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카노 -Second Season-
1. 소개
전작인 아마카노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아자라시 소프트가 내놓은 후속작. 원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피로미즈(ピロ水)와 아카네야(茜屋). 작중 무대도 전작과 동일.
2. 스토리
11월 말 이미 요마세쵸(夜間瀬町)는 깊은 눈으로 덮였다.
새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 설국을 찾아왔던 주인공은 조용한 여관 연희(縁嬉)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착한 귀염둥이에 소악마인 동거인 휠체어 소녀.
소극적이고 쩔쩔매면서도 필사적인 도서위원 동급생.
밝고 모두에게 신뢰받고 있는 은발 벽안의 학생회장.
그런 소녀들과의 만남, 평온하고 상냥한 마을, 새로운 생활은 주인공을 설국에 묻어간다.
하지만, 이 마을에 낯선 한 소녀의 만남.
주인공과 같은 날에 전학 온 그녀를, "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주인공의 청춘을 움직인다.
이 곳에 있는 것. 옆의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그런 설국 생활을 지금 시작한다.
3. 등장인물
[image]
- 이치노세 호나미(一ノ瀬 穂波)
CV : 하나타바 부케
키 : 162cm
3사이즈 : B85(E)/W57/H84 → B87(F)/W56/H85[1]
학년 : 1학년 B반
생일 : 6월 29일 게자리
혈액형 : A형
어리광 스킬 : 물어 뜯는 버릇(噛み癖), 핥는 버릇(舐め癖), 안기고 싶어지는 소망(抱きしめられたい願望)
키 : 162cm
3사이즈 : B85(E)/W57/H84 → B87(F)/W56/H85[1]
학년 : 1학년 B반
생일 : 6월 29일 게자리
혈액형 : A형
어리광 스킬 : 물어 뜯는 버릇(噛み癖), 핥는 버릇(舐め癖), 안기고 싶어지는 소망(抱きしめられたい願望)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며, 솔직해지지 못하는 순정 후배(寂しがり屋で素直になれない純情後輩)
주인공과 같은 날에 전입한 후배. 성실하고 정중하고 우등생 티가 나는 여자 아이.
부모님께 어리광을 오래 참아 온 사정이 있는 솔직해지지 못하는 외로움을 잘 타는 아이.
사람을 대하는 법을 잘 몰라서 쑥스러움에 자기도 모르게 츤츤거리고 만다.
부모님께 어리광을 오래 참아 온 사정이 있는 솔직해지지 못하는 외로움을 잘 타는 아이.
사람을 대하는 법을 잘 몰라서 쑥스러움에 자기도 모르게 츤츤거리고 만다.
주인공과 함께 지내는 동안에 "선배"에서 "한 남자"로 의식하기 시작한다.
교제 초기에는 주위를 신경 쓰고 무뚝뚝한지만 솔직해진 뒤에는 끈끈한 응석받이가 된다.
성 지식은 거의 없어 사소한 일에도 시뻘겋게 되는 순수한 면도 있다.
교제 초기에는 주위를 신경 쓰고 무뚝뚝한지만 솔직해진 뒤에는 끈끈한 응석받이가 된다.
성 지식은 거의 없어 사소한 일에도 시뻘겋게 되는 순수한 면도 있다.
「付き合ってください……じゃなくて、つ、付き合ってあげます!」
「사귀어 주세요…… 가 아니라, 사귀어 드릴게요!」
스타트 시점에서의 어리광도가 -100%(...)를 찍는 시리즈 최초의 히로인. 하지만 이후 첫 선택지에서 한번만 찍어주면 0%가 된다. 공통루트가 진행되면서 본인의 가정문제가 일단락되는 국면까지 가면 50%으로 올라가므로 결국에는 가장 높은 보정치를 받는다.[2] 전작의 주인공이 살던 야마노우치 장에 전 주인공 유우키, 히로인 미즈키와 하숙중이다.
「사귀어 주세요…… 가 아니라, 사귀어 드릴게요!」
스타트 시점에서의 어리광도가 -100%(...)를 찍는 시리즈 최초의 히로인. 하지만 이후 첫 선택지에서 한번만 찍어주면 0%가 된다. 공통루트가 진행되면서 본인의 가정문제가 일단락되는 국면까지 가면 50%으로 올라가므로 결국에는 가장 높은 보정치를 받는다.[2] 전작의 주인공이 살던 야마노우치 장에 전 주인공 유우키, 히로인 미즈키와 하숙중이다.
