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키 마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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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코마키 마나카(小牧 愛佳)
생일
5월 1일
신장
154cm
사이즈
83/58/84
혈액형
A형
1. 설명
2. 게임 진행
3. 공식 미니 게임
3.1. 두근두근 패닉 라이브러리
3.2. 슈퍼 스위트 스크램블
4. 그 외 매체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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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투하트 2》의 히로인. 성우는 리키마루 노리코.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기본적으로는 코우노군(河野くん) 혹은 성+군 → 타카아키군(貴明くん) 혹은 이름+군. 다만 루트가 어느 정도 지난 후에도 여럿이 있을 때는 성+군만 부른다. 테마곡은 「春の日和の野原の寝顔」.
X-RATED가 나오기 전에는 투하트 2 히로인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제작진에서 대폭 밀어주는 데다가 진 히로인 취급을 받는 사사라가 등장해서...
타카아키와 같은 반의 (부)위원장[1]을 맡고 있다. 항상 어리벙벙하고 혀가 짧아 말을 빠르게 못 한다. 그래서 그 혀짧은 목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많다. 아니, 팬층의 대다수는 리키마루 노리코의 열연 때문에 빠심이 버프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2. 게임 진행



시작시점에서 부위원장이긴 하지만 학생들은 다 위원장이라고 부르며 안그래도 무책임한 위원장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모든 일을 그녀에게 맡긴다. 스스로는 부위원장이라고 항변하지만 전혀 안 먹힌다. 그리고 봄방학 전에 귀환한 위원장이 사실상 마나카에게 위원장직을 떠넘겨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남들이 부탁하는 일을 거절하지 못해서 항상 일을 떠안고 사는 인물. 하지만 의외로 요령이 있어서 맡은 일은 굉장히 잘 하고 있다. 일처리 수준은 무슨 《파견의 품격》의 오오마에 하루코라든지 《Kanon》의 미나세 아키코여사, 《AIR》의 우라하와도 비견할만한 듯하다. 물론, 모든 일에 능한 먼치킨이 아니라서 약한 부분에는 지독히 약하지만 오히려 현실적인 인물상을 만드는 구석이다. 학급에서 흔히 말하는 '위원장 매직' 칭호의 주인이며 복잡해 보이는 일도 마나카 손에만 들어가면 간단히 해결된다는 듯.
의외로 토나미 유마랑 친하다. 그래서 마나카 엔딩을 보려면 유마와도 약간은 친해진 상태여야 한다. 단순히 마나카만 공략하다가는 잘 나가다가도 생일 이벤트를 전후로 플래그가 박살나므로 주의. 또 보기와는 다르게 음식 욕심이 있다. 타카아키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햄버거를 다 먹거나, 타카아키가 서고에 없을 때 몰래 간식을 꺼내 먹거나 하는 행동을 한다.
주인공과는 서고 정리를 같이 하면서 친해지는데, 둘다 이성을 대하는 것이 서투른지라 '예행 연습'이라는 명분으로 '애인 놀이'를 한다. 플레이 하다보면 이게 사귀는 거지 뭐냐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친해져서 생일선물로 주인공에게 간식과 함께 케이프를 받게 되는데, 본인이 원하던 선물은 여전히 아니었지만, 지금까지의 선물 중에서 가장 기뻤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되고,[2] 어나더데이 시점 이후로도 이쿠노에게 들키자 뺏길까봐 꽉 잡고 있는 모습이나 케이프에 관심이 있는 듯한 이쿠노를 단념시키기 위해[3] 이쿠노에겐 크기가 크다는 둥 변명하는 모습, 단정히 개는 모습을 보아 꽤나 소중하게 여기는 모양이다.
그녀의 동생인 코마키 이쿠노는 병원에서 투병생활중.[4] 투하트 AD에는 실수이긴 하지만 그 동생에게 손을 대는 망할 코우노 타카아키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다만 이쿠노의 경우 선택지에 따라 아예 본인이 타카아키를 덮치기까지 한다. 마나카 항목에 올리는 이유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 그 과정이 다소 충격적이라, 슬프기도 하고 굉장히 괴리감이 엿보이는 H씬이다. 여담으로 마나카는 동생보다 가슴이 크고 배와 허리가 잘록하다. 때문에 이쿠노가 타카아키를 덮칠 때 타카아키는 졸린 와중에도 마나카의 가슴이 평소보다 작다며 의아해하는 장면이 있다. 물론 이쿠노는 말없이 분노한다.
코마키는 루트 내에서 과도할 만큼 사과를 하고 자기비하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동생인 이쿠노 때문. 이쿠노는 어릴 때부터 병원 신세를 졌고[5] 부모님은 이쿠노만을 돌보았다. 코마키는 동생을 잘 돌봐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다가 현실에서 도피를 하게 된다. 그 결과 낯을 심하게 가리고 타인의 호의를 잘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6] 자신이 장점이 없다고 느끼게 된 코마키는 남을 돕는 일을 함으로써, 남이 자신을 인정한다는 사실로써 자신감을 회복하려고 했던 것. 후반부에는 이쿠노가 눈 수술을 하게 되는데(그렇게 위험한 수술은 아니었다. 단 실명의 위험은 있었다.) 이때 수술이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벚꽃을 보는 것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5월이라 벚꽃이 전부 진 상황. 주인공과 코마키는 벚꽃을 찾아다니지만 있을 리가 없다. 그나마 길가다가 벚꽃 비스무리한 꽃을 발견하지만 자세히 보면 벚꽃과는 생김새가 다르다. 아쉬운대로 그거라도 이쿠노의 병실에 갖다 놓지만 그것도 이쿠노를 속이는 일이라면서 괴로워 한다. 상심한 코마키를 위해 주인공은 학교를 뛰어다니며 마나카의 일이라며 셔츠 타이에 있는 벚꽃 모양을 잘라서 밖으로 날려달라고 부탁한다. 언뜻 말도 안되는 부탁이었지만, 마나카와 관련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학우들이 너도 나도 망설이지 않고[7] 벚꽃모양의 타이를 뿌려주어 학교에 수많은 벚꽃잎이 흩날리게 된다. 마지막에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학교를 다시 다닐 수 있게 된 이쿠노의 휠체어를 밀며 해피 엔딩. 그리고 땜빵용으로 갖다 놓은 벚꽃 비스무리한 꽃의 정체는...
H신이 꽤 격렬. 그래도 애널까지는 가지 않는다. 의외로 그런 쪽으로 민감 하다는 사실도 H신중 판별된다.[8] 성우가 리키마루이기 때문에 성우 보정 효과도 추가. H신에 펠라치오가 없다.
인기가 많은 이유는 인물의 특성도 특성이지만 주인공과 마나카 둘 다 각각 여성·남성 공포증이 있다는 설정 탓에 서로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쑥쓰러워서 다가가지 못하는, 연애 초기의 모습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마나카 루트는 '''풋풋한 커플''' 그 자체. 다른 루트에서는 너무 둔감해서 짜증까지 나는 타카아키도 여기서는 처음 연애를 해보는 순수한(?) 학생이 된다.

