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카와 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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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 라이프의 공략히로인. 성우는 오오노 마리나
주인공 코우사카 카즈마의 학교에 전학온 미소녀. 말수가 적고 소극적인 성격. 함께 살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계속 혼자 살아온 불쌍하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분위기를 두르고 있다. 인간화된 물건들하고 친하며, 특히 고양이 인형이 인간화된 카가리와 가장 친하다. 카즈마와 다른 히로인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점점 변해가기 시작한다.
참고로 끼고 있는 헤드폰은 부끄럼을 탈 때 귀가 빨개지는걸 남들이 못 보게 하기 위해서라고.
사실 아토리 자신이 할머니가 사망한 후 외로움만이 가득했는데, 이것이 물건들이 인간화되는 중요한 원인이 된 것이다.
아토리가 변해감에 따라 인간화된 물건들은 원래대로 돌아와버리는데, 이에 괴로워한 아토리는 학교를 결석하는 등 의도적으로 카즈마를 피하려 들었다. 하지만 카즈마의 설득 및 고백으로 도피를 그만었으며, 마지막엔 자신의 가족과도 같은 카가리마저 물건으로 돌아감으로서 결국 아토리는 혼자 남겨지지만, 카즈마가 있기에 정신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왠지 물건이 변신한 사와키 츠바키는 남아있다…?????[1]
물론 진엔딩에서 물건들이 다시 돌아오니 그걸로 된거지만….
마지막에 아토리를 공략할 정도로 라이크 라이프의 여러모로 중요요소를 지닌 히로인.
[1] 이게 좀 설정구멍인게 히메코도 어엿한 핸드폰 의인화 버전인데 히메코 쪽은 원래대로 돌아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