허구헌 날 시간이 날 때마다 마을 열차역의 대합실에서 쪼그리고 있다. 그 탓에 여관의 손님을 마중하러 역으로 나가야 하는 코우스케와는 거의 매번 마주친다. 사실 이러고 있는 이유는 부모님이 일 때문에 호나미를 두고 외국으로 흩어져버렸기 때문에 올 리가 없는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던 것. 스키장을 같이 가는 등 호나미와 관계를 쌓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된 코우스케는 학생회장인 루이카의 도움을 받아 호나미의 부모님의 연락처를 입수한 뒤, 두 사람에게 호나미의 처지와 사정을 설명하여 승낙을 받고, 카나데를 통해 호나미를 눈집 만들기에 초대해 같이 눈집을 만들고, 눈집 안에 호나미를 남겨둔 뒤, 그제야 호나미에게 부모님과 연락을 해뒀다는 말과 함께 부모님과 연결된 핸드폰을 건네주는 방법으로 호나미가 혼자서 누구 눈치 볼일 없이 마음껏 부모님과 대화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었다.
부모님은 '호나미가 항상 부모님에게 의존이 심해서 호나미가 자립할 수 있도록 일부러 호나미와 떨어져 있던 건데, 호나미의 외로움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며 호나미에게 사과하고, 2주 후에 휴가이니 얼굴 보러 가겠다는 약속도 한다. 호나미가 걱정했던 '부모님이 날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상황은 전혀 없었다. 이 일로 호나미는 차차 코우스케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한편으로는 혼자서 살아서 한가한 시간이 넘쳐났기 때문에 공부에 매진했다. 때문에 지금 호나미의 성적은 전교 탑 수준. 현재 카나데와 동갑인 1학년인데, 할 게 없어서 공부를 하다보니 지금 3학년 과정까지 전부 독학으로 끝내놨다고.(...)
부모님이 찾아와서 같이 살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호나미는 이 일로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호나미는 다사다난하게 코우스케에게 상담을 청하고, 코우스케는 '호나미가 원하는대로 정해라'라고 말한다. 하지만 호나미가 외국으로 떠난다니 코우스케도 마음이 씁쓸한 상태. 결국 루이카 회장에게 상담을 청하는데, 사정을 들은 루이카는 '너 자신은 어떻게 정하고 호나미에게 스스로 결정하라고 한 거냐'는 쓴소리를 한다. 덕분에 눈을 뜬 코우스케는 호나미에게 향하지만, 교실에서 카나데는 '호나미는 오늘 열차를 타고 부모님 계신 곳으로 떠난다'고 하고, 코우스케는 당장 그 날 열차로 떠나려는 호나미에게 달려가 가지 말라고 고백한다.[스포일러]
이후로 둘 사이의 관계를 점점 쌓아나가고 있었지만, 호나미는 코우스케와 처음 만났을 당시 '정말 싫다'라고 쏘아붙였던 게 죄책감으로 깊게 박혀있어서 몸까지 섞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좋아한다고 먼저 말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하는 것도, 놀러가자고 제안하는 것도, 연애를 리드하는 것도 모두 코우스케쪽에서 맡고 있었기에 호나미는 자책만 늘어가는 중이었다. 카나데의 도움으로 이런 고민을 알게 된 코우스케는 지고쿠다니와 마쿠이와의 도움으로 교내 방송을 이용해 대대적으로 "처음 설국에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한 행동을 무시하지 않고, 정면으로 표현하며 받아줘서 기뻤다"며 다시 고백하고, 호나미는 미친 듯이 방송실로 달려가 코우스케에게 쩌렁쩌렁하게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고백한다.[3][4] 이 후로는 더이상 선배라고 부르지 않고 좀 더 가족같은 사이가 되자는 의미로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이 캐릭터 루트에서는 전작의 주인공이 미즈키와 이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시의 대학에 진학했지만, 남친과 함께 살기 위해 여전히 야마노우치장에서 함께 살고 있다 한다. 플러스 미즈키 루트 후반부에서는 미즈키가 그랬듯이 도시로 나가 주인공과 동거를 시작한다.
후일담인 '아마카노-Second Season +'에서는 수험공부를 위해 코우스케가 연희를 나와 근처 하숙방에서 자취를 시작하면서, 그와 함께 반 동거를 시작한다.[5] 다만, 다른 히로인들이 모두 요마세장에 자리를 잡는데 비해 호나미는 반대로 도시로 나가서 산다는 점이 다르다. 이후 타카야시로 신사에서 결혼해 딸을 출산. 딸인 마나미를 데리고 종종 요마세장에 놀러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엔딩.