3. 공식 미니 게임


본편 코마키 루트를 클리어하면 개방.

3.1. 두근두근 패닉 라이브러리


특수 아이템은 아이템을 깨뜨린 이후에 나오는 책이 달라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달라진 책들은 바코드로 구분이 가능하며 이 책들은 세개가 아닌 두개로 없어지는 효과가 있어서 연쇄 및 책 없애기에 좋다. 대신 책의 개수를 채우는게 힘들어진다는 것과 기존의 책을 처리할 방법이 없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이 단점은 유우키도 가지고 있다.

3.2. 슈퍼 스위트 스크램블


타마키를 능가하는 화력형 캐릭터.
공격력이 꽤나 높고 관통 속성까지 달렸는지 적만 있다면 적을 전부 지워버리고 전진한다. 그 대신 타마키와는 달리 샷의 판정이 좁고 오브젝트 파괴능력은 더욱 떨어진다. 타마키와는 달리 차지샷이 존재하지 않지만 연사가 가능하다. 단 연사 속도는 코노미보다 떨어지는 편.
여기까지만 보면 코노미와 타마키의 중간쯤 되는 캐릭터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 캐릭터의 정체는 '''개캐.'''
위에서 언급했듯이 공격력이 좋다. 물론 기본 상태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동일하지만, 파워업 1단계부터 그 진가가 드러난다. 파워업 1단계 시 샷이 책 모양으로 변하며, 그 책이 펄럭거리며 날아가 전방의 적을 밀어버리면서 전진한다. 단 오브젝트에 충돌하면 폭발하는데, 착탄 지점의 주변의 오브젝트도 같이 파괴한다. 탄의 크기가 제법 큰 편인데 그보다 약간 큰 범위의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수준. 앞 쪽은 거의 못 부순다. 그리고 서브 웨폰(?)으로 호밍 미사일이 끊임없이 날아가며 적을 요격, 굳이 적에게 샷을 날리지 않아도 적은 숫자의 적은 알아서 요격된다. 단 처음 발사될 때 약간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고, 탄속이 메인 샷보다 더 느리기 때문에 조심하자. 2단계 이후의 파워업의 경우 메인 샷은 변하지 않으며 단지 '''미사일 발사 속도가 빨라진다.''' 그야 말로 쉴새 없이 미사일이 나가기 때문에 연사 버튼만 누르고 있다면 별 달리 할 게 없다. 적이 많이 나오는 거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미사일이 다 처리해준다. 결국 메인샷으로는 오브젝트나 부수면 된다는 거. 파괴력이 낮다고 해도 연사가 되며 좌우로는 약간의 스플래시가 있으므로 적 기체를 피하면서 맵 전체를 가로로 왕복하자. 그럼 웬만한 오브젝트는 싹 정리된다. 그야 말로 개캐. 보스 따위는 그냥 1웨이브에서 정리해 버릴 수 있다. 중간 보스 역시 2면 중간 보스가 좀 귀찮을 뿐 1면 중간 보스 따위 샌드백이다. 유일한 약점은 미사일이 호밍이긴 하나 전방으로 발사되므로 뒤에서 나타나는 적만 조심하면 된다. 무적에 가까운 전방 커버에 비해 후방이 취약한 편이니 조심하자. 사실 취약하다고 말하기도 뭐한 캐릭터. 어쨌든 미사일이 뒤로도 날아간다. 사실 진정한 약점은 초보가 잡으나 고수가 잡으나 플레이에 별 차이가 없다. 즉 재미없는 캐릭터. 따로 아무것도 안 해도 미사일이 다 정리해주기 때문이다.
고득점 노리기? 그런 거 없다. 그냥 파워업 안 떨어지게 잘 피하면서 맵을 가로로 왕복하자. 다 쓸려 나간다.

4. 그 외 매체 및 기타


어나더데이즈 발매 전에는 이쿠노 루트의 화자가 마나카라는 말이 있었으나 아예 별개 루트로 갈라져 이쿠노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장래희망은 케이크 가게 주인. 토나미 유마 루트에서 가업 때문에 고민하는 유마를 생각하던 타카아키와 만나게 되는데, 타카아키와 유우지가 마나카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자 꿈이 담긴 눈동자로 '''"케이크 가게 주인이 되고 싶다"'''고 말해 빈축을 산다. "에, 어째서 그런 말을? 케이크 주인이 어때서요~!" 라며 항변하지만 타카아키와 유우지에게 재차 '역시 어리다'는 평을 받자 나름 큰맘 먹고 말했던 거라며 삐진다.
