혼도 안한 카카시의 되도 않는 조언을 그대로 실행할 정도. 과 엮이는 2차 창작에선 아예 대놓고 딸바보 기믹이 붙어있다.[92] 눈치 못챘겠지만 나루토도 자신의 딸 히마와리를 무척 아낀다. 부모 자식의 날 당일 피곤에 찌들어 쉬고 싶어하지만 히마와리는 그런 아버지를 이해 하려는 기특하면서도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자 결국 하루종일 히마와리를 업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사주기도 했다.[93] 야마나카 이노의 부친. 성격란에 "자식을 끔찍이 아낀다"라는 말이 있다.[94] 하루노 사쿠라(現 우치하 사쿠라)의 부친. 외손녀를 출산하면서 부녀가 쌍으로 딸바보가 된다.[95] 쿠로누마 사와코의 아버지.[96] 타치바나 마리카의 아버지.[97] 단지 딸인 사카자키 미코코가 좀 에러.[98] 아버지인 베지터 왕을 따라 수염을 길렀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부라에게 전혀 안 어울린다고 까이자 충격먹고 면도를 하였다.[99] 게다가 손녀딸까지 사랑한다.[100] 아내가 아카네를 낳자마자 죽어서 유달리 아카네를 아낀다.[101] 마키가 고1이될 때까지 산타를 믿게했다.[102] 딸바보의 면모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거 딸을 잃어버렸던 게 인간들이 자신들의 서식지를 파괴한 일로 인한 것이고 자신의 아내(쥬엘의 엄마)는 그 충격에 죽었는데 블루는 오랫동안 인간들의 손에서 살아온 적이 있는 터라 본인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 드는 것도 당연하긴 하다. 물론 블루가 벌목꾼들을 물리치는 대활약을 펼친 뒤에는 화해하고 사위로 제대로 인정해 준다.[103] 1기 전체가 프레시아가 죽은 딸 아리시아를 살리기 위해 벌인 일이었다.[스포일러] 자신의 딸과 전 인류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바쳤다.[104] 이슬이와 풀잎이 자매의 아빠[105] 코고로는 딸 모리 란이 사건에 휘말릴 때마다 "우리 딸 어떡해요!"하며 방방 뛴다. 에리는 별거해서 티가 안날 뿐 코고로 못지않게 하나뿐인 딸을 아끼는 건 마찬가지이다.[106] 모아나가 바다 쪽으로 가려고 할 때마다 투이 족장이 그녀를 들쳐업고 마을로 데려가버렸다. 그래서 자기 딸이 바다와 교감할 수 있다는 사실도 전혀 몰랐다.[스포일러1] 아래의 차종명, 홍두식과 함께, 자기들의 첫사랑이던 양백희가 낳은 딸 신옥희를 친딸처럼 아낀다. 세 사람 모두에게 옥희의 친아버지가 아닐까하는 떡밥이 뿌려졌는데, 그 중 우범룡은 정말로 친아버지가 맞다고 밝혀진다.[107] 죽은 아내를 빼다박은 딸 메이블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온갖 보물에 숲에 공국까지 퍼주다가 딸의 한 살 생일날에 황위까지 주고 상황으로 물러난다. 그런데 이건 그의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것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딸내미를 신성국에 빼앗길 판이라...[108] 메이블의 친어머니인 시아나의 아버지. 시아나를 아낀 나머지 에스테반이 시아나에게 구혼했을 때 반대했으며, 이후 시아나가 남기고 떠난 외손녀 메이블도 굉장히 사랑한다.[스포일러2] 스푸키맨 문서 참조(다만 좋은 사례는 아니다.)[109] 모든 것을 오직 만 생각하며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자세한 것은 참조[110] 서로 딸자랑을 하는 이벤트까지 있다.[111] 딸 피오나 공주를 끔찍이도 아끼는 건 맞지만, 방법이 잘못된 케이스다. 