[image]
- 쿠츠노 카나데(沓野 奏)
CV : 모모야마 이온
키 : 151cm
3사이즈 : B82(D)/W55/H83 → B84(D)/W54/H83
학년 : 1학년 B반
생일 : 10월 17일 천칭자리
혈액형 : AB형
어리광 스킬 : 봉사(奉仕), 포옹(抱きしめ)
키 : 151cm
3사이즈 : B82(D)/W55/H83 → B84(D)/W54/H83
학년 : 1학년 B반
생일 : 10월 17일 천칭자리
혈액형 : AB형
어리광 스킬 : 봉사(奉仕), 포옹(抱きしめ)
청순하고 소악마인 여동생계 동거인(清純で小悪魔な妹系同居人)
휠체어 소녀이며, 요양을 겸하여 조부모 집인 여관 연희(縁嬉)에서 살고 있는 후배.
청순하고 점잖은 규중 처녀를 연상시키지만, 농담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의 소악마적인 부분도 있다.
공부는 못하지만[6] 사람의 감정을 기민하게 느낄 수 있는 상냥한 여자.
청순하고 점잖은 규중 처녀를 연상시키지만, 농담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의 소악마적인 부분도 있다.
공부는 못하지만[6] 사람의 감정을 기민하게 느낄 수 있는 상냥한 여자.
모두의 손을 받아서 생활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고 항상 감사를 잊지 않는다.
그러나 남에게 폐가 걸린다고 생각하면 저자세로 나오는 일도 많다.
동거인으로 돌보면서,"오라버니"라고 따르려고 한다.
그러나 남에게 폐가 걸린다고 생각하면 저자세로 나오는 일도 많다.
동거인으로 돌보면서,"오라버니"라고 따르려고 한다.
「お兄さまに平然と甘えるぐらいは小悪魔です♪」
「오라버니에게 태연히 응석 부리는 정도로 소악마입니다 ♪」
「오라버니에게 태연히 응석 부리는 정도로 소악마입니다 ♪」
아마카노+에서는 어떤 히로인 루트를 가든 휠체어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눈에 띄는 문제를 가진 히로인들은 본인 루트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카나데는 그게 되지 않은 상황. 세컨드 시즌 본편의 카나데 본인 루트에서 알 수 있듯히 가망이 없는 상황이 절대 아니었다. 본인의 의지가 없는 것도 아닌데 플러스에서 결혼 파트가 세컨드 시즌 시점에서 2~3년이 흘렀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안습(...) 유일하게 전작 히로인들과 연결점이 없는 캐릭터다.
작중 초반에 나오는 '요마세장의 눈요정'이라는 소문이 돈다. 간혹 요마세장에서 밤중에 딱딱거리는 소리가 울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 소리를 들으면 행운이 온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었다. 그 딱딱거리는 소리는 바로 카나데가 모두 잠든 밤중에 혼자서 지팡이를 짚고 몰래 재활훈련을 하느라 나는 지팡이 소리였다.[7]
학교에서는 특히 회장 루이카에게 신뢰가 높다. 동계 축제로 스키장에 가서도 안내 역 등의 임무를 거리낌없이 카나데에게 맡기는 것을 보면 장애우임에도 불구하고 한사람 몫은 톡톡히 해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스키 축제에서는 혼자서 일만 하고 있던 카나데를 위해 코우스케가 몰래 아무도 없는 밤 스키장으로 데려가 카나데를 등에 업고 스키를 함께 탔다.[8]
코우스케에게 직접 수업을 받게 되면서 성적이 조금씩 늘기 시작하고, 어느 틈에 코우스케에게 부끄러운 점수를 보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공부를 하기에 이른다. 그러다 과로로 인해 목욕탕에서 쓰러져 빠져죽을 뻔한 걸 코우스케가 구해준 후[9] '오라버니'라 부르기 시작하며 마음이 발전을 시작한다.
봄 시점인 에필로그에서는 그동안의 끈질긴 재활과 애정의 성과인지 담당 의사조차 놀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어 코우스케의 손을 잡고는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본편 중 의사에게 '예전처럼 걸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절망적인 선고를 받았던 것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셈.
후일담인 '아마카노-Second Season +'에서는 재활훈련 덕분에 휠체어나 지팡이 없이도 어느 정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엔딩에서는 딸인 아유나와 함께 남편을 맞이하는데 전작의 호시카와 코하루 마냥 성숙한 이미지로 나왔다. 더빙의 톤도 바뀐다는게 포인트.