OVA에서 빠짐없이 출연했으나 Ad Plus 1편에서는 보이콧. 하지만 2편에는 출연했다.
AD OVA 1화에선 기억 상실증에 걸려 기억에 혼란이 찾아와 각인 상태가 되어버린 타카아키를 본인의 애인으로 각인시킨다! 참고로 이 당시 유마는 타카아키를 자신의 평생 노예로, 산고는 자신의 집에 사는 러브러브 동거남, 루리는 변태 강간마로 각각 본인의 사심을 담아 각인시킨다(...) 이 경악스러운 상황을 옥상에서 타카아키에게 듣게 된 타마키 왈.. "(다른 사람은 몰라도)코마키 씨까지 무슨 짓인지.."
이후에 벌어진 타카아키 쟁탈전에 의욕적으로(...) 참여하나 타마키에게 걸려 실패. 터덜터덜 걸어간다. 참고로 다른 히로인들도 마찬가지.
사건이 여자저차 해결되지만, 잠깐이나마 애인이었던 상황이 끝난 것이 못내 아쉬웠는지 타카아키의 기억을 '''한 번 더 날리기 위해''' 아이언 크로를 시전하지만 실패. 두 번 째로는 유마가 제대로 시도하지만 역시 타마키 정도의 악력은 아닌지 실패하고, 타카아키가 기억을 잃어 입맛대로 조련하던(...) 때가 재미있었는지 히로인들이 모조리 달려들어 아이언 크로를 먹이려 한다. 쿠사카베 유우키, 사사모리 카린, 루코, 산고, 루리까지 총동원... 어째선지 사사모리 카린은 망치에 드릴까지 들고 쫓아온다. 그러다 루코가 아이언 크로를 성공시키는데, 타카아키에게 먹이려다 실수로 유우지에게 먹이는 바람에 유우지가 기억을 잃고 끝.
투하트 전캐릭(1, 2포함)중에서 '''두번째로''' 자기이름을 걸고 게임을 발매했다. 제목은 마나카로 가자!!(첫번째는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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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AD Plus에서는 두꺼운 눈썹을 달고 나온다. 올레???
칭송받는 자 C75 드라마 CD 3번트랙에서는 아루루를 타카아키의 여동생으로 오해했다.(타카아키를 드라마 CD 내내 오빠라고 부르니까....). 근데... '''두 캐릭터 생긴 걸 한번 봅시다. 대체 누가 누구의 여동생이란 말입니까 위원장!!!'''(...) 그리고 자기를 언니라고 불러달라면서[9] 쿠키를 주며 아루루와 자매결연(?)을 맺으려 시도했으나 아루루가 다 필요없다며 도망가 버려서 실패. 이쿠노의 이름을 부르면서 플래그 성립하는데 실패(?)했다며 좌절한다. 안습. 벌꿀이 들어간 쿠키라면서 먹어보라며 내밀었는데... 문제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아루루는 에루루가 가슴 확장약의 재료로 쓸 벌꿀(후반부에 로열젤리로 판명된다)을 훔쳐먹고 이쪽 세계로 튄 거였기 때문에.
아쿠아파자에서는 교복+케이프 차림으로 등장. 항상 책을 들고다닌다. 모션에는 빙글 돌면서 공격하거나 넘어지면서 책장을 엎어 공격하는 등 코믹한 연출이 많은 편이다. 음성도 그에 맞춰져서 당황하거나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동속도 및 점프의 상승, 하강 속도가 느리고 공격의 대다수가 리치가 짧고 빈틈이 큰 탓에 약캐릭터에 해당한다고 한다. 리안논과 비슷하게 책 던지기를 통한 견제로 가는 게 살 길. 책장을 도미노처럼 엎어버리는 초필살기도 주력기. 맞췄을 경우 데미지도 좋은 편이고 막혀도 상대를 구석에 보내버리므로 견제가 쉬워진다.
상성으로는 사사라, 하쿠오로가 있으며 사사라는 긴 리치, 실드배쉬 덕분에 견제도 러시도 힘들며[10] 하쿠오로는 아루루 소환으로 뒤를 갈겨대니 견제하기도 까다로워서 사사라, 하쿠오로와 싸운다면 접근해야 할 경우도 생긴다. 일단 접근할 경우 대등하게 싸울 수 있긴 한데 느린 이동, 점프속도가 접근할 때 발목을 잡는다. 상대방이 접근하는 타입이면 다행인데 거리를 벌려 대치하는 타입이면 더 피곤해진다.