밤만 되면 도깨비가 되는 딸의 저주를 풀겠답시고 딸을 드래곤이 지키는 성에 감금해서, 사위인 슈렉한테 이걸 가지고 디스를 당했으며, 심지어는 슈렉 대신 피오나 공주의 첫사랑인 챠밍 왕자랑 이어주겠다고 장화신은 고양이를 사주해서 사위의 암살을 기도하거나, 요정 대모의 협박이 있었다고는 하나, 챠밍 왕자의 어머니인 그녀와 작당모의를 하는 등, 딸바보라는 점과는 별개로 결코 좋은 아버지는 아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개심하고 요정 대모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놓인 사위 슈렉을 몸을 던져서 구해내긴 했지만.[112] 남편 해럴드 왕과 마찬가지로 딸바보이긴 하나, 이쪽이 넘사벽급으로 좋은 엄마다. 그녀도 딸 피오나 공주가 챠밍 왕자 대신 슈렉을 남편으로 맞아들인 것에 내심 아쉬워하긴 했으나, 그래도 딸의 선택을 지지하여 어떻게든 사위와 남편의 사이를 중재하고자 하고, 슈렉을 자신의 사위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남편인 해롤드 왕과 사위 슈렉이 서로에게 딸을 감금한 막장 아빠와 자기 애들도 잡아먹을 끔찍한 괴물이라고 막말까지 하면서 밥상 앞에서 쌈박질을 벌이자, 멘붕하여 "가족들끼리 식사하니 이리도 기분이 좋네요."라고 울먹이면서 한탄했다.[113] 다행히 딸은 살아있다고 한다.[114] 군인 시절부터 딸에게 자상한 아버지였으며 딸의 죽음에 분노해[113] 몰디브로 쳐들어가 홀로 모든 적을 처리하고 코빈을 죽사발이 되도록 패서 진실을 말하게 한다. [115] 극중에선 리사 심슨에 대한 애정을 주로 보이지만...막내딸인 매기 심슨 역시 자신의 일터에서 'DO IT FOR HER(매기를 위해 일하자)'라고 붙여놓고 있는 등 매기 역시 매우 사랑하고 있다.[116] 아들 니누르타는 죽든 말든 신경을 안 쓰더니 딸 미트라가 위험에 처했을 때는 '내 딸에게 손대지 마라' 고 소리친다.[117] 자신의 딸 돈이 자매 폰이 병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치면서 12000달러(!!!!)를 달라고 요구하지만 티그는 동료들 덕에 진짜 의도를 알았음에도 순순히 준다.[스포일러3] 자신의 딸 베로니카가 라로이 웨인과 데이트하다가 티그가 운전하는 차에 치여 죽자 라로이를 토막난 시체로 만들고 티그가 보는 앞에서 그의 딸 돈을 산 채로 태워 죽인다. 해당 에피소드를 보면 다른 아이들과 아이들의 친구들에게도 무척 친절하다.[118] 친딸이 아니다.자세한 건 아이자와 미사키 참고.[스포일러4] 자기 딸이 울고 있는 세상이 싫다며 아수라의 분노 세계관의 창조주를 죽여버렸다.[119] 당시 리아네가 말렌 가에 방문해 지하실로 들어왔다.[본명] 도현수[120] 딸의 죽음탓에 이 사단을 벌였다(...)[121] 직업이 의사인 만큼 딸건강을 상당히 신경쓴다. 또 본인 건강을 걱정해주는 딸의 모습에 쉽게 감동 받는 전형적인 딸바보 아버지이다.[122] 딸을 울리는 녀석은 자기 아들이라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둥 딸을 엄청나게 아끼지만 정작 딸내미의 아빠 취급은...[123] 역전검사의 히로인 이치조 미쿠모의 아버지. 딸을 평소에도 아꼈으며 미쿠모의 아빠와의 약속노트 6, 7 내용에 '만약 남자친구가 생기면 바로 아빠한테 소개한다', '만약 남자친구가 생겨도 아빠를 가장 좋아한다' 라는 내용이 있을정도다(...)[124] 이빛채운, 장서아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다.[125] 이 인간은 딸내미 하나 부활시킬려고 전쟁에 분신들까지 납치하고 (의도치 않았지만) 악마까지 부활시킨 막장 부모나 마찬가지다.[126] 이쪽은 딸바보인 동시에 손녀바보이기도 하다.[127] 전승에 따르면, 자신의 을 튀겨서(...) 창조했다고 한다.[128] 이때 교사가 아폴로 계획 음모론을 나불대자, 기가 차 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쿠퍼는 작중 시점에선 NASA 최후의 우주비행사였기 때문에, 아폴로 계획에 대한 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로선, 그게 다 미국 정부의 조작이라고 지껄이는 교사의 말에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없다.