요리는 잘 하는 것 같은데 취향이 독특하다. 본인 말로는 따뜻한 밀크티에 유막이 생기는 게 좋다고.(??)[image]
- 타카야시로 유즈카(高社 雪静)
CV : 마츠다 리사
키 : 154cm
3사이즈 : B92(H)/W56/H86 → B94(H)/W57/H89
학년 : 2학년 A반
생일 : 2월 9일 물병자리
혈액형 : B형
어리광 스킬: 민감(敏感), 망상벽(妄想癖), 밀착(密着)
키 : 154cm
3사이즈 : B92(H)/W56/H86 → B94(H)/W57/H89
학년 : 2학년 A반
생일 : 2월 9일 물병자리
혈액형 : B형
어리광 스킬: 민감(敏感), 망상벽(妄想癖), 밀착(密着)
책을 정말 좋아하고, 소극적인 동급생(本が大好き、引っ込み思案の同級生)
"도서관의 자시키와라시(図書館の座敷童)"로 불리는 도서 위원 동급생.
차분하고 소극적이다. 숫기로 조바심과 카미카미(カミカミ)가 되기 때문에 노트로 대화 하기도.
책을 좋아해서 지식도 많아 망상이 치닫는 일면도 있다.
차분하고 소극적이다. 숫기로 조바심과 카미카미(カミカミ)가 되기 때문에 노트로 대화 하기도.
책을 좋아해서 지식도 많아 망상이 치닫는 일면도 있다.
평소 도서실에 틀어박혀서 사람과 별로 접하지 않고 있지만, 사실은 누군가와 느긋하게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집은 동네에서 유명한 타카야시로 신사에, 한 살 위의 언니[10] 가 있다. 성우가 똑같은 코마키 마나카가 떠오르는 캐릭터. 덤으로 도서관에서 이벤트를 보면 역시 마나카랑 비슷한게 있다.
집은 동네에서 유명한 타카야시로 신사에, 한 살 위의 언니[10] 가 있다. 성우가 똑같은 코마키 마나카가 떠오르는 캐릭터. 덤으로 도서관에서 이벤트를 보면 역시 마나카랑 비슷한게 있다.
「図書館では静かにして…… うぅっ、ばかぁ……」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해…… 우우우, 바보……」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해…… 우우우, 바보……」
전작에서도 본인의 언니 루트에서 등장한다. 일러스트는 없지만 꽤나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전작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인상이 확실히 남은 편. 노트로 필담을 하는 모습이 이번 작에서는 확실하게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다. 교내 동계 스포츠 행사 준비로 코스케가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점점친해지게 되고, 원래라면 일반 학생이 쉽게 출입할 수 없는 서고에서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어느 도서관 개방일, 코스케의 도움을 받아 높은 곳에서 책을 정리하다가 꼬마가 부딪히면서 코스케가 유즈카를 받치려다 발목을 접질리는 사고가 난다. 결국 행사 당일날 코스케는 카나데와 회장에게 부상을 들켜 그 길로 병원에 연행되고, 응원하러 찾아와서 뒤늦게 코스케의 부상소식을 접한 유즈카는 자기 때문이라며 죄책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다음날 코스케가 서고에서 죄책감에 울음을 터뜨린 유즈카를 달래주다가 '나는 타카야시로의 웃는 모습이 좋다'라는 말을 꺼내는 바람에 둘 다 당황하게 되고, 그날부로 두 사람의 감정이 급속도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동안 쌓아온 호감도는 높았지만 정작 유즈카는 본인의 이런 감정을 정의내리기가 힘들었고, 여러번 코스케와 만남을 가지면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사귀기 시작한 이후로도 (주로 도서실에서) 달달한 관계를 이어나가지만, 어느 데이트날, 잠시 코스케를 밖에 세워놓고 서점에 들어가 책을 고르던 중, 서점에 함께 들어와 단란하게 책 구경을 하는데도 주변에서 아무 말 하지 않는 '공인된' 커플을 보고 이미 H관계까지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난 지금 밖에다 애인 세워놓고 뭐하는거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주변에서 인정받는 커플이 되기 위해 혼자서 미션을 진행한다. 매일 점심을 빵이나 학식으로 해결하는 코스케를 위해 도시락 만들어오기, 다 보고있는 교실 안에서 '아~' 해주기, 양손 다 잡고 데이트하기[11] 등 온갖 노력을 다한다. 코스케는 자초지종을 듣고, 일부러 방과 후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데이트를 하고, 우리 좋자고 사귀는 건데 주변 인정이 왜 필요하냐며 유즈카를 달랜다.