[1] 한글판에서 '반장'으로 번역했어야 정상인데, 이상하게도 직역을 해서 위원장(級長)으로 나온다. 그대로 발음한 /급장/은 80년대 이전 국문책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말인데 이렇게 보면 일본어 잔재일 수도 있고 전작 투하트1에서 토모코 역시 위원장으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노린걸 수도?[2] 주위에서의 마나카에 대한 선물은 언제나 적당하게 '책' 정도로 때웠기 때문. 마나카에게 어울린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받고 싶은 선물도 아니었거니와 병약한 동생에게 다소 우선순위가 밀려버린 것도 있고, 본인의 희생적인 성격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게 되었다고 한다.[3] 물론 이쿠노는 케이프엔 추호도 관심이 없었고 케이프를 누가 줬는지 궁금해했다[4] 1형 당뇨병이라는 희소질환 환자이다.[5] 1형 당뇨병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병은 대개 소아에 발병한다.선천병이었는데 모르다가 어릴 때 발견하는 식.[6] 자기가 이런 호의를 받아도 되는 사람이냐는 생각 때문이다.[7] 다들 말은 안했지만 항상 자신들이 부탁한 일을 싫은 기색없이 다 들어주며 헌신 해주었던 코마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8] 대사도 "나, 타카아키 군에게 만져지고 있어."라든가 "잔뜩 들어가 있어."라든가 기존의 마나카가 가진 이미지와는 전혀 딴판인 말을 해 타카아키의 브레이크를 풀어버린다. 정작 본인은 그냥 자기 느낌을 말한 것 뿐인 듯 하다. 역시 천연.[9] 본인 왈 "타카아키 군의 여동생이라면 내게도 여동생이니까..." 그러니까 아루루는 타카아키 여동생 아니라니까(...)[10] 견제를 할 경우 실드배쉬로 접근, 러시를 갈 땐 뒤로 빠지면서 거리를 유지하고 우월한 리치의 공격들로 싸우면 마나카측이 피곤해진다. 리치도 짧은데 이동속도가 속터지게 느리기 때문.