[129] 불행하게도 아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보고 얼굴도 보지 못한 손자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130] 여주인공 나비에 엘리 트로비의 아버지. 명문 공작가 가주임에도 서툰 자수 솜씨로 만든 손수건을 딸에게 선물하며, 나비에가 임신했단 말에 울어버린다.[131] 악역일지언정 딸 르베티 림웰을 향한 사랑만큼은 인정받는다.[132] 사랑해 마지않는 아내 나비에를 빼다 박은 라르스를 끔찍히 아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들을 아끼지 않는 것도 아니다.[133] 이쪽은 딸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메가데레[134] 이쪽은 표현을 너무 안 해서 되려 딸과의 사이가 나빠질 정도였지만 적과 싸울 때 온 몸을 바쳐 딸을 지키는 쿨데레. 하지만 딸의 남자(나르시소 아나수이)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모습은 죠셉이나 죠타로나 똑같다. 하지만 죠타로는 타당한 이유가 있는데, 죠린과 결혼하고 싶다고 들이대는 나르시소가 살인죄를 저질러 감옥에 갇혀있던 탈옥수였기 때문이다. 죠타로가 아니라도 정상적인 아버지라면 살인죄로 감옥에 있는 남자한테 자기 딸을 주고 싶겠는가.[135] 참고로 미스터 빅이 왜 닉 와일드에게 원한을 가졌냐면, 닉이 그에게 스컹크 똥꼬털로 만든 카펫(...)을 고급 양탄자라고 사기쳐서 팔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문제의 카펫은 빅의 할머니의 시신을 감싼 것이어서, 감히 남의 할머니에게 고인모독을 한 셈이 된 바람에 원한이 깊을 수밖에 없었다.[136] 딸인 하나에게 미움을 받을까봐 걱정한 에피소드도 있다.[137] 하나뿐인 딸인 미미링을 매우 아낀다.[138] 딸인 여령기의 추가로 인해 딸바보가 되었다. PV에서부터 '내 딸 건들면 가만 안 둔다!' 라고 쏴댔으니... 뭐 당연한 걸지도...[139] 아들바보 속성도 있다.[140] 버루카가 사달라는 건 죄다 사줬다. 딸에게 사준 애완동물만 해도 햄스터, 강아지 등등 엄청나게 많은데, 이 철딱서니 없는 애가 겨우 그거 밖에 안 사줬다고 헛소리한다. 어처구니없는 건, 버루카 솔트의 아빠가 이런 딸의 징징거림을 듣고서는 진짜로 윌리 웡카에게 돈을 달라는 대로 줄테니 다람쥐를 팔라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윌리 웡카는 그 자리에서 퇴짜를 놨고, 그 결과 두 부녀한테 제대로 사단이 났다.[141] 서브컬쳐계에서 아들 딸 가리지 않고 자식 가진 부모 중 최고의 부모 1, 2위를 다툰다.[142] 다이도우지 토모요의 모친으로 친딸은 물론, 본인이 엄청 아꼈던 사촌 자매의 딸, 즉 5촌 조카인 키노모토 사쿠라를 상당히 아낀다. 정작 후지타카는 나데시코를 낚아갔다며 아주 싫어하는게 아이러니 참고로 토모요와 사쿠라는 서로 혈연지간이라는 걸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되었다.[스포일러5] 너무나도 딸 코코를 아껴 자주 편지를 보내고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어했지만 에르네스토의 모략에 걸려 살해당했다. 다행히 코코가 가지고 있던 편지와 악보가 남아있어 리베라 가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였다.[143] 원래는 딸바보는 커녕 그 반대에 가까웠지만 우시오와 화해 후 완벽한 딸바보로 진화... 딸의 칭찬에 우쭐해지고 딸의 배신(?)에(토모야와 아키오가 야구 할때 우시오보고 누가 이길것 같냐고 물었는데 우시오가 "아키가 이길것" 이라고 한것 참고로 아키는 우시오가 아키오를 부르는 호칭이다. ) 우울해진다. 특히나 우시오가 선생님에게 아빠가 좋다고 했을 때는 남자 볼 줄 안다며 아주 좋아죽었다(...)[144] 사위(앞에서 언급한 토모야가 아키오의 사위다.)