플러스에서도 당연히 등장. 세컨드 시즌 히로인들 중 특히 본인의 언니 루트에서 다른 히로인들보다 비중이 제일 돋보이는데 코하루 루트의 루이카나 미즈키 루트의 호나미는 남남이라 각자 본인들 루트에서는 조금씩 언급되지만 유즈카는 사유키와 가족이고 형부와 처제가 되는 입장이라[12] 사이좋은 자매의 모습을 구경 할 수 있다. 언니의 결혼식에서 무녀 자격으로 참여하고 사유키의 딸인 미유키를 귀여워하며 훗날 자신을 뭐라고 자신을 부르게 할까?[13] 그리고 동시에 언젠가 자신도 2nd 주인공 코우스케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생각을 하며 행복한 상상을 하는 등 가장 많은 접점을 보여준다.
필담을 할때는 존댓말로 쓰지만 정작 말로 할 때는 동갑인지라 평어로 한다.
후일담인 '아마카노-Second Season +'에서는 졸업 후 결혼, 사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했으며, 대학 근처의 아파트를 빌려 동거중. 엔딩에서는 딸인 시즈쿠를 출산.
[image]
- 스즈리카와 유프라지 루이카(硯川 · e[14] · 涙香)
CV : 잇시키 히카루
키 : 167cm
3사이즈 : B90(F)/W59/H94 → B93(G)/W59/H95
학년 : 3학년 B반
생일 : 4월 14일 산양자리
혈액형 : O형
어리광 스킬: 키스 좋아함(キス好き), 가슴(おっぱい), 엉덩이 민감(お尻敏感)
키 : 167cm
3사이즈 : B90(F)/W59/H94 → B93(G)/W59/H95
학년 : 3학년 B반
생일 : 4월 14일 산양자리
혈액형 : O형
어리광 스킬: 키스 좋아함(キス好き), 가슴(おっぱい), 엉덩이 민감(お尻敏感)
쿨하면서 엉터리!? 안팎의 선배 학생 회장(クールでへっぽこ!? ウラオモテの先輩学生会長)
학생 회장 선배로 언제나 학생을 생각하고 있고 잘 돌봐주는 좋은 누나.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높은 행동력과 카리스마성으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실 꽤 얼빠진 부분도 있지만, 재치와 노력으로 커버하고 있다.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높은 행동력과 카리스마성으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실 꽤 얼빠진 부분도 있지만, 재치와 노력으로 커버하고 있다.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아기자기한 작업을 좋아한다.
감미처 코하루비요리의 단골로, 한가할 때 귤 껍질을 동물 형태로 만들어 놀고 있다.
"쿨하고 예쁜 누나"와 "자신 없는 얼치기 언니"의 양면성을 갖고, 그 이면의 얼굴을 알아 버린 것으로 인해 "공범자"가 되는 것이다.
감미처 코하루비요리의 단골로, 한가할 때 귤 껍질을 동물 형태로 만들어 놀고 있다.
"쿨하고 예쁜 누나"와 "자신 없는 얼치기 언니"의 양면성을 갖고, 그 이면의 얼굴을 알아 버린 것으로 인해 "공범자"가 되는 것이다.
「ふふっ、会長さんのいい考えにまかせなさい♪」
「후훗, 회장님의 좋은 생각에 맡겨보렴♪」
특이사항으로는 히로인 4인 중에서 유일하게 리본이 아닌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다.
다른 히로인보다 공통 루트 초반부[15] 비중이 좀 낮은 편.
츤츤거리며 가정사 문제로 계속 얽히는 호나미, 같은 숙소로 재활을 돕는 카나데에 비해 초반엔 밝고 완벽한 학생회장의 모습만을 보여주기 때문인지 비중을 다 잡아먹혀서인지 도통 앞서 두 명에 밀려 얼굴 보기 힘들고 본인 선택지에서도 대화 몇 마디하고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존재감이 밀린다. 복면의 스키어같은 등장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유즈카도 그나마 공통 루트 비중이 앞서 두 명보다 밀린다고 할 순 있으나 초반 사이드 뷰 횟수라도 앞선다는 점에서 루이카보단 낫다. 뭐 본인 루트에 들어간 이후로는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하다.
「후훗, 회장님의 좋은 생각에 맡겨보렴♪」
특이사항으로는 히로인 4인 중에서 유일하게 리본이 아닌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다.
