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 타케루

 

[image]
아라시야마 타케루(嵐山 猛). 만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무라 무츠미.
생일은 7월 20일,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한다.
아라시야마 호토리의 남동생으로 초등학교 3~5학년이지만 누나보다 훨씬 정신연령이 높은 남자아이. 똘똘한 데다 누나와는 정 반대 포지션인 츳코미에 해당하는 캐릭터.
다만 3학년 시절에는 호토리의 엉덩이를 밟고 올라가거나 사람을 향해 에어 소프트 건을 쏘기도 하고 여동생과 우주인 놀이를 하는 등, 좀 더 어린이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조숙(?) 해지기 시작하는 것은 4학년 들어서 이세사키, 마키타 등과 한 반이 된 이후. 이들 친구들과는 4, 5학년에서 같은 반이었으며 후일담에서는 중학교도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착하고 머리가 좋기 때문에 반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다. 특히 같은 반 여자 애인 이세사키 에리츤데레 대시에 어쩔 줄 몰라 하여 '''여자 일은 알 수가 없다'''라고 한탄하기도.
장래 희망은 변호사. 마을의 순경인 마츠다 슌사쿠와 맨날 티격태격하는 누나를 보고는 나중에 변호사가 돼서 누나를 변호해 주겠다고 생각 중. 하지만 누나에겐 검사가 어울린다는 소릴 들었다.[1]
에리와는 계속 만나고 있지만 단순한 같은 반 친구인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 자신의 정확한 감정을 모르고 있다. 타케루의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에리가 매달 찍는 잡지에서 다른 남자애 배우랑 손을 잡고 같이 찍었는데 극심의 질투를 유발했다.[2]
작중에서 우키 할머니와 함께 사나다 히로유키가 누나 호토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인물. [3]
단행본 13권에서 사실상 이세사키 에리랑 커플이 맺어졌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1] 타케루네 반에서 생긴 미스터리한 사건의 모순점이나 트릭을 간파한 사건들 때문이다. 검사들이 주로 하는 일들이 범인들의 알리바이의 헛점 등을 간파하는 일이기 때문.[2] 그리고 나중에 에비가 사과를 했는데, 정작 타케루는 왜 사과하는지 이해를 못 했다.[3] 탓츤도 짐작은 하고 있다. 탓츤이 사나다와 호토리 사이를 경계하는 이유가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