가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서브컬쳐계의 좋은 아버지 1,2위를 다투는 인물로서(다른 하나는 키노모토 후지타카) 손녀바보이기도 하다. [145] CIA에서 일할 때도 딸 생일이라고 모든 일 다 내팽겨치고 생일 챙겨주러 가버렸다.[146] 딸바보 속성 뿐만 아니라, 아들바보 속성도 있는 자식바보다. 애초에 펜트하우스라는 드라마의 시작부터가 심수련의 딸바보 기질때문에 시작된 것이다. 심지어 그녀의 친자식은 초반에 살해당한 민설아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의붓자녀들인 주석경, 주석훈 남매 뿐만 아니라, 아예 누구의 친자식인지도 모르는 주혜인까지 모두 끔찍이 아낀다.[147] 애니메이션 한정. 여기에 아들바보 속성도 있다.[148] 작중에서 수많은 여성들에게 헌팅을 하는 변태적인 면을 보이긴 하나 딸인 시노부에 관련된 일이라면 딸바보적인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149] 딸을 폭행한 고등학교 복싱 챔피언에게 복수하기 위해 승진도 포기하고 장기 유급 휴가를 받을 정도.[150] 딸들을 끔찍이 아꼈다. 그런데 맏딸은 오해만 한 가득 하고서는 반항하다 절연하고, 나이가 든 후에야 부모의 사랑을 알아차린다.[151] 사고로 죽었음에도 영혼 상태로 딸의 주변을 맴돌았고, 환생해서 딸이 다니는 유치원 주방 보조로 취업했다. 하지만 딸은 죽어가는 엄마의 뱃속에서 겨우 태어났기 때문에 알아보지 못하고 '예쁜 이모'라 불렀다. 또 담당 배우인 김태희 본인도 실제로 딸 2명을 둔 딸바보 엄마이다.[152] 후반부의 사건에서의 모습은 딸바보와는 거리가 멀다. 아무래도 1화에서 나온 표현은 스토리상 설정오류에 가깝다.[153] 해리 일행을 방해했던 것도 딸 루나 러브굿을 인질로 쓴 죽음을 먹는 자들 때문이었다.[154] 이 자신의 보관을 훔친 일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기를 바랐고, 병에 걸려 죽어가는 와중에도 딸을 보고 싶어했다.[155] 지구-2의 배트맨. 캣우먼과의 사이에서 딸 헬레나 웨인을 낳았다.[156] 페제에서 성배의 공간에서 가상의 이리야를 죽인 것만 생각해서 딸바보 속성이 없는 줄 알지만, 그 후에 앙그라 마이뉴의 저주로 인해서 다 죽어가는 몸으로 몇 번이나 이리야를 찾아갔었다. 하지만 유브스탁하이트가 성배를 가지고 오지 않은 키리츠구한테 결계를 열어주지 않아서 결국 눈만 맞으며 배회하다가 결국 만나지 못하고, 양아들 곁에서 생을 마감했다.[157] 남편은 딸이 대학 조기 입학하자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걸 보자 이를 용납 못했고 아내는 자기 라이벌을 이기겠답시고 딸을 대학에 입학해 천재로 거듭나게 하고자 이용한 것이다.[158] 아들에게 여성형 이름인 '아델하이드'라는 이름을 지어줬을 정도로 딸을 원했던 케이스. 결국 로즈라는 딸을 보긴 했지만.[159] 자신의 딸과 아내가 루갈 번스타인에게 죽자 루갈을 엄청나게 증오하며 딸과아내의 사진을 바라보는것까지 있다. 그리고 가이델에 딸인 레오나 하이데른을 양녀로 두고있다 레오나 하이데른은 하이데른을 아버지라고 부른적은 없지만 싫어하진 않는듯.[160] 코믹스판에선 이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다(...)[161] 아마는 어머니이다.[162] 영화 상의 묘사를 보면 영신의 성가대 활동때문에 친분이 생긴 것으로 나온다. 영신이 성가대에 지원하려고 김범신 신부 앞에서 성가를 부르는데, 그녀가 워낙 음치라서(...) 멘붕한 김 신부가 "기도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며 그만둘 것을 종용하고, 이에 영신이 한번만 봐달라며 떼를 쓰는게 개그 포인트.[스포일러6] 사실은 악마의 빙의에서 풀린 게 아니라, 악마가 구마의식을 하는 김범신 신부와 최준호 부제를 방심하게 만들어서, 틈을 봐서 영신의 몸에서 나가려고 속인 것이다. 그리고 잠깐 뿐이기는 하나, 진짜로 최 부제가 이에 낚여서, 의식의 일환으로 영신의 목을 조르며 압박하던 김 신부를 제지하려 들었다가, 자신의 정체가 악마에게 노출되고 말았다.