다른 히로인보다 공통 루트 초반부[15] 비중이 좀 낮은 편.
츤츤거리며 가정사 문제로 계속 얽히는 호나미, 같은 숙소로 재활을 돕는 카나데에 비해 초반엔 밝고 완벽한 학생회장의 모습만을 보여주기 때문인지 비중을 다 잡아먹혀서인지 도통 앞서 두 명에 밀려 얼굴 보기 힘들고 본인 선택지에서도 대화 몇 마디하고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존재감이 밀린다. 복면의 스키어같은 등장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유즈카도 그나마 공통 루트 비중이 앞서 두 명보다 밀린다고 할 순 있으나 초반 사이드 뷰 횟수라도 앞선다는 점에서 루이카보단 낫다. 뭐 본인 루트에 들어간 이후로는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하다.
이 캐릭터 루트에서는 전작의 주인공이 코하루와 이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루이카 본인은 코하루와 단골 화과자점의 선후배사이. 또한 사유키와는 동급생 친구사이.[16]
본인 루트에 들어가 봐야만 알 수 있는데, 심각한 고민이 있다. 코스케가 이것저건 솔선해 루이카를 도와 호감도를 쌓으면서 코스케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까 어찌할까를 고민하다 본인이 코스케에 대한 감정도 조금 겹쳐서 결국 비밀을 고백한다. 사실 루이카는 혼혈아가 아니라 외국이라곤 나가본 적도 없는 일본 출신이었다.[17] 습관처럼 보이는 영어 말버릇은 그냥 적당히 아는 걸 짜깁기해서 일본어가 서투른 외국인인 것처럼 보인 것 뿐이고, 사실 영어는 잘 하지도 못한다. 성적도 고만고만, 뜨개질을 좋아하는 순수한 일본인이었던 것. 루이카는 선천적으로 은발과 푸른 눈이라는 특이형질을 갖고 태어나는 바람에 자라면서 외국인이라는 등의 오해와 편견을 받으며 살았다. 그래서 루이카는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이렇게 오해를 받으며 살 바에는 차라리 진짜 외국인이 되어버리자'라고 생각해 혼혈 외국인을 연기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동시에 그렇게 모두를 속이며 사는 대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고 생각하며 학생회장이 되어 발랄하고, 센스 넘치고, 믿음직한 학생회장이 되어 살아왔다. 이 사실을 코스케에게 고백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되어 마침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새해가 되어 1월 눈 축제가 끝나자 자동으로 루이카는 인수인계를 마치고 학생회장 자리에서 은퇴하게 되는데, 정작 때가 되자 그렇게 지키려고 안간힘을 썼던 '유능한 귀국자녀 학생회장'이었던 자신이 사라지게 된다는 사실에 상실감에 빠지게 된다. 그런 루이카를 잘 알고 있던 코우스케는 루이카가 하루 결석한 날, 부회장 권한으로 전교방송을 돌려 전교생에게 부탁한 가지를 하고, 하교 후 집에 미리 와 있던 루이카에게 사실은 '유능한 귀국자녀 학생회장'이 아니라 '일본에서 자란 노력가 쿼터'인 루이카를 학생들에게 알리자고 권유한다. 루이카는 결국 자신의 진실을 알리지 못하고 거짓말을 한 채 떠나게 되니 학생들에 대한 미안함이 슬럼프가 되었던 것이다. 코우스케는 '자신의 본모습을 부정할 사람이 학원에 없다는건 회장 루이카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라며 루이카를 격려하고, 루이카는 고민 끝에 각오를 다진다.
플러스 코하루 루트에서는 코하루가 주인공과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도와준다. 자신보다 진도를 훨씬 앞서가는 코하루에게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후일담인 '아마카노-Second Season +'에서는 여전히 코하루비요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대학 생활중이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주인공의 방에서 묵고 가는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졸업 후에는 요마세학원의 교사로 취직.[19]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프라쨩' 이라고 불리고 있다(...). 엔딩에서는 만삭의 모습으로 등장.
- 시가 코우스케(志賀浩輔)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이다. 여관 연희(縁嬉)에서 하숙중이다. 전작 주인공과는 다르게 옆 마을에서 이사왔으며, 독립된 생활을 하기위해 부모님과 상담 끝에 요마세쵸 마을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 히로인 루트를 가던 전체적으로 상냥하면서도 적극적이고 관심 가져주며 신경써주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전작의 주인공에 비해 장난끼(특히 호나미 루트라던가)랑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전작 주인공이 히로인과 같이 나아가는 타입이면 이쪽은 히로인를 이끌어주는 타입이다.
- 마쿠이와(幕岩)
풀네임은 마쿠이와 카즈노리(幕岩一範)/ 양과자점 후요정(芙蓉停)의 아들로 주인공의 뒷자리. 친구가 되는 인물 1. 화과자점 코하루비요리와 경쟁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덩치가 크고 우직해보인다는 묘사. 목소리도 중후하다. 직업정신이 투철해 등교 시에도 제과도구나 재료 등을 구비해 다니다가 걸리기도 한다.
- 지고쿠다니(地獄谷)
주인공의 옆자리. 친구가 되는 인물 2. 성의 뜻이 지옥골짜기다(...). 이름은 이상하지만 미남인 모양. 별명은 헬. 초면에 주인공에게 조상이 그런 이름이었는데 별 수 있겠냐며 스스로 그렇게 불러달라 한다.
- 키도이케(木戸池)
부학생회장. 차기 학생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걸 보면 자동 승계시스템인듯.[20] 애초에 루이카가 취임하기 전엔 회장과 부회장밖에 없는 초미니 학생회였다고 하니... 같은 학생회 후배 여자아이를 애인으로 두고 있다. 루이카 루트에서 1월 눈 축제가 끝난 뒤 루이카가 은퇴하자 차기 학생회장이 되어 코우스케를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루이카가 눈 축제 직후 상실감에 빠지자 코우스케의 부탁을 받고 루이카를 도왔다.
4. 기타
- 전작인 아마카노에서 같은 세계관에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한다. 전작 여주인공들이 조역으로 드문드문 등장하는데, 성우들까지 그대로 참여하였다. 또한 그들이 나오면 서로 호명할 땐 이름이나 별명을 쓰지만 이름창엔 절대로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21] 또한 각 루트별로 전작의 히로인 커플링이 다르므로 그것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당연히 본작의 히로인들은 전원 전작 아마카노의 주인공의 후배, 혹은 동급생으로 지인 사이다.
- 자사 작품중 최초로 E-mote 연출을 도입한다. 이로 인해 회사 최초로 발매연기를 하기도 했다.[22] 플레이하다 보면 캐릭의 움직임이 랜덤재생이 아닌 성우 보이스와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입이라던가 표정이라던가), 정성이랄까 이 노가다가 스케쥴 연기의 원인이 아닐까
- 의도한 사항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발매 예정일인 12월 18일에 아마카노 게이지100%를 만들 수 있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100%에 도달하면 고백여부를 선택하는 분기가 뜨는데 여기서 고백을 하면 바로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고백을 안하고 다른 여성을 찔러(?)볼 수는 있지만 더 이상 호감도는 변하지 않고 고백을 미룬채로 만난다면 애가 타고있는 히로인...을 볼 수가 있다. 12월 23일까지 고백을 안하면 히로인이 먼저 고백을 해버린다?!
CG나 수집에 관련된 것은 변하지 않으니 노가다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두 분기는 12월 25일로 공통 스토리로 돌아온다.
- 전작처럼 3개의 어펜드 패치가 공개될 예정.
- 타카야시로 유즈카의 부친(전작 히로인 타카야시로 사유키의 부친)이 가끔 간접적으로 까인다. 정작 등장했으면 했을 유즈카 루트에선 등장할 기회조차 없었고[23] , 유즈카와 별 인연도 없었던 카나데 루트에 이르러선 쉽사리 교제를 허락해준 장인어른에 대해 안심한 주인공에게 카나데가 「저희 부모님은 사위감한테 "시련"이란 명목으로 마음좁게 심술부리는 짓은 절대 안해요!」라는 말까지 한다. 어지간히 장인어른의 행패에 대한 전작 팬들의 불만이 심했던 모양.
- 타이틀 화면에서 ↑↑↓↓←→←→ + Enter를 치면 이치노세 호나미 아이콘이 뜨는데, 이걸 클릭하면 알몸 모드, 속옷 모드, 디폴트, 이렇게 세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걸 적용시키려면 어팬드 패치 1탄과 2탄을 적용시켜야만 가능하다.
- 위의 커맨드 입력이 번거롭다고 느껴졌는지 후일담인 플러스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시스템 셋팅을 통해 위의 세가지 모드를 적용시킬 수 있다(...).
- 아자라시 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작과 전작인 아마카노와 함께 다음 프로젝트로서 '아마카노 -Second Season- +(플러스)'가 기획되고 있으며, 아마카노+(플러스)가 2016년 12월 22일 발매. 겨울에 초점이 맞춰졌던 기존과 달리 여름이다. 발매일은 2017년 12월 22일.