[163] 김 신부의 여동생이 임신 중이라는 설정이 있고, 그가 동생이 산달이라는 사실에 기뻐하는 장면은 있다. 하지만 조카의 출산을 봤다는 묘사는 없는데, 만일 조카가 태어났으면 김 신부의 성격 상 조카바보가 됐을게 뻔하다.[164] 사실상 셀바토르 공작가의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 고용인들 전원이 레슬리를 매우 아낀다.[165] 시즌1의 '스타탄생' 에피소드에서는 진주집게리아에서 개최된 장기자랑에 참가해서 치어리딩을 선보였는데, 고래 특유의 거대한 몸집때문에 쿵쾅거리면서 집게리아 내부를 온통 와장창을 내놓고는 관객들을 의자째로 뒤흔들어서(...) 원성이 자자한 와중에, 집게사장 혼자서 "내 딸이 드디어 스타가 됐어!"라면서 감격스러워했다.[166] 정확히는 아들바보였지만, 그 대상이 여성인지라 이 항목으로 분류.[167] 사실 그 때문에 미볼 겐츠를 보자마자, '이놈은 어디서 굴러들어온 놈이냐?'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탐탁치않게 여겼다.[168] 이에 라이온 수호대 친구들과 아기새의 친모인 쿨린다가 잠깐 황당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훌리가 뭐라고 했냐고 묻자 본인도 뻘줌했는지 '그냥 아기, 그녀의 아기, 너(쿨린다)의 아기'라고 정정한다.[169] 실제 귀족유모들도 자신이 직접 키웠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 아들바보나 딸바보 속성이 강했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영화 마지막 황제에서 이런 부분이 잘 고증되어있는데, 어린 나이에 황제로 즉위한 탓에 부모와 떨어져 궁에서 살게 된 아이신기오로 푸이가 유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나고, 때문에 그가 나이를 어느 정도 먹어서 유모가 출궁해야 되자, 유모가 '황제는 자신의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출궁을 거부하는 장면이 나온다.[170] 참고로 래비저스가 왜 반란을 일으켰냐면, 욘두가 의붓아들 스타로드를 끔찍이 아끼는 아들바보라서 늘상 그만 우대하던 것에 빡쳐서 그런 거다. 물론, 그이 이런 아들바보 기질때문에 금전적인 손해가 막심한 것도 한몫했지만, 오죽하면 크래글린마저도 스타로드만 오냐오냐했다며 울컥해하기도 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171] 이 때문에 정작 천홍철의 피를 직접 이어받은 친아들 천상태가 찬밥 취급 받게되어, 부인 조달순이 대신 상태를 챙겨주다가 아들바보가 되었다.[172] 우연하게 괴물 세계로 들어온 여자애를 친딸처럼 귀여워한다. 원래는 괴물들이 인간에게서 유해물질이 묻을 것을 두려워해서 애들을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고, 설리도 처음에는 아이를 무서워했으나, 나중에는 정이 들어서 직접 아이를 집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회사 곳곳을 돌아다닐 정도다.[173] 설리의 딸바보 기질이 가장 드러난 때가 괴물로 변장시킨 아이가 잠시 실종되었을 때와, 그 아이가 랜달 보그스워터누즈 사장에게 납치되었을 때다. 특히 아이가 실종되었을 때는 변장용으로 입힌 옷에 달린 가짜 눈이 쓰레기더미와 함께 사내 쓰레기 처리장에 실려가는 걸 보고, 아이가 끔살당한 줄 알고 기절했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도 마이크의 앞에서 쓰레기더미를 보여주며 통곡했을 정도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아이가 무사한 걸 보고는 무척 안도하여, 아이에게 다시는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주의를 줘서, 옆에 있던 한 여자가 아이가 설리의 친딸인 줄로 착각하고 참 좋은 아빠라고 말하기도 했다.[174] 이쪽은 츤데레에 더 가깝다. 