[1] 변경된 사이즈는 후일담인 '아마카노 -Second Season- +(플러스)' 기준.[2] 어차피 공략 히로인만 찍으면 되니 별 의미가 없긴 하다만...[스포일러] 사실 부모님은 외국이 아니라 달랑 5역 거리의 옆마을에서 자취중이셨다.(...) 카나데는 코우스케에게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떠난다"라고 다시는 안 올 것같은 분위기로 말했지, '외국으로 간다'는 말은 안했었다. 결국 코우스케는 '속았다'를 외치며 폭발.[3] 이 때 코우스케는 일부러 방송종료 벨만 울리고 방송은 안 꺼놨었다. 즉, 각자의 고백이 전교에 울려퍼진 것.[4] 방송이 끝나고 도망치면 어리광도가 단숨에 120%나 폭증해있다.[5] 호나미는 아직 야마노우치장에 살기 때문에 매일같이 찾아와 코우스케의 가정교사 겸 도시락 조달을 도맡아 하고 있다.[6] 한자가 4개, 5개씩 늘어서 있는 건 외울 수 없어요~라고 비명을 지를 정도(...)[7] 병원 재활치료실은 하루종일 쓸 수도 없고, 학교에서 하자니 금방 하교하니까 시간이 없고, 낮에 하자니 손님들 때문에 바쁜지라 결국 밤중에 하게 된 것. 눈요정 소문이 돌자 카나데는 '상관없겠지'하고 그냥 소문대로 내버려두고 있었다.[8]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연애 구도를 위한 설정이다. 복수의 사람이 딱 붙어서 스키나 스케이트 등을 탄다는 건 그 날 유서를 쓰고 나왔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목숨이 아깝다면 절대 따라하지 말자.[9] 물이 낮긴 하지만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니 앉아있었다 해도 자력으로 나오지를 못했다.[10] 전작의 히로인인 타카야시로 사유키 유즈카 루트에서는 전작의 주인공과 이어졌다는걸 알 수 있다 [11] 당연히 댄스하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인다.(...)[12] 유즈카 본인 루트 시점 당시까지만해도 형부라 불렀지만 플러스 시점에서는 대놓고 오빠라 부른다. 이는 주인공인 유우키가 데릴사위로 신사에 들어왔기 때문에 결혼 이후 호칭이 변경 된 것[13] 촌수로 따지자면 이모님이지만 언니로 부르게 한다고 맘 먹는다(...).[14] euphrasie[15] 11월~12월 초. 체험판으로 나왔던 부분[16] 사실, 전작인 아마카노에서도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잠시 언급된다. 코하루 루트에서 알바하던 주인공이 귤 껍질을 뱀 모양으로 만든 것을 발견한 것. 코하루가 바로 알아보며 공작도 만든 적이 있다고 한다...[17] 100% 순혈 일본인은 아니고, 어머니 쪽이 혼혈아. 즉 루이카는 쿼터에 해당한다.[18] 본인 말로는 학교도 가깝고 작업률도 올라가는데다, 방 따로 잡는 것보다 동거하면 방세도 싸게 해줄 거라는 게 이유인데, (당연하지만)본심은 주인공과 함께 있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바로 연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카나데에게 상담하러 가는데, 반대하기는커녕 오히려 대환영을 받은 것도 모자라 노부부는 증손자는 언제쯤 볼 수 있겠냐고 하기까지... 심지어 루이카의 할머니도 빨리 증손자 보여달라고 닥달하기까지 했다(...).[19] 주인공 본인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단, 담임은 아니고 부담임.[20] 루이카 루트에서 밝혀지기로는 보통 어지간한 임원은 투표로 선정되지만 현임 학생회장이 임의로 지명하여 승계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루이카가 선정한 것이 키도이케.[21] 일본식 여학생, 무녀 씨, 건강한 여학생, 언니 등등 상황에 맞는 호칭이 나오지만 이름으로는 나오지 않는다.[22] 원래 발매일은 12월 18일이었으나, E-mote 연출 도입으로 인해 12월 25일로 늦춰졌다.[23] 전작 주인공에게 내린 시련 을 반성한 모양. 이번 작품에선 첫만남부터 다정한 모습으로 교제를 허락했다는 서술만 보인다. 주인공의 모종의 시련같은 것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유즈카曰 언니 때는 실제로 그랬지만 이런저런 일이 있은 후 아빠도 안하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