마이크도 본래는 설리의 실수로 괴물 세계로 넘어온 인간 아이를 무서워했으나, 나중에는 집으로 돌려보내기 전에 아이를 한 번 안아주기도 하고, 이후 파기 처리된 아이의 옷장 문을 일일이 손으로 재조립해서 복원했을 정도다.[175] 이쪽은 아예 유전자 단계에서 딸바보일 수 밖에 없게 설계된 존재들이다.[176] 다른 학생들은 기타노 다케시의 수업을 거부하고 멋대로 조퇴하기도 했고, 그에게 칼빵을 놓은 적도 있을 만큼 철저하게 개무시했다. 이런 와중에 오직 나카가와 노리코만이 끝까지 수업을 들었고 꼬박꼬박 인사하는 등, 기타노 선생을 교사로서 대접을 했다. 그래서 이에 감격한 그가 그녀를 자신의 애제자로 여긴 것이다.[177] 한창 배틀로얄의 진행 과정을 지켜보던 와중에 일본군 장교가 기타노가 먹던 과자를 집어먹으려고 하자, 먹지 못하게 제지하기도 한다(...). 영화 특유의 냉혹한 분위기 속에 나오는 몇 안되는 개그씬이다.[178] 죽기 직전에 그래도 딸이라고 마지막 한마디라도 듣고자 전화를 걸어봤으나, 시오리가 "무책임하다."고 말하면서 끝까지 개무시한 것에 빡쳐서 총을 쏴서 전화기를 박살냈을 정도다. [179] 여담이지만, 영화판의 이름은 이 배역을 맡았던 배우 기타노 다케시의 이름을 그대로 갖다붙인 것이다. 만화판의 사카모치 킨바츠도 이름이 카몬 요네미로 바뀌어있는데, 이쪽은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180] 그나마 기타노에게 살해당한 애들도 죄다 일진들인데다, 그의 살인 자체가 정부 시책에 의한 거라서 참작의 여지가 있다.[스포일러7] 첫사랑이던 양백희가 낳은 딸 신옥희를 친딸처럼 여겨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지면서 챙겨준다. 드라마에서 신옥희가 이들 중 한 명의 친딸이라는 떡밥이 내내 뿌려졌지만, 결국 둘 중 그 누구도 옥희의 친아버지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181] 우선 처음 만났을 때 동생인 마릴라는 남자아이를 원했지만 그만 실수로 여자아이인 앤이 오게 되었고 때문에 앤은 돌려보내질 위기에 처했지만 매튜가 처음부터 앤을 마음에 들어하였고 앤의 과거가 불행했고 하필 또 앤이 매튜네 집에 있게 되지 않으면 가게 될 집 주인의 성격이 나빠서 앤을 그대로 키우게 된다. 그 후로도 매튜는 앤을 매우 아껴서 마릴라가 엄하게 대했다면(어디까지나 엄했을 뿐 앤을 아낀건 같다.) 매튜는 상냥하게 대했고 앤이 원하는건 뚝심있게 들어주고 앤의 합격발표가 늦어지는건 지금 교육감이 보수당이기 때문이란 말에 평생 지지해온 보수당 대신 자유당을 찍을 생각을 하고 등등[182] 이 말은 앤이 만일 자신이 남자아이였다면 일을 거들어드리고 더 좋았을 거라고 말한것에 대한 대답이다.[183] 신혼여행할 때부터 유이를 데려다가 키우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커서 결혼했을 때의 아이를 가지면 유이의 둘째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자식이라고 여기고 애지중지하며 사랑을 쏟아붇고 있다.[184] 자신의 제자 앨리스를 딸처럼 여기고 있다.[185] 조카바보이지만, 딸바보와 전혀 차이가 없다.[스포일러8] 시즌2에서 밝혀진 사실로, 중세유럽에서 흑사병이 돌았던 흔적으로 인해, 뱀파이어가 사람을 물면 그 사람은 뱀파이어가 되는 것과는 별개로 몇 년만에 사망한다는 설정이 있다. 안드레 대교주의 명령을 따르건 말건, 프란체스카의 아기는 죽을 운명이었고,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아이를 뱀파이어로 만들지 않은 것이다.[186] 실제 딸은 아니나, 라스트 오더는 그의 삶의 의미 그 자체다. 덕분에 딸바보 뿐만 아니라 로리콘 타이틀도 획득했다(...)[187] 첫째 딸 릴리스를 요절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서 구하기 위해 실패로 점철 되는 운명을 가야 하는 희생을 하지만 릴리스를 구하지 못하고 둘째 딸 로라도 죽은 뒤 그 육체를 악마 코론존이 가져 가서 로라 스튜어트가 되었다. 메인 플랜의 목적이 첫째 딸 릴리스를 어린 나이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 만든 위상(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을 벗겨내는 것이다.[188] 아예 출산한 적도 없고, 그녀의 자녀들 전부가 입양한 자식이다.[189] 애초에 이건 제목주터가 딸바보 소설... [190] 심각한 둔감 속성이라서 후지오카 하루히를 향한 연심을 부성애로 착각하는 것이다...[191] 카구라가 그 대상. 일종의 대부 같은 역할이다.[192] 이게 그 유명한 '반갑구만 반가워요'하는 개그다. 원래는 80년대를 풍미한 개그맨 조금산의 작품이다.[193] 처음에는 마나 포션으로 생각했다가 그 다음에는 재미있어 보여서 관심을 주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그녀한테 연심을 갖게 되었단 것을 깨닫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연심을 깨닫기 전에도 어쩔 수 없이 어울려주는 딸바보 쿨데레 아버지라도 되는 것처럼 해달라고 하는 거 다 들어주고 그랬다.[194] 반대로 수아의 생물학적 친부인 이문기 라는 작자는 가정도 내팽게치고 대놓고 바람 피고 아내가 죽자 슬퍼하기는 커녕, 아내의 보험금을 전부 자신이 가지게 되자 기뻐하는 등 인성이 글러먹은 인간말종이다.[195] 레오나르도 베트라는 가톨릭 신부이자 물리학자였는데, 이 때문에 CERN 내에서는 거의 아싸 신세였다는 설정이 있다. 물론 이는 작가인 댄 브라운과학 vs. 종교라는 주제를 부각시키려고 과장한 것으로, 실제 과학계는 종교인들에게 그렇게 배타적인 곳은 아니다. 빅뱅 우주론을 처음 주장했던 물리학자 겸 가톨릭 신부인 조르주 르메트르는 말할 것도 없고, 가톨릭 수사이자 진화생물학의 권위자였던 피에르 드 샤르댕은 20세기 초반의 주류 생물학계의 대스타였다.[196]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37화 참조. 이 사람들이 보인 행동을 보면 안다.[스포일러9] 딸바보 속성 뿐만 아니라, 아들바보 속성도 있는 자식바보다. 애초에 펜트하우스라는 드라마의 시작부터가 심수련의 딸바보 기질때문에 시작된 것이다. 심지어 그녀의 친자식은 초반에 살해당한 민설아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의붓자녀들인 주석경, 주석훈 남매 뿐만 아니라, 아예 누구의 친자식인지도 모르는 주혜인까지 모두 끔찍이 아낀다.[스포일러10] 휘틀리에 의해 감자에 강제이식되어 버린 후에 자기 정체를 깨달으면서 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최후의 결전 때는 첼에게 뚱보라고 부르는 휘틀리에게 "그녀는 뚱보가 아냐. 이 멍청아."라고 반박하거나, 코어 교체 후에 본체를 되찾으면서 우주로 날려갈 위기에 놓인 첼을 구해내기도 했고, 마지막에는 그녀를 지상으로 올려보내서 애퍼처 사이언스를 탈출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전작인 포탈을 끝까지 플레이해봤거나 포탈 2를 처음부터 플레이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원래 GLaDOS는 딸바보이기는 커녕 을 죽이려고 했다. 자기 정체를 깨닫고나서 비인간적인 실험에 참가하게 된 에게 동정심을 느끼다가 이게 모성애로 발전한 것이다. 참고로 첼의 진짜 부모는 게임 상에서 등장하지 않으며, 아예 누군지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애퍼처 사이언스에 근무했던 연구원이었으리라는 추정만 있을 뿐이며, 당연히 딸바보였는지도 알 수 없다.[197] 근데 정작 루나는 블리츠의 행동을 시큰둥한 반응으로 무시한다(...). 그나마 부녀간의 정이 있다는 건 다행이지만.[198] 하늘에서 떨어진 히나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고 히나에게서 아빠 소리 듣는 게 소원일 정도. 히나를 데리고 살 때 필요한 물건을 사려고 하루에 85만 엔을 백화점에서 긁었다.[199] 닛타 히나가 학생회 선거에 나간다고 하니 고문변호사를 불러 연설문을 대필시켰고, 히나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에 48일간 매일 오는 등...[200] 현 구황회 팀장인 노라가 소속된 과거 구황회의 팀장이었다.[201] 공식 앤솔로지 중 4컷 만화 '유그드라 유니버스'에서 유그드라가 스위트베리를 좋아해서 아버지 올딘 국왕이 스위트베리를 길렀다는 설정이 있다.[202] 라즐로 존스팬티만 남기고 발가벗긴 뒤에 강제로 스트립 쇼를 하게 하고는, 이걸 스마트폰으로 촬영까지 했다(...). 그런 다음에 분풀이로 그의 머리도 밀어버리고 강제로 피어싱까지 받게 했다.[203] 부하직원들과 두루두루 친한데다, 원래 수사팀의 분위기가 흡사 가족같은 분위기인 점도 한몫하지만, 팀 내 법의학자인 애비 슈토를 친딸처럼 아낀다. 그녀가 사건의 물증을 찾아내는데 성공하면 잘했다면서 볼뽀뽀를 해주기도 한다. 물론 이는 애비 역시 깁스를 친아버지처럼 따르기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다른 사람이었으면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즉각 성추행으로 고소미를 먹었을 일이다. 이런 깁스의 기질은 그의 딸이 어린 나이에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서, 자기 딸 뻘되는 나이인 주변인들을 끔찍이도 아끼는 것이다. 일례로 딸의 절친한 친구가 납치되었을때, 자기 딸이 생각나서 목숨을 걸고 구하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204] 여담으로, 해당 배역을 맡은 마크 하몬애비 슈토 역을 맡은 폴리 페렛과는 실제로는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라고 한다(...). 그가 촬영장에 맹견을 데려오는 무개념한 짓을 벌였고, 그 개한테 그녀가 물리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즌 15의 말미에 두 사람이 대판 싸운 후에 빡친 폴리 페렛이 하차해버리기도 했다. 작중에서 유사 부녀 관계로 나오는 것과는 딴판이다.[205] 참고로 깁스는 아들바보 속성도 있다. 비록 깁스에게는 친아들이 없지만, 대신 아들뻘되는 부하직원인 토니 디노조와 매우 친하다. 그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도 그렇고, 디노조가 맥기랑 둘이서 한심한 모습을 보일 때는 가차없이 뒤통수를 갈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부하직원들 중에서 애비 슈토와 함께 그를 제일 신뢰하고 아낀다는 점에서, 빼도박도 못할 아들바보로서의 속성이 드러난다.[206] 팀 내의 법의학자인 애비 슈토를 친딸처럼 예뻐하며, 그녀가 자신을 '더키'(Ducky)라고 불러도 전혀 싫어하지 않고 웃으며 받아준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이 별명은 자기 성인 말라드(Mallard)가 영어청둥오리인데다, 하필 자기 이름과 똑같은 이름의 오리 캐릭터가 있어서(...) 붙은 별명인지라서, 이 별명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비 이외에는 말라드의 친구이기도 한 팀장 깁스만 이 별명으로 부르고 나머지는 아무리 친해도 '말라드 박사님'(Dr. Mallard)라고 부른다. 심지어 아들처럼 아끼는 조수인 팔머도 절대로 말라드를 별명으로 부르지 못하는 만큼, 그 정도로 애비를 오냐오냐하는 것이다.[207] 안젤의 부친이자 선왕이던 윌리엄을 대신해 안젤을 성인때까지 보살펴주었다.[208] 후에키 소우와 비슷한 비뚤어진 부성애를 보여준 케이스로, 양딸이자 주군인 다이애나를 지키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209] 자세한 건 해당 캐릭터의 